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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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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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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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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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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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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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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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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주문진 종합시장, 강릉 성남시장 등 관내 6개 시장에 총 26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은 5개 시장(중앙성남통합시장, 성남시장, 주문진종합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 주문진수산시장)을 대상으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시장별로 나눠 수행한다. 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주문진종합시장’은 2년간 8억 원을 투입해 해산물을 활용한 K-푸드 개발, 주문진 5일장 및 야시장 활성화, 온라인 홍보강화, 주문진 대표 관광지들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개발 등을 통해 영동 북부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처음으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중앙 ‧ 성남시장’에 2년간 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스마트 전통시장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공동 집배송 시스템 구축, 전용상품 개발, 디지털 상단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4개 시장(성남시장, 주문진종합시장, 주문진 건어물시장, 주문진 수산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시장매니저) 육성, 상인회 공동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공영화장실 리모델링, 고객 쉼터 조성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5개 시장(중앙시장, 성남시장,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종합시장,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이 대상이며, 총사업비는 13억4천만원이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경쟁력 있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한 단계 나아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경쟁력 강화및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1-16
  • 강릉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151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강릉시가 1등급에 선정되며 연간 3천5백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 2025년 1월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역의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 정책역량을 나타내는 4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6등급으로 구분한다. 강릉시는 특히, 관광자원과 인프라 등의 지표를 다루는 관광수용력과 관광객 수, 관광 만족도, 관광지출액의 지표를 다루는 관광소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지비력에서 1등급을 기록해 종합 1등급에 선정,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지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 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1-16
  • 양양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강사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 양양군이 2025년 1월15일(수) 오후 2시, 양양군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학습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4년 12월, 2025년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 43명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선정된 43개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공유 및 유의사항 안내를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각각 16주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작년 대비 약 30% 이상의 프로그램을 증설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분야에 아크릴화, 기초소묘 및 수채화, 드럼, 우쿨렐레, 감성사진, 피아노, ▲직업능력 분야에 제과제빵, 기초생활요리, Trend&Mixology, 우드버닝, 목공예, ▲그 외 부동산 경매와 중국어 수업을 새롭게 개설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원활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능력있는 강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며,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평생학습관 43개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2월10일부터 55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2025-01-16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5년 봄철 산불대응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산불 위험의 노출돼 있고, 최근 내린 눈에도 불구하고 산에 적설이 없는점을 고려해 산림보호법에서 정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8일 앞서 2025년 1월24일부터 5월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할 지역인 태백시, 삼척시 하장면내 지자체와 협의해 산불감시 인력 중복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조기에 배치한다. 또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신속 대기조 운영을 통해 조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의 원인의 가장 큰원인을 차지하는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해 1월부터 3월까지 수거·파쇄해 오고 있으며, 꾸준히 추진해 왔던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모의 훈련도 한층 강화해 산불과 같은 사회재난의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한다. 아울러, 2024년 12월 위촉한 산불재난자율감시단(태백시 문곡소도동 10통 마을)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산림보호 및 예방 활동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봄철 산불에 대한 지역주민의 경각심도 한층 강화한다. 이장춘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소종한 산림과 시민의 생명 · 재산보호를 위해 지역산불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고, 지역주민분들게서도 쓰레기 ·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불법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15
