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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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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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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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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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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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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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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삼척시, 2025년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단속 돌입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6월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 ·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사업장 내에 보관 또는 방치된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무단으로 배출해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감시는 사전홍보와 특별점검의 두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또 6월말까지 폐수배출시설 사업장내 보관 중인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함께,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신문고(전화 128)를 통해 신고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이어 7월부터 8월초까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악성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이 이뤄진다. 특히 석회석 광산 및 대형 건설 공사현장 등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개조의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병국 삼척시청 환경과장은 “이번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통해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맑은 물 환경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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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박상수 삼척시장, 탄소배출저감 비워(B-war)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삼척시(시장 박상수)는 2025년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월16일(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메일 한 통 삭제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 작은 실천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동참 권유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 변화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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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감 제1일차 실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정정순 의원)는 2025년 6월16일(월)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1일차 회의를 개회해 기획예산실, 읍면동, 감사법무실, 폐광지역사업단, 블랙밸리CC 소관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정정순 위원장은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 인구의 실질적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졸업 후 취업 연계 및 주거 지원과 같은 장기적 대책을 마련할 것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게 지역 실정에 맞는 규제 완화 특례를 적극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 이광우 위원은 시민 편의를 위해 삼척-동해 KTX 연장 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과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시에서 분기별 데이터 분석과 회의를 정례화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 양희전 위원은 지방재정투자사업이 지연되면 인건비 및 자재비가 상승하여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기에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여 철저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요구했다. □ 김희창 위원은 타 지차체의 사례처럼 인구증가 시책을 통해 출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본수당 지급 같은 획기적 정책을 마련할 것과 삼척시 특례 발굴 사업 관련 건축·토목 등 관내 업체들에게 일괄적으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김원학 위원은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을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전환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이 질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성남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생학습관 이전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피력했다. □ 정연철 위원은 풍력발전 사업 추진으로 인한 지역 간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과 삼척 의료원 이전 후 도시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이전과 동시에 부지 개발이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 김재구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의 읍면동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예산을 분배할 것과 도계지역 폐광에 따른 지역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산업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신 분들에게 충분한 예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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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동해시,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6월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발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지만,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 구제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상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사회복지 상담을 위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도 함께 참여한다. 또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이용빈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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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동해시, 동해신항 및 임항교통시설 건설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동해신항 건설사업이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6월16일(월)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우선 석탄 부두(1번)는 설계를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며, 작년 최종 설계를 마친 기타광석(2번) 부두와 잡화(3번) 부두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수소 산업 육성과 연계하기 위해 꾸준히 동해신항 4번 부두의 기능 전환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1월 4번 부두의 기능이 기존 기타 광석에서 화학공업 생산품으로 변경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수소(암모니아) 기반 생산품의 수입이 가능해지는 토대를 마련한다. 이와더불어 동해신항 임항교통시설(철도, 도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동해신항과 삼척해변역을 연결하는 인입철도(약 3.6km)는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공단과 동해신항을 잇는 진입도로(0.76km)는 현재 토지 보상 작업을 마무리 중이고, 국도 38호선과 7호선 사이의 연결도로(2.7km)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실시설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또 동해신항 건설이 본격화함에 따라 동해 · 묵호항의 벌크 화물 기능이 이전되면서 체선율이 감소하고, 항만 인근의 환경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시는 앞으로 당초 목표인 2030년 준공을 위해 아직 사업시행자가 확정되지 않은 동해신항 5번~7번 부두를 공공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인섭 동해시청 산업정책과장은 “동해신항 개발은 향후 동해 · 묵호항이 환동해 물류 및 관광 거점 항만으로 거듭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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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16
  • 제1회 동해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대회 성황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제동해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해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2025년 6월15일 동해시 전천 다목적 구장에서 이성우 회장과 정종자 강원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민귀희 동해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동해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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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16
  • 동해시 ‘놀토오삼 바란 시즌2’ 행사 폐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한‘놀토오삼(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시즌 2행사에 1,000여명이 다녀갔다고 6월15일(일) 밝혔다. 놀토오삼은 과거 묵호항의 번성기 시절 동해시의 대표 먹거리였던 오징어에 삼겹살의 이야기를 입혀 지난 6월7일과, 14일 2회에 거쳐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시장광장에 매회 평균 5백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활력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주 판매 메뉴인 오삼불고기, 어묵 외에도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 시장 투어와 함께 순대 등 분식과 주류, 안주류, 음료를 구입해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에 새롭게 선보인 컬러테라피 포토존에 동쪽바다중앙시장 먹거리와 연계시켜 경제활성화와 SNS 홍보효과까지 노렸다. 정하연 동해시청 도시정비과장은 “저녁 6시 이후면 불 꺼지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재생을 위해 고민하던 차에 발한지구의 도시재생 사업의 배경이 되는 묵호항의 오징어를 모티브로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동해시 상권과 문화재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놀토오삼 시즌2 행사 참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엔딩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참여 인증샷을 보여주면 묵꼬양 치유카페 아메리카노를 7월 한달 간 반값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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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15
  • 삼척시,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 성황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주)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2025년 6월14일(토)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삼척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최준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풍류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주가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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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5
  • 동해시, 실감형 콘텐츠로 미래도서관 체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5월부터 지역의 랜드마크를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AR BOOK존’을 꿈빛마루도서관 1층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체험관은 62.96㎡ 규모로, 단순한 흥미 위주의 미디어아트가 아닌 동해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를 주제로 한 3종의 실감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 이솝우화 ‘해와 바람’, 그림형제 ‘늑대와 7마리 아기양’ 동화 콘텐츠를 제작해 AR(증강현실) · XR(확장현실) 기술이 적용된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AR BOOK존은 기존의 ICT체험존에 추가로 체험 공간을 마련해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해양 동식물, 공룡, 식물 등의 내용을 도감 형식으로 3종 콘텐츠를 제작, 새로운 미래형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와 AR BOOK존 도입은 동해시 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혁신적인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체험관 이용은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오전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와 주말 개인과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정식 운영하여 1개월간 관람객 600여 명이 콘텐츠를 체험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앞으로도 동해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 · 운영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전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동해시의 자연경관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 033-530-2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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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동해시,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공간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를 조성한다고 6월13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개관한 별누리천문대와 연계해 총 4억 원의 교육발전특구 지원금을 활용해 동해시청소년수련관내 1층, 2층 일부(약 615㎡ )공간에 구축한다. 천문 · 우주 체험 전시 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우주 스토리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공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체혐요소와 전시 콘텐츠를 마련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특히, 기존 천문대와 달리 단순한 정보 전달형이 아닌 몰입형 실감 영상, 게임 요소, 이야기 중심의 구성 등 체험 중심으로 기획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통해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마련한다. 또 SNS 공유가 용이한 우주 체험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스페이스타워와 연계한 천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이와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참여형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천문대와 청소년수련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과학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과학문화 확산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어, 중장기적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5월 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착공해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시 공간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과 탐구심을 기르는 교육 공간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주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애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청소년팀장은 “‘별을 향한 상상, 미래를 여는 우주여행’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상상 속 우주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를 꿈꾸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해시의 과학문화 인프라 확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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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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