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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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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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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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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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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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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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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태백시립도서관, 2019년 종합자료실 임시휴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4월22일(월)부터 5월3일(금)까지 태백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유아실, 어린이실, 자료실)을 임시 휴실한다. 태백시립도서관은 현재 무선주파수로 도서관 자료와 회원증의 마이크로칩에 저장된 데이터를 자동인식해 도서 여러권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서에 대한 RFID 태깅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합자료실을 임시 휴실하며, 기간중 도서 열람 및 대출, 책 두레 및 순회문고 서비스도 중지한다. 단,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이용 및 도서반납은 가능하다. 태백시청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담당은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께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휴실기간중 도서대출 및 열람은 불편하시더라도 산소드림도서관과 태백교육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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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태백시, 2019년 제1회 성두 효 어르신 큰잔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4월13일(토) 오전 10시30분 황지연못과 문화광장 일원에서 ‘제1회 성두 효(孝)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한다. 성두가마솥 순대국집(대표 서재명)과 소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기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1천5백명을 모시고 진행한다. 특히 사회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5백여명이 무료식당 운영에 힘을 보태고, 류태호 태백시장도 어르신 무료식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선다. 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민요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행사도 식전행사와 식후행사로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이날 어르신 큰잔치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는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한다. 태백시청 경로복지담당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에 민간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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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평창국유림, 2019년 봄 산나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가 2019년 4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산나물 채취시기가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와 조경용 수목 불법굴취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 인터넷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조경수 불법굴취 ▲특별산림대상종 불법채취, 희귀식물 등의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허가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야영 및 취사행위 등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동부지방청과 합동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현장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 엄중 처벌한다.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한 경우 10만원, 산림내에서 취사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동성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처벌 대상에 해당한다”며 “올바른 산림이용으로 소중한 우리의 숲을 함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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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태백시, 석탄산업 현안대응 대책본부 1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4월11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석탄산업 현안대응 대책본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태백시는 지난 3월 장성광업소 사고와 관련, 3월30일(토)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4월2일(화) 석탄산업 현안해결을 위한 범시민적 동참유도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석탄산업 현안대응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에따라 이날 회의에서 본부장인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 실무추진단장인 천부성 부시장과 책임관, 추진반장, 관련담당 15명이 참석해 추진반별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청 기획감사과장은 “장성광업소 현안은 지역소멸과 연계된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석탄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한 장기적 전략과 구체적 대응법 마련을 위해 모두가 고심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1본부장 1추진단장 2책임관 5추진반으로 구성된 석탄산업 현안대응 대책본부는 정부의 석탄산업에 대한 명확한 중장기정책 마련과 지역 소멸 최소화를 위한 가행 광산의 지속유지, 폐광 불가피시 대체사업 마련요구 등 현안 해결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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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정선군, 2019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로 인한 서식공간 및 먹이부족 등의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으로 태양광울타리, 철선울타리, 그물망울타리 등의 설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3천만원(보조금 80%, 자부담 20%)을 투입해 시설별 2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희망 농가에서 오는 4월24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거나 군청 환경과(☎ 033-560-2331)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청 환경정책담당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 및 피해예방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농번기 시작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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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평창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 6명 신규 배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이 2019년 4월 신규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했다. 신규 배치된 분야는 의과전문의 3명, 한의과 3명으로 4월11일부터 이틀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 배치해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안과진료를 받지 못했던 군민들의 의료수혜를 위해 신규로 안과전문의를 배치했으며 내과전문의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해 외상환자 및 응급환자 처치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 한의과에 보강하는 3명은 보건지소에 배치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보건사업 추진에 기여한다. 홍성남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담당자는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10명, 보건지소에 12명 등 총 2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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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평창군가족봉사단 2019년 출발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욱화)가 2019년 4월13일(토) 오전 10시부터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군 가족봉사단 출발식을 개최한다. 2019년 평창군가족봉사단은 126가족 403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가족봉사단 출발식에 가족봉사단 2백여명이 참가해 가족봉사단 운영안내, 가족봉사팀 구성, 단장 및 팀장 선출, 활동계획수립, 가족 소개 시간 등을 가진다. 특히 이번 평창군가족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가족봉사의 날로 지정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월1회 이상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주요활동으로 지역 축제장 등에서 행사지원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 홍보활동, 가족봉사단 나눔장터 운영, 사랑의 연탄나눔, 소외계층 재가봉사, 환경보호캠페인 등을 펼친다. 또 평창군가족봉사단은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가족 단위 건전한 여가활용과 나눔실천을 통한 자녀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애향심을 키우고 일상생활속에서 새로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의미를 더한다. 정욱화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봉사자들이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며 “가족봉사단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좋은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고동주 평창군청 자치행정과 담당자는 “가족봉사단이 평창군을 위해 축제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줘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 분들이 많은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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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1
