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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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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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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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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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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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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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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제6회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제6회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가 2025년 11월8일(토) 낮 12시부터 3시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의 정과 전통의 맛을 나누는 ‘제6회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북평상인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 일환으로 추진한다. 또 지역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전통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북평민속시장은 5일장으로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행사 당일인 8일은 장날과 맞물려 시장 전역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와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김장 체험은 물론, 다양한 장터 먹거리와 특산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전통 방식의 김장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북평민속시장내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시장 방문객의 참여 열기를 더 한다. 동해북평상인회 관계자는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는 장날에 맞춰 열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찬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 동해시청 경제과 시장관리팀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형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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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동해노동법률상담소-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노동법률상담소(소장 김윤미)와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소장 김서정)는 2025년 11월6일 성 평등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희롱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 기관의 의지를 담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성희롱 예방 교육과 피해자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문의 사항은 동해노동법률상담소(☎ 033-535-0381)나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033-535-494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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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2025 동해시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동해시 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가 2025년 11월5일 블랙밸리C.C에서 동해시골프협회 주최 ·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 펼쳐진 ‘2025 동해시 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는 180명 참가한 가운데 최우헌 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 만찬은 이날 오후 6시 동해시 현진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만찬 및 공연, 시상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동해시민과 골프 애호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으며, 지역 내 골프인구 증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동해시 골프 저변확대와 시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우헌 협회장은 “동해시민 골프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시민 여러분과 협회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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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강사 양성교육전문과정 수료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2025년 11월3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탄소 중립 시민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10월16일부터 11월3일까지 총 10일간 13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탄소 중립 전문강사 전문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관내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주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센터가 주관하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정식 주 강사로 선발될 기회도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전형 강사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에 배출된 전문강사들이 지역사회의 탄소 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옥선 삼척시청 환경과 환경관리팀장은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연구와 시민교육, 전문인력 양성, 정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강원권 탄소 중립 허브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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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포항환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시근덕면 선진지 견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북 포항시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도학주) 위원 15명이 2025년 11월4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면장 최유정)을 방문해 ‘협의체 간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교류시간을 가졌다. 이날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유채꽃 봄나들이 사업’과 ‘근덕면 어르신 효잔치’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 방안과 성과를 공유했다.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함께 배우고, 협의체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세심히 돌보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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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동해시 캐릭터 굿즈 ‘해별이와 친구들’ 인기몰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굿즈 상품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7월 첫선을 보인 이후, 망상관광안내소와 추암관광안내소내 전용 굿즈 판매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안내소에서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 기존 제품(키링 · 인형 · 자석 · 볼펜 등)을 비롯 2025년 신제품(스마트 톡, 오프너, 스노우볼, 레디백, 소주잔 세트 등) 포함 총 32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키링, 볼펜, 인형 시리즈가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별이와 친구들’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어린이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각각의 캐릭터가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를 모티프로 디자인돼 있다. 또 관광객들은 캐릭터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동해시의 추억을 함께 떠올릴 수 있어, 감성적인 매력이 구매 만족도와 재방문 의욕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각종 지역축제 현장에서도 굿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캐릭터 상품이 관광 수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연말에 섬유 향수 등 신규 굿즈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며 더욱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진화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동해시를 기억하고 다시 찾게 만드는 매개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신규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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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동해시, 2025‘ 놀토오삼, 바란 앵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11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갤러리바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재생을 위한 특별 행사 ‘놀토오삼, 바란 앵콜!’을 개최한다. 동해시는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행사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앵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 묵호항의 대표 먹거리 ‘오삼불고기’를 중심으로 AI 기술 체험존, EDM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이름인 ‘놀토오삼 바란’은‘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뜻으로, 축제 현장에서 주민협의체에서 준비한 ‘오삼불고기’와 다양한 로컬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존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 및 지인들과의 사진을 AI 기술로 재구성해 영상으로 제작하거나, 본인의 얼굴을 AI 캐리커처로 제작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동해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입소문을 통한 관광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동쪽바다 중앙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행사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가져오면, 도시재생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인근 상권에서 소비를 유도하도록 기획했다. 정하연 동해시청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의 기획 목적에 대해 “한때 우리 지역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였던 발한지구가 오랜 침체기를 겪으면서 상권뿐 만 아니라 공동체로서의 활력도 많이 약화됐다”며, “1960~90년대 오징어 어획량으로 유명했던 묵호항의 옛 추억을 담아 대표 먹거리인 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를 도시재생사업에 접목시켜 과거 발한지구의 활기를 다시 불러오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의 핵심이 ‘주민주도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진호 발한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하루의 즐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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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1-06
  • 삼척시, 환경관리평가 연속 전국 최상위 환경부장관상 영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삼척시는 전국 최상위권의 환경관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연속으로 거둔 결과로, 삼척시의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추진과 철저한 환경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인정받았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환경부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 · 점검 등 환경관리 개선도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삼척시는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 1위’,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포상금도 수상했다. 이와함께 환경관리 우수공무원으로 환경과 김형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개인 표창을 받았다. 환경과는 기관의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돕는 데 기부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환경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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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동해시,「2025년 민방위 2차 보충 집합 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1월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동해시청소년센터 공연장(덕골길 25)에서 지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2차 보충)’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1~2년차 편성 대원 209명(지역대 186명, 직장대 9명, 기술대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대상자는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민방위 기본교육 1시간 △실전훈련 3시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재난 대응 및 생존기술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의 위기대응 능력과 안보의식 제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교육통지서, 신분증, 휴대전화 등 본인 인증 수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입실해야 출석을 인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안전과 비상대비팀 (☎ 033-530-2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섭 동해시청 안전과장은“이번 보충 교육은 상반기 및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한 기회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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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동해시, 제14회 동해시 선도농업인대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11일(화) 오전 9시, 동해체육관에서‘제14회 동해시선도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 여성농업인 등 4개 학습단체와 18개 품목연구회 회원 및 가족, 지역기관 · 단체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농업인 단체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동해시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 행정 서비스 홍보에도 나선다. 현장에서 임대농업기계 전시관 운영, 농산물 가공품 시음, 우리 쌀 소비 촉진 떡 나누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동해농협 주부대학 사물놀이, 봉정마을 난타 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초청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역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회원들에게 명예대회장 공로패(5명), 대회추진위원장 표창패(7명), 중앙 및 도 학습단체 회장상(8명)을 시상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한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14회 동해시 선도농업인대회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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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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