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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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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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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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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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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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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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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동해문화원, 해군제1함대 전역장병 구술사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2025년 해군 제1함대의 역사와 전역 장병들의 삶과 동해시민과 협력 관계를 조망한 구술 자료집 ‘파도 위의 기억, 동해를 지켜온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1월15일 밝혔다. 이번 구술 자료집은 강원 아카이브협동조합 및 동해역사문화연구회, 기록전문가와 지역학 전문가 등 전문연구진의 협력으로 1946년 조선해안경비대 창설을 시작으로 1986년 사령부 승격까지 동해수호와 방어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해군 제1함대의 창설과 발전, 동해 해역 방어라는 군사적 사명 속에서 수행했던 지역사회와의 공존과 연대를 기록함과 동시에 동해시와 해군의 역사를 한곳에 엮은 귀중한 기억 사료다. 특히 구술 자료집은 지난 40년간 동해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정체성 형성과정을 함께한 해군 제1함대의 이야기를 총 4개의 장으로 구성했으며, 해군 제1함대와 동해시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했다. 이에 제1장은 ‘해군 제1함대의 역사적 발자취’로, 1946년 조선해안경비대 창설부터 제1함대사령부 승격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해군 제1함대의 탄생과 발전사를 상세히 담았다. 제2장은 ‘해군이 설립하고 운영한 이야기’로 일심학교와 해군 제1함대가 지역사회의 교육과 발전에 어떻게 이바지했는지를 조명했다. 또 제3장은 ‘해군 전역자들의 생생한 구술 이야기‘로, 13명의 전역해군이 들려주는 개인적 경험은 해군 제1함대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연결고리를 현장감 넘치게 보여준다. 이어 제4장은 ’민과 군의 유대와 미래‘로, 동해시 해군 제1함대사령부가 만들어 온 유대를 바탕으로, 민과 군의 협력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한 부분이 있었는지를 솔직 담백하게 기록했다. 이와함께 이 구술집은 해군 제1함대사령부에서 근무했거나 해군과 깊은 관련이 있는 시민 등 구술자 ▲김기웅, ▲김영한, ▲김종오, ▲성홍제, ▲신두균, ▲이상옥, ▲정평수, ▲최성찬, ▲홍삼만, ▲홍희표, ▲김진동, ▲김귀남, ▲이정학씨 등 총 13명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군인으로서, 때로는 동해시민으로 해군 제1함대의 역사를 살아내며 그 속에서 민과 군의 유대와 협력을 직접 경험한 이들이다. 여기에다 이들의 구술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군사적 사명과 지역적 정체성이 어떻게 공존하며 발전해 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동해문화원은 이 구술사가 단지 과거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해군 간의 협력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하며 현대적 시사점을 제공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결과물은 교육과 연구 자료로 활용될 뿐 만 아니라, 자료 전산화와 및 전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널리 공유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구술 자료집이 동해시와 해군 제1함대의 공존과 협력을 기념하며, 지역 정체성과 해군 제1함대의 사명을 연결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동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40년간 동해시와 해군 제1함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간 경험을 돌아볼 수 있는 구술 자료집이 발간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지역문화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5-01-15
  • 동해시, 2025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2월3일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해 기존 교환품목(종이팩, 일회용플라스틱컵)에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한시적으로 진행하던 교환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휴일 제외) 운영한다. 또 용량과 개수 제한 없이 기존 품목인 일회용 플라스틱컵 20개는 종량제봉투 10L 1매, 종이팩(우유팩) 20개는 화장지 1롤과 교환하고, 새롭게 추가된 투명페트병 20개는 종량제봉투 10L 1매와 교환하고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1Set(2개입)과 교환한다. 황복순 동해시 환경과장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확대 운영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재활용 실천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참여해 폐기물의 가치화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1-15
  • 동해시, 2025년 무릉별유천지 2층 버스 도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월20일 지휘부, 부서장, 직원, 시의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릉별유천지 순환 2층 버스 시승 행사를 연다. 시는 방문객의 이동 수단 다각화, 이용편의 제공,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무릉별유천지 활성화를 위해 무릉별유천지에 2층 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정식운행에 앞서 동해시청에서 출발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효가사거리를 지나 무릉별유천지 루지탑승장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2층 버스는 1층 15석, 2층 59석의 74인승 저상버스로 주요 제원은 전장 12,975mm, 전폭 2,495mm, 전고 3,990mm, 최대출력 460마력이고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간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 볼거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 6월 개최하는 라벤더축제 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예상해 이동 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또 2층 버스내에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리프트를장착해 무릉별유천지를 이용하는 교통취약계층의 불편을 크게 개선한다. 김순기 무릉전력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연인, 가족, 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1-15
  • 삼척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5월 삼척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엠블럼, 마스코트와 구호 등 상징물을 확정했다. 삼척시는 2024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전문 디자인 용역을 통해 삼척시 특색에 맞게 수정 · 보완하는 등 상징물 개발을 추진했으며, 도 체육회 사용승인을 받아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대회 엠블럼은 타오르는 성화의 불꽃, 숫자 60과 수소 이미지 요소들을 조합해 청정 수소도시 삼척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마스코트는 삼척시 캐릭터 삼척동자와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강원이, 특별이가 나란히 함께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성대한 축제의 장을 표현, 성화의 불꽃은 제60회 대회를 상징한다. 이와함께 구호는 ‘수소도시 삼척에서 함께뛰자 강원도민’, 표어는 ‘수소도시 삼척에서 하나되는 강원도민’으로 청정수소도시 삼척에서 도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해 하나가 되는 대회를 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확정된 상징물을 대회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삼척시민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1-15
