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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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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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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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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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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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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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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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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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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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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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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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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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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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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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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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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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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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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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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내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 문전성시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017년 10월 시청 본관 2층 서쪽에 개소한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은 동해지역자활센터의 커피사업단이 자활근로사업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자활근로자 3명이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근무하면서 유명 커피전문점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커피와 음료 및 수제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활 카페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및 시청 직원들의 많은 이용으로 2017년 10월 개업시부터 올 상반기까지 9개월간 매출액 3,100만원, 총 수익금 2,000만원에 육박하는 등 영업수익이 크게 늘었다. 또 자활 카페의 수익금은 자활참여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일부 적립하고, 분기별 인센티브로 자립 성과금을 지급해 참여자들에게 자활 의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함께 자활 참여자의 창업 및 자활준비를 위해 자활기금 창업자금으로도 일부 사용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시민사랑방내 공간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해 커피를 비롯해 디저트 등 메뉴를 다양화함으로써 소비자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활자립의 기반이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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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내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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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각종문화예술공연 풍성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상설 문화예술공연과 먹거리를 준비했다. 상설공연은 행사기간동안 박람회장내 특설무대에서 매일 진행하며, 9월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도시락콘서트’ 및 ‘토크콘서트’와 국가별(인도, 중국, 한국) 특색있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 9월(일) ‘국악특집, 신명의 향연’과 ‘강원 댄싱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선선한 가을의 길목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이 이루진 ‘3夜 이벤트’와 맥주와 오징어 튀김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기는 ‘오&맥 페스티벌’을 매일밤 개최해 야간 관람객을 불러 모은다. 아울러, 동해안의 향토음식과 글로벌·길거리 음식부스에 33개 업체가 참여하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박람회장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책임진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박람회 기간동안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 참가기업,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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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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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각종문화예술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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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평생학습센터 2018년 하반기학습프로그램 속속 개강
-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평생학습센터가 2018년 하반기 학습프로그램을 속속 개강하고 있어 마음의 양식을 키우고자 하는 인제군민들이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올 하반기 개강하는 인제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교육부문 5개, 행사부문 3개 등 총 8개 부문의 프로그램 가운데 배달강좌 & 행복학습센터의 49개 강좌가 지난 9월1일 개강에 들어갔다. 또 20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이야기 할머니, 연중강좌 및 품앗이 22개 강좌가 각각 9월3일 개강했으며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교육이 9월4일 개강했다. 이와함께 신병 입영문화제 평생교육 체험프로그램이 9월17일 마련하고 강원문해자랑 대잔치 청문만개가 9월18일, 2018년 하늘내린 학습상점을 9월25일 각각 진행한다. 인제군청 행정자치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올 상반기에 237개 강좌의 4천7백2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 잘 진행해 군민들의 문화욕구충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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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평생학습센터 2018년 하반기학습프로그램 속속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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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기간 차량통제
- 【원주=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8년 9월4일(화)부터 16일(일)까지 원주따뚜공연장 주차장 일대에 대한 차량을 통제한다. 통제후 9월5일(수)부터 각종 부스설치를 진행하고,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푸드스테이지 무대와 푸드존, 체험존을 마련한다. 또 원일로 퍼레이드구간은 9월12일(수)부터 9월15일(토)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동시 진행 및 통제한다. 구간은 시민문화센터 사거리부터 강원감영까지로 한다. 댄싱카니발 축제사무국은 원활한 축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를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민과 축제관람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축제관람과 주차공간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축제기간중인 9월15일(토)과 1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주시청~한지테마파크~따뚜공연장 구간에 대해 1시간당 1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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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기간 차량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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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추석명절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외지인에게 성묘와 벌초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할구역인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금년 국유임도 한시적개방은 9월10일부터 10월7일까지이며, 그동안 산림내 위법행위(도벌, 불법임산물 채취 등)와 입산자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임도를 추석을 맞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단, 가리왕산 임도노선은 산림유전자원보호 및 정선알파인경기장 ‘산사태예방사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소에 사전허가를 받고 출입해야 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내 한시적 임도 개방은 총 6개 지역, 231.0㎞로, 평상시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만든 산림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성묘객들의 임도내 차량 운행 및 도보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김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추석맞이 관내 한시적 임도 개방기간동안 성묘객들에게 임도내 쓰레기투기와 불법 수목굴취행위 등 산림훼손이 없도록 하며 위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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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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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추석명절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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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가을 수확철 공유임야 임산물 양여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8년 가을철 송이 채취시기를 맞아 군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 대한 채취 및 매각권을 해당임야가 소재한 마을주민에게 양여한다. 