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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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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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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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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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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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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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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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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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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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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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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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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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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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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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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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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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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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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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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살맛나는 행복어촌 적극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해양수산 환경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인 해양수산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변모하는데 초석이 되는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추진과제와 핵심전략을 수립 시행한다. 동해시는 풍요로운 바다, 살맛나는 행복어촌 실현’을 목표로 2019년 4대 단위사업, 58개 전략사업추진에 총 124억원을 투자해 ‣미래 먹거리 대게산업의 명품도시육성 ‣고품격 워라벨 해양문화관광육성 ‣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어업기반구축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전략품종 육성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어선어업 경영안정 기반 구축과 안전설비확충을 위해 어구 보수보관장 건립 등 31개 사업에 24억원을 지원, 어선사고 제로화와 수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살맛나는 맞춤형 어촌 복지사회를 완성한다. 이를위해, 친환경 에너지절감 장비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장비, 어선기관 및 어로안전 향해장비, 연근해 채낚기 어선장비지원 등 해양수산분야 13개 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자를 2월19일(화)까지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와 동해시 수협에서 접수한다. 사업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해양수산과(☏ 033-530-2271)로 문의하면 된다. 또 어촌지역 생활밀착형 인프라구축 및 어촌 정주어항기능과 연계한 해양관광레저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어달항 연안정비, 어촌뉴딜 300사업 등 11개 사업에 62억원을 투자하고, 재해에 취약한 어항시설과 항포구 경관개선을 위해 3개 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어촌지역을 새롭게 탈바꿈한다. 특히 2018년 12월 최종 선정된 ‘2019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지원 사업으로 어촌어항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재생혁신성장을 견인할 목적으로 70개소를 선정했다. 동해시는 해양레저형에 선정돼 2020년까지 국비 6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7억원을 들여 어달항 및 배후 어촌마을을 해양레저 체험명소로 만들기 위해 투명카누, 스노쿨링, 서핑 등 해양레저 체험기반시설을 집중 조성에 나선다. 이경우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장은 “동해시는 올해 34억원을 투입해 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어달항 방파제 안전시설 보강공사 등을 6월에 착공할 계획”이라며 “소프트웨어분야 및 기타 잔여공사 등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대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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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살맛나는 행복어촌 적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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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건강숲,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소득 아동,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을 제외한 대상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안심기관, 노인지회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특히 환경성질환 환아가족의 경우 2월8일(금)까지 개별 신청을 받으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무릉건강숲(☏ 033-530-2391)으로 하면 된다. 또 운영프로그램은 전문의사를 초빙한 환경성 예방관리 교육, 인형극 공연, 각종 체험 등으로 대상자별로 프로그램을 3월까지 운영한다. 윤경리 동해시보건소 담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성질환을 이해하고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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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건강숲,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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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추암 철도가도교 확장공사 착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3월부터 추암관광지 철도가도교 확장공사의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추암해변으로 들어가는 철도 굴다리 확장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동해시의 협약에 따라 총 사업비 35억원 가운데 75%와 25%씩 부담해 추암해변으로 들어가는 철도 굴다리 확장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현재 차량 한대가 겨우 통과할 정도로 비좁아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던 철도굴다리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후 활용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고, 인근에 길이 12m, 폭 15.7m, 높이 5m 규모로 신설한다. 강성국 동해시청 소통담당관은 “철도 가도교가 새로 만들어지면 차량은 양방향으로 오가고, 관광객들은 안전하게 인도로 걸어서 다닐 수 있다”며, “기존 철도가도교는 관광객이 옛 추억을 느끼도록 보존하는 등 사후 활용방안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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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추암 철도가도교 확장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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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 국유림보호협약마을 대표자 간담회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9년 1월24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영월군 관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22개 마을 대표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국유림보호협약제도는 국유림에 위치하는 지역의 주민등과 협약을 체결해 산림보호 활동을 국민과 함께하고, 이에따른 고부가가치 임산물인 송이, 잣, 고로쇠 등을 무상으로 양여함으로써 산촌마을 소득을 창출한다. 영월국유림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유림보호협약과 임산물 무상양여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도벌, 불법 임산물 굴채취, 산불방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국유림 보호활동을 당부했다. 