  • 평창군, 농지법개정 농지개량 사전신고 의무화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1월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를 성토 · 절토하려는 자(농지 소유자 · 사용자)는 농지개량 행위에 대해 사전 신고해야 한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익상 필요로 직접 시행하는 사업,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면적 1,000㎡ 이하의 농지 또는 높이 50cm 이하의 농지에서 이뤄지는 가벼운 행위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한다. 특히 성토 · 절토의 높이와 깊이 산출 기준은 원지반으로부터 행위가 이뤄지는 부분까지를 측정하며 평균 높이가 아닌 가장 낮은 지점 혹은 가장 높은 지점부터 측정한다. 또 최근 1년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면 누적값을 측정하므로 1년간 성토한 높이가 50cm 이상일 경우 농지개량 신고 대상이 된다. 이때 제도 시행일(‘25. 1. 3.) 이후 해당 필지에서 이루어진 성토 · 절토 행위부터 합산한다. 아울러 농지 개량 행위를 신고하려는 자는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평창군청 허가과 농지관리팀에 제출해야 한다. 황재국 평창군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법 개정안은 무분별한 농지의 형질 변경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 주변 농업환경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지개량 신고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법적 절차를 준수하면서도 농지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15
  • 평창군, 노후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노후 농업기계 대상으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 농업기계는 2012년(2012.12.31.)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며,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재된 농업기계로 농업경영체에 가입된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사업비는 1억원으로 지원 금액은 제조 연도 및 규격에 따라 트랙터 최대 1,773만원에서 최저 100만원, 콤바인 최대 928만원에서 최저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고 융자 상환액이 남아 있거나 부적당 사유가 있는 경우나 2대를 소유했다면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옵션 부품, 부속 작업기계 등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신청 기간은 2월28일까지로 접수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농업기계팀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이 미세먼지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매연 절감 효과로 농작업 환경이 개선되고 농기계 사용 연수 경과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저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15
  • 평창군, 평창만의 특색있는 청소년정책 발전방향 모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청소년 자치 기구 간담회와 평창군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해 평창만의 특색있는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관련 기관·시설과 학부모 등 청소년 전문가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창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669명(전체 대상자 91.3%)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 실태 및 삶의 질에 대해 설문한 결과, 약 40%의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있으며, 청소년시설 확대 시 ‘휴식·만남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공간’을 선호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의 흥미로운 구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소년 활동 공간 확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다양화 △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을 추진 과제로 삼고 청소년정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현진 평창군 인재육성과장은 “관내 청소년분야 전문가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정책의 문제점을 세밀하게 파악해 단점을 보완하고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청소년정책 발전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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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태백시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봉사단 성금 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봉사단 ‘예쁜 손네일 아트’ 회원들과 김현숙 강사는 2025년 1월14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 가구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회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일아트봉사단 ‘예쁜 손네일 아트’는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네일아트 교육을 받은 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꾸준히 지역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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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정선군, 2025년 1월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1월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모두 납부하면 한 해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4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 할인된 연납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단,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거나 신규로 차량을 취득한 경우 연납 신청이 필요하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청 세무과 부과팀(☎ 033-560-2127)으로 전화 또는 방문 가능하다. 또 1월16일부터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자동차세는 정기분으로 부과되므로 불이익은 없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차액을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사 등 주소를 옮긴 경우에도 연납 정보는 자동 이관되므로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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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원주시, 시영영구임대(단계은행)아파트 입주대기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시영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시는 단계은행아파트 103동 100세대를 영구임대아파트로 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면적 50.64㎡이다. 이번 모집은 입주대기자 30세대를 선정한다. 2월3일(월)과 4일(화) 이틀간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 장애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이다. 선정된 입주 대기자는 기존 입주자가 퇴거하는 경우 순차적으로 입주하며, 세대별 보증금 231만원, 월 임대료 4만7천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계약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 - 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주택과 주택정책팀(☎ 033-737-3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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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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