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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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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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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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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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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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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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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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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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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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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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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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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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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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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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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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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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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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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안전보험 생활안전망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더 폭넓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동해시 주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 사고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 항목에 포함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보장 항목에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이 추가돼 총 27개 항목을 보장한다. 이에따라 자전거 이용 증가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 범위가 확대되며,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세부 보장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사고 발생 후 보험사 통합상담센터(☎ 1522-3556)에 문의하고 보험 청구서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시병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때 최소한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배미경 동해시청 안전과 안전총괄팀장은 “동해시는 올해로 7년째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물놀이 사고, 농기계 사고, 화상 수술비 등을 포함해 총 59건, 약 1억9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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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안전보험 생활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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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춘계전국남녀하키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3월20일부터 4월1일까지 13일간 ‘2025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팀 7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 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동해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동해시가 하키 명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은 ▲남중부 10개 팀 ▲여중부 5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5개 팀 ▲남대부 4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5개 팀으로 구성한다. 여기에다 일반부를 제외한 종별 경기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남자 일반부는 더블 리그, 여자 일반부는 풀 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더나가 다양한 경기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시는 최상의 하키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전지훈련팀을 위한 체재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돼 있다”며 “많은 하키팀의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김종두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장은 “동해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하키장을 보유한 도시로, 하키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개 팀 380여 명의 하키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으며 오는 5월에 ‘제44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하키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동해시는 명실상부한 국내 하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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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춘계전국남녀하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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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예술분야 인재양성 선순환 구조확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교육발전특구사업’에 따른 맞춤형 청소년 활동 정책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선·후배 멘토링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3월16일(일) 지역 출신 음악 영재 첼리스트 박상혁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독일 콘베르크 아카데미 액티브(Kornberg Academy Active) 선정, 뮤직아카데미 인 리히텐슈타인(Musikaakdemie in Liechtenstein)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반 모니게티(Ivan Monighetti)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또,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음악가의 성장 과정 및 경험 공유 ▲첼로 마스터클래스 및 연주법 지도 ▲진로 상담 및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상혁 첼리스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직접 연주 지도를 받으며, 효율적 연주법을 지도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이건령 강릉시청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이 진로를 탐색하고, 전문 연주자의 조언을 직접 듣는 등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멘토링을 통해 음악적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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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예술분야 인재양성 선순환 구조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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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제관광도시 강릉 향한 글로벌마케팅 본격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강릉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해외 유튜버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강릉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미식 등을 소개한다. 현지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초청해 강릉을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산시켜 글로벌 여행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의 주요 방문지 대상으로 옥외 광고를 시행해 강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온라인 홍보도 적극 강화한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을 활용해 강릉 여행상품을 소개하며, 해외 인바운드 여행객을 모객한다. 여기에다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FIT)를 위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도 신규운영하여 해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강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강릉시는 해외 관광·마이스(MICE)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더나가 하반기에 국제 관광 행사인‘강릉트래블마트’를 최초로 개최해 국내·외 여행사에 강릉의 관광정책을 홍보하고 국내외와 지역 관광산업체 간 B2B 상담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해외 현지에서 ‘강릉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K-여행에 관심 있는 현지인에게 강릉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팝업 스토어에서 강릉의 특산물, 한류 콘텐츠, 전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강릉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방송사와 협력해 강릉을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 촬영을 추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강릉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확대하고, 강릉을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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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제관광도시 강릉 향한 글로벌마케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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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아름다운 설경 펼쳐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 영랑호가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설국이 펼쳐지면서 2025년 3월18일 오전 아름다운 설경속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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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아름다운 설경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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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2025년 장학생 선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2025년 3월17일(월)부터 31일(월)까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원분야는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지원하는 ▲우수장학금과 ▲진학장학금, 우수 학생 중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자립장학금, 특정분야(예체능, 과학, 수학 등)에 두각을 드러내는 학생을 지원하는 ▲특기장학금 등 4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14일(금))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1년 이상 강릉시에 등록된 시민 또는 그 자녀이며, 학업성적, 거주기간, 소득기준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말 대상을 확정하고, 고등학생에게 100만원, 대학생에게 150만원을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신청은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누리집 또는 강릉시 누리집 시정소식-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장은성 강릉시청 기획예산과 교육협력담당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 대입 설명회 및 입시 컨설팅사업 등 진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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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2025년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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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저소득층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시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수리를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에 14억2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173가구(경보수 124가구, 중보수 25가구 대보수 24가구)이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 지원한다. 특히 ▲도배, 장판 시공 등 경보수 590만원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중보수 1,095만원 ▲지붕, 욕실, 주방 개선 등 대보수 1,600만원 이내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중 ▲고령자 가구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에 50만원 ▲장애인 가구는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에 3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강릉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린 강릉시청 주택과장은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주거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주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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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저소득층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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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 최초 꿈의극단·무용단·오케스트라 동시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은 강릉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극단, 무용단, 오케스트라를 함께 운영하는 도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에 ‘2025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극을 통한 아동 ·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예술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강릉지역의 연극 교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5년간 안정적 운영 지원…연간 1억원 국고 보조 이번 선정으로 강릉문화재단은 5년간 연간 1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극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미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꿈의 극단 선정으로 공연예술 교육의 3대 축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강릉은 명실상부한 청소년 공연예술 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 연극창작과 연출 이어 공연까지...강릉만의 특색담긴 청소년 공연컨텐츠개발 ‘꿈의 극단 강릉’은 ‘나와 너의 드라마, 우리들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아동 ·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연극 창작 및 공연 ▲지역 아동 · 청소년 대상 연극 교육 ▲레퍼토리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강릉만의 특색을 살린 연극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꿈의 극단 강릉의 교육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연극반과 연출반으로 각 15명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향후 꿈의 극단 운영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임승빈 강릉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꿈의 극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강릉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이라며,“아동 ·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강릉이 창의적인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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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 최초 꿈의극단·무용단·오케스트라 동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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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주택 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개별주택가격의 경우 2025년 3월21일부터 4월9일까지이며, 공동주택가격은 3월14일부터 4월2일까지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기간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제출되면, 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동해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채병창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며, 이는 각종 조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 더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 공시하고자 하오니, 기간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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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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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종량제봉투 최대용량 75리터 변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고려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하고, 대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도입한다. 현재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가득 채울 경우 무게가 25~30kg에 달해 환경미화원들의 신체 부담이 크고 반복적인 들어 올림과 운반 과정에서 허리, 어깨, 손목 등에 무리가 가면서 근골격계 질환과 척추 질환을 호소하는 환경미화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예방하고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과 공급을 중단하고, 대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며, 이미 구매한 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새롭게 도입하는 75리터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2,100원이다. 또 배출시 무게 기준도 강화한다. 75리터 봉투는 최대 19kg, 50리터 봉투는 최대 13kg까지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이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고려해 마련한 조치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일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단순한 봉투 크기의 조정이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요청했다. 황복순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환경미화원들은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묵묵히 일하고 있다.”며 “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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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종량제봉투 최대용량 75리터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