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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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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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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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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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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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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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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동해시, 2025년 667억원 투입 경제활성화 총력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경제활성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제동향을 반영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지역내 소비진작, 공공일자리 확대 등 6개 분야 26개 사업에 667억원을 투입하는 종합 경제 대책이다. 시는 특히 소비 촉진과 재정 조기 집행을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경기회복과 민생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소비 촉진을 위한 동해페이를 올해 600억원 규모로 발행해 인센티브로 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가정의 달과 명절에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액을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해 소비 유도에 앞장선다. 또, 관광지 입장료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신규 사업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연장해 물류운송비 보조 등 23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업소 환경개선과 인증음식점 지정 예산도 전년 대비 135% 확대한다. 여기에다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선제적 재정운용도 눈에 띈다. 시는 상반기 예산 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치인 60.5%로 설정하고, 이중 35%를 1분기에 집행한다. 신속한 집행을 통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힘을 쏟을 방침이다. 더나가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청년일자리사업, 일자리안심공제, 사회보험료지원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행복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기존 청년공간 ‘열림’과 청년가치성장타운을 활성화하는 한편, 신규 사업으로 논골담길 도담센터를 조성해 청년층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384억원을 투입해 총 6,500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빠지지 않았다. 특히 위기가구 긴급복지와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사업에 64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다. 이와더불어 연대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선다. 소비 촉진 유도, 군 장병 우대 할인업소 활성화, 경제살리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 참여를 유도한다. 시는 소속 공무원과 함께 솔선수범해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조기 소진하고 부서별로 착한 소비 운동에 나서도록 독려한다. 그 밖에도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과 어업인 수당을 지급해 기본소득 보장에도 힘쓴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농·특산물과 수산물 소비 촉진도 병행한다. 신영선 동해시 경제산업국장은 “대내외 경제 불안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 부서의 역량을 총동원해 경제활성화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민생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11
  • 평창군, 2025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예산은 3억원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 대해 재해 위험시설, 소방․방범 시설,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승강기 등 공유시설 유지보수 작업에 드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 이내 범위에서 단지별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지원 서류를 준비해 3월 14일까지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원 서류와 현장을 확인하고, 오는 4월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의 우선순위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기존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모든 공동주택으로 조례 개정이 되어 지원 대상 범위가 넓어진 만큼, 유지보수 공사가 필요한 단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2-11
  • 평창군, 2025년 농촌 체류형 쉼터 본격 도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에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33㎡ 규모의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2025년 2월10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기존 20㎡ 이하로 제한되던 농막과 달리 최대 33㎡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부속시설인 데크(15㎡), 주차장(13.5㎡), 정화조(10㎡)도 개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방재지구 등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쉼터와 부속시설을 제외한 잔여 농지는 반드시 농작물 경작 등에 이용해야 한다. 이와함께 쉼터는 사람의 일시적인 거주를 위한 시설로써 화재 발생 등 위급 상황 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로에 연접한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 후 농지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농지 대장에 필수로 올려야 한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자연과 가까운 삶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도를 통해 농촌 체류 확산 효과가 커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2-11
  • 삼척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지원사업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월20일부터 3월7일까지 삼척시청 환경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는 감량기기를 구입한 후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개월 이내에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구입비의 50%(가정용 최대 30만원, 사업용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영업하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 신청일 기준으로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이와함께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감량기기를 구입해야 하며, 사전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아울러 인증받지 않은 감량기기나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병국 삼척시 환경과장은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촉진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11
  • 삼척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동 공모에 선정된 사업중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별 맞춤형 생활체육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구조 및 시설현황 등의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신규 생활체육 기획사업 공모를 시행한 것으로, 사업비 비율은 국비 70%, 지방비 30%이다. 특히 삼척시가 기획 공모한 사업은 삼척 3대 3 농구 스포츠케이션 사업으로 스포츠베케이션, 스포츠 에듀케이션, 스포츠컨벤션의 세 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스포츠 베케이션은 3대3 농구와 관광(휴가, 여행)의 융합, 스포츠 에듀케이션은 3대3 농구와 교육 멘토링의 융합이며,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컨벤션(컨퍼런스)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김두경 삼척시 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생활체육인과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동해안 대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11
