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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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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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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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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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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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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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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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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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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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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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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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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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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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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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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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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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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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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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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강원도내 1위, 전국 출산율 2위 기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7년 합계출산율이 도내 1위, 전국 2위를 기록한 인제군이 산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보건소는 2019년 총 5억8천만원을 투입해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사후관리를 위한 맞춤형 출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연중 추진중이다. 특히 인제군은 2017년 6월부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고위험 임산부를 초기에 발굴 관리하기 위해 산모의 산부인과 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이 연계한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출산인프라구축사업은 2019년 강원도내 인제, 철원, 화천, 양구, 홍천 등 5개 군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구축사업단과 함께 3월8일 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황종윤 사업단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에 등록된 3,000번째 등록 인제군 임산부를 위한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또 인제군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확인부터 출산후 3개월까지 임산부에게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지급하며, 예비맘 부부를 위한 건강검진도 무료 지원한다. 이와함께 고위험 임산부의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등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은 물론 2018년 저소득 가구에 한해 지원했던 난임 부부의 시술비를 올해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확대해 최대 4회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7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부터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출산양육지원금 등 전 임신주기와 출산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조복희 인제군보건소 건강관리 담당은 “2017년 전국 합계출산율이 1.05명에 이르고 있지만 우리군은 1.83명으로 전국 평균 이상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며 “인제군은 다양한 산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전 임신주기 동안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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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강원도내 1위, 전국 출산율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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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연석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3월12일(화)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태백시는 이번 회의에서 태백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안전모니터링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13명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일정 및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점검일정이 확정되면 각 시설관리 부서와 안전재난관리과, 전문가 및 안전관련 단체가 시설-소방-전기-가스분야를 합동으로 점검한다. 또 분야별 안전점검결과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입력 관리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 조치한다. 태백시청 안전재난담당은 “태백시는 지난 2월18일부터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 식품관련 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며 “3월19일(금)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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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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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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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하천 관리실태 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4월말까지 관내 지방하천(4개소) 및 소하천(44개소)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하천시설 및 환경 관리 부서인 안전재난관리과와 환경보호과가 합동점검반을 구성, 점검에 나선다. 특히 점검반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상태, 제방에 설치된 인공구조물의 관리상태, 하천내 하천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현황, 하천 불법점용 상황 등을 점검한다. 또 하천내 환경오염 발생 및 쓰레기적치 실태 등 하천관리 상황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불법행위 발견시 시정조치 명령하고, 무단점용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육안점검으로 상태 판단이 불가능하거나 긴급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의뢰한다. 태백시청 하천관리담당은 “하천관리실태 점검결과에 따라 하반기 유지보수계획을 수립,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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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하천 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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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3월4일(월)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기존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통합, 총 46개 강좌를 개설해 622명이 수강한다. 