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양구군, 계절근로자 안정적유치 위해 캄보디아 전격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5년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 양구군의회 김선묵 의원, 김기철 의원,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4월20일 캄보디아로 출국하며 이뤄졌다. 방문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해외인력송출청, 주한캄보디아 대사관 등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송출과 관련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계절근로자의 입국 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오는 4월26일부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80여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5월중으로 18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지난 3월31일에도 서흥원 양구군수와 관계자들이 필리핀을 직접 방문,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국 재개를 협의했다. 이 결과 4월 중순 1차로 100여명이 입국했으며, 5월에도 추가로 입국이 예정돼 있다. 이정 농업정책과 농촌지원팀장은 “양구군은 이번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입국 확정과 지난 4월11일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농가 배치가 본격화되면서,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고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양구군, 계절근로자 안정적유치 위해 캄보디아 전격 방문
-
-
원주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4월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소상공인의 건강검진 지원 ▲전통시장 화재예방 접지콘세트 지원 등이며, 기관별로 대상 발굴 · 건강검진 제공 · 물품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철 원주시청 경제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
-
원주시, 제21대 대선공약 정책과제 강원특별자치도 제안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조기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흥업-소초)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軍) 유휴부지(반곡 · 학성지구) 조기 개발 ▲군(軍) 유휴부지 공익목적 사용 시 사용료 면제 ▲원주교도소 이전 부지 개발 ▲강원과학기술원(GWIST) 설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재배치 등이다. 시는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등 주요 혁신 사업들을 통해 지역발전의 실질적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 균형발전과 상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요한 사업들로 발굴한 만큼,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제안은 대선이라는 국가 의제 설정의 기회를 활용해 원주시와 강원자치도가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당 과제들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제21대 대선공약 정책과제 강원특별자치도 제안
-
-
태백시, 천상의 산나물축제 준비상황점검 간부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4월21일 오전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부회의를 개최,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장성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이날 회의에서 5월2일부터 개최되는 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SNS와 언론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축제 기간에 상생, 연계해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서브 행사의 추가 개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각 부서의 협조와 홍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또 이 자리에서 최근 장성동 각 사회단체 협의회에서 요구한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장성 지역 목욕탕 문제 등 장성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들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4월18일 영동대 · 태백 강원RISE 공모 사업 선정과 관련 장성지역 담벼락 없는 캠퍼스 선제적 준비 작업도 논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성지역은 더 이상 폐광지역이 아닌 대체 산업의 중심지로 과거 전성기를 넘어서 활기를 찾고 정주 인구가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대체산업이 안착되는 과도기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축제 개최, 비와야폭포 경관 활성화, 호암마을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영동대 캠퍼스 유치 등 시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께서 안심하시고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대안 및 발전 방안 등을 찾고 논의하기 위해 매월 현장을 찾아 주간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봄철 착공 사업장에 대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천상의 산나물축제 준비상황점검 간부회의 개최
-
-
강릉시의회, 울주군 산불피해 성금모금 및 전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5년 4월21일 의원 및 직원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 330만원을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예상하지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강릉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또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주민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익순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의회, 울주군 산불피해 성금모금 및 전달
-
-
평창국유림관리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025년 4월21일(월), 평창군 봉평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창국유림관리소,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유림영림단장 등 40여명의 직원들이 낙엽송 900본을 식재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험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50년간의 산림녹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숲을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으로 더욱 잘 가꾸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됐고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80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한 의미 있는 날이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국유림관리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
