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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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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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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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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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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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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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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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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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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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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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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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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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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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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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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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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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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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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 제공기관 공모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 삼척시는 2025년 3월28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현재 삼척시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이 없어 이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이번 공모를 통해 방문간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관을 선정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접수 기간은 3월26일부터 3월28일까지로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 비영리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또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시설과 인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국가 또는 해당 지자체에 법인 · 단체 · 기관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제출 서류로는 지정 신청서, 정관(법인만 해당), 사업계획서, 시설·인력 기준 충족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 필요하다. 선정 심사는 별도의 심사위원회 운영 없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를 고려해 이뤄지며, 다수의 기관이 신청할 경우 평가 결과가 높은 기관이 우선 선정된다. 삼척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적합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033-570-33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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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 제공기관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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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8,885억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원(22%) 증액한 8,885억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3월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1,494억원 증가한 8,349억원, 특별회계는 110억원 증가한 536억원이며, 특히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 간 확보된 재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했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7억원 ▲삼척시립도계요양원 및 복합노인복지관 개소, 경로당 등 복지시설 운영 관리 등 복지 증진을 위해 68억원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및 수소 앵커 기업 임대공장 조성, 수소기업 R&D 허브 구축 사업 등 수소 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96억원 ▲올해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준비와 체육시설 유지 보수,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비롯 삼척 골프연습장 조성,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등 체육 분야에 84억원 ▲성남 사직간 도로개설 공사, 증산~갈천 도로확장 및 국도7호 삼척IC개선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을 위해 86억원 ▲조기폐광지역 경제 진흥 사업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88억원 등을 편성했다. 박상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4년차를 맞이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 경기를 부양을 위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및 지역 문화 ·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층 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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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8,885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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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대내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법인의 세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80개를 선정했다. 이 중 부과제척기간 도래 등으로 사전 조치가 필요한 7개 법인을 제외한 73개 법인이 이번 희망시기 선택제의 적용 대상이다. 시는 3월중 대상 법인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해 희망하는 조사 시기를 신청받는다. 이후 법인의 신청을 최대한 반영해 4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하지 않은 법인은 시가 정한 일정에 따라 조사를 받게 된다. 그동안 세무조사 일정은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지정해 왔다. 그러나 이번 제도를 통해 법인의 의견이 적극 반영됨에 따라 법인이 직접 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법인이 사전 준비 시간을 확보하고 세무 조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병창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이번 맞춤형 세무 행정으로 법인의 자율성을 높이고 세무조사에 대한 협조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법인의 부담을 덜고,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진 동해시청 세무과 팀장은 “동해시는 2024년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90개 법인에서 총 7억8천5백만원의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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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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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유관기관 합동단속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는 2025년 3월30일까지 계도한 후 3월31일부터 4월1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영월군과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영월군 관내 소나무류 유통 · 가공업체 및 조경업체 11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 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의 작성 · 비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 단속현장에서 위법사항 적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나무 또는 잣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 농가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재선충병 발생지역에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예방 활동과 연계해 주민 인식이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영월군과 인접한 충청북도 전역과 정선군에서까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며, “영월군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의 무단이동을 통제하고, 사각지대없는 특별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 · 취급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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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유관기관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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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봉사' 활동 펼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김재중)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봉사'를 2025년 3월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한 헌혈봉사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현실을 인지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해공장과 협력사 임직원들에 꾸준한 참여로 진행해 오고 있다. 