대상마을은 양양읍 월리와 서면 범부리․공수전리․수리, 손양면 상왕도리․부소치리, 현북면 원일전리․장리 등 8개 마을로 ‘국유림의 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 양여지침’을 준용, 이달중 마을대표와 양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양양군과 공유임야 임산물 양여계약을 체결한 마을은 양양송이 지리적표지제 운영에 따라 해당임야에서 채취한 송이 등 임산물을 전량 양양송이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공판해야 한다. 공판금액의 10%는 양여계약에 따른 채취료 명목으로 양양군 세입으로 처리하며, 임산물 채취권의 전대 또는 관리 ‧ 처분행위, 임야의 형질변경 및 시설물 설치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또 공유임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마을주민은 임목 및 임지를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 되며, 산불 예방과 진화, 도벌 및 불법산지전용 예방, 산림병해충 예찰 및 구제, 임도․사방시설 보호관리 등 의무를 가진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담은 “이번 군유지 양여를 통해 해당 마을주민 소득증대와 군 세입 창출, 나아가 효율적인 산림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송이영농조합법인은 산지에서 20~30kg 가량 송이가 채취되는 시점을 적용해 탄력적으로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7년의 경우 9월14일 첫 공판을 실시해 10월14일 공판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송이 공판실적을 보면 2015년 5,598kg에서 2016년 9,348kg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2017년 늦더위와 강우량 부족 등 기상여건이 악화되면서 2,072kg로 생산량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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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가을 수확철 공유임야 임산물 양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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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산~동호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탄력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뛰어난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손양면 오산리~동호리 구간에 추진중인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양군은 빼어난 해안절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자원화하지 못한 손양면 오산리에서 동호리까지 4.93㎞ 구간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안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산리~수산항 2.25㎞(1구간), 수산항요트마리나~동호리 입구 1.48㎞(2구간), 동호해변 1.2㎞(3구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사업을 추진하는 탐방로 2구간에 대한 군(軍) 작전성 검토를 최근 마쳤다. 해당 구간에 해안경비를 위한 경계철책이 시설돼 있어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경계부대의 작전성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 특히 관할부대는 지난 8월22일 탐방로 구간내 해안경계 철책을 경관형 펜스로 대체하고, 기존의 군 경계등은 LED경관등으로 교체해 관리하는 조건으로 해안탐방로 조성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 이 구간 경계초소 14개동 중 8개동은 즉시 철거하고, 6개동은 경관형으로 새로 조성하기로 했으며, 경계철책 철거에 따라 중거리 감시카메라 2대를 신설한다. 또 출입자 통제를 위해 양측 출입문에 CCTV 2대를 설치하고, 탐방로 출입시간은 주간을 원칙으로 추후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한다. 나머지 1‧3구간에 대한 협의도 연내 마무리할 예정으로 현재 진행중인 해안탐방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작전성 검토 내용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군(軍) 작전성 검토외에도 산지일시사용 신고 등 관계부처와의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음을 고려,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구간인 수산항요트마리나에서 동호리 입구까지 1.48㎞ 구간을 우선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이성섭 양양군청 문화관광과장은 “해안탐방로 관할 경계부대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향적으로 검토를 진행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관계부처 협의와 함께 2019년도 국비 확보에 집중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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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산~동호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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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동지역사회보장협, 속초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13명은 2018년 9월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발굴 방안마련을 위해 노학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상황과 활성화 추진사항, 주민참여사업 및 맞춤형복지팀의 운영 등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 동안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홍 노학동장은 “저소득주민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분들의 특성화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경청하고, 지역 자원들을 민관이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벤치마킹으로 방문한 성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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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동지역사회보장협, 속초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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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새뜰마을사업 수립용 최종보고회개최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9월5일(수) 오후 4시 금호동주민센터에서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속초시 중앙동 ‘새뜰마을사업’은 2017년 3월 선정돼 생활환경이 취약한 동명동, 중앙동 일원에 대해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노후불량 주택환경 개선,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2020년까지 24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속초시는 올해 사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용역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의 방향을 이끌어 냈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안을 지난 7월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에 속초시는 해당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사업을 보고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9월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새뜰마을사업은 실거주자 중심의 생활여건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지속적 재생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회복과 주민참여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이선규 속초시청 건축디자인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물리적 사업 뿐 만 아니라 공동체 회복을 통한 내실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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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새뜰마을사업 수립용 최종보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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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학사평 토지소유권 분쟁 일단락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합의에도 불구하고 추가 민원이 발생해 답보상태에 있던 속초시 노학동 학사평 지역주민들의 토지소유권 분쟁 민원이 56년만에 일단락됐다. 속초시청 기획감사실(실장 정성훈)에 따르면 2017년 3월 1962년 논산훈련소 창설로 강제 이주한 지 55년만에 국민권익위의 중재를 통해 속초시와 이주정착민, ㈜대명레저산업 간에 현장 합의가 이뤄졌었다. 그러나 3자간 합의 이후, 지금은 토지를 점유하고 있지 않으나 과거에 실제 집을 짓고 거주했지만 건물이 멸실됐거나 경작만 했던 이주 정착민들이 토지매수청구권을 주장하는 추가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합의각서 이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1년 5개월 넘는 현재까지 토지매각이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합의내용에 따른 이행이 늦어지면서 최근에 부동산 가격이 급등세를 타면서 매각대금도 상승할 여지가 있어 자칫 합의가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이주정착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속초시는 민원의 조기해소를 위해서는 분쟁토지를 점유하고 있던 신흥마을 이주정착민들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속초시와 ㈜대명레저산업, 이주정착민과 수차례에 걸쳐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당초 매각하기로 한 토지 15필지 12,936평방미터에서 추가로 민원을 제기한 4명에게 각각 약 300여 평방미터씩 양보를 통해 매각하는 것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 토지분할 후 발생되는 잔여지 일부는 속초시가 매입하기로 하면서 56년간의 기나긴 분쟁은 일단락했다. 정성훈 속초시청 기획감사실장은 “민원이 완전히 해소되는 과정까지는 복잡했지만 속초시의 의지와 이해 당사자들의 양보와 협조를 통해 강제이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소유권 이전 등 모든 합의내용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속초시청 감사담당은 “속초시는 최종 합의 이행을 위해 지난 8월 28일(화) 대명레저산업과 도로에 편입된 토지와 잔여지 일부에 대한 부동산 매매계약을 완료했으며 명레저산업 또한 합의내용을 토대로 9월 중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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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학사평 토지소유권 분쟁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