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8월1일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오는 8월1일부터 8월3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콘텐츠를 아우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이에 축제 첫날인 8월1일 가수 효린, 우디, 김보경이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8월2일 래퍼 행주, 블랙나인, 마린, 퀸와사비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어지는 DJ 주디의 EDM 파티가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8월3일 마지막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짜릿한 에어쇼에 이어, 댄스 페스티벌과 그룹 ‘SAY MY NAME’의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지난 삼척장미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블랙이글스가 이번에 삼척 해변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탁 트인 수평선을 배경으로 한 공중 퍼포먼스는 장미축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삼척의 여름 해변을 뜨겁게 달굴 댄스 페스티벌 ‘무브 더 썸’은 네이버 폼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1:1 댄스 배틀과 퍼포먼스 단체팀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상금 300만원으로, 전국의 댄서들과 댄스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여기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즐기는 ‘물총 대전’은 참가비 전액을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삼척의 천연 자원인 견운모를 활용한 이색 체험,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 에이전트 H와 함께하는 체력 대결, 개그우먼 김혜선이 진행하는 점핑 머신 체험존 등 재미와 도전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한다. 아울러 야간에 삼척 해변이 또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대왕고래 유등’ 전시는 삼척의 자연과 전통을 형상화한 예술 작품으로 해변을 수놓으며, ‘몽환의 숲’에서는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야경이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무더위를 잊고 삼척해수욕장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8월1일 개막
-
-
동해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7월14일(월)부터 7월28일(월)까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하기 위해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 및 동해시청 전 부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해시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기금사업을 발굴 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 ·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 · 예술 · 보건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 적격성 심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해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우수제안자에게 최우수상(1명) 30마원, 우수상(2명) 2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수여한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등기우편, 동해시청 인구정책팀 방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시병 동해시청 행정과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접수
-
-
동해시,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잇따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7월11일 시에 따르면 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종곤)는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동해시에 동해시민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무릉별유천지 전망카페 이스트아이스크림팩토리(대표 김미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진 대표는 “동해시에서 나고 자라 동해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다.”며 “동해시에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무릉별유천지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탁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잇따라
-
-
양양군 2025 온 가족이 즐기는 항구축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후진항이 2025년 여름 활기찬 항구 축제로 다시 태어난다. 양양의 대표 플리마켓인 ‘비치마켓 @양양’과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함께하는 비치마켓 @양양 X 포트락 마켓 in 후진항 행사가 오는 7월12일(토)과 13일(일) 이틀간 후진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시장, 체험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가족 · 연인 중심 축제로 기획했다. 지역 셀러의 판매 부스를 비롯해 전통주류, 키즈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문화야시장이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구 분 12일(토) 13일(일) 판매부스 10:00 ~ 21:00 10:00 ~ 17:00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10:00 ~ 17: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10:00 ~ 15: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키즈벼룩시장 10:00 ~ 12:00 어린이수영장 물놀이 12:00 ~ 17:00 *매시간 전반 30분 11:00 ~ 15:00 *매시간 전반 30분 어린이수영장 서핑체험 12:00 ~ 17:00 *매시간 후반 30분 11:00 ~ 15:00 *매시간 후반 30분 전진할매분식 12:00 ~ 18:00 12:00 ~ 16:00 버스킹 공연(4팀) 15:30 ~ 20:30 - 문화야시장 18:00 ~ 20:30 - 특히 5m × 15m 규모의 야외수영장이 설치돼 어린이 물놀이와 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지역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전진 할매분식’ 코너도 운영해 후진항만의 따뜻한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행사가 영동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름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후진항 일대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2025 온 가족이 즐기는 항구축제 개최
-
-
강릉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7월11일(금) 오전 10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홍규 강릉시장 · 최안나 강릉의료원장 · 최인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이 참석해 강릉의 미래를 위한 선도적인 통합 의료돌봄 모델 구축에 공동 의지를 다진다. 특히 2025년 6월 기준 강릉시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26.9%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의료비 지출 증가와 사회적 재입원율 상승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 어르신(1~2등급 우선)을 대상으로, 다학제(의사 · 간호사 · 사회복지사) 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간호, 자원 연계 등 통합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이다. 또 강릉시는 통합돌봄 대상자 중 재가의료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강릉의료원은 전담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수급자 정보 제공 등 협조 역할을 수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체결
-
-
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야간관광힐링콘텐츠 체즈베 레인보우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5년 7월11일(금) 19시부터 21시까지 연곡 솔향기캠핑장내(투명돔)에서 ‘체즈베 레인보우’ 야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 명소와 색깔을 접목한 체즈베 레인보우는 밤바다의 감성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8월16일(토)까지 총 30회차로 구성한다. 또 ▲체즈베(Cezve) 커피 ▲별빛 크림아트 ▲별빛 아뜰리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밤밤 곡곡 포토존을 설치해 조용한 해변에서 은은한 감성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회차당 80명 예약제로 운영되는 본 행사의 자세한 운영사항은 강릉시청 및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강릉관광개발공사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사장은 “지역과 색깔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야간관광힐링콘텐츠 체즈베 레인보우 운영
-
-
양구군,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및 특수건강검진 지원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예방접종 및 특수건강검진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만 가능했던 것을 폐렴,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로 접종 종류를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으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기 예방접종 수혜자는 제외한다. 신청희망 여성농업인은 오는 7월2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읍 ·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접종 시기는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예방접종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하면 접종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양구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복지를 높이기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특수건강검진은 2년 주기로 실시하며,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부터 70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 심혈관계 질환,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 위주로 진행하며, 농작업 중 사고에 의한 골절 예방과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함께 검진 신청은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오는 25일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양구군,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및 특수건강검진 지원확대
-
-
원주시, 경제교육도시조성 토크콘서트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7월부터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다. 시는 배움이 일로 이어지고, 일이 삶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제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을 실천할 방침이다. 또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공감형 토크와 자유 발언 등이 이어진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시장이 직접 소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공식 반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권역에서 진행하며, 혁신권역이 대상인 1회차는 7월 16일(수)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 기업권역이 대상인 2회차는 7월21일(월) 오후 4시30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단계 · 무실권역과 원도심권역을 위한 3 · 4회차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한다. 내 아이의 교육과 지역의 미래에 함께 목소리를 보태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고 제안을 남길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강릉원주대, 경동대, 한라대 등 관내 대학이 행사에 참여해, 입시 관련 홍보자료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고 공감하는 정책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교육의 시작”이라며,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방향을 함께 그려갈 이번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경제교육도시조성 토크콘서트 개최
-
-
태백시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7월28일부터 5개월간 장성권역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만성질환 예방 및 근력 향상을 위한 그룹운동, 정서지원을 위한 음악 ·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한다. 남녀노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033-550-2762)로 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5월7일 개소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건강격차 해소와 소생활권 건강증진 기능을 특화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7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1회 평창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 관광자원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한다. 이번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순서대로 목표 지점을 빠르게 찾아가는 ‘공인 경기(포인트부)’와, 주어진 시간 내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찾는 ‘게임 경기(스코어부)’로 진행한다. 평창군 대관령의 청정 자연과 올림픽 개최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은 물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7월26일(토) 열리는 ‘공인 경기(포인트부)’는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의 공식 승인 대회로,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전국의 오리엔티어링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평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대회를 진행하는 심재국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레저관광의 최적지로서의 평창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올림픽 이후 지역 가치와 역사를 관광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