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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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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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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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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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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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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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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상반기 2,218억원 신속집행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상반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218억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3월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 주재로 서건희 행정국장, 장만준 시설국장,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1분기 신속 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이 40% 미만인 3억원 이상 사업의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전략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신속 집행 대상 예산 3,898억원 중 1분기 1,192억원(30.6%)을 집행했으며, 2분기까지 2,218억원(54.5%, 공기업 58.0%)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계획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 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재정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비 사업을 집중 관리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또 목표 대비 집행 실적을 부서 평가에 반영하고, 부서장 책임하에 세부 사업별 목표액을 설정해 관리한다. 이와함께 월 1회 재정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사업별 공정률을 철저히 관리하고, 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재료비·임차료 선지급 등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신속 집행 한시적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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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6
  • 태백시-한국폴리텍대학, 상생협력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3월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임춘건 기획이사를 비롯 한국폴리텍대Ⅲ대학(강원권역) 춘천 · 원주 · 강릉캠퍼스 학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시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무 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을 위한 시의 비전과 방향을 설명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성 재취업과정, 다문화 청년과정, 신중년과정 등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상생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폴리텍대학은 2024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산업 기반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태백센터 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국가정책 산업에 필요한 인재의 교육과 일자리 연계, 그리고 연구개발과 산업화가 태백시에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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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6
  • 평창군, 2025년 청년톡톡(TalkTalk) 참여청년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3월27일 열리는 ‘청년 톡톡(Talk Talk)’ 간담회에 함께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청년을 잇는 Policy & Connect’라는 주제로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청년들이 함께 청년관련 정책(일자리, 문화, 복지 등)과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형 정책 간담회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3월25일까지이며, 평창군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중인 18세~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dqWysJ9HBDuFjkpw9) 또는 평창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33-330-2744)으로 하면 된다. 전해순 평창군청 경제과장은 “청년 톡톡(Talk Talk)은 청년 의견을 군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6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국제교류활동 참가청소년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평창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2025 Viet Nam Korea Festival’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월16일(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18일부터 3월31일까지이며,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이 모집 대상이다. 참가자는 8월20일부터 8월25일까지 진행하는 4박6일의 베트남 방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내부 규정에 따라 이뤄진다. 특히 ‘2025 Viet Nam Korea Festival’은 다낭시가 주최하고, 다낭시 외교국과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는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축제다.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다낭 현지에서 베트남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 시간을 갖는다. 또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준비 활동으로 평창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낭에서 평창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더욱 키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중요한 경험을 한다. 박선영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평창의 청소년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평창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공식 홈페이지(pcyouth1318.co.kr)와 유선전화(☎ 033-333-1318)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6
  • 평창군, 평창런 3월17일 오픈,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2월28일까지 진행했던 참여자 모집을 통해 초·중·고교생 220명을 선발해 공공학습 플랫폼 ‘서울런x평창런’을 3월17일 오픈한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참여자는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학습콘텐츠 무제한 이용과 비교과 오픈 강의, 온라인 진로진학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6년부터 대상자와 서울런의 전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번 평창런에 참여하는 교육업체는 ▲엘리하이(초등) ▲엠베스트(중등) ▲이투스(고등)로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공감해 참여하기로 했다. 여기에다 군은 학생 선호도에 맞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 참여 교육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나가 진로 진학 컨설팅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진로와 관련된 상담 컨설팅을 연 1회 지원하며, 고등학생은 대학입시 등 진학 관련 상담 컨설팅을 연 2회 지원한다. 참여자는 군 홈페이지에 ‘평창런’ 배너를 클릭해 이용하거나 서울런 홈페이지에 개설된 평창런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평창군은 학업 동기 부여 향상을 위해 우수 수강생에게 ▲스마트 독서프로그램 참여권 ▲학습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학습 마일리지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최소 교육 시간(월 3시간) 미이수자는 이용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교육 선도 도시인 서울시의 교육플랫폼을 연계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간의 균등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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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6
  • 강릉시, 경포산불피해지역 산림복구 직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2025년 3월15일(토) 오전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경포 산불 피해지역 산림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년전 4월11일 강릉산불의 화마로 피해를 입은 저동 산25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2024년 공직자 자원봉사로 해당 지역에 방화림 식재(4,700그루) 및 시비 작업을 펼친 강릉시는 올해에도 해당 방화림을 대상으로 비료 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강릉시 공무원을 비롯한 피해지역 주민 및 시청 내 강릉시민축구단 빅토리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하는 자원봉사로 온기 가득한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6
