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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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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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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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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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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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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양군 손양면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실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부녀회(부녀회장 고영희)는 2025년 11월11~12일,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66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지역뉴스
    2025-11-16
  •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온(溫)마음 희망나눔사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임경규)는 2025년 가을을 맞아 주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먼저 11월6일(목) 삼척시립원덕요양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척해변에서 열린 가을 국화축제 나들이에 함께하는 동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으신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노사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동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 분들께서 안전하게 풍경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하고 다정한 말벗이 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또 11월13일(목) 삼척시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1천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온(溫)마음 희망전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도록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진행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 아이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통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1-15
  • 강릉 무장애 시니어 바리스타 대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5년 11월15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릉 월화거리 일원에서‘강릉 무장애 시니어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니어 세대의 관광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대회 당일 연곡 딸기커피, 정동 갯방풍 커피, 왕산 대기리 감자 커피, 솔향 강릉 커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로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의 시그니처 음료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테크니컬 및 센서리 부문 전문심사위원 6명의 평가(50%)와 시민 현장투표(50%)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또 대회 진행은 개그맨 송중근 씨가 맡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본선 경연 외에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과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무장애 시니어 바리스타 대회는 단순한 커피 경연을 넘어, 대한민국 무장애 1호 도시 강릉에서 세대 간 소통과 포용의 가치를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강릉의 대표 관광자원인 커피를 매개로 관광 약자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11-15
  • 원주시 샘마루초 학생대표단 6·25전쟁 참전국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샘마루초등학교 학생대표단을 통해 네덜란드 스하르베르헌(Schaarsbergen)에 위치한 ‘반 휘츠 연대(Van Heutsz Regiment)’ 예하 ‘WONJU’ 중대에 6·25전쟁 참전 감사 서한을 전달한다. WONJU 중대는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제3차 공세 때 ‘원주 전투’에서 고립된 미 제2사단을 구출하고, 원주 재탈환 작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부대명이 ‘WONJU’로 영구 명명됐다. 중대는 이후 중공군을 홍천까지 퇴각시키며 중부 전선의 전황을 안정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 샘마루초 대표단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UN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11월15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6·25전쟁 참전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샘마루초 6학년 강연우, 강지환, 김나온, 우주원, 인서현, 정서인, 최예원 학생으로 구성했으며, 원주시민의 감사를 담은 서한과 원주의 발전상을 담은 기념사진을 직접 WONJU 중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역사 속에서 잊혀가던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이 샘마루초 학생들을 통해 현재와 연결됐다”며, “국군과 WONJU 중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6만 원주시민이 일상에서 ‘원주’라는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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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11-14
  • 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협의회장 고태인, 이하 ‘정선군협의회’)는 2025년 11월14일 오전 10시 정선군청 대강당에서 최승준 군수와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이하‘출범식’)를 개최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1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10월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관련 의견 수렴과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 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고태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유관 기관 · 단체와의 평화통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내 다양한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며,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통일관 정립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제22기 정선군협의회는 ‘유관기관단체 리더십 통일 교육’, ‘협의회간 통일 협력 교류 활동’, 청소년 통일 마중물 연수 ‘광복절기념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11-14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광교회, 사랑의 쌀 100포 정선군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11월1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광교회(담임목사 김주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전달된 쌀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주민 담임목사는 “올해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정성을 담은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정선군과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11-14
  • 제3회 평창군-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양태진)는 2025년 11월14일 오전 11시부터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는 지난해 4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발족했으며, 양 기관 대표가 공동 회장을 맡고 있고 평창군 7명, 서울대 평창캠퍼스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업 · 농업 · 축산 ·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상생협의회를 발족 ·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평창수학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등 추진 중인 협력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지역의 발전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또 제안된 협력사업에 대해 위원들이 검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평창군과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지역발전과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호 발전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며 “또한 이번에 논의된 과제들이 실제 정책과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행동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11-14
  • 삼척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11월12일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인증 신청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며 천혜의 지질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척은 대이리 동굴지대(환선굴, 대금굴 등), 초곡 해안침식지형(촛대바위길), 미인폭포 등 수억 년의 지질학적 역사를 간직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닌 과학적 가치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와 올해 루마니아에서 개최된 「ProGEO 2025」 국제 학술대회 등에서 삼척 지질공원의 사례를 발표하며 국제 학계에 삼척의 지질유산을 알렸다. 또 강원대학교 지질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질유산 조사 · 연구, 교육 콘텐츠 개발, 해설사 전문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에 관련 논문도 투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장 운영 체계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현재 7명의 지질공원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내년에 신규 인력에 대한 전문교육을 마치고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탐방객 편의를 위한 안내판과 방향표지 설치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삼척시는 지질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로고(BI)와 캐릭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전용 콘텐츠 개설과 공식 SNS 홍보로 대시민 인지도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김정영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삼척 지질공원은 자연과학적 가치와 관광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이라며 “내년도 본 신청까지 철저히 준비해 삼척의 지질유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1-14
  •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11월17일부터 12월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하고, 오는 12월3일부터 12월5일까지 3일 동안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하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직접 생산하거나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품목은 ▲삼척시에서 생산 · 채취한 농 · 수 · 축 · 임산물 및 가공식품 ▲삼척 자원을 활용한 공예품 ▲삼척시 내에서 운영되는 관광 · 서비스 상품 등이다. 단, 타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이나 삼척시 관할 외 지역에서 통용되는 상품은 제외한다. 답례품 가격은 최저 1만원에서 최고 150만원 이하(부가세 포함, 배송비 제외)로 제안할 수 있으며,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3만 원대 품목이 우선 선정한다. 우종원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과 서비스가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 기부제의 참여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심미숙 삼척시청 총무과 고향사랑팀장은 “삼척시는 오는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삼척시 답례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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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1-14
  • 동해시, 2025년 가을 감성 캠핑지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명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캠핑객 대상 관광지 할인 혜택을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동해시는 △추암오토캠핑장 △무릉계곡 힐링캠프핑장 등 개성 있는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암오토캠핑장은 동해의 대표 해안 캠핑 명소로, 어느 사이트에서도 촛대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텐트 문을 열면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특별한 풍경과 일출의 장관은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 산책로와 관광지 접근성도 뛰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와함께 무릉계곡 힐링캠프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청정한 계곡이 어우러진 아늑한 숲속 캠핑장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단풍철을 맞은 지금, ‘신선이 노닐었다’고 전해지는 무릉도원의 절경 속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50% 할인과 체험시설 4종 및 수상레저시설 이용료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캠핑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지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진화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캠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해시의 다양한 힐링 명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체류형 힐링 도시 동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년 동해시청 관광과 관광자원팀장은 “캠핑이 부담스러운 여행객은 무릉계곡 내 친환경 숙박시설 ‘무릉건강숲’에서 힐링 ·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거나, 망상리조트에서 쾌적한 해변 숙박을 즐기며 동해의 사계절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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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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