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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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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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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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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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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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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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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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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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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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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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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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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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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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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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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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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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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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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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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사랑카드 2024년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다시 시행한다. 삼척시는 오는 10월 소비심리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 도모 및 지역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차로 시행한다. 삼척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을 가입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25%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 1차때 미 신청자들에 한해 오는 10월2일부터 10월25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해 대표자 거주지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4년 10월1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 창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종한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신규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조금이나마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이 빠짐없이 모두 신청해 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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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사랑카드 2024년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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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월30일(월)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삼척시 교동 소방방재산업특구 일원에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해 에너지 저장장치(ESS)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 · 인증기반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ESS 및 배터리 화재로 인한 화재 안전성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SS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ESS 소방기자재 관련 기술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지원체계를 마련함과 더불어 교육훈련센터를 통한 화재안전 교육을 추진한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ESS 소방인증센터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 · 운영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황철기 삼척시청 에너지과장은 “삼척시는 삼척소방방재산업특구내에 구축된 실화재시험연구센터,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등 소방방재 인프라와 연계해 ESS 화재안전 산업육성을 통해 소방방재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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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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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한글 우수성 알리는 전시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2024년 10월 한달간 꿈빛마루도서관에서 한글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에게 한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특히 전시자료는 동해학기록센터 홍협 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한글 귀중본으로, 훈민정음 해례분(간송본), 훈민정음 언해본, 조선말큰사전(초판본), 조선어독본, 조선어표준말모음, 독립선언서 한글본 등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소중한 자료이다. 또 한글 금속활자, 납활자, 최초 한글지폐, 한글 기념주화 등 다양한 한글 관련 자료도 함께 전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 033-530-2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에 꼭 방문해 한글문화의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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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한글 우수성 알리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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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동새마을부녀회, 생필품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묵호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2024년 9월26일(목) 지역 홀몸가구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20박스, 롤 휴지 20팩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생필품은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했으며 나눔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 확인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묵호동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에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돌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자 회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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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동새마을부녀회, 생필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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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산 산물벼 공공비축미 매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오는 10월1일(화)부터 10월25일(금)까지 25일간 대행기관인 강릉농협(DSC)과 사천농협(RPC)를 통해 매입한다. 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 품종은 해들과 알찬미 2품종이며, 산물벼는 10월중 847.72톤(21,193포/40kg)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중 952톤(23,800포/40kg)은 매입하는 등 총 매입물량은 1,799톤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수매직후 3만원(40kg)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2024년 연말까지 지급한다. 김경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올해도 벼 출수기 긴 가뭄과 등수기 및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병충해 · 도복 · 수발아 등 벼 품질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해 매입물량을 조속히 배정했으며 태풍 발생 전에 수확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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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산 산물벼 공공비축미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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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금란방 특별기획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24년 10월26일(토) 오후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금란방」 공연을 펼친다. 「금란방」공연은 서울예술단이 2018년 첫선을 보인 창작가무극으로, 2022년 큰 인기를 끌었던 재연 이후 2년 만에 삼연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에 있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역사적 상상력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무대로 꾸며진 「금란방」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과감하게 허물고 관객이 직접 밀주방의 손님으로 참여하는 이머시브 극이다. 