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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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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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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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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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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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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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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2025년 맞춤형 대입전략 컨설팅’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1월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동해시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강원도교육청 소속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함께하는 ‘동해시 맞춤형 대입전략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입시 상담 경험을 보유한 현직 진학상담교사 13명이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적성을 분석하고 1:1 맞춤형 대입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상담은 학생 1명당 약 50분간 진행하며, 학교생활기록부와 최근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수시전형을 포함한 다양한 입시 전략, 대학별 전형 분석, 학과 선택 조언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입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희망 학생은 10월20일(월) 오전 9시부터 10월27일(월) 18시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대입 제도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 진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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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6
  • 삼척시, 2026년 어린 연어 방류사업 본격 준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매년 추진해 온 ‘어린 연어 방류사업’이 2026년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오십천 일원에서 어미 연어 2,000마리를 직접 포획해 수정란을 확보하고, 내년 3월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오십천과 마읍천에 방류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방류를 넘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특히 연어를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고 직접 포획하는 이유는 산란기에 임박한 개체를 선별해 수정시켜야만 수정률 및 부화율이 높은데, 이러한 작업 자체가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연어 포획이 금지된 시기지만, 삼척시는 사업 목적에 따라 관계기관의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포획을 진행한다. 포획은 전문 어업인으로 구성된 인력 13명을 투입해 오십천에 설치된 포획장에서 진행한다. 포획된 연어는 건식법으로 수정 후 부화기를 통해 관리되며, 내년 봄(3~4월)에 방류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1969년부터 연어 방류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금까지 약 8천 8백만 마리 이상의 어린 연어를 방류해 왔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지역사업을 넘어 국가적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북태평양 소하성어류 위원회(NPAFC) 등 국제기구와도 협력하며 정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박재호 수산자원센터 소장은 “연어는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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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동해시, 생명과학체험프로그램 ‘리틀 생명박사’ 첫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관내 9~12세(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리틀 생명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명체를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개미의 생태를 배우며 ‘개미의 집’ 만들기 ▲갑각류 · 무척추동물 관찰 및 생이새우 · 모스볼 기르기 ▲‘멸치 해부’를 통한 해양 생물의 구조 탐구 ▲화석 생성 과정 이해 및 직접 발굴 체험 ▲장수풍뎅이의 알에서 성충까지의 성장 과정 관찰 등으로, 체험 위주의 생명과학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리틀 생명박사’는 오는 10월25일(토)부터 11월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운영한다. 단, 11월15일은 동해별누리천문대 ‘스타파티’ 행사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으며, 마지막 회기인 11월 29일 12:00부터 12:30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내 새롭게 조성된 ‘스페이스존’을 보호자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시간을 마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033-539-8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과학의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험과 관찰 중심의 참여형 학습으로 청소년들이 생명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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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동해시, 동해페이 국비 21억9천만원 추가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동해페이 관련 국비 21억9천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난 9월 무릉제 기간부터 시행중인 동해페이 인센티브 20% 상향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 규모는 도내 춘천시 다음으로 높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차원에서 시비 36억원을 매칭해 이뤄졌으며, 올해 확보한 전체 국비는 총 28억 5천만원으로 전년(11억9천만원) 대비 16억6천만원이 증가해 140%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동해시는 상품권 발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최고 수치다. 현재 동해페이는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 4,900여 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480억 원 규모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부터 무릉제와 추석, 연말 소비 수요를 대비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 조장했으며, 한 달 동안 지급된 인센티브 규모도 기존 5억 5천만 원에서 15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이 시민들의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며,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국비 추가 확보는 동해페이 활성화와 인센티브 상향 지원을 지속할 수 있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에게는 생활비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매출 증대 효과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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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삼척-포항 동해선 철도개통 수소경제발전전략 포럼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수소 도시인 삼척시가 2025년 동해선 중심의 수소경제 벨트 구축 방안과 수소경제 파급효과를 통한 삼척 관광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수소경제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월14일(화)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삼척-포항 동해선, 수소경제 벨트의 핵심축이 되다’를 주제로 10월15일 오후 2시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열린다. 특히 삼척시는 올해 삼척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동해안권의 지리적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동해선 중심의 수소산업 경제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따라 이번 포럼에서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수소경제, 다시 일어나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문 교수는 수소산업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위기 및 대응 방안,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세계 수소산업 동향 등을 폭넓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신학승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삼척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철기 삼척시청 에너지과장은 “삼척시는 이번 수소경제 발전전략 포럼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삼척시의 수소산업 성과물들이 동해선 중심의 수소경제 벨트 구축 과정에서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관광산업 등 지역 내 다양한 산업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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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동해시, ‘아리울 전통주갤러리’ 인문학강좌 및 술빚기체험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0월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지역 전통주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인문학 강좌 및 술빚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동해시민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으로 신청은 이메일(jy318@korea.kr)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전시관에서 ‘알고 취하면 더 맛있는 우리 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특히 이 시간은 우리 술의 역사와 특징, 전통주의 향과 맛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5가지 전통주 시음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이양주 빚기 체험(1인당 3L)’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직접 술을 빚어보고 시연용 술을 시음하는 등 전통주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함께 동해시는 올해 3월부터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평균 92%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지역민의 전통주 문화 관심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강좌와 체험은 전통주의 가치와 매력을 되새기며, 우리 쌀로 빚은 술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주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0-14
  • 동해시, 2025년 부모집단교육 ‘부모가 처음’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기에 걸쳐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집단교육 및 상담 ‘부모가 처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사랑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집단교육 및 상담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자녀의 성(性)교육 접근법과 함께 ‘알아두면 쓸모있는 사춘기 자녀 양육 꿀팁’을 주제로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월 학부모회와 함께 진행한 부모집단 상담프로그램 ‘부모 공감’은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소통 방법을 다루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가정 내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10월15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받으며, 대상은 관내 11세~18세 청소년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 및 보호자로 하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애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청소년팀장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033-539-83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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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0-14
  • 삼척시의회, 日 구로베시의회 축하 사절단 맞아 우호협력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구로베시 축하사절단이 제21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삼척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98년 삼척시와 구로베시가 체결한 국제우호 교류협약에 따른 것으로, 나리카와 마사유키 구로베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로베시 의원 총 8명이 축하 사절단으로 참석했다. 특히 축하사절단은 10월13일 삼척지진해일안전타워, 복합체육시설, 해양레일바이크 등을 견학하고, 삼척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10월14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삼척시의회는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교육,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양 의회 간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할 방침이다.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의례적 교류를 넘어, 지방의회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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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0-13
  • 한국수자원공사, 2025년 수위상승 광동댐 수문 개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위 상승으로 광동댐 수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5년 10월13일 오후 4시부터 삼척시 하장면 광동댐 수문을 개방해 초당 70톤 이내의 방류를 실시한다. 이날 방류는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한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하는 것으로 하류 골지천 수위 상승이 예상돼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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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0-13
  • 삼척해양관광센터 해상케이블카-삼척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10월10일 오후 2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광장 일원에서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삼척소방서 근덕119안전센터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케이블카 직원 20명과 삼척소방서 및 근덕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해, 관광시설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용화역 1층 대합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또 자위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상황을 보고하고, 탑승장을 포함한 청사 내부에 있던 관광객과 탑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와함께 자체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병행하며 실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훈련을 마친 후 소방대원들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이 이어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화재 대응 및 응급처치 절차를 직접 익히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진부창 해양관광센터 소장은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해양관광센터 해상케이블카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등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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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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