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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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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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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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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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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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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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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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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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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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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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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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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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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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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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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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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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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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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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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 사임당 곶감 홍보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신(新) 사임당 곶감’으로 상품화된 강릉 곶감이 2018년 1월28일 강릉시청 로비에서 홍보 행사를 가진다. 강릉 곶감은 겨울철 건조한 북서풍과 좋은 햇볕, 그리고 동해안 해풍으로 자연그대로 건조해 하얀 분이 난 쫀득한 맛이 일품인 명품 곶감으로 예로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강릉시는 강릉 곶감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해 곶감 명품화사업을 1998년부터 15년에 걸쳐 진행해 감나무 우량묘목 공급사업으로 감나무 수종을 갱신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곶감 건조장 및 가공저장시설보급, 표준매뉴얼 개발과 수분 35~45% 당도 55브릭스 이상의 품질기준 설정, 브랜드개발, 개별 소포장 등의 포장개선사업을 통해 강릉 곶감은 ‘신(新) 사임당 곶감’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했다. 특히 2017년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홍보 행사는 강릉감연구회와 정감이 곶감작목반의 25농가가 생산한 곶감을 가격대별 다양한 포장세트로 만날 수 있다. 김병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는 곶감을 생산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 홍보와 시식까지 새롭게 상품화된 강릉 곶감을 맛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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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 사임당 곶감 홍보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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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취약계층아동 구강보건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태백시보건소가 2019년 2월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아동 3백2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개인 구강관리 및 보호자의 관심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구강검진을 실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초기치료를 유도한다. 또, 사전 예 처치를 통해 건강한 치아와 구강상태 유지를 돕는다. 특히 태백시는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각 지역아동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 보건실에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을 진행한다. 태백시보건소 진료방문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초기치료가 가능해져 의료비절감은 물론, 구강건강 불평등도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경로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과 건강플러스마을 구강보건사업, 미 취학아동 대상 구강 인형극,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병 예방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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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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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취약계층아동 구강보건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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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지역실정에 맞는 어르신 돌봄체계구축 및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노인모델’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정부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20대 국정전략으로 내세우고 이를 위해 소득보장 및 건강의료보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에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해 포용적 복지를 완성하고자 함에 따라, 태백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태백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화 질병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주도형 통합 돌봄체계(모델)를 구축 운영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한다. 이를위해 선도사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에 필요한 서비스 목록을 구성, 실행 가능한 연계 사업을 선정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구상해 기본계획서 초안을 작성한다. 또 기본계획서에 지역여건 및 수요분석, 자원조사, 지역 진단과 분석, 공통 제공기반 및 거버넌스 구성 운영계획을 담는다. 이와함께 오는 2월초 기본계획서를 제출 후, 3월초까지 이를 보완 수정해 최종 계획서를 제출한다. 아울러 1차 서면심사 결과는 오는 3월20일경 발표할 예정이며, 서면심사 통과시 2차 발표심사 및 현장확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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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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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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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지역실정에 맞는 어르신 돌봄체계구축 및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노인모델’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정부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20대 국정전략으로 내세우고 이를 위해 소득보장 및 건강의료보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에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해 포용적 복지를 완성하고자 함에 따라, 태백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태백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화 질병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주도형 통합 돌봄체계(모델)를 구축 운영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한다. 이를위해 선도사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에 필요한 서비스 목록을 구성, 실행 가능한 연계 사업을 선정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구상해 기본계획서 초안을 작성한다. 또 기본계획서에 지역여건 및 수요분석, 자원조사, 지역 진단과 분석, 공통 제공기반 및 거버넌스 구성 운영계획을 담는다. 이와함께 오는 2월초 기본계획서를 제출 후, 3월초까지 이를 보완 수정해 최종 계획서를 제출한다. 아울러 1차 서면심사 결과는 오는 3월20일경 발표할 예정이며, 서면심사 통과시 2차 발표심사 및 현장확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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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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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전국 최고 사과명품과원조성지원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 품목을 중점으로 지원해 양구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1개 사업에 25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과수지원사업은 사과명품과원조성, 고품질 과수 기상이변 예방시설지원, 과수 저온저장시설 지원 등 9개 사업에 23억1천6백만원(국비 5천만원, 도비 4억2백만원, 군비 9억2천6백만원, 자부담 9억3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에 6년근 명품양구인삼 생산지원 2개 사업에 2억3천3백만원(국비 4천백만원, 도비 1천7백만원, 군비 6천만원, 자부담 1억1천7백만원)을 투입해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고품질 과수기상이변 예방시설 지원에 11억7천5백만원(도비 1억7천6백만원, 군비 4억1천1백만원, 자부담 5억8촌8백만원)을 투입해 돌발기상(우박 등)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명품과수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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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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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전국 최고 사과명품과원조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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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김동술 초대회장 추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2018년 12월 발기인 대회를 갖고 김동술 회장(58, 사진)을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추대했다. 김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을 반영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보다 경쟁력있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맞춤형 지원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기도 활발해지는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지역상생 쿠폰발행 △공동구매활성화 △공동마케팅 △국가지원사업 서류작성 및 컨설팅 등 차별화한 정책들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특히,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양발전방안 및 소상공인 상생방안 제안, 월 1회 토론회 개최 및 주간미팅 정례화 등을 추진한다. 