노현철 영월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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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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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 국유림보호협약마을 대표자 간담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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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4일차 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2019년 1월25일 오전 10시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와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조대영 의원은 행정위원회 안건심사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1인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강릉시 SNS 서포터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강릉의 관광명소와 문화행사, 예술행사의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국 네티즌에게 다채로운 소식을 알리는 것은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으므로 앞으로 SNS서포터즈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안 의원은 강릉시 일부지역 주민자치위원 선정과 관련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운영상의 문제점은 주민자치활성화에 큰 장애가 되므로 문제가 된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또 이와 관련된 행정행위가 공정성과 신뢰성 등 규정에 근거해 이뤄졌는지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실시해 공직기강확립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을 촉구했다. ▶배용주 의원은 산업위원회 안건심사에서 농촌의 수리시설 관리가 제때 되지 않아 배수가 막혀 비만 오면 상습 침수지역이 곳곳에 있는 등 농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매년 수리시설 개보수관리에 많은 위탁비용이 들어가면서 여전히 민원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기 전에 상습 침수지역의 수리시설 배수를 해결하고 농촌 수리시설 위탁업무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조주현 의원은 관내 아파트, 숙박시설 등 각종 건축공사가 진행하면서 이와관련, 인접한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특히 지하굴착공사로 인한 주변 피해로 민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해당부서에서 건축토목분야의 전문기술로 피해상황 원인규명을 명확히 해 민원해결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앞으로도 복잡 다양한 전문분야 관련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이에대해 업무연찬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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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4일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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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선관위, 설 연휴 전후 특별예방단속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곤)가 2019년 2월20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관련 특별예방 및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사전예방과 특별단속을 강화한다. 삼척시선관위는 오는 설 연휴 및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감시단속반을 확대 편성해 설 연휴기간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 및 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설 연휴 및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조합원 등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에 대한 금품선거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 공명선거 분위기 정립에 앞장선다. 또 선거법 위반행위가 신고되면 종전 최고 1억원이었던 신고 포상금을 최고 3억원까지 대폭 확대해 선거법 위반행위 근절에 적극 활용한다. 김하나 삼척시선관위 주무관은 “오는 3월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위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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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선관위, 설 연휴 전후 특별예방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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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2019년 공사유림 매수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총 5.5ha의 공사유림 매수사업을 추진한다. 매수지역은 양양군 · 속초시 · 고성군이며, 소유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에 팔고자 하는 소유자는 양양국유림관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수가격은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결정하며 토지소유자가 1인의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의 10 제1항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양도소득세의 10% 세액을 감면하는 혜택을 2020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매수 대상지와 관련한 상세 심사기준, 매수절차 및 가격결정과 관련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의 ‘행정·정책-알림마당-사유림을 삽니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공사유림 매수사업에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2019년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 구현에 앞장서는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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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2019년 공사유림 매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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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자활센터, 버섯두부요리전문점 오두방정 오픈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지역자활센터 커피사업단(센터장 이성린)이 2019년 양양읍 서문리에 버섯두부요리전문점 ‘오두방정(五豆方情)’을 리뉴얼 오픈해 관심을 끈다. ‘오두방정’은 전문 컨설팅업체로부터 6개월 동안 컨설팅을 받아 1월18일(목) 리뉴얼 오픈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명, 차상위 복지대상자 4명 등 5명의 자활참여자가 매장을 운영한다. 자활참여주민은 그동안 매장 운영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 참여자중 4명은 반찬전문가 교육을 받고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명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두방정은 리뉴얼 자활사업비 1천6백만원을 투입했으며 인테리어와 메뉴 선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월18일 영업에 들어갔다. 특히 ‘오두방정’은 양양에서 만들어진 두부와 양양에서 재배된 버섯을 활용해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자는 운영목표를 삼는다. 버섯두부전골은 돌솥밥과 함께 제공하며 2인 2만원이고 4인 3만2천원에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며 주 메뉴는 버섯두부전골, 오두방정떡갈비, 버섯두부조림이다. 양양지역자활센터에서 오두방정이 안정적으로 고객과 매출을 확보하면 1년 후 자활기업으로 자립시킨다. 아울러 향후 자활기업이 되면 자활참여주민들은 창업을 통해 일반사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이성린 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오두방정 판매수익은 재료비를 제외한 순수익금을 자활참여자에게 자립성과금으로 배당한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이 지역 사회복지로 환원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재활용, 비누공방, 도시락사업단 등 7개 사업단에 35명의 자활참여자가 일하고 있으며, 사업단에서 자립한 4개의 사회적기업 및 자활기업인 ‘지음인테리어’, ‘우리유통’, ‘자활환경자원센터’, ‘늘푸른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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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자활센터, 버섯두부요리전문점 오두방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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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도서관, 세종도서 테마코너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이 2019년 1월29일(화)부터 2층 종합자료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세종도서 선정 보급사업’에 선정돼 세종도서 테마코너를 운영한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학술부문, 교양부문, 문학나눔 세 분야에서 수요자의 추천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도서를 선정하며, ‘세종도서 선정 보급사업’은 우수 출판콘텐츠 선정을 통해 양서출판 의욕을 진작시키고, 선정된 도서를 공공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독서문화향상에 기여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2018년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보급사업에 신청해 올해 총 190권의 우수도서를 보급받았다. 이에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우수한 도서를 소개하고자 접근성이 편리한 종합자료실 입구 전면 테마코너에 세종도서를 비치하고, 세종도서 목록을 테마코너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김영숙 도서체육센터소장은 “국민의 독서율이 점점 감소하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를 비치한 테마코너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조금이라도 북돋아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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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도서관, 세종도서 테마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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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사업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유기-유실동물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입양활성화와 보호여건개선을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유기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자에 한해 동물병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동물등록비, 치료비, 예방접종, 미용비 및 중성화수술비의 50%를 지원하며 1두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홀로된 어르신의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반려견 입양을 지원한다. 이는 속초시,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 및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동물등록 칩 구입비, 목욕미용비, 사료비, 호텔링비 및 사후관리상담을 지원하며 1마리당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속초시유기동물보호소에 보호중인 유기동물은 160여 마리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동물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고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을 위해 입양비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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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사업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