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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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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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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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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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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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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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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정선군,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다. 정선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은 사회 ·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경우가 많아, 일반 가정보다 사고나 질병에 따른 부담이 클 수 있다. 군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의료 안전망을 갖추고, 보호자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매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가입 아동은 드림스타트 신규 사례관리 아동 포함 상해보험 미가입 아동 69명이며, 기존 드림스타트 상해보험에 가입한 아동의 경우, 보호자가 연장을 원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한다. 보험 기간은 2025년 6월3일부터 2026년 6월3일까지 1년이며, 군 예산 약 160만원을 투입한다. 보험에 가입된 아동은 사고로 다치거나 아플 때,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을 경우 연간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24시간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 시 최대 1억2천만원, 기본 치료비는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되며, 특약을 통해 일부 비급여 항목도 지원한다.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도 보장 대상에 포함한다. 군은 이번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덕기 정선군청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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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03
  • 태백시, 고향사랑기부금 지역사회 환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5월30일 ‘제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및 기금 운용 변경계획을 심의 ·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 및 ▲기부금 목표액 상향 조정하고, ▲2024년도 결산자료를 반영하여 예치금 회수액 조정과 ▲2024년 미집행에 따른 보조금 반환 및 이자수입을 기금운영 변경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기금사업 3건이 새롭게 제안돼 심의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는 약 1억원 규모로, 어르신 · 영유아 · 취약계층 등 일상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 중심이다. 제안된 주요 사업은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 보행보조차 지원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 친환경 안전조끼 보급 ▲상장동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예산 반영 후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인 만큼, 다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기부가 어르신과 아이들,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기금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기금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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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03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1박2일 답사형 지질탐사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6월14~15일(1회차: 태백, 영월권역)과 6월 21~22일(2회차: 태백, 정선권역) 2회차에 나눠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활용한 1박2일 답사형 지질탐사 프로그램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고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고생대 지층이 잘 보존된 태백과 영월·정선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회당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생대 지질유산을 품고 있는 곳”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은 지질 전문가와 동행하며 각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 과정, 역사적 의미 등을 설명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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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 정선군, 2025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6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규제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정선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소상공인 및 기업의 창업 ·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제도 · 절차적 규제 등 정선군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법령이나 제도의 규제에 해당하지 않는 단순 건의사항이나 민원, 이미 정부 및 타 기관에서 추진 중이거나 채택된 제안 등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이는 정선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 또는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심사 및 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하며,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선정된 제안은 향후 군정에 반영되거나 중앙부처 정책 건의 자료로 활용한다. 황승훈 정선군청 기획담당관은 “군민의 일상 속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정선군의 제도와 행정을 바꾸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불편함과 개선 의견을 적극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위해 매년 규제개혁 공모전,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찾아가는 규제개혁 간담회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규제개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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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02
  • 평창청소년, 싱가포르 국제교류 참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6월13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지원 대상은 평창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2008년생부터 2011년생까지(현재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이다. 참가자는 10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진행되는 4박5일 싱가포르 방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현지 청소년기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한다. 청소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체험하며 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대학 탐방을 통해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라는 주제에 걸맞게 싱가포르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운영되며, 해외 방문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해외 청소년들과의 교류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 등은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공식 홈페이지(pcyouth1318.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선영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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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02
  • 평창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무료대행서비스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의 건축직 공무원이 건축 행정 시스템(세움터)에 직접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접수를 대신해 주는 무료 대행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 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 관리사) 신고에 대해 민원인이 제출해야 하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건축 행정 시스템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으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는 대행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두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줘 시간과 경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군에 접수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년 472건, 2023년 435건, 2024년 390건, 올해 들어 5월까지는 152건으로 매년 수백 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아울러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해 업무 대행 용역비가 건당 70만 원이라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2~3억원 가량의 농가 비용을 절감해 준 셈이다. 황재국 평창군청 허가과장은“전반적인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1건당 70만원 정도의 대행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원스톱 건축 행정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신청과 홍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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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30
  • 정선군행정동우회, 영덕군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행정동우회(회장 이용식)는 2025년 5월29일 경북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53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식은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선군 행정동우회 측에서 이용식 회장이 참석하고 영덕군 측에서 김광열 영덕군수가 직접 자리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선군 행정동우회의 성금 전달은 재난 극복을 위해 지자체 간에 이루어진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한 사례로 평가했다. 산불 피해 복구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정선군과 영덕군은 서로에 대한 우의를 확인하며 지자체 간의 협력과 우애를 더욱 돈독히 했다. 정선군과 영덕군은 이번 계기를 통해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달식에서 “정선군의 자원봉사센터와 군민 여러분께서 이번 산불 피해 복구에 여러 차례 봉사활동과 성금 지원으로 큰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덕군도 조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식 정선군 행정동우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덕군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비록 퇴직했지만 공직자의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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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30
  • 태백공원묘원, 2025년 윤달 화장운영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은 다가오는 윤달기간(7월25일~8월22일)을 앞두고, 2025년 6월1일부터 개장유골 화장예약 사전 신청을 받는다.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은 분묘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 교부 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 시작일은 오는 6월1일 및 7월1일 0시부터로, 예약 신청 당월과 그 다음달까지(총 2개월) 예약이 가능하다. 또 태백공원묘원은 윤달기간(7월25일~8월22일) 화장장 이용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루 4회차로 운영 중인 화장장 일일 운영 횟수를 해당기간 중 5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윤달 기간 화장장 예약 조기 마감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확대 운영을 한다.”며 “앞으로도 화장 수요 변화에 따른 유연한 운영으로 시민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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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30
  • 태백시설사업소-태백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5월27일 태백우체국에서 태백시설사업소와 태백우체국간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6월 중순부터 태백석탄박물관 1층 로비에 느린우체통을 설치 · 운영한다.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엽서를 사용해 느린우체통 이용이 가능하며, 엽서는 유료(1매당 500원)이다. 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기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느린우체통 운영을 통해 감성과 추억이 있는 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느린우체통은 일반적인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를 넣은 날로부터 1년 후 수취인에게 배달되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문자 ‧ 전자우편 ‧ SNS 등의 매체가 대세인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29
  • 정선군, 2025년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신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이 2025년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계절근로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신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29일 밝혔다. 군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지역 4개 농협과 협약을 맺어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라오스에 더해 필리핀 바왕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미농협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함으로써 도입국 다변화를 통한 인력 안정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기존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는 임대 형식으로 농 작업장과 거리가 멀어 이동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관리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숙소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예미농협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신동읍 예미리 340-1번지 일원에 연면적 365㎡, 2층 규모의 공동 숙소를 신축한다. 신축 숙소는 10개 실과 공동주방, 세탁실, 화장실 등 공동시설을 갖추며, 최대 40명의 계절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다. 사업은 2025년 9월까지 완료해 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공동숙소는 예미농협이 운영을 총괄하며, 시설 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숙소 점검과 근로자 상담, 생활 지원을 수행한다. 또, 입주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 경보기, CCTV 등 안전 시설과 냉난방 설비를 갖추며, 무선 인터넷, 생활 필수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공동숙소 운영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공동숙소를 신축함으로써 근로자의 이동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숙소에서 겪었던 불편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공동숙소 신축을 통해 고용 안정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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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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