이머시브 극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말한다. ‘금주령’과 ‘전기수’라는 소재를 다룬 금란방은 신분, 연령, 성별의 차이를 넘어 모든 것이 가능하고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조선 최고의 힙플레이스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당대 최고의 전기수 이지상과 그의 낭독 기술이 절실한 왕의 서간 관리자 김윤신, 이지상을 흠모하는 철없는 매화 그리고 그녀의 약혼자인 윤구현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적 요소가 융합된 세련된 공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박해림 작가의 더 탄탄해진 극작과 이진욱 작곡가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그리고 ‘이머시브의 귀재’ 김태형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무대석 4만원,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120분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카톡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 033-660-3941)로 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예술단 대표 브랜드인 이머시브 공연 ‘금란방’의 새로운 공연 형식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재미로 다가오는 가을에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공립예술단체로 1986년 ‘88서울예술단’으로 출범해 매해 3~4편의 창작공연 제작을 통해 대한민국 창작공연의 산실 역할을 해오며, 한국적 가치를 공연예술로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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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금란방 특별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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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동차정비업체 폐기물 배출 집중 단속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9월30일(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자동차정비업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배출체계를 확립하고 가연성 · 불연성 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혼합배출과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지정폐기물이 배출되는 자동차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와 가연성 · 불연성 폐기물, 재활용 가능자원 등의 혼합배출 및 종량제봉투 미 사용을 단속한다. 지정폐기물은 주변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해한 물질로서, 폐오일필터, 폐페인트·오일 · 래커통, 기름함유 폐전선 · 케이블 등이 있으며, 지정폐기물은 적법한 처리업체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자동차정비업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불연성 폐기물에 금속, 유리가 함유된 혼합재질 폐기물과 와이퍼(다른재질과 혼합된 경우) 등이 있으며, 이 경우 매립용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이와함께 가연성 폐기물은 소각용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그 외 재활용품에 다른 재질이 함유되지 않은 금속류, 플라스틱류 등이 있으며, 재질별로 구분해 투명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소량 배출업소의 관리 취약점을 해소하고 지정폐기물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고자 단속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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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동차정비업체 폐기물 배출 집중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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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비공무원 공정 채용 관한 규정 제정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비공무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평창군 비공무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공포했다고 2024년 9월29일 밝혔다. 공무원 채용과 달리 공무직이나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지금까지 지침이 없어 이전 채용계획을 답습해 처리하며 담당 부서마다 채용 규정이 달랐다. 그러나 군은 이번 비공무원 채용 규정 제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은 이번 규정에 공직 유관단체 및 행정기관 공무원 채용 시 적용되는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세부 가이드 라인’을 동일하게 적용해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근거를 마련하고 형평성을 제고했다. 권혁수 군청 행정담당관은 “이번 규정 제정뿐 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 환경이 정착할 수 있도록 비공무원 채용 특혜 및 채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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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비공무원 공정 채용 관한 규정 제정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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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그린바이오 신산업육성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참가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11월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될 2024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 참가자를 10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터그린 Cn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벤처 · 스타트업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대 · 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술 발전과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2023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년 행사에는 32개 기관과 기업에서 130여 명이 참가해 활발한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89건 이상의 후속 미팅과 사업 검토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벤처 ·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들이 단순히 상담받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기술 이전, 협업, 투자사 간 클럽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포럼’, ▲유망 벤처 ·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IR 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바이오 기술 · 투자 · 제휴 파트너링’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어 행사가 끝난 후 만찬 네트워킹도 예정돼 있어 참석자들이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기관은 10월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greenbiokorea.co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1단계 참가 신청 이후 2단계로 진행하는 매칭 신청을 완료해야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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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그린바이오 신산업육성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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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실비 제르맹(Sylvie Germain)’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토지문화재단 · 원주시 주최, 토지문화재단 주관, 미림씨스콘이 후원하는 2024년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작가 ‘실비 제르맹 Sylvie Germain’이 선정됐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세희)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이다. 역대 수상자로 ▲2011년 1회 최인훈(대한민국) ▲2012년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2013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 2014년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2015년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2016년 6회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2017년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2018년 8회 리처드 포드(미국) ▲2019년 9회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2020년 10회 윤흥길(대한민국) ▲2022년 11회 아민 말루프(프랑스) ▲2023년 12회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오스트리아) 작가이다.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은 10월24일(목) 오전 11시 서울 시그니엘에서 개최하며, 수상자인 실비 제르맹 작가에게 박경리문학상 상장과 상패,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또 10월23일(수) 기자간담회(서울, 한국프레스센터)와 함께 26일(토) 수상 작가의 강연(원주, 박경리문학공원), 29일(화) 수상작가 대담회(서울, 교보빌딩)를 진행한다. 박경리문학상 추천위원회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전 세계 소설가 116명을 대상으로 4차에 걸친 예심을 통해 후보자 27인을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약 1년에 걸쳐 후보 작가와 작품들을 심사해 최종 후보자로 실비 제르맹 작가를 선정했으며 박경리문학상위원회의 최종 동의를 거쳐 2024년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1954년 프랑스 샤토루에서 태어난 실비 제르맹(Sylvie Germain)은 1976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고, 1978년 파리X-낭테르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 석사 학위, 1981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1981년부터 1986년까지 파리 문화부에 근무하며, 1985년 첫 소설 ≪밤의 책 Le Livre des Nuits≫으로 등단했으며 이 작품으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며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고, 1993년 프랑스로 돌아왔다. 아울러 1986년 첫 소설 ≪밤의 책 Le Livre des Nuits≫에 이어 ≪호박색 밤 Nuit d'Ambre≫, 1989년 ≪분노의 날들 Jours de colere≫을 출간했다. 이후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 La pleurante des rues de Prague (1992년)≫, ≪빛의 아틀리에 Ateliers de lumière(2004)≫, ≪페르소나주 Les personnages(2004년)≫, ≪마그누스 Magnus(2005년)≫, ≪숨겨진 삶 L'inaperçu(2008년)≫ 등 많은 작품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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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실비 제르맹(Sylvie Germain)’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