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삼척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시민건강강좌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9월26일(목)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삼척의료원 이진호 신경과장을 초빙해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 치매의 원인과 증상, 예방관리 방법, 그리고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좌 시작 전, 삼척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팀과 협력해 지역내 입 ‧ 퇴원 환자들이 연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화했다. 이와함께 같은 날 근덕면(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돕고, 정신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여기에다 캠페인 현장에서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가 제공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더 나가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치매의 초기 증상 및 예방 방법과 함께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기대효과를 높였다. 전문희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시민건강강좌 성료
-
-
삼척시,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행사 및 벌꿀 축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10월1일~2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행사’ 및 벌꿀축제를 성대히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년간 침체된 양봉산업에 양봉농가들의 최대 행사를 개최해 양봉인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 전국 단위 행사 개최로 삼척시 양봉산물 및 특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사)한국양봉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및 삼척시지부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양봉농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축하공연 뿐 만 아니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양봉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장민호와 미스 김, 윤수현, 장예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아울러 소고기 구이촌, 푸드트럭 등 각종 먹거리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특산물 판매장과 꿀벌 풍선, 꿀벌 타투, 밀랍양초, 벌꿀 미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홍인선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은 “올해 삼척에서 열리는 양봉인들의 축제에 양봉인 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행사 및 벌꿀 축제 개최
-
-
동해시, 사랑듬뿍 행복가득 생활요리반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9월23일부터 11월2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양육자를 대상으로 생활요리반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요리반은 양육자의 요리 기술 향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기획, 관내 요리학원에서 2개월간 주 2회 수업으로 떡갈비, 안동찜닭 등 실생활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20여 가지 음식을 배운다. 특히 배달 음식이나 밀 키트 등으로 쉽고 간편하게만 끼니를 해결하는 요즘, 양육자(부모)들이 생활요리반에서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만들어 양육자 가정의 밥상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생활 요리를 시작으로 내년 상 ‧ 하반기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을 개설해 양육자들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수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수업에 참여한 A씨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로 당장 아이들 식단에 적용해 보고 싶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석해진 동해시청 가족과정은 “이번 생활요리반이 교육 대상 가구에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심어 줘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사랑듬뿍 행복가득 생활요리반 운영
-
-
동해시 2024년 가을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마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 이에따라 ‘제27회 동해예술제’가 10월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상일 명창의 개막공연과 함께 9월28일부터 10월19일까지 22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9월28일 제24회 동해가요제를 시작으로 제16회 천년학춤제, 제29회 무릉서예대전, 샌드애니메이션, 제30회 동해미술협회 회원전, 제25회 동해문학축제 등이 연이어 열린다. 또 ‘가을맞이 가곡의 밤’ 기획초청 공연이 10월12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교향악 연주와 동해시립합창단의 협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바리톤 고성현,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정원, 전은정이 출연하는 고품격 음악회이다. 이와함께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와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열린다. 이번 책 축제는 개막식, 전시관, 체험 및 홍보관, 공연발표,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평생학습축제, 도서관 책 문화축제, 성인문해 한마당 잔치 ‘청춘공감’,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등과 연계해 함께 운영한다. 여기에다 ‘국가무형유산 삼화사 수륙재’는 신도들 뿐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10월 거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두타산 삼화사에서 열린다. 더나가 첫째날(18일) 신중작법에 이어 새로 제작된 괘불 점안식과 불패이운, 법요식에 이어 시련 · 대련, 조전점안, 쇄수 · 결계를 거쳐 사자단 의식을 진행한다. 아울러 둘째날(19일) 오로단, 상단, 설법, 중단의식까지 이어지며, 마지막날인 20일 방생, 하단, 금강경 독송, 봉송회향 의식으로 무차(無遮) · 소통 · 화합의 정신을 구현한다. 임정규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감성 충만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2024년 가을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마련
-
-
동해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는 2024년 9월27일, 제346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8명 가운데 8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민귀희 의원(국민의힘)이 1차 투표에서 6표를 득하며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또 부의장 선거에서 1, 2차 투표 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결선투표에서 최이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민귀희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후반기에 보다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
-
강릉시차량등록사업소, 사망자 차량, 기간내 ‘상속 이전’ 당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차량등록사업소가 2024년 사망자 차량에 대한 상속 미이전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기간 내 이전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이전을 이행해야 하며, 기한 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지속적으로 이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차량 운행정지 처분이 이뤄질수 있다. 특히 이 같은 처분은 사망자가 1%의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함을 유념해야 한다. 함금순 강릉시차량등록사업소 과장은 “지속적인 안내 홍보에도 불구하고, 기한 내 상속 미이전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 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안내 서비스를 운영,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차량등록사업소, 사망자 차량, 기간내 ‘상속 이전’ 당부
-
-
강릉시, 2024년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9월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돼 도비 최대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했던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인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198억을 투자해 약 80세대 규모로 계획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설계공모 단계에 있으며 2025년 1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3년 강릉시 입암동 498번지를 사업부지로 확정하고, 청년 주택 건립을 위해 2023년 9월 재난위험시설로 방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대목금강연립을 철거했다. 아울러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로 선정돼 국비는 이미 확보된 상태이다. 심재린 강릉시청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주거안정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년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 선정
-
-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규제 완화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22년 10월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의 연장선상으로, 상위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과 용도지역상 건축물 규제 완화 내용을 반영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생산관리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신설 ▲일반상업지역,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내 상위 법률인 국토계획법에서 위임한 허용 건축물 규제 사항 완화 ▲계획관리지역내 숙박시설 설치 시 거리 제한 삭제(오는 11월30일(토)부터 시행) ▲무분별한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요건 강화로 농어촌도로 정비법 제4조에 따른 면도, 이도, 농도 신설 등이다. 주 홍 강릉시청 도시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며,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며,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미래 지향적 도시계획과 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규제 완화
-
-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명주프리마켓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지역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명주프리마켓이 여름의 휴식기를 보내고 오는 9월 29일(일) 낮 1시부터 5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전통문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명주프리마켓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플리마켓과 수공예마켓, 먹거리 마켓, 전통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등 총 7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통한지 연만들기’, ‘전통장담그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강릉시농어촌체험마을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마을 생산품의 판매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에서 진행하는 베란다 텃밭 만들기 교육 및 체험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 요원을 배치해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한다. 강춘랑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강릉시 대표 친환경 축제인 명주프리마켓을 통해 강릉시민들이 사회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명주프리마켓 행사 개최
-
-
제16회 강릉커피축제 참가 ‘부스운영 참가업체 등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이 2024년 10월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에 참가할 ‘부스운영 참가업체’ 및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커피축제 발원지인 강릉커피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내 커피 관련 산업과 베이커리, 공예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에따라 행사장에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커피 관련 식음료, 디저트,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또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맛을 내는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추출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퍼포먼스이다. 특히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고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 기념 머그컵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부스모집과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10월1일(화)까지 모집한다. 아울러 제16회 강릉커피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www.gncaf.or.kr) 또는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www.coffeefestiva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강릉
-
제16회 강릉커피축제 참가 ‘부스운영 참가업체 등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