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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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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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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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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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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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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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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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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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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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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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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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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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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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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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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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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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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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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지역음식 알리는 '맛지도' 제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지역 대표 음식과 인증 음식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지도를 제작 · 배포했다. ‘동해, 먹으러 갈지도’는 관광객과 시민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맛지도다. 이번 맛지도는 동해시의 대표 음식인 산채나물비빔밥과 물회를 비롯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으뜸 · 모범 · 위생등급제 인증 음식점 등 총 76곳을 수록했다. 특히, 이용자가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구성과 체계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심하고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맛지도는 동해시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관광 명소에 비치했다. 이와함께 터미널과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 교통시설에도 배포해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다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판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음식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휴대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나가 시는 이번에 제작한 맛지도가 지역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관내 음식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용만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자 맛지도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외식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과 외식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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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지역음식 알리는 '맛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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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농특산물 판매행사 참가업체 지원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4월11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자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 박람회’ 참가업체 15개소를 모집한다. 군은 △메가쇼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팔도밥상페어 △강원푸드박람회 등 대규모 소비자 행사에 관내 업체가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홍보 ·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양으로의 귀농 귀촌을 유도한다. 군은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수원메가쇼에 4개 업체 4개의 부스를 지원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또 추가로 15개 참여 업체를 모집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일산 킨텍스, 삼성동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등 주요 행사장에서 7회에 걸쳐 32개 부스를 지원한다. 특히, 농특산물 전시 · 판매 공간을 비롯 안내데스크, 의자, 냉온수기 등을 지원해 원활한 홍보 활동을 돕는다. 다만, 숙박, 식비, 교통비, 주차료 등 체류비와 현수막, 냉장고 등 일부 물품은 업체 부담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농특산품 판매 업체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카드 단말기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야 한다. 판매 품목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제조 · 가공품, 독점 판매 상품 등으로, 양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제품도 인정한다. 모집된 업체는 균등하게 배분해 행사 참가 기회를 부여받으며, 판매 실적 및 행사 참여 태도에 따라 참가 횟수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매출 및 판매량이 높은 업체에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후 매출 증빙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4월11일까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을 방문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오는 4월1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비롯 수시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양양몰 운영 등 다양한 유통 ·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특산물 판매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속 가능한 판로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정 자연을 품은 양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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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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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농특산물 판매행사 참가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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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조사를 실시하는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 조사자 6명을 모집한다. 바이오블리츠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지역내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생태조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바이오블리츠는 양양 남대천(6km)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군과 (사)강원산림교육협회는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6명의 조사자를 모집한다. 조사자들은 양양남대천 일대 약 6km 구간을 대상으로 식생 조사 및 기록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24일(월)부터 3월28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사)강원산림교육협회(양양군 양양읍 송암길 13-17 소재)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자들은 조사활동비 및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며, 활동 기간 동안 사전 기초 교육, 현장 조사, 활동 보고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생태 환경을 탐사하고 보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생태 보호 및 생물 다양성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생태 조사에 관심 있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바이오블리츠 사업에서 (사)강원산림교육협회 전문가와 생태에 관심이 많은 주민 3명이 참여해 양양 매호(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에 서식하는 조류의 현황 및 서식유형을 조사한 바 있다. 조사단은 매호에서 직접 관찰과 울음소리 등을 통하여 종을 식별하였고, 계절에 따른 조류의 출현 양상을 면밀히 파악해 흰뺨검둥오리, 오목눈이 등 총 21과 40종의 다양한 조류를 관찰했으며, 특히 겨울철 다양한 오리과의 조류가 월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철새인 쇠백로, 물총새, 뿔논병아리 등은 다른 계절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매호 지역이 생태학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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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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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 출판·문화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2025년 3월25일(화)부터 6월17일(화)까지 시민 대상 출판·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 3개(내쓴내책, 날마다 드로잉<일상>, 나를 알아가는 감정일기)와 ▲엽서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2개(강릉 어반(urban) 엽서북, 누구나 쉽게 아이패드 드로잉), ▲그 외 프로그램 2개(어린왕자 북바인딩&필사모사, 포토샵으로 드로잉 배우기)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난 3월18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운영팀(☎ 033-640-54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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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 출판·문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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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민관협력 배달앱 