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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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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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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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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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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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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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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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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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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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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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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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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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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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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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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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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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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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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65세 미만 저소득층 완전 틀니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취약계층에게 치과 진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65세 미만 저소득층에 완전 틀니 지원을 추진한다고 7월2일 밝혔다. 정부의 공적 틀니 지원이 65세 이상으로 제한됨에 따라, 이보다 젊은 저소득층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장기간 치아 손실은 섭식장애 뿐 아니라 위장장애, 영양 불균형까지 유발할 수 있어 건강 악화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큰 제약이 따른다. 또 이들에게 틀니 시술은 일상 회복의 중요한 수단이다. 이에따라 이번 틀니 지원에 해오름천사운동의 성금 1,0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1인당 최대 250만 원까지 시술비가 지원되며, 관내 치과의사협의회 소속 치과의사의 재능기부와 함께 1인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비용도 추가로 지원된다. 다만, 완전 틀니만 지원되며 총 지원 범위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미만의 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적격 여부를 검토해 틀니 시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치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치과의사들의 재능기부는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민간 자원을 활용해 공공복지의 빈틈을 메우는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형 복지정책 모델로 확산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예로부터 오복 중 으뜸이 치아라는 말이 있듯, 이번 사업이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의 치아 건강을 회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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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65세 미만 저소득층 완전 틀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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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에너지 취약계층대상 통합창구 운영성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운영중인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통합 지원창구’를 통해 현재까지 관내 70여 가구가 탄소중립 포인트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입 절차를 진행 중인 가구를 합하면 최종적으로 120여 가구가 이번 창구 운영을 통해 탄소포인트에 가입할 전망이다. 주문진읍은 2025년 6월9일(월)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환급금을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통합 가입 창구를 운영했다. 가입 창구 운영을 위해 주문진읍은 관내 에너지바우처 혜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대해 신청주민 대다수가 “직원 상담을 통해 손쉽게 제도를 안내받고 가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태란 주문진읍장은 “주문진읍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진행될 연탄쿠폰 사업 접수 시에도 통합 창구를 운영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사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을 위해서는 전기 · 수도 · 도시가스 등 주요 사용 에너지 고객번호가 필요하며 누리집에 접속(www.cpoint.or.kr)하거나, 주문진읍사무소 2층 산업팀(☎ 033-660-3424)에 방문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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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에너지 취약계층대상 통합창구 운영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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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지정기부사업 모금 개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7월1일(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했다. ‘지정기부’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아이디어 공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3건의 지정기부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선정된 사업은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아동양육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이다. 각 사업의 목표액은 5천만원이고 모금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28일(토)까지이다. 염현찬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지정기부모금을 통해 기부자가 보다 명확한 목적을 갖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과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아동복지에 관심 있는 전국 기부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규선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팀장은 “강릉시는 지정기부 도입과 함께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에 아르떼 뮤지엄, 하슬라아트월드 등과 협약을 체결해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는 등 기부자 혜택을 확대했고, 답례품 공개모집을 통해 28개의 지역 특색 상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차별화된 기부 유인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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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지정기부사업 모금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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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는 2025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림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담당직원, 산림보호지원단, 드론감시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피서객 및 휴양객들이 자주 찾는 계곡과 산림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취사 및 오물 · 쓰레기 투기, △산간 계곡내 불법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 시설,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절취, △불법산지전용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드론과 산불감시카메라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활용하는 만큼 효과적인 단속을 예상한다. 또 단속에 적발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으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경우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절취 및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 보호와 깨끗한 산림환경 유지를 위해 산림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으로 산림보호 및 정화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대에게 물려주고자 위법행위 적발 시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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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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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불법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참여자 추가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6월30일부터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현수막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홍보 효과가 높아, 관내 곳곳에 불법 유동광고물로 게시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불법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특히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사업은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 등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한다. 