김 회장은 “이제는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여건속에서 우리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활로를 열 수 있는 창구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위해 양양군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정부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맞춤형 지역정책도 수립하는 등 한발 앞선 지역경제주체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150여 회원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월 창립총회 전까지 200여 회원단체 가입을 목표로 활발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사무국장으로 김태진씨를 선임했다. 김동술 회장은 속초양양축협 본점 옆에서 ‘빵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일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한 후 호텔신라, 호텔빅토리아, 호텔 뉴스타, 오색그린야드호텔 등에서 근무하며 제과제빵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영동극동방송 감사와 속초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경찰발전위원회 청문분과위원장, 환경감시단연합회 양양군본부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영미(58)씨와 1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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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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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김동술 초대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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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주민목소리 경청 군정설명회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 대를 위해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양양군은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 설명과 비전제시, 군민의 알 권리충족을 위해 읍면별 오전, 오후로 나눠 이장, 부녀회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및 군청 실과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6개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군정설명회를 갖는다. 이에따라 1월29일 오전 양양읍, 오후 서면을 시작으로 30일 손양면, 현북면, 31일 강현면과 현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먼저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19년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시간을 갖고, 이어지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군민과 군수와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군정설명회를 통해 양양군 주요사업인 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 남대천 르네상스사업, 생활SOC확충사업 등에 대한 평소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질의답변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향후 사업추진시 이를 적극 반영한다. 또 주민설명회와 함께 군수 및 읍면장,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읍면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을 논의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각 읍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정방향을 잡고 열심히 추진하는 한 해가 되겠다”며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양양군은 2018년 국민체육센터 준공과 개청 이래 최초로 양양군에서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양양국제공항 인근 대단위 설해원 관광단지와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해 새로운 지역개발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 국토부의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과 서핑 해양레저특화지구 조성사업을 반영해 국비 확보와 함께 서핑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 한해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인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을 본격 추진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낙산도립공원 폐지에 따른 시너지효과 창출을 도모하고, 생태복원사업, 생태관광지 조성, 남대천 주변지역 연계 개발사업을 아우르는 남대천 르네상스사업 본격 착공으로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기획담당은 “남대천 주변지역 연계개발 일환으로 건립중인 웰컴센터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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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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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주민목소리 경청 군정설명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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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1월29일 오후 1시30분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속초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식센터, 강원도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6개 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수출, 마케팅, 판로, 자금, 창업 등에 관한 지원사업을 총망라해 알린다. 특히 그동안 지원시책 설명회가 기관마다 산발적으로 개최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설명회는 속초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뿐 만 아니라 속초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이날 참석자에게 6개 기관의 사업에 관한 내용이 담긴 책자와 각 기관의 2019년 지원사업 안내책자도 무료로 배부하며, 바쁜 일정으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공인들을 위해 전화 신청시 설명회 책자를 우편 발송한다. 아울러 속초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보강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사업,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중소기업 토털마케팅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밖에 속초시는 연중 공고하는 기관별 지원사업 정보를 상공인들의 핸드폰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올해 첫 시행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에 적극 참여해 사업성장의 좋은 계기로 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민선7기 제1공약인 경제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중심, 소상공인 성장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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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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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제군 사회적경제활성화사업 본격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부터 협동조합인제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정익수)와 3년간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재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총 5억2,3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분야의 인제군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정인식)의 세부사업으로 ▲교육사업 ▲판로개척 ▲네트워크 구축사업 ▲설명회개최 및 홍보물 제작지원 등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교육사업분야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종사자, 2018년 인제군청년창업지원사업 수혜자, 인제군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또 관내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해 인제군 빈 점포 임대사업,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한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함께 교육방법은 도내 교육전문기관과 협약해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 및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본 및 심화과정을 거쳐 역량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여기에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에게 경영능력향상을 위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한다. 더나가 판로개척분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정기 인제에누리장터와 빙어축제, 합강문화제 등 특별장터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및 관내 일반기업의 제품,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며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확대는 물론 외부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지역 상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을 외부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축제 및 박람회를 발굴하고 참여경비를 지원하며 홈페이지 개설을 완료해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관련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채널을 운영한다. 정인식 센터장은 “인제군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해 지역내 젊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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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화천/양구/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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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제군 사회적경제활성화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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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9회 인제빙어축제 화려한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 겨울축제의 원조 인제빙어축제가 2019년 1월26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아침부터 겨울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며 첫 주말부터 얼음벌판을 가득 메웠다. 금년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쾌청한 날씨속에 나들이하기 좋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은 물론 친구, 연인들이 얼음벌판으로 몰려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빙어호에 조성된 빙어낚시터는 예년에 비해 빙어가 잘 잡힐 뿐 아니라 씨알 굵은 빙어가 잡혀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한껏 더해 늦은 시간까지 남아 은빛 빙어를 낚으려는 강태공들로 빙어낚시터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올해 3대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낭만쉼터’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을 잡고 온 손주, 엄마 아빠와 함께 목재 책걸상에 앉아 재미난 수업을 재현해 보는 등 온 가족이 시간과 공간을 교차하며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축제장입구에 눈 성곽과 대형 눈 조각 등 은빛세상으로 꾸며진 눈과 얼음놀이터에 눈 조각과 함께 이어진 다양한 코스의 눈썰매를 조성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겨울속 동심의 세상을 연출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자작나무 포토 존으로 둘러싸인 모닥불 쉼터에 가족, 연인, 친구 등이 삼삼오오 모여 추위를 녹이고 간식을 나눠먹으며 겨울축제의 낭만을 즐겼다. 김춘미 인제군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개최된 빙어축제는 예년에 비해 빙어가 잘 잡혀 빙어낚시터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광활한 대자연에서 은빛 요정을 낚으며 겨울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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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9회 인제빙어축제 화려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