양양 걷는 길, 몸과 마음에 쉼표 더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내 도보 여행길들을 홍보하고 나섰다. 먼저, ‘양양바람길’을 지역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진 명품 걷기 여행길로 손꼽을 수 있다. 그 중심에 지역의 자연과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걷기 여행길, ‘양양바람길’이 있다. 이 길은 동해의 청정한 해안선과 설악산의 아름다운 산세, 그리고 고즈넉한 역사문화 자원을 아우르는 총 8개 코스로 구성하고 있다. 각 코스는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는 힐링형 도보길이다. 특히 ‘해파랑길 41~44코스’는 양양의 대표적인 해안길로 손꼽히며, 바다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코스들로 ▲41코스(12.4km)는 강원특별자치도 3대 미항 중 하나인 남애항과 더불어 휴휴암, 매호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42코스(9.7km)는 서핑을 통해 활력이 더해진 인구해변과 죽도해변, 동해바다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양양 제6경 죽도정, 명승 제68호이자 양양 제5경인 하조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와함께 ▲43코스(9.3km)는 중광정해변과 동호해변을 지나며 동해의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해안길로, 바닷바람과 함께 지역의 숨은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44코스(12.6km)는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천년고찰 낙산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형 해안길이다. 정암해변과 물치해변을 잇는 몽돌소리길이 있어 몽돌이 구르는 소리가 파도와 만나 은은한 울림을 전하는 감성 충만한 코스다. 여기에다 ‘38선 숨길 디모테오길’(18.3km)은 양양성당에서 시작해 현북면 명지리까지 이어지며, 과거 해방 이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남하했던 북한 동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적인 길이다. 더나가 ‘불 바라기 약수길’은 깊은 산속 청정 자연과 약수터를 따라 이어지며, 걷는 것만으로도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걷고 싶은 이들에게 모노골 산림욕장길(3.72km)과, 구룡령 옛길(2.8km)을 추천한다. 특히 두 코스 모두 짧은 거리지만 지역의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으로, 자연림의 고요함 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양양군은 이 외에도 봄철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양양 남대천 벚꽃길’, 억새가 우거진 ‘생태관찰로’ 등 다양한 도보 여행지가 마련돼 있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양양군청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 관계자는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에서 걷고 싶은 분들이라면, 양양의 도보 여행길에 오르기를 추천드린다”며, “양양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자연 속 쉼터이자, 걷기만으로도 위로와 활력을 주는 힐링의 공간”이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양양 걷는 길, 몸과 마음에 쉼표 더해
-
-
강릉시, 스무살 단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4월21일(월)부터 오는 6월8일(일)까지 ‘스무살, 단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아, 2025 강릉단오제의 주제인 ‘스무살, 단오’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동안,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강릉시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9일(월)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돼지고기, 젓갈, 한우불고기, 벌꿀, 쌀 중 1개의 답례품이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염현찬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해, 기부자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고 연결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스무살 단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
-
-
강릉시, 온누리상품권 구매·이용 및 가맹점등록 독려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 이용 및 가맹점 등록을 독려한다. 시는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안내, 1:1 찾아가는 상인교육,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1일 카드와 모바일(QR) 결제기능이 통합돼 새로 출시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 한도 200만원 내에서 10% 할인한다. 또 최대 40%의 전통시장 소득공제는 물론, 카드사용 실적에 합산, 반영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외에 골목형상점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강릉에 포남용마거리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가맹점 등록도 간단하다. 온누리상품권 누리집(https://onnurigift.or.kr/)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면, 관할 지방 중소기업청에서 가맹점 자격요건 등 심사 후 등록 승인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누리집, 앱,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를 통한 가게 홍보는 물론, 별도로 금융기관 지점을 방문하는 환전 절차 없이 결제 대금이 자동으로 입금되며, 앱으로 결제실적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고물가 속에서 물가에 민감한 20-30대 청년층에서 40-50대 중장년층으로 ‘짠테크(짜다+재테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지 방문객도 많은 전통시장 특성상 높은 할인율과 소득공제 혜택, QR코드 간편결제까지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도입은 가맹점의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소비자에게 최대 10%의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가맹점에 편리한 결제 시스템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고객 유입 효과가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웃음꽃 피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온누리상품권 구매·이용 및 가맹점등록 독려
-
-
동해시, ‘우리강산 푸르게’나무심기 행사 참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5년 4월15일 열린 ‘우리 강산 푸르게’ 나무심기 행사에서 산불 피해지 복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보전회와 Eco-백두대각2+ 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동해시를 포함해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행사는 기념사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괴란동 산69번지 일대 0.3ha 면적에 상수리나무 500그루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또 식재된 상수리나무는 우리나라 활엽수를 대표하는 참나무류로,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활용도가 모두 높다. 이와함께 잎과 열매는 야생동물의 먹이로 쓰이고, 목재는 숯, 건축재, 선박용 자재 등으로 활용한다. 여기에다 성장 속도도 빨라 향후 동해시 산림의 복원과 경제 ·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뿐 만 아니라 재해로 훼손된 산림의 회복과 보전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 녹색성장 촉진, 산림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심광진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훼손된 산림 복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산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우리강산 푸르게’나무심기 행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