또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는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중,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자료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사람을 모집한다. 이를위해 6월30일(월)부터 7월11일(금)까지 2주간 거주지 또는 희망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불법 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은 현재 운영 중인 9개 동을 제외한 16개 읍면동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하며, 6월30일(월)부터 7월18일(금)까지 3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다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는 3분기부터 분기별 최대 지급 한도액을 1인당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나가 시는 올해부터 일부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금(광고물 지킴이, 시민봉사단)의 월 최대 지급 한도액을 1인당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상향했으며, 지난 5월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현수막 보상금 지급 단가를 족자형은 300원에서 1,000원으로, 일반형은 1,000∼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시민보상제 사업을 통해 163만여 장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했으며, 시민 80명에게 보상금으로 약 3,876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강태호 원주시청 건축과장은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보상금 상한선 인상, 현수막 보상금 단가 인상 등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며,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원주소식 - 원주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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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불법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참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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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각종 체육대회 유치실패 언론보도 관련 입장 표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최근 각종 체육대회 유치 실패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태백시는 2025년 7월1일 각종 체육대회 유치 실패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한 유치 관련 전후 상황을 밝혔다. 이에따라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는 당초 대한당구연맹과 협의된 사항이었으나 연맹 내부에서 자부담 예산 확보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개최를 포기한 사안으로 태백시의 소극적인 대응이나 역량 부족과는 무관하다고 피력했다. 또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최지가 타 지자체로 결정된 것은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대학축구연맹의 지자체 간 특성과 시설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결과라며 태백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태백시는 2025전국초등농구대회 신규 유치 -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전국대학야구연맹과 협의 진행 - 2024년 전국 · 도 단위 스포츠대회 52개 대회 개최 - 2025년 현재까지 58개 대회유치 · 개최예정 등 연속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체 대회 유치 및 노력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태백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서늘한 기후와 고원지대 · 개선된 체육시설을 강점으로 전국 · 도 단위 대회지 및 전지훈련지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체육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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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각종 체육대회 유치실패 언론보도 관련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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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놀이로 배우는 영어 · 수학 ‘펀키즈런’ 신입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7월1일부터 10일까지 평창군 유아 · 아동(2016~2021년생)을 대상으로 키즈 학습 놀이터 ‘펀키즈런’ 신입생 168명을 모집한다. ‘펀키즈런’은 평창군 중리 218-2번지에 있는 전용 교육공간에서 7월21일부터 12월13일까지 약 5개월간 시범운영 후 지속해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사고력 수학 전문브랜드 ‘시매쓰’의 수업 ▲원어민 영어회화 ▲영어 이야기책을 활용한 놀이형 영어 수업 등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며 사고력과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설계한다. 참여희망 학부모는 평창군평생학습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관련 제출 자료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최종 신청을 완료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촌 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놀이 중심의 영어 수업과 창의적 수학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 또는 평창군평생학습관 강좌 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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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놀이로 배우는 영어 · 수학 ‘펀키즈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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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6년 동해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의 정체성과 지역의 비전을 담아낼 상징물을 2025년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엠블럼(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슬로건) 등 4개 부문으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 ‧ 물류 ‧ 관광 ‧ 휴양도시 동해시의 비전과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가치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닌 화합과 도전,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의 메시지를 동해시의 상징물과 연계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당선작 1점, 가작1점 등 8점을 선정해 총 900여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공모는 2010년 이후 16년 만에 동해시에서 다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인 만큼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51만 강원도민이 함께 즐기고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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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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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파크골프장 개장, 시민 여가공간 제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7월1일 도계읍 도계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 및 개장기념 파크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도계파크골프장은 도계읍 늑구리 105-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PAR 66타, 코스 길이 1,580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를 자랑하는 명품 구장으로 조성했으며, 부대시설로 관리사무실, 휴게실, 매점(카페),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이날 같이 개최한 개장기념 파크골프대회는 지역내 14개 클럽 소속 선수와 동호인 총 420명이 참가해 18홀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백승호 삼척시청 체육과 체육시설팀장은 “도계파크골프장은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 뿐 만 아니라 각종 대회유치를 통한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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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파크골프장 개장, 시민 여가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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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2025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상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장이 2025년 6월30일(월)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 행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혁신리더대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성과와 정책 추진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박 시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 투철한 시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실용 중심의 행정으로 삼척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CCUS(이산화탄소 포집 · 활용 · 저장) 진흥센터 구축과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탄소중립 산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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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2025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