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동해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 2018년 사랑의 물품전달
    【동해=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우체국(국장 함기철) 행복나눔봉사단이 2018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2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를 방문해 지체장애인 5가구에게 쌀, 라면, 휴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동해우체국 지원과 홍보담당은 “동해우체국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주민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정있는 서비스기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전흥자-김선영 모녀 고향 양양 전통지화전시회개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출신 전흥자, 김선영 모녀가 고향에서 전통지화(紙花) 전시회를 개최한다.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 출신인 전흥자 박사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딸 김선영씨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머니의 땅, 꽃을 피우다’라는 타이틀로 전통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흥자 박사는 외할머니인 고 설정님씨와 어머니 고 김희영씨, 딸 김선영씨까지 4대에 걸쳐 강원도 민가에 내려오는 전통지화를 계승 ‧ 전수해온 인물이다. 사단법인 고려닥종이공예협회와 한국전통지화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양양에서 고 김희영씨가 전수한 지화(모란, 작약, 다리화, 동백, 수국, 국화, 장미)를 재현하기 위해 딸과 손녀가 되는 전흥자, 김선영 모녀가 함께 준비했다. 그동안 궁중지화와 불교지화, 무속지화 등 전시는 있었지만 민가에서 내려온 전통지화가 전시되는 것은 처음으로 강원도 민가에 내려오는 다양한 전통지화를 4대가 인연을 맺어온 양양에서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두 모녀는 전통지화 전시와 함께 과거 영동지역에 전해 내려온 전통혼례의 큰상차림을 재현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사모관대, 활옷, 족두리 등 전통혼례복식을 준비해 예비 신랑 및 신부들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녀가 직접 만든 전통지화는 9월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무료로 전시하며, 전시 오프닝 행사는 9월21일(금) 오후 3시 진행한다. 전시회를 준비한 전흥자 박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민가에서 사용되던 전통지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4대째 이어져 내려온 아름다운 지화를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바쁜 현대인들이 삶 속에서 꽃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20
  • 양양군,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 2,983억원 확정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8년 기정예산보다 226억원 가량 증가한 2,983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9월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34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26억5,300만원이 증가한 2,983억6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2,806억4,200만원, 특별회계가 176억6,4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 2017년도 보통교부세 정산에 따른 지방교부세 89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13억원, 조정교부금 4억원이 반영되었으며, 2017년 세입세출결산을 통해 순세계잉여금 96억원을 포함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이 군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전통시장 주차장 신축사업과 양양웰컴센터 조성사업, 군계획도로 정비사업,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지원사업 등 계속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또 급수 취약지 식수원개발과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노인 일자리지원, 국공립 어린이집확충 등 주민복지와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된 복지사업을 비롯 동해 북부선 대응전략과 미래 농업농촌 식품산업발전계획,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연구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정상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우섭 양양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제2회 추경예산안 중 일부 사업의 경우 사전검토가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집행부의 추진의지를 존중해 원안대로 의결했다”며, “군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20
  •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운영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방지를 위해 사회적활동 및 교류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감소를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자격은 장기요양 서비스 및 치매지원 서비스를 신청했으나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와 미신청자, 치매안심센터 등록치매환자면 이용이 가능하며, 전화(033-530-2426)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치매환자들이 쉼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영 동해시보건소담당은 “동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7일 발한동 묵호건강증진센터에 540.30㎡ 규모로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교육실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강원도 최초로 개소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모범 음식점 재심사 및 신규 지정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식품접객업소 시설의 위생수준 개선과 서비스향상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과 맛·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심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동해시 관내 모범음식점은 전체 음식점의 5%가량으로 최대 85개소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재 지정된 46개의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심사도 실시한다. 이번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0월2일(화)까지 시청 체육교육위생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에서 우편이나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규 또는 재지정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지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오는 11월1일 최종 확정한다. 특히, 2차 현지 조사는 ▶주방, 객실, 화장실, 식자재 창고 등 위생상태 ▶종업원의 청결한 위생복, 위생모, 위생마스크 등 착용도 및 친절도 ▶덜어먹는 용기의 사용여부 ▶좋은 식단제 실천여부 등 지정기준 적합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해 평가한다. 