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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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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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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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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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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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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전통시장상인회장단, 만두축제 성공개최 협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년 6월18일 자유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단(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상점가, 민속풍물시장)과 함께 2025년 원주만두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새롭게 위촉된 유병훈 감독과 원주문화재단 · 원주시 관계자들이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만나는 두 번째 자리로 진행했다. 이에 시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의 건의를 반영한 축제 공간구성 계획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24일(금)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원주만두축제의 본격적인 준비과정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관람객과 상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앞서 5월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지난해 축제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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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6-19
  • 태백시, 스피드페스티벌 - 전국동호인족구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6월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2025 태백시장배 스피드페스티벌(1차전)’과 고원1구장에서‘제13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스피드페스티벌은 ㈜플레이그라운드코리아가 주관하는 차량 레이싱대회로, 경주대회를 비롯 전문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서킷을 체험하는 서킷 택시, 레이싱카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 스피드페스티벌은 이번 1차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5차전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족구대회는 태백시족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족구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해 친목을 다지며 경기를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말 사이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기 유치에 최선을 다하며, 스포츠도시 태백의 위상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19
  • 정선군, 군민 고충 민원 해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국민고향 정선을 방문해 정선군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민원상담은 고충민원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협의회 협업기관 관계자와 함께 전 행정분야를 비롯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해결이 가능한 고충 및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자세한 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한다. 황승훈 정선군청 기획담당관은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상담장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기획관 감사법무팀(☎ 033-560-2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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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19
  • 평창군, 다 키워드림, 1억5천 평창플랜 전면 시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올림픽 도시 평창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평창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동반자’로 지자체의 행정적 역할을 확장하며 아이의 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정책 ‘다 키워드림, 1억5천 평창플랜’을 전면 시행한다. 정부+강원도 지원(7,850만원) 평창군 확대 지원(7,150만원) < 정부 > • 임신출산 의료비··········100만원 •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 부모급여··············1,800만원 • 아동수당(96개월)········960만원 • 2~5세(보육료)········1,500만원 • 초·중·고 교육비·········530만원 < 강원도 > • 육아기본수당(84개월)····2,760만원 ※ 평창군 828만원 부담 ╋ < 신청인 > •출산축하금··················100만원 •출생아 건강보험료(5년)·······180만원 •출산건강관리비···············50만원 •대학생 장학금(사립기준,전액)······4,000만원 •대학생 생활비··················800만원 < 어린이집 > •간식비························50만원 •차량운행비··················150만원 •특별활동비··················390만원 •현장학습비··················100만원 < 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 •급식비·간식비··············640만원 •프로그램 활동비·············470만원 < 교육청 > •공교육지원(교육경비)········150만원 < 기타 > •확대 추진사업················70만원 □ 출산 순간부터 시작되는 든든한 지원 평창 플랜의 첫 번째 단계는 ‘출산축하금’이다.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대해 첫째 아이는 100만 원, 둘째부터는 100만 원씩 더 많은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여기에 더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출생아에게는 5년간 건강보험료가 지원된다. 순수 보장형 보험을 적용해 사고나 질병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3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 또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의 회복을 위한 출산·건강관리비도 실비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되며, 2025년 하반기부터 정액 100만 원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이 비용은 산후조리 비용이나 한약 처방, 운동수강료, 우울증 치료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 평창군만의 특색있는 돌봄시스템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평창군의 노력은 돌봄서비스의 전면적인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평창형 아동통합돌봄’ 시스템을 통해 공적 돌봄의 범위를 넓히고 이용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군의 강한 의지는, 올해 1월 가족복지과에 ‘아동돌봄지원팀’을 신설하면서 더욱 구체화됐다. 아동돌봄지원팀 신설 이후 평창군은 평창군의 돌봄시설, 공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평창군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 읍면 1 돌봄시설’을 목표로 돌봄 시설이 없는 지역에 ‘평창형 돌봄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 · 운영한다. 