김재흥 노조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헌혈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중 공장장은 “정기적인 헌혈봉사 동참으로 지역사회의 생명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E 동해공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도 받고있으며 기부한 헌혈증은 희귀질환 및 혈액암을 견뎌내고 있는 환우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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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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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속가능 글로컬 관광도시’ 도약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문영준)가 2025년 지역다움을 갖춘 융복합 관광자원을 확충하는 등 미래 관광수요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글로컬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한반도의 등줄기인 부산 ~ 강릉을 잇는 동해선 열차가 개통했으며, 강원 남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동서6축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에 따라 수도권에 이은 부울경 및 경남권, 대구·경북권 등으로 관광수요가 확산되는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경기 활성화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동해선 개통 이후 부전-동해간 관광열차 상품이 동해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강원본부 주관으로 지난 3월12일 운영돼 관광객 환영 이벤트(사진)를 통해 기차 여행 붐업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같은 여건에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까지 더해져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됨에 따라 관광수요 및 생활인구 흡수를 통해 2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단계별 · 전략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따라, 시는 최근 ‘지역다움을 갖춘 지속 가능한 융복합 관광자원개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의 전환 준비, 유휴부지 신관광자원화 여건구축, 여행하기 좋은 관광서비스 환경조성, 관광벨트화 추진 등 9개의 추진과제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신규 및 주요사업과 공모사업(신청) 등 총 22건 약 3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에앞서 시는 2024년 망상 군장벽고 철거를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 활용 여건 마련, 가족친화형 여간공간 확충, 전천권역 관광 벨트화 기반조성, 2025 ~ 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무릉계곡&무릉별유천지), 2024 한국관광의 별 선정(동해문화관광재단), 2024 ~ 2025 우수 웰니스시설 재지정(동해 무릉건강숲, 동해보양온천호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함께, 2024년 개소한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샵이 새로운 관광스팟으로 등극했으며, 묵호 수변공원 일대 주차빌딩 건립사업 본격화(주차 303면), 관광지 입장료 일부 동해사랑상품권으로 환급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동해선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향상 되고 있어 특히 동해안 지자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장래 관광 수요에 대비해 지역다움을 갖춘 경쟁력 있는 융복합 관광 자원을 확충 해나겠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마스터플랜 수립과 함께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관광이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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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속가능 글로컬 관광도시’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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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황천식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장 취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제11대 황천식 관장 취임식이 2025년 3월18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해시 관계자, 김익혁 삼육재단 상임이사,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 및 박주현 동해시의원, 김기하-최재석 도의원, 지역사회 기관장 및 단체장,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5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황천식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눴다. 아울러 묵호어린이집 하늘누리반 어린이들의 신나는 축하무대를 가졌다. 황천식 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언급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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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황천식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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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상반기 도서관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강릉시립도서관은 2025년 3월24일(월)부터 4월6일(일)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상반기 도서관 프로그램 20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에 모루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5개(▲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직장생활 ▲내면 아이 동화 읽기 ▲나만의 초!단편소설 써보기 ▲명작동화와 함께하는 기초영어회화 ▲8주면 내 것이 되는 프랑스어), 아동 대상 3개(▲사회성 향상을 돕는 그림책 교실 ▲과학실험교실 ▲나도 과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1개(▲문학으로 여행하는 중국), 아동 대상 1개(▲동화와 함께하는 민주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 아동 대상 7개(▲책칵! 책칵! 책 읽고 찰칵, 책 소개 영상 만들기 ▲일상에서 만나는 명화 이야기(피카소와 친해지기) ▲꿈꾸드리에서 놀아요(책과 자연) ▲자신 있게 표현하기(책을 통한 감정 연극 놀이) ▲슈퍼 이끌림과 TIME OUT(미디어 리터러시) ▲교구와 보드게임을 이용한 창의수학 ▲AI 코딩 큐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다 초당작은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2개(▲초당골 인문학 ▲회상미술놀이), 아동 대상 1개(▲피노키오에게도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nslib.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강릉시립도서관 내부 게시물을 참조하거나, 강릉시립도서관(☎ 033-660-3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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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상반기 도서관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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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국제탁구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19개국 480여명이 참가하는 ‘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국제탁구대회’3월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4일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국제 투어 시리즈 중 한 대회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릉에서 개최된다. 특히 19세 이하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선수들이 U19, U17, U15, U13, U11 등 세부 연령대로 나눠 남녀 개인 단식과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WT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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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국제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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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813억 투입 민생경제안정과 지역경기활력 총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지역경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에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한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 · 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해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분야에 21개 과제, 690억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 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비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과 생계급여를 확대해 나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경기 활력제고분야에 28개 과제,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지원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 강릉시는 올해 국내 관광객 4천만명, 해외 관광객 50만명 유치해 내수경기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다 강릉 바우길과 경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관광 캠페인과 강릉관광트래블마트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 더나가 스토브리스와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및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월화거리 · 주문진 야시장 운영과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으로 상권 경쟁력을 높인다. 또 5월·9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와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지원분야에 555억원의 예산으로 33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청년 근속장려금 지급,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창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강릉시의 인구 유출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도약분야에 363억원을 투입해 22개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지역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 전문업종 전환지원과 첨단 소재 · 부품 가공 기반을 구축해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이밖에 강릉시는 올해 관광객 유치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서민경제 안정으로 지역 경제에 빠른 회복을 돕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도 확실히 다져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용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저를 포함한 강릉시 전 공직자는 ‘분골쇄신’의 엄중한 자세로 매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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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813억 투입 민생경제안정과 지역경기활력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