  • 평창군, 233개 농가 감자 더뎅이병 예방 유황비료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랭지 감자 주산지 평창군에서 감자 더뎅이병 예방효과가 좋은 유황비료를 지원한다. 금년도 사업비 2억원(보조 1억, 자부담 1억)을 확보해 유황비료 지원을 신청한 223개 농가를 대상으로 유황비료 496.5ha분 15,000포를 지원한다. 유황비료는 농가에서 선호하는 제품 3종으로 선정 공급하며, 유황성분 함량이 10% 이상인 제품으로 공급은 읍면지역 10개 농협 및 원협에서 사업확정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별 감자 파종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해 금년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남섭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장은 “고랭지 감자는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하지만 최근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주부들이 구입을 선호하는 감자는, 제주도 및 남부지역에서 생산한 외관이 좋은 감자를 주로 선택하고 있다”며 “감자더뎅이병 피해를 최소화해 고랭지 감자 품질향상이 필요한 실정이므로 2020년부터 감자재배 전체 면적에 대한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평창군 감자재배 면적은 1,296ha(34,236톤)이며, 연 1,300ha 지원시 6억5천만원(보조 3억2천5백)정도가 소요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1
  • 정선군, 어르신 건강수명 100세 프로젝트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보건소(소장 전희자)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의 허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수명 100세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수명 100세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고 위험 허약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회복 및 유지 증진함으로써 장기요양상태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수명 연장과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정선군은 신체활동, 만성질환 관리, 인지강화, 우울예방관리 및 낙상예방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 및 도자기, 공예강사 등을 투입해 4월과 5월 두달간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허약예방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정선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을 통해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유지는 물론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삶이 풍요로운 건강복지 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건강수명 100세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중재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1
  •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시간 조정 등 합의시행 환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가 강원랜드의 카지노 영업시간 조정 등 합의 시행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추위는 2019년말 카지노 폐장시간 변경안에 찬성하는 카지노 인접지역 상인 489명의 설문결과를 강원랜드측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 제14대 공추위 출범식 등 여러 기회를 통해 카지노 폐장시간을 현행 새벽 4시에서 오전 6시로 환원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며 이것은, 정부의 카지노 규제로 영업시간이 줄어 든 상황에서 애꿎게 타격을 입은 지역 상경기를 위해 강원랜드가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완 조치이므로, 공추위는,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해 온 강원랜드 경영진이 당연히 이같은 요구에 호응할 것으로 낙관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강원랜드측은 2019년 3월20일 상생협력실 명의의 공문을 통해 자사 노조의 동의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지역사회가 요구한 4월1일자 영업시간 변경은 사실상 어렵다고 통보해 왔다며 지역의 심각한 경제 상황을 체감하지 못하고 무성의와 핑계로 일관하는 강원랜드 경영진의 태도에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피력했다. 이에 공추위는 강원랜드 경영진의 태도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부득이 지난 4월1일을 기점으로 지역상인, 택시기사,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문태곤 사장을 규탄하는 1차 행동에 돌입했다며 그 사이 강원랜드 노조, 지역번영회, 정선군택시비상대책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각계 각층에서 공추위의 입장을 지지하고 강원랜드 경영진을 규탄하는 성명이 나왔으며, 정선군의회와 강원도의회에서도 강원랜드측의 소통노력을 촉구했다고 회고했다. 또 공추위는 카드뉴스인 타이쓴통신을 발행, 긴급여론조사 공표, 강원랜드 노조의 동참, 문사또 출입금지 벽보게첨과 여러 주민단체들의 자체 성명발표, 항의 스티커 차량부착 등 참여행동이 전에 없던 양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자, 지역언론사는 물론 중앙언론에서도 이러한 주민연대투쟁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지역과 갈등을 빚는 강원랜드 경영진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지적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강원랜드 경영진 퇴진에 초점을 맞춘 2차 주민 행동에 돌입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4월11일 강원랜드측이 공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상생을 위해 성의있는 태도로 마주 앉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며 이제라도 경영진이 파국을 선택하지 않고 지역과 스스로를 위해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을 주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거듭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의 여론을 수렴해 공추위가 요구한 카지노 폐장시간 변경과 택시 콤프제 도입을 수용하고 상반기중 시행 일정을 밝힌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3조 3교대제 등 딜러들의 근무여건개선 및 협력회사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없는 고용 실현을 위해 이해당사자와 협의 을 보완해 속히 논의하기로 한 것도 그 어느 때보다 전향적인 조치로서 앞으로 지역 상경기회복과 지역사회 갈등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추위는 우리지역은 폐특법 만료를 목전에 두고 아직 이렇다 할 자생력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인구유출, 교육붕괴, 경기침체, 정부 규제, 기금 감소 등 삼중 사중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지금과 같이 불필요한 다툼으로 아까운 시간과 힘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 점에서 강원랜드 경영진의 무성의한 태도로 인해 그 사이 지역사회의 귀한 힘이 낭비된 것에 대해 크게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우리는 강원랜드측이 이번에 약속한 제반 조치를 성의 있게 올바로 이행하는지 똑바로 지켜볼 것이며, 강원랜드 경영진을 포함해 그 누구라도 이번 합의를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기만적 타협책으로 전락시키거나 변질시키려고 하는 경우 지역의 시간을 빼앗고 주민을 우롱한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임을 미리 경고해 둔다고 했다. 여기에다 강원랜드 경영진과 임원진은 개인적 이해관계를 앞세워 위기에 빠진 지역사회를 방치하다가 다 같이 몰락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된다며 폐광지역 회생을 위한 기업이라는 초심으로 돌아와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려는 동반자 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나가 강원랜드 임직원이 자부심높은 직장인으로 살아남고, 우리지역도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상생의 해법을 찾기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개인적 이해관계, 소집단 이기주의를 지역의 대의인 양 포장하는 것은 늘 갈등을 유발해 지역의 힘을 갉아먹고 공멸을 재촉하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모든 힘의 원천은 40년의 주민운동의 전통을 간직한 자랑스러운 지역의 깨어 있는 주민들이라며 그러므로 거짓된 힘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에따라 공추위는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무한의 책임을 가지고 역사를 딛고 주민을 믿고 지역의 미래를 향한 더 희망찬 행군의 앞장에 설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우리는 지역이 부딪힌 위기를 이겨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터를 지켜낼 것이며, 예전처럼 생기 넘치는 지역사회로 부활하는 길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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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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