올해 미탄면을 시작으로 방림면, 용평면까지 아직 돌봄시설이 없는 총 3개 면에 설치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모든 시설이 단계적으로 문을 열게 된다. 평창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평창형 돌봄시설은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평창군의 지역적 특성과 실정에 맞게 접목해 맞춤형 모델로 운영될 계획이다. 평창군은 지역 내 아동돌봄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3,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해 계절 맞춤형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놀이부터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방학이 단순한 휴식기가 아닌, 성장과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키즈문화교실’은 만 1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특기 · 적성 기반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즐겁게 배우고 놀 수 있는 배움터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아동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원을 지원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 통학 차량을 보급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아동 돌봄 통합 플랫폼 ‘평창 키즈온(Kids On)’도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7월 장난감도서관 서비스를 개시하고, 12월에는 키즈문화교실과 실내놀이터, 돌봄기관 정보까지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해 야간 및 아픈 아이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로 만 4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아이 돌봄, 비용 부담 걱정 없이 평창군은 맞벌이 부부나 아픈 아이 등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제공한다. 군은 올해 1월 평창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 보호자가 평창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아이와 함께 거주하면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의 나이, 서비스 종류에 따라 지원 금액 단가는 달라지지만 첫째 아이는 50%를, 둘째 아이부터 70%의 비율로 지원한다. 또 군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료 이외의 별도 부모 부담분을 지원한다. 사 업 명 대상 지원내용 비 고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부모지원 만3~5세 아동 외부강사 활동 프로그램 지원 (유아체육, 음악, 미술, 영어 등) 월 50천원/인 어린이집 간식비 추가 지원 어린이집 이용 모든 아동 급·간식 재료비 추가 지원 월 10천원/인 어린이집 연합 현장체험 지원 만3~5세 아동 연 2회 현장 체험학습비 지원 (차량비, 입장료, 식비 등) 통학차량이용료 지원 어린이집 11개소 통학차량 이용료 지원 (개소당 400천원 ~ 1,000천원) 현원 규모별 차등 지원 군은 특별활동비와 간식비, 현장 학습비, 통학 차량 이용료에 이르기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2~5세 보육료 외에도 어린이집 통원 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비용들을 지원하며 관내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 대학교 등록금부터 생활비까지 이어지는 장학 혜택 고등교육 단계에서도 ‘평창플랜’은 이어진다.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평창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비 전액(타 장학금 수령액 제외)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등록금뿐 만 아니라 생활비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평창인 장학금’의 경우 최대 연 6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생활비 장학금은 월 20만 원, 연간 200만 원 수준이다. 장학금 명칭 자격조건 지원내용 지급시기 평창인(人) 장학금 보호자(부모 중 1인)와 학생 모두 3년 이상 계속 거주 [학생] 관내 중·고 졸업 시 거주요건 예외 등록금 범위 내 1인 연평균 600만원 (타 장학금 제외 차액 지원) 연 2회 (상·하반기) 생활비 장학금 보호자(부모 모두)와 학생 모두 3년 이상 계속 거주 1인당 연 200만원 (월 20만원 × 10개월) 또 평창군은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교육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평창교육지원청에 연간 약 40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연간 1인 교육경비로 계산했을 때 1인당 연간 약 150만 원의 경비를 지원하는 셈이다. 군은 평창군 관할 구역의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유치원 15, 초등학교 18, 중학교 8, 고등학교 5)의 교육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관내 교육인프라 전반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직 ·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창 이번 평창플랜은 단편적·일회성 정책에서 벗어나 출생부터 교육, 성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출산을 기념하는 순간부터 대학 졸업 후 사회로 나아가기까지 아이와 가족이 겪는 부담을 행정이 함께 나누겠다”라며 “모든 가정이 평창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지원금과 보육 시스템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 방안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033-330-2310 / 아동돌봄지원팀(☎ 033-330-2556) -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 033-330-4848) - 인재육성과 인재육성팀(☎ 033-330-2027 ) -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033-330-2014 )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19
  • 삼척시, 제25회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6월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제25회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아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과 공연, 전시 중심으로 구성되며, ▲국악경연대회 ▲창작시·애송시 낭송대회 ▲청소년 가요제 ▲영상경연대회 ▲클래식 콘서트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6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은 죽서미술 · 휘호대회 및 청소년 사진콘테스트 입상작 야외 전시가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열리며, 22일 가요제 본선과 함께 예술제 종합시상식도 개최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6월24일 삼척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초청 연극 공연을 진행해 지역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희 삼척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지역 예술 기반을 넓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지역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9
