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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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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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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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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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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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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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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정선군,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 및 군민 대토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4년 9월26일 북평면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에서 ‘2024년 정선군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 및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과 군민 대토론회는 올해 정선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 누구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평생교육 브랜드 정립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 이날 행사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평생학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시화작품 전시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비전 선포식 세레모니, 2부는 강대중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 강연 및 지역문화와 평생학습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의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추진목표로,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강선구 정선군부군수는 “친근한 매력을 가진 국민고향 정선의 브랜드처럼, 군민 누구나, 언제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받고 누릴 수 있도록 평생 학습환경을 조성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미래를 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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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7
  • 태백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4년 9월25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태백시는 석탄 경석 규제 완화를 통한 자원화, 폐광 대비 대체 산업 추진, 고원관광휴양-레저스포츠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시상식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대신해 신옥화 부시장(사진 왼쪽)이 참석해 수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온 결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석탄에너지 도시에서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7
  • 휘닉스중앙주식회사, 평창장학회 장학금 1억원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휘닉스중앙주식회사(대표 전영기)는 2024년 9월2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휘닉스파크 전윤철 총지배인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지원과 신뢰 덕분”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심재국 이사장은 “인재 육성이야말로 지역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 “전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의 뜻을 모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전은희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인재육성팀 주무관은 “휘닉스중앙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휘닉스파크는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호텔 & 리조트로, 호텔 ‧ 리조트 ‧ 유스호스텔 등의 1천여 객실과 스키장 ‧ 골프장 ‧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6
  • 평창군, 강원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10월7일까지 귀농·귀촌 단기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 ‘강원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참가자가 용평면 황토구들마을에서 머물며, 지역의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 지역 문화탐방 등을 경험해 보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진행한 강원에서 살아보기 1기 모집에 모집인원 5명을 훨씬 뛰어넘는 23명이 신청하면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자의 숙박비와 체험비는 일체 무료로 지원하며, 각 참가자에게 연수비 월 10만원씩을 지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27일부터 11월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총 6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7일까지, 귀농 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전화·우편 등의 방법으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이용하 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정착하기 전 해당 지역을 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짜임새 있게 준비해 참가자가 평창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6
  • 동해시티투어버스 이용탑승객 대상 이벤트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2024년 동해시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월26일(목)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선정에 따라 이벤트 참가자 3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전통 ‧ 재래시장(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시장, 어판장, 북평5일장 등)에서 구매한 영수증(1만원 이상) 사진과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 사진이나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관광지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네이버 포토 리뷰(사진 2매 이상)에 남기면 된다. 특히 ① 전통시장 구매(1만원 이상) 영수증 사진 + 시티투어 탑승(팔찌) 사진이나 ② 전통시장 구매(1만원 이상) 영수증 사진 + 관광지 인증사진으로 하면 된다. 또 시티투어버스 탑승 팔찌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탑승객에게도 3,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관광객에게 동해시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넉넉한 인심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동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기획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티투어버스는 2022년 5월 첫 운행에 들어간 이후 2024년 8월까지 누적 이용객 14,167명이며,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6
  • 동해시, 경관개선 통해 아름다운 지역명소 대변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오래된 벽화가 퇴색한 굴다리와 무채색 일변이었던 옹벽에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이 입히며 걷기 좋은 지역 명소로 변신시켰다고 2024년 9월26일(목) 밝혔다. 우선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향로복개로 굴다리(발한동 81-5)에 경관 조형물(GRC블록)과 내부 경관조명 설치, 굴다리와 철도교량 재도색, 향로마을 디자인 간판 설치 등 경관시설물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향로마을의 기원이 되는 향로봉과 밤하늘의 별을 형상화한 타일형 조형물과 정면 디자인 간판을 설치해 지역의 특색이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경관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야간에 조도가 확보되지 않은 어두운 보행로가 우범지대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부 조명 교체와 후방 철도 교량을 포함한 재도색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향로복개로 굴다리의 추가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난간 교체, 보행로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향로복개로 굴다리에 이어 경관개선이 시급한 옹벽 3개소 ▲ 웰빙레포츠타운 후문 옹벽 268m ▲ 해안로 하평구간 옹벽 410m ▲ 청운지하보도 130m에 도비 1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색에 맞는 경관개선에 나섰다. 특히 웰빙레포츠타운 후문 옹벽은 기존에 백색으로만 칠해져 밋밋했으나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들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기 스포츠, 마라토너 등 이미지를 역동적인 선과 원색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여기에다 해안로 하평구간 옹벽은 차량과 보행자 모두 바다를 한눈에 보면서 지나가는 도로의 특성을 살려 동해시의 푸른 파도를 형상화한 패턴으로 벽화를 조성했으며 평릉공원 부근 지점에 러닝과 트레킹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수면 위로 고래가 솟아오르는 이미지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더 나가 청운초등학교 등 주변 학교의 통학로로 많이 사용하는 청운 지하보도는 현재 공사를 추진 중으로, 지하보도의 양측 입구에 단순한 석재 벽면 대신 외장루버를 설치해 독특한 공간감을 만들고 내부 통로에 지하세계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 모양의 디자인 간판을 설치하는 등 경관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형 동해시청 도시과장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는 굴다리와 옹벽 등 시설물에 특색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범죄예방 효과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며 새로운 지역 명소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경관개선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을 비롯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동해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6