  • 강릉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난 2023년 3월, 구정면 금광리 1087 일원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성공적인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업 입주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기업 입주 수요가 필수적이다. 이는 기업 수요가 확보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등 핵심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현재까지 1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25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받아 총 240개 기업의 입주의향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행정절차 완료와 실질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가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천연물바이오 관련 10개 산학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 · 운영하면서 전방위적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입주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KIST 강릉분원, 강릉원주대학교, 7개 벤처투자사와 투자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오는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제약 · 바이오·화장품 기술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연정 특별자치추진단장은 “2024년 11월 강릉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 기업에 세제 감면, 재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됐다.”며, “강릉이 보유한 우수 연구개발기관의 기술 · 장비 인프라와 강력한 지원 제도를 적극 알리고, 더 많은 기업이 강릉을 선택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열 강릉시청 항만물류과장은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제도”라며 “새로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 중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곳은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5
  • 강릉시민 안전지키는 ITS,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화재, 긴급환자 발생, 교통사고 등 시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일들이 날로 증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이송으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도시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민안전을 지키는 핵심 교통체계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제어해 출동 경로를 신속히 확보하는 ITS시스템으로, 지난 2022년 10월 강릉경찰서 및 강릉소방서와 강릉시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이후 긴급상황에서의 출동시간이 대폭 단축됐으며 모의 출동 테스트 결과 강릉시청에서 강릉아트센터까지 기존 13분이 소요되던 구간을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후 5분 8초만에 이동해 약 60%의 출동시간 단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사용 건수는 5,786건이며 2023년 2,731건, 2024년 3,055건으로 사용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총 사용 건수 중 84%인 4,859건은 강릉아산병원, 동인병원, 고려병원, 강릉의료원으로 출동한 것으로 심정지, 심혈관, 중증외상 등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신호제어기를 교체해 총 359개의 신호를 도시정보센터에서 제어하고 있으며, 도시 전 지역에서 시스템 운용이 가능해 긴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조연정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적 도입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소방서 관계자 역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덕분에 출동 시간이 단축돼 골든 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신혁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강릉시는 ITS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첨단 ITS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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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5
  • 강릉시-(주)아르떼뮤지엄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3월14일(금) 오후 2시 8층 시민사랑방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문화·예술발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아르떼뮤지엄코리아(대표 이성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과 ㈜아르떼뮤지엄코리아 이성호 대표 등이 참석해 강릉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아르떼뮤지엄 강릉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동반 최대 4인까지 제공해 기부자 예우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커피협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기부자가 강릉을 방문할 때 관광 · 문화시설, 상점, 카페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 강릉고향사랑 누리집(gnlove.kr)에 기부자 명단을 게재하고 지역 소식지를 제공해 기부자들이 강릉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목표 기부액 달성을 위해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를 적극 유도해 강릉으로 유입되는 기부금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해, 삼척, 정선, 원주 등 인접 도시 및 자매도시인 안동시, 해운대구, 보령시 등과 공무원 교차 기부를 추진해 지역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같은 날 3월14일(금) 강릉시 농·축협과 태백시 · 화천군 · 영월군 · 평창군 · 정선군 농축협 임직원 500명이 5,0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는 기탁식도 개최했다. 여기에다 상호교차 기부 릴레이로 오는 3월19일(수) (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회장 김윤영)가 부산 해운대구 자매도시를 방문해 해운대구 새마을부녀회 후원회(회장 신숙희)와 단체 상호교차 기부로 각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고향을 위한 작은 기부가 강릉을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출신 기업인, 연예인, 운동선수, 인플루언서, 출향 인사 등에게 지역사랑의 뜻 깊은 방편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고액기부로 이어지는 성과를 기대한다. 이 밖에도 2024년 48개였던 답례품을 2025년 8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 대표상품을 활용한 답례품 및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위한 프리미엄 답례품을 개발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4년 시는 6억9천7백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해 목표액(4억3천만원) 대비 162%를 기록,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금사업을 통해 보행장애 아동용 웨어러블 로봇 지원사업과 경로당 입식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기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염현찬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기부자 예우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만족도를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선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담당은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금 유치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부제 운영 결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2025년 목표액을 7억3천만원으로 상향 설정하고, ▲기부자 예우 강화 ▲타 지역과의 교차기부 활성화 ▲고액기부 성과 ▲답례품 다양화 및 품질 향상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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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5
  • 국제관광도시시민실천운동추진위 친절분과 강릉방문 관광객 환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위원장 김남석) 30여명은 2025년 3월15일(토) 오후 2시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해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나눠 주며, 친절하고 밝은 환영 인사로 따뜻한 강릉의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강릉역 일대에서 친절분과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남석 친절분과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강릉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가져가는 계기가 돼 강릉을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희 강릉시청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은 “친절분과는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 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스마일 강릉, (사)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문화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7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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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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