  •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시복지박람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6월21일(토) 오전 10시 삼척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삼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복지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32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체험과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복지박람회는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막식을 비롯 ▲체험 · 홍보 · 상담 · 먹거리 · 생산품 판매 부스 운영 ▲복지 OX퀴즈 ▲4행시 짓기 이벤트 ▲자선물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별나라 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을 비롯 총 9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심근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를 이해하고, 우리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9
  • 삼척시, ‘2025년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6월18일(수), 도계장터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등 11개 기관과 강원랜드, 쌍용C&E, ㈜소노인터내셔널 등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도계광업소 재직자, 지역 구직자, 삼척마이스터고 학생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현장에서 구인 · 구직 연계, 창업지원 상담,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메이크업 요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박성훈 삼척시청 기획예산실 공보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예산으로 운영된 지역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9
  • 동해시, 청정수소산업 업종전환 지원센터 개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강원·울산수소융복합에너지산학연협의체(회장 홍승기, 이하 ‘산학연협의체’)는 2025년 6월18일 오전 11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내에 ‘청정 수소산업 업종전환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을 회원으로 하는 산학연협의체는 지난 3월 울산지역과 연계해 광역형 협의체를 출범했으며, 수소산업과 연계한 산학연기술혁신 과제 발굴하고 사업화 촉진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3층에 개소한 지원센터는 산학연협의체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사무실 역할은 물론 북평산단 입주기업들의 수소기업 업종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개소식은 산학연협의체 주관으로 마련했다. 특히, 지원센터는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 셰르파 프로그램과 연계해 노하우와 실력을 갖춘 동해발전본부 임금피크 인력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수소산업 전환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에 개소식은 신영선 동해시 경제산업국장,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 류시욱 동해자유무역관리원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율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이규헌 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장과 이길재 동해지사장을 포함해 강원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강원테크노파크, 회원기업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식순은 △인사말 · 축사 △산학연협의체 소개 및 비전 안내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했다. 신영선 동해시청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청정 수소 산업 업종전환 지원센터가 수소 기업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단순 업무공간이 아닌 지식과 기술, 산업이 융합하는 소통과 협력의 허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산학연협의체와 발맞춰 지역내 수소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소기업 육성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영 동해시청 산업정책과 미래산업팀장은 “셰르파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경력직 임금피크 대상자 중 전문역량을 갖춘 희망자를 선발해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 현장에 파견하는 제도”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9
  • 동해시, 교육발전특구사업실효성 위해 교육주체 소통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사와 학생 등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소통 강화를 위해 최근 ‘동해 Edu 특구 추진단’과 ‘학생협의체’를 연이어 구성하고,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10일 초·중·고 교사, 장학사, 학부모지원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동해 Edu 특구 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동아리 활동 지원, 교원의 행정 부담 완화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시는 ‘동해 Edu 특구 추진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고, 정기적인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 6월14일 중·고등학생 대표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학생협의회’ 위촉식이 열렸다. 학생협의회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의 시각을 반영하고, 청소년의 요구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는 동해시 교육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며, 학생과 행정이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교육발전특구 학생협의회’에서 진로·직업 체험 기회 확대, AI 기반 디지털 교육 도입, 학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학생은 “학생이 직접 지역 교육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교사와 학생, 교육 현장의 양축이 모두 참여하는 의견 수렴 구조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며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의 질적 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장정희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교육지원팀장은 “시는 오는 6월19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는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동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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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19
  • 강릉시-강릉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국유림관리소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시청 산림과 및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2025년 6월17일 협업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협업 방제는 이상 기후 등으로 해충 밀도가 갑작스럽게 증가할 경우, 즉시 협업 방제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주문진읍 삼교리 일대에서 각 기관은 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방제 시기와 방법을 긴밀히 조율하는 등 효율적인 협업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경숙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특히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선제적 대응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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