  • 제9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강릉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2024년 9월27일(금)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 및 미래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기술 축제로, 지역사회와 과학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과학인 및 기업인, 학생에 대한 유공 표창과 더불어 20여 개의 도내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에 대한 홍보 및 성과를 전시한다. 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사이언스 골든벨을 개최해 과학문화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태블릿PC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기 과학 유튜버를 초빙해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하는 과학기술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나만주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및 강릉시민에게 강원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관심도를 확산시키고, 과학을 생활문화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9-26
  • 2024 대한교통학회 강릉추계학술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이후 관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교통 분야 학술대회에 참가,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이끌어가는 첨단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역량 확보에 나선다. ‘2024 대한교통학회 강릉추계학술대회'가 2024년 9월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공공 민간 파트너십(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주제로 개최하며,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로서 직접 학회에 참가한다. 양원모 부시장은 9월26일(목) 오후 5시 개회식에 참석해 강릉을 방문한 각계각층의 교통 관련 전문가들을 맞이하고, 대한교통학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강릉 세계총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 특히 학회 기간 강릉홍보관을 운영해 교통시스템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인 강릉 세계총회 개최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ITS 기반 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강릉시만의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선보인다. 또 대한교통학회가 도로, 철도, 해운, 항공 및 유통 등 교통에 관한 학술 ·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학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산업 및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 · 기업 및 학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강릉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임신혁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교통 분야 학회·행사가 강릉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강릉시가 교통 분야 학술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명훈 강릉시청 ITS추진과 ITS담당은 “2024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교통 관련 전문가 800여명이 참가하며 이틀간 특별 세션, 국제 세션, 학술논문 발표, 기조연설, 포스터발표,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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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9-26
  • 양양군, 양양한우 명품화사업 공약이행 ‘순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의 민선 6기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 공약 이행이 민선 8기에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979년도 한우개량 사업을 최초 시작했으나 2000년도 이후 사육 농가 및 두수 감소로 인해 그 명성이 점차 쇠퇴하고 있었다. 군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그 명성을 되찾았음은 물론, 한우개량에 성공한 한우 고급육 생산의 선두 주자가 됐다. 특히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은 한우 사육기반 확충과 한우 개량을 중점으로 고 능력 한우 생산을 위한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우개량사업소의 수정란 132두 이식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사업을 확대 추진해 올해 410두의 고능력 수정란을 이식, 사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는 2014년 한우 사육규모 4,997두(암소3,453두),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 80%에서 공약사업 이행을 통해 2024년 현재 7,905두(암소5,580두), 1등급 출현율 96%로 안정적인 사육기반과 고급육 생산 모두를 달성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1등급 출현율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최고점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다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2024, 2022년 종합평가 최우수 시군 수상, 2024년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서면 이호민), 암소 부문별 경산우 3부에서 최우수상(현북면 김몽기), 2022년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강현면 이달형), 장려상(양양읍 박정봉), 출하성적 장려상(현남면 류재문), 2021년 출하성적 최우수 시군 수상, 2019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 수상(강현면 이달형) 등을 수상하며, 군이 노력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더나가 지난 9월 11일 전국 5만1천두의 암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 유전능력평가에서 손양면 최양순 농가가 1위를 차지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가에 대한 1위 농가 현판식이 9월 25일 열렸으며, 최양순 농가는 2024년 제27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 단축부문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평소 한우 개량에 관심이 많았던 최양순 농가는 군에서 추진하는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양양군 한우 개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축산정책팀 관계자는 “한우 사육농가와 함께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빛을 내고 있다.”며, “내실있는 한우 사육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추진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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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양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불법행위단속 성공적 수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황)가 2024년 여름철 불법행위 단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월25일(수)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단속에서불법 소각 행위, 쓰레기 투기, 무단 캠핑 등 다양한 위반 행위가 적발되며 산림 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드론을 활용한 첨단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단속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단속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3건의 불법 임산물 채취를 적발했으며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단풍철을 맞아 많은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으로 드론과 현장 인력을 병행해 불법행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자원법에 따라 산림에서 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동일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원이며, 무단 채취는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불법 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통해 청정 산림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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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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