결제연동서비스 오픈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3월26일(수)부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와 민관협력 배달앱(땡겨요)와 결제 연동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시는 지난 2월26일(수)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한달간 결제 시스템 구축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결제 연동으로 지역 주민들은 손쉽게 강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배달 주문을 결제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땡겨요’ 배달앱의 가입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연쇄작용으로 소상공인 외식업체에서 민간 배달앱 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땡겨요’ 배달앱의 가맹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사용자×소상공인 상호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강릉페이×땡겨요 배달앱 결제 연동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배달앱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해, 소상공인 외식업체 등에서도 많이 가맹점 등록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고정비용 절감 혜택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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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민관협력 배달앱 결제연동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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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명주동·남문동 일원,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랜 역사와 세월의 흐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명주동·남문동 원도심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에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3월24일(월) 도에 공모서류 일체를 제출했다. 강릉시는 명주동·남문동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지원사업’을 수행해 최우수등급을 득하고, 2024년 ‘로컬브랜드 창출팀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추진하면서 ‘상권활성화사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오고 있다. 또 쇠퇴한 상권복원을 위해 꼭 필요한 경쟁력 있는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는 지난 2월26일(수) 2025년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모도 신청했으며 선정일은 올해 4월 초중순경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모태펀드 결성 사업액은 100억원으로, 중기부(60억), 강릉시(20억), 강릉시 소재 기업(20억)이 각 금액을 출자한다. 특히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강원흥업(주), 강원여객자동차(주), (주)동호이엔지, 롯데칠성음료(주)강릉공장, ㈜부광이엔지, ㈜승산, 파마리서치, 한라시멘트(주) 등 강릉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20억원을 출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다 강릉시 ‘상권활성화사업’의 참여사인 어번데일벤처스(주)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는 중기부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Ⅱ)’의 운용사로 선정돼 있어, ‘모태펀드 출자사업’과 더불어 효과적인 민간투자 연계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나가 시는 오랜 기간 동안 행정·문화·역사의 중심지였지만, 주요 행정시설의 이전과 도심 개발에 따른 시가지 확산으로 상권 기능이 쇠퇴한 명주동 · 남문동 일원 상권을 복원하고 전국 대표 지역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도와 중기부의 심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 ‘상권활성화사업’의 상권 기획은 강릉시 원도심 상권의 문제점 분석과 해결을 위해 오랜기간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해온 (주)더루트컴퍼니(대표 김지우, 로컬브랜드창출팀지원사업 수행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어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타 시군과는 많은 차별성이 있다. 따라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상권 기획이 아니라 쇠퇴한 강릉시 원도심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 인식과 해결책을 담아 지속적으로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두호 강릉시청 도시재생과장은 “명주동 · 남문동 일원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로컬 문화를 창조하는 전국 대표 로컬상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매진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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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명주동·남문동 일원,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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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건강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건강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또 삼화동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11곳을 매달 한 차례 방문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동 복지상담소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진행하고 건강 교육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기초생활보장과 노인복지 안내 등 복지서비스 상담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삼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지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상담을 통해 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고혈압 ·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보건과 복지를 결합한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삼화동 팀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해 삼화동 지역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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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건강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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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그물형 체험시설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2025년 4월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시설 조성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총 7억400만원의 국비(지방소멸대응기금)가 투입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 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이터 인근에 자리 잡는다. 특히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그물망 놀이시설과 전망대, 원통형 미끄럼틀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와함께 넓은 노란색 그물망을 중심으로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미끄럼틀이 터널형 통로로 연결하고 있으며, 곡선형 배치로 역동적인 놀이 환경을 만든다. 이번 체험시설 조성은 무릉별유천지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체험시설 조성에 이어 숲길(둘레길) 조성, 정원화 사업,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추가로 확충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릉별유천지를 기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설이 갖춰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이번 그물형 체험시설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면서도 흥미로운 놀이 공간이 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릉별유천지만의 차별화된 체험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관광객 유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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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그물형 체험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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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안내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된 개별공시지가 213,188필지에 대해 열람과 의견제출 접수를 오는 3월21일부터 4월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평창군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 평창군은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우편 발송을 폐지하고, 인터넷과 민원실 방문 열람 방식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터넷 열람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방문 확인은 예전처럼 가능하다고 한다. 공시지가 의견제출은 의견제출 기간에 인터넷과 방문 모두 가능하고 제출된 의견은 다음 연도의 공시지가 산정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김웅기 평창군청 민원토지과장은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되도록 하고, 군민의 의견이 업무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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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지도자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025년 3월21일 오후 3시3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 상담 사업중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 상담 교육을 운영하는 지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래 상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일환으로 각 학교의 또래 상담 지도자들의 교육과 지도로 배출된 또래 상담자가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상담 지도자들에게 또래 상담 등록시스템 활용법과 또래 상담 교육 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또래 상담 연합회 ‘위플레이‘의 연간 운영 프로그램인 한마음 문화축제와 심화 교육 등의 일정을 공유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또래 상담 연합회 ’위플레이‘ 회원들이 또래 상담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심화 교육 등을 통해 주변 어려운 또래 친구를 발견하고, 지지하는 좋은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또래 상담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또래 상담자와 지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3-335-0924)나 청소년 전화(국번없이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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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지도자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