  • 양양군, 2025년 여성농업인 농업활동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문화생활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억8,700만원(도·군비)를 투입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올해 1월1일 기준 20세 이상~75세 미만(1950.1.1.~2005.12.31.출생) 여성농업인으로, 지난해 1월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복지바우처는 1인당 20만원씩 총 935명에게 지원하며, 지급된 카드는 강원특별자치도내 문화, 취미, 스포츠, 여행 분야 등 39개 업종 사업장에서 오는 3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1,557만원(도·군비, 자부담 포함)을 들여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농작업 의자 등 농작업 편의장비 총 128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특히, 다용도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 및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식 분무기는 충전식으로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한 장비로, 농작업 시 노동 강도를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중 1대를 택할 수 있으며, 농작업 의자 1개는 별도로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두 사업 모두 1월15일(수)부터 1월31일(금)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함께 군은 여성농업인의 취약 질환 예방을 위해 51세부터 70세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 여성농업인 100명에게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며, 50세부터 64세 이하 여성농업인 58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농업활동 활성화에 기여해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1-15
  • 강릉 또래어린이집, 강남사랑 마을돌봄터 물품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남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또래어린이집(원장 김미배) 원생들은 2025년 1월15일(수)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숙, 최찬원)를 방문해 강남사랑 마을돌봄터에 생활필수품 및 식품 등 80여 종을 후원했다. 아울러 후원 물품은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강남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강남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방문 전달한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1-15
  • 강릉시, 행안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 진단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 · 진단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20점)를 실시해 26개 지자체를 최우수 -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신일재 강릉시 징수과장은 “강릉시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1-15
  • 동해문화원, 해군제1함대 전역장병 구술사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2025년 해군 제1함대의 역사와 전역 장병들의 삶과 동해시민과 협력 관계를 조망한 구술 자료집 ‘파도 위의 기억, 동해를 지켜온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1월15일 밝혔다. 이번 구술 자료집은 강원 아카이브협동조합 및 동해역사문화연구회, 기록전문가와 지역학 전문가 등 전문연구진의 협력으로 1946년 조선해안경비대 창설을 시작으로 1986년 사령부 승격까지 동해수호와 방어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해군 제1함대의 창설과 발전, 동해 해역 방어라는 군사적 사명 속에서 수행했던 지역사회와의 공존과 연대를 기록함과 동시에 동해시와 해군의 역사를 한곳에 엮은 귀중한 기억 사료다. 특히 구술 자료집은 지난 40년간 동해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정체성 형성과정을 함께한 해군 제1함대의 이야기를 총 4개의 장으로 구성했으며, 해군 제1함대와 동해시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했다. 이에 제1장은 ‘해군 제1함대의 역사적 발자취’로, 1946년 조선해안경비대 창설부터 제1함대사령부 승격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해군 제1함대의 탄생과 발전사를 상세히 담았다. 제2장은 ‘해군이 설립하고 운영한 이야기’로 일심학교와 해군 제1함대가 지역사회의 교육과 발전에 어떻게 이바지했는지를 조명했다. 또 제3장은 ‘해군 전역자들의 생생한 구술 이야기‘로, 13명의 전역해군이 들려주는 개인적 경험은 해군 제1함대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연결고리를 현장감 넘치게 보여준다. 이어 제4장은 ’민과 군의 유대와 미래‘로, 동해시 해군 제1함대사령부가 만들어 온 유대를 바탕으로, 민과 군의 협력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한 부분이 있었는지를 솔직 담백하게 기록했다. 이와함께 이 구술집은 해군 제1함대사령부에서 근무했거나 해군과 깊은 관련이 있는 시민 등 구술자 ▲김기웅, ▲김영한, ▲김종오, ▲성홍제, ▲신두균, ▲이상옥, ▲정평수, ▲최성찬, ▲홍삼만, ▲홍희표, ▲김진동, ▲김귀남, ▲이정학씨 등 총 13명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군인으로서, 때로는 동해시민으로 해군 제1함대의 역사를 살아내며 그 속에서 민과 군의 유대와 협력을 직접 경험한 이들이다. 여기에다 이들의 구술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군사적 사명과 지역적 정체성이 어떻게 공존하며 발전해 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동해문화원은 이 구술사가 단지 과거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해군 간의 협력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하며 현대적 시사점을 제공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결과물은 교육과 연구 자료로 활용될 뿐 만 아니라, 자료 전산화와 및 전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널리 공유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구술 자료집이 동해시와 해군 제1함대의 공존과 협력을 기념하며, 지역 정체성과 해군 제1함대의 사명을 연결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동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40년간 동해시와 해군 제1함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간 경험을 돌아볼 수 있는 구술 자료집이 발간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지역문화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5-01-15
  • 동해시, 2025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2월3일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해 기존 교환품목(종이팩, 일회용플라스틱컵)에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한시적으로 진행하던 교환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휴일 제외) 운영한다. 또 용량과 개수 제한 없이 기존 품목인 일회용 플라스틱컵 20개는 종량제봉투 10L 1매, 종이팩(우유팩) 20개는 화장지 1롤과 교환하고, 새롭게 추가된 투명페트병 20개는 종량제봉투 10L 1매와 교환하고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1Set(2개입)과 교환한다. 황복순 동해시 환경과장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확대 운영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재활용 실천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참여해 폐기물의 가치화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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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동해시, 2025년 무릉별유천지 2층 버스 도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월20일 지휘부, 부서장, 직원, 시의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릉별유천지 순환 2층 버스 시승 행사를 연다. 시는 방문객의 이동 수단 다각화, 이용편의 제공,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무릉별유천지 활성화를 위해 무릉별유천지에 2층 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정식운행에 앞서 동해시청에서 출발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효가사거리를 지나 무릉별유천지 루지탑승장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2층 버스는 1층 15석, 2층 59석의 74인승 저상버스로 주요 제원은 전장 12,975mm, 전폭 2,495mm, 전고 3,990mm, 최대출력 460마력이고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간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 볼거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 6월 개최하는 라벤더축제 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예상해 이동 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또 2층 버스내에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리프트를장착해 무릉별유천지를 이용하는 교통취약계층의 불편을 크게 개선한다. 김순기 무릉전력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연인, 가족, 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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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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