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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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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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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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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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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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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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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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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의기양양 두레&동아리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5년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공동체를 형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가꾸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동아리팀 10팀과 두레팀 3팀을 포함해 총 13개 팀을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원 중 60% 이상이 양양군민이어야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경, 문화, 교육, 복지 등의 공동체 활동을 해야 한다. 특히 활동 성격에 따라 동아리팀(의기양양 동아리)과 두레팀(양양 두레)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동아리팀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두레팀은 보다 발전된 공동체 모델로서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한다. 두레팀으로 선정된 경우 전문 멘토링과 전략 설계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이 제공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교육, 성과 공유회 등에 참여해 다른 공동체와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 모든 동아리는 연 2회 이상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필수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동아리와 두레팀에 각각 300만원,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여기에 강사비, 재료비(공연, 전시, 체험 등 공동체 활동과 관련된 소모성 물품 구입), 홍보 및 마케팅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단체 운영비, 인건비, 도서비, 식비, 교통비, 업무 추진비 등은 사용이 불가하며, 특정 정치·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거나 일회성 · 수혜적 복지사업 성격을 띠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한다. 이와함께 타 기관에서 유사 지원을 받는 동아리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며, 양양군 평생교육팀에서 강사비를 지원받는 동아리의 경우 강사비를 제외한 재료비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모든 동아리는 활동비 지원을 받기 위해 ‘역량강화 기초과정(1박 2일)’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연간 2회의 재능기부 또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를 기록해 성과 공유회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두레 · 동아리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31일(월) 18시까지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yyfarmct@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앞서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들은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동아리 7팀, 두레 3팀이 참여해 인두화(우드버닝), 도자기, 전통 규방 공예, 영어 연극, 제과제빵, 뜨개질, 서프스케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성과 공유회를 통해 각 동아리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주민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두레팀의 경우 산채야, 야양그림, 리마인드웨딩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연어를 활용한 연어 강정 메뉴 개발,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 창작 활동,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이 커졌으며, 공동체 의식이 강화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양양군과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된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가 올해도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주체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사진은 지난해 활동 모습>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3-19
  • 최익순 강릉시의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참석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대표회의가 2025년 3월1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호텔 수성)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철원~포천 고속도로(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 조기 건설 건의안을 제안하며 장원 영서북부 · 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 · 산업 ·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8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4월‘맞춤형 경제교육’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2025년 4월 주부와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지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13일 주부를 위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지원’ 강의에서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교육비 관리,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적 전략을 제공한다. 또 4월27일 신중년을 위한 ‘월급 관리로 누리는 경제적 자유’ 강의에서는 예산관리, 저축 및 투자전략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다룬다. 각 강의는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관 홈페이지(wjeconomyedu.or.kr)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033-733-082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희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소상공인, 대학생, 농업인, 지적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일반 시민·단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경제마스터클래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8
  • 원주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3월21일(금) 오후 4시 상지대학교내 부지에서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식과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복합허브센터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연면적 6,74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창업기업 입주 공간,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지구와 대학 캠퍼스 연계를 통한 창업·주거·여가·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천연물바이오소재, ICT 융합헬스케어, 바이오반도체 분야 스타트업과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8
  • 원주시, 소상공인·배달앱 상생방안모색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3월18일 오전 9시 단계동 라이콘 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과 배달앱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과 과도한 광고비 책정으로 경영악화가 가속되고 있는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의 실태 파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지역 내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배달앱 관련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앞서 시는 2024년 9월 ㈜신한은행 및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땡겨요 앱의 원주사랑상품권 결제 연동을 완료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외식업 관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배달앱의 재정적 지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건의해 주신 좋은 의견들이 향후 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배달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날 오전 민간배달앱에 대한 보이콧 성명에 이어 원주시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호소문을 발표했다. 원주시 배달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호소문에서 민간배달앱을 배제를 하고 지역 어플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상인들의 호소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8
  • 평창군, 2025년 여성농업인분야 보조사업 추가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3월2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여성농업인 분야 보조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 추가신청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예방접종(대상포진) 지원 두 가지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까지 총 3개 사업으로 복지 바우처와 예방접종은 각 51명, 특수건강검진은 131명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사업은 영농 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가 체험과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한도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2월31일까지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관련 39개 업종에서 20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1961년생부터 1975년생(만 50세~만 64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건강검진과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955년생부터 1974년생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면서 경영체 등록된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이번 추가신청 이후 이동형 건강검진 차량이 방문 검진할 예정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영농 활동 도모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8
  • 평창군, 평창올림픽 유산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평창유산재단이 2025년 3월19일 저연차(1~3년 차)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 유산 교육프로그램은 (재)평창유산재단에서 지난해 7월부터 용역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이후 대회 유치 노력과 유산 계승 과정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 나가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시범 수업은 올림픽을 경험하지 않은 저연차 공직자들의 올림픽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하고자 기획했다. 수업은 ▲듣다(퀴즈로 알아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다(다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속으로) ▲케이스 스터디(10개 사례 브리핑) ▲설문조사 구성으로 진행한다. 평창군과 (재)평창유산재단은 이번 시범수업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프로그램을 보완한 후, 정식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향후 교육 대상도 공직자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 청소년 등으로 점차 확대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공유하고 계승할 방침이다. 박종섭 평창군청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 유산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올림픽 브랜드를 가진 평창이라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시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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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8
  • 삼척시자원봉사센터, 2025 비둘기가족봉사단 출발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이 2025년 3월15일(토) 오전 10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비둘기가족봉사단 출발식’을 개최했다. 비둘기가족봉사단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가족봉사단 2024 활동영상 상영 △연간 활동 계획 안내 △팀별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2005년 창단해 올해로 20년 차를 맞이한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심체로서 참여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출발식을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연계활동 △사랑의 꾸러미 등 좀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진 센터장 직무대행은 “지극정성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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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8
  • 삼척시,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5월까지 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안전사고, 산불, 어린이 안전사고, 축제 및 행사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번 집중신고제는 재난 발생 또는 징후를 발견하면 누구나 즉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 접수된 신고는 담당자에게 배정되어 현장을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가 치러지며,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해 추가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충용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봄철은 해빙기 사고, 산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신고제를 통해 안전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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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8
  • 삼척시, 2025년 삼척농업인대학 개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이 2025년 3월21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4월 설립된 이래 과수, 채소과정 등을 개설해 9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5년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사과기초반, 사과심화반을 합쳐 총 72명의 교육생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에따라 오후 2시 입학식, 이후 오후 2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 윤세진 대표가 ‘사과 농산물 원가분석 및 경영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삼척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 70시간 이상 운영되며,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기술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병행 추진한다. 또 교육과정 중 현장견학을 1회 실시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삼척사과 주산지인 하장지역 교육생이 많아 하장면복지회관을 대관해 직접 찾아가는 출장교육을 기획함으로써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 농업인들이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준수 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해 삼척사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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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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