또 이번에 장애인 및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한 입식테이블 설치 업소와 조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주방 개방업소,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할인쿠폰제 참여업소, 위생등급평가제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표지판을 부착하고 상수도 요금감면과 쓰레기봉투 및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시청 홈페이와 관광책자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모범 음식점을 지정관리해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 화질개선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의 화질개선에 나선다. 동해시는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를 위해 올 하반기에 예산 3억3천2백만원(도비 2억8백만원, 시비 1억2천4백만원)을 확보해 초등학교 주변 6개소 13대의 CCTV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용 CCTV 3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과속단속용 CCTV는 전파를 통해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속 30km 초과 주행시 도로변에 설치된 전광판으로 초과한 속도를 운전자에게 알려 서행을 유도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89대중, 노후로 야간 식별이 어렵고 멀리 있는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CCTV는 2백만 화소 이상의 Full HD급으로 교체한다. 이와함께 도시공원에 23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청소년 비행예방과 야간 방범활동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요 통행로와 활동공간에 CCTV 확충과 화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연호 동해시청 안전과 담당은 “동해시는 361개소 682대의 사회안전망 CCTV와 235대의 안심비상벨 설치를 통해 강력범죄 2건, 경범죄 1건, 청소년 비위 42건, 재난재해 9건, 교통사고 11건, 시민불편사항 13건, 비상벨 대응 53건 등 총 131건의 관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도서기증 협약체결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18일(화) 오후 2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와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독서생활화를 위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도서 11종 1,320권을 시로 기증키로 하면서 이뤄졌다. 동해시는 기증받은 도서를 기증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6개 고등학교에 배부한다. 또 기증한 도서로 오는 10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동해시민과 함께 감사드리며, 기증의 의미를 잊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운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소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사훈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도서출판업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도서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2018년 추석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심규언 시장)에서 2018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 동해맘스베이비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한 현금 100만원을 저소득 아동에 전해 달라며 동해시에 기탁했다. 또 빛맘섬김회(회장 이은미 . 사진)는 추석을 맞아 어려웃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백만원을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지난 9월17일(월) 대한예수장로회 동해동부교회(담임목사 김상래)는 부곡동주민센터에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고 사랑의 쌀 20포대(10kg)를 후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양양군, 추석연휴 종합대책마련 군민불편 최소화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추석연휴 5일 동안 행정 공백을 줄이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올 추석은 연휴기간(9.22~26)이 길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예년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 또 농산물 가격상승과 내수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돼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양군은 지역주민과 귀성객 등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동안 재난안전과 특별교통, 물가안정, 비상진료, 생활환경 등 8개 대책반을 편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부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우선 소방-가스-전기-교통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와 산불, 태풍 등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도로교통이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9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명절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에 우회도로룰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교통혼잡과 정체를 줄여나간다. 이와함께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제도 구축 가동한다. 여기에다 양양군보건소내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해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추석 제수용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메르스 등 외부유입 전염병과 가을철 발열성 질환,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확산을 막는다. 더나가 여름 폭염과 뒤늦게 찾아온 폭우, 유가 상승 등으로 생활물가가 급등해 제수용품 및 서비스 요금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 중점관리 대상 32개 품목을 선정해 가격동향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골목과 나대지,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7개조 21명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 연휴 동안에도 생활쓰레기를 처리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추석 연휴가 길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며,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9
  • 영월국유림, 추석맞아 어려운이웃 사랑의 땔감 전달
    【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9월19일 사랑의 땔감 30㎥을 고령자, 장애인 등 5가구에 제공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지원가구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사를 거쳐 실제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면서 형편이 어렵거나 고령자로 땔감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정했다. 이재형 영월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 “요즘 아궁이를 보기 힘든 시대이지만 아직 산촌은 오래전부터 그곳에 살며 화목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계신다”며 “숲 가꾸기 부산물로 만든 사랑의 땔감으로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