  • 정선군, 배구 꽃미남 김요한 선수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요한 선수의 배구교실을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월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구 꽃미남 김요한 전 프로배구 선수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배구 종목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요한 선수의 배구교실은 사전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에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 등 총 8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김요한 선수의 전문적이면서도 친절한 교육 방식 덕분에 쉽게 배구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배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군은 2월부터 9월까지 배구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배구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부와 일반부 등 55명(초등 28, 일반 27)이 참여한다. 특히 김요한 선수와 프로배구선수 출신인 김진수 코치가 지도에 나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따라서 상반기에 패스, 스윙, 스텝, 기본자세 훈련 등 배구의 핵심 기초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한 배구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아나가는 과정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디펜스, 리시브 훈련, 스파이크 연습 등 보다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심화과정을 가진다. 군은 이번 배구교실을 통해 배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내 스포츠 클럽 활성화는 물론 유소년과 스포츠 동호인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아울러 배구 붐을 조성해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데에도 주력한다. 김재성 정선군청 문화체육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요한 선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배구교실을 운영해 군민들이 쉽게 배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욱 다양한 생활 체육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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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2-11
  • 원주여성새일센터, 새일여성인턴 62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성장)는 경력 보유 여성,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기업과 취업 희망 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 새일여성인턴으로 미취업 상태 경력 보유 여성 및 구직 희망 여성 62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 시 새일센터에 구인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가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고 구직 등록(필수)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여성인턴으로 선정된다. 연계 대상 기업은 4대보험 가입 기업체(사업장)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 기업에 채용 인력에 대한 급여 일부 등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며, 3개월 인턴 기간 월 80만원 채용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각 8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인턴 참여 여성에게도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seill.kr)를 확인하거나 전화(☎ 033-748-31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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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2-11
  • 원주시, 공영주차장조성 전통시장활성화 안간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원도심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원주시의 원도심 전통시장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이 가까이 모여 있으며, 풍물시장까지 인근에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공간으로 사랑 받아 왔다. 그러나 원주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주차장 부족 문제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소비자들이 차를 타고 가서 물건을 사는 ‘대형마트식 쇼핑’에 익숙해지면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충분한 공영주차장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비해 현재 원도심 인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주요 대형마트의 주차장 면수와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관내 대형마트 3곳의 주차대수는 평균 700대인 것에 비해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도래미시장과 250m 내 거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80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06면, 일산공영주차장 25면, 평원로 노상주차장 18면, 원일로 노상주차장 29면 등을 합쳐 약 258면 정도에 불과하다. 또 춘천·강릉 등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도 전통시장의 주차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은 중앙시장 인근 춘천지하도상가 주차장(352면)을 포함 549면, 강릉은 중앙시장 인근에만 510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민선8기 들어 중앙동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와 평원로에 노상주차장(47면)을 조성했고, 중앙동 252번지 일원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200면)과 일산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80면)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원주농협과 시유지 교환을 통한 강원감영 앞 공영주차장(50면) 조성을 추진, 전통시장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의 주차장 확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도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종인 원주시 교통행정과장은 “2023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원주시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76.8%에 달했으며, 공영주차장 우선 확대가 필요한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상권밀집지역 46%에 이어 전통시장 33.5%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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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2-11
  • 양구군, 군민 주도형 플리마켓 운영 단체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는 군민주도형 플리마켓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된 사무소(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이다. 지원 규모는 10~20개 팀이 참여하는 단체의 경우 최대 600만원, 20개 팀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플리마켓 행사 운영에 필요한 텐트·판매대·의자 등의 임차료, 행사 운영요원 인건비, 홍보비 등의 경비가 포함된다. 특히 플리마켓에서 판매 가능한 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과 재활용품, 직접 만든 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보건소 위생관리팀의 임시 영업 허가를 받은 음식물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참여희망 단체는 오는 2월21일까지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운영 능력, 지역사회 연계성, 운영 실적 등을 심사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광영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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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2-11
  •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삼척시 향토장학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안효용)는 2025년 2월10일(월) 작년 1년간 삼척빛드림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우수리 성금’ 1,400만원을 삼척시 향토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적립한 모금액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출연한 것으로, 삼척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삼척빛드림본부가 2023년부터 삼척향토장학회를 위해 전달해 온 누적 후원금액은 4천5백여만원이다. 안효용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삼척빛드림본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책임감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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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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