특히 자격증과정 3개(ITQ, 미술심리상담, 커피바리스타), 외국어과정 3개(중국어2, 일본어), 스포츠과정 3개(골프2, 테니스, 유아체육), 취미-소양과정 36개 등 전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또 동행정복지센터, 산소드림도서관, 개인사업장 등 시내 곳곳에서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태백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조성을 위해 5월말까지 방수, 석면교체 등 시설물 정비에 들어간다”며, “6월부터 특성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외국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청 평생학습관담당은 “태백시는 소규모 그룹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별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동아리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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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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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4기 숲 해설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3월11일(월)부터 3월22일(금)까지 숲의 중요성을 인식해 자연보존과 관광자원화 기반을 구축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숲과 공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대상으로 ‘제14기 숲 해설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직접 삼척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 모집인원 40명 정원 초과시 오는 3월29일(금) 오전 11시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별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삼척시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숲 해설가 이론과 실제 특강, 삼척 및 주변지역 선진 현장 식생 탐방 등 병행해 다양하게 강의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14회째를 맞는 숲 해설 입문과정을 통해 4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전문숲 교육과정을 통해 10여명이 숲 해설사로 재 취업중이다. 숲 해설 입문과정 교육기간은 오는 4월10일(수)부터 7월24일(수)까지 4개월간 16회차 주 1회로 진행하고,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체험에 따른 입장료 및 식대는 본인 부담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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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4기 숲 해설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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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방범용CCTV 설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안전사각지대해소 및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범용CCTV는 남양동 주택가, 도계 철길 등 8개소 총 22대로 주택가, 어린이 통학로, 주요 교차로 등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한다. 또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풀 – HD 고화질 200만화소의 CCTV를 설치한다. 이후에도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을 발굴해 방범용CCTV 설치를 확대한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방범용CCTV 설치를 통해 범죄발생을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주 삼척시청 영상정보담당은 “이번에 설치하는 방범용CCTV는 ‘삼척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연중 실시간 관제한다”며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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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방범용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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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3월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동해체육관 등 관내 체육관 4개소에서 ‘제11회 동해무릉배 오픈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팀 2,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동해시를 방문한다. 개회식은 3월9일(토) 오후 6시 동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경기는 웰빙레포츠타운 소재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북평여고 체육관, 예람중(구 북여중) 체육관 4개소에서 진행한다. 대회운영은 20대부터 장수부(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별로 복식(남여, 혼합) 경기로만 진행하며, 각 연령별로 실력에 따라 6개조를 구성해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위생과장은 “전국에서 대회참가를 위해 방문한 선수, 임원,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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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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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차상위 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3월부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차상위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 가구의 화장실 수선을 비롯 보일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택 내 주거 필수시설 설치와 거동 불편자를 위한 이동편의 시설 설치 등을 중점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법정 차상위 계층이 자가 또는 주택 수선 후 4년 이상 임대를 동의한 임차가구에 거주해야 하며, 비주택(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거주자 및 다른 사업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받은 가구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희망 대상자는 3월 22일(금)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가구로 선정되면 주거환경 개선비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명석 동해시청 허가과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차상위 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에게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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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차상위 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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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방세입 안정적 징수 자주재원 확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1,147억원을 부과해 전년보다 67억원이 증가한 1,084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입 징수액은 2016년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었으며 2017년 1천37억2천4백만원에서 2018년 1천84억2천2백만원 등 과세대상확대, 탈루세원발굴, 상습체납 물건정리, 제도개선을 통한 세원발굴 등으로 안정적인 과세기반을 구축해 연 2%대로 지속적인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는 2018년 부과액 905억원의 93.1%인 860억원을 징수했으며 도세 396억원, 시세 464억원을 각각 징수해 전년 대비 25억원이 증가했다. 증감요인으로 대형 건축물 신축과 관내 법인의 영업이익 등은 증가하고, 과년도 환급금 과다 발생과 금연정책 확대로 담배소비세 감소, 유류세 인하에 따른 유가보조금 주행분 자동차세가 감소했다. 또 세외수입은 시 개청 이후 최고 실적인 224억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22억원(경상적 수입 11억원, 임시적 수입 11억원)이 증가했으며 2016년 처음 징수액이 200억원대를 넘어, 최근 3년간 경상적 수입이 연 평균 8%대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방세와 함께 세입확보의 동력원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도 전년 대비 각각 0.6%, 1.2% 증가하는 효율적인 징수업무를 추진해 동해시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에도 기여했다. 배운환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목표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원발굴과 제도개선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재정 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기 동해시청 세무과 담당은 “동해시는 행정안전부 재정분석결과 재정 효율성분야, 지방세 징수율제고 및 체납액 축소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부터 2년 연속 재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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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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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방세입 안정적 징수 자주재원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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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당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3월말까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에 대한 집중계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 원주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종량제, 음식물류 및 재활용)은 수거일 전일 일몰후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내 집(상가) 앞에 배출해야 한다. 시민들이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 수 있도록 배출시간 준수 스티커 부착 및 전단지 배부 등 홍보와 함께 이번 계도 기간이 지나면 실제 단속에 나선다. 그동안 원주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미 준수에 대해 계도위주의 활동을 펼쳐 왔다. 원주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준수하면 상습적인 무단투기 발생이 줄어들어 거리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제천 원주시청 생활자원과장은 “생활폐기물의 적정한 분리배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단속하는 동시에 배출된 폐기물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수거해 더 욱 깨끗한 원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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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