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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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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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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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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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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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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책토론회 정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이하 협의회)는 2025년 7월9일(수) 강원랜드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식전공연, 기조강연,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조강연에서 새 정부의 농어촌정책 공약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발표를 맡아 지역 주도 농정의 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의 주제 발표와 김돈곤 청양군수, 홍의식 늘봄영농조합 대표의 사례 발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이재영 증평군수,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국장,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김지현 농업회사법인 밭멍 대표, 박다정 농업회사법인 한맥 대표, 이문무 경기도청 농업정책과 과장이 패널 토론에 참석했다.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농어촌주민수당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농어촌 주민의 소득 불균형과 지역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본소득형 주민수당’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은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농어촌의 희망, 햇빛연금’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농촌 마을이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마을 단위 소득 창출과 인구 유입, 고령층 연금 기능까지 실현할 수 있는 ‘햇빛연금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사례를 발표한 홍의식 늘봄영농조합 대표는 ‘늘봄 사례로 본 농촌마을 해법’을 통해 공동영농, 주주협동, 귀농 귀촌 유도 등 지역사회 기반의 협업적 농촌모델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회복 모델이 농촌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두 번째 사례를 발표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례’를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 간의 신뢰 구축, 지자체-기업 간 협력, 특산물과 청년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고 말하며, “농어촌이 기후 위기 대응과 식량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지역 주도 농정과 정부 정책의 조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승준 협의회장은 “농산어촌의 미래는 지역의 자립역량과 상호 협력의 힘에 달려 있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자치 분권형 농정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농산어촌의 자생력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와 농어업위는 매년 정례적으로 농산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농산어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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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9
  • 태백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발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 는 2025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의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이용 활성화 할인쿠폰 발행 사업인 ‘금요미식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금요미식 이벤트는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동안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금요 미식 이벤트는 12월21일까지 25주간 진행되며, 추석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의 특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먹깨비’는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1.5%의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공공배달앱으로, 태백시는 할인쿠폰 배포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홍보 현수막과 홍보물을 배치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9
  • 원주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무료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선도할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원주시 청소년들에게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다. 교육은 오는 7월21일부터 다음달 8월13일까지 약 4주간 무실동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다. ▲AI 코딩 교육 ▲드론체험교육 ▲생성형 인공지능 기본 ▲자율주행자동차 등 총 10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7월18일까지 안내문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20명 또는 30명이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033-764-3154, 315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fi.or.kr)를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형 행사가 아닌 원주시가 중장기적으로 육성하는 전략산업과 직접 연결된 교육 콘텐츠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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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7-09
  •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 운영’ 농가소득↑ 소비자부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농산물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계별 추가 비용을 줄이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춘마켓은 양구군만의 특색 있는 직거래 장터를 브랜드화하여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양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효과와 함께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은 2025년 9월중 2회에 걸쳐 타 지역의 대형아파트 단지에서 열리며, 판매 부스뿐 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참여 희망아파트단지는 오는 7월14일까지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으로 신청해야 하며, 대상단지는 장터 여건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함께 참여할 ‘청춘농부’는 양구군 관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 등이 해당되며 7월28일부터 8월2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참여농가는 사전 교육을 통해 원활한 장터 운영 방법과 안전 수칙 등을 익히게 되며, 부스 배치는 사전 추첨으로 진행한다. 이자연 유통축산과 마케팅담당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양구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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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7-09
  • 정선군, 수도요금감면 ‘생활 어려운 군민 실질적 도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수도사용료 감면 혜택 확대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일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을 적용해 왔으나,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정선군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가구와 보훈단체도 새롭게 감면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감면 대상자는 매월 최대 5천원의 수도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신청 절차 간소화하고 적극적인 주민 대상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제도 시행 결과 감면 대상 가구는 제도 확대 전인 2024년 4월 기준 1,309가구에서 2025년 6월 기준 1,779가구로 약 36% 증가했다. 이로 인해 감면대상 가구들은 총 2억8,344만원의 수도요금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며, 군민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효과를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계획이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군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 가구와 보훈 세대뿐 아니라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도 매월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제도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 033-560-2527)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8
  •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명식 · 마영희)는 2025년 7월7일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정성을 다해 만든 각종 반찬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권명식 · 마영희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고생해 주신 회원들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항상 뜻깊은 행사에 봉사해 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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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8
  • 삼척시, 고교 대상 학과체험 통한 진로탐색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7월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학과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대학교 삼척 ‧ 도계캠퍼스내 전공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되며, 공학, 보건, 인문, 자연 등 다양한 계열의 총 19개 학과(삼척 9개, 도계 10개)가 참여한다. 특히 건축학, 전기공학, 간호학, 물리치료학, 유아교육, 사회복지, 응급구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전공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각 학과의 실습실과 강의실에서 직접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애순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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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삼척시, ‘찾아가는 이동 노동법률상담’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와 함께 2025년 7월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척 청년몰 2층에서 ‘찾아가는 이동 노동법률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노동법률 상담이 필요한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남석 노무사가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법률 조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노동 약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마련한다. 아울러 상담소는 연중 상시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운영 중이며, 상담 문의는 전화 033-572-7227번으로 가능하다. 심춘자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노동자 누구나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상담이 노동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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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순영)은 2025년 7월2일 강원사회복지관협회 후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에 선정돼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0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관내 혹서기 취약계층 70가구(독거노인, 은둔 청년, 재가 장애인)에 선풍기와 냉감 이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7월중 배부할 예정이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협력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혹서기 대비 취약가구의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혹서기 피해 예방과 지역 복지 강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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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동해시 해수욕장 2025년 7월9일 드디어 개장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동해시 해수욕장이 2025년 7월9일(수)망상해수욕장을 비롯 일제히 개장한다. 이에 안전기원 용왕제를 포함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잔뜩 준비해 올해도 피서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수욕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40일간 개장하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 망상리조트, 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이고 노봉, 대진, 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다. 또 수영 가능시간은 9:00부터 18:00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10일간 망상, 추암해수욕장의 수영 가능시간은 1시간 연장 운영해 19:00까지다. 이와함께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은 올해 ‘키즈 해수욕장’을 테마로 정해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했다.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망상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 트리 포토존, 수박 조형물 등의 어린이 친화 시설 추가로 개장 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다 MZ들의 성지가 된 어달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은 카페와 서핑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어달해변은 어달항의 오션뷰를 배경으로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등장해 인생샷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진해수욕장은 사계절 수많은 서퍼들에게 각광받는 장소로, 여름엔 몰려드는 인파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 추암해수욕장은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망상해수욕장과 이어진 노봉해수욕장은 프라이빗한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동해시는 성수기 야간 이벤트로 망상과 추암해수욕장에 비치페스티벌(7.30. ~ 7.31.(추암)/ 8.1. ~ 8.4.(망상))을 개최해 피서객들의 무더운 열대야 식혀 줄 대규모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7.26. ~ 7.27.)와 망상 비치사커 대회(8월 중)로 낮에도 쉴 틈 없는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화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무엇보다 여름철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관광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피서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피서지 바가지 요금을 근절해 안전하고 가성비 좋은 해수욕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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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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