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 고교 졸업축하장학금 신청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이상호)는 2025년 1월13일부터 31일까지 ‘고등학교 졸업축하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졸업축하장학금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지급하는 것으로, 100만원(1인당 1회)을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오는 2월 중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태백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2025년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교육과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장학회 사무국(☎ 033-550-2250, 033-550-3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지급하던 장학금을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확대해 ‘졸업축하 장학금’으로 운영한다”며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더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 고교 졸업축하장학금 신청 접수
-
-
용전중학교 교육가족 일동, 알뜰시장 바자회 수익금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용전중학교(교장 남궁홍)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참여한 알뜰시장 바자회를 추진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025년 1월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을 또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기탁된 성금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용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용전중학교 교육가족 일동, 알뜰시장 바자회 수익금 기탁
-
-
평창군, 연말·연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안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2024년 12월30일 평창전통시장에서 진행한 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 1월7일 봉평 전통시장, 9일 대화 전통시장에서 이어 실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내수 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민생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연말·연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추진
-
-
태백시, 2024년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4년 12월31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시민 및 단체를 모시고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무원 대상 장관 표창(3명), 시민 및 단체 대상 장관 표창(1명) 및 도지사 표창(5명)이 이뤄졌으며, 봉사·지역발전·경제 활성화 부문으로 나눠 태백시장 표창(21명)을 시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2025년 한 해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태백시는 2025년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며 ‘내일이 더 높은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2024년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 개최
-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캠페인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2024년 12월30일 임계사통팔달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캠페인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장의 특성과 강점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 과정을 통해 제작된 시장 홍보 영상과 상인들이 직접 작성한 랩 홍보 콘텐츠를 공개해 참석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캠페인에서 상인들이 제안한 홍보 문구로 제작한 손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시장 내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사용된 손피켓 문구는 ‘110년의 자존심 임계사통팔달시장’, ‘연말연시 장보기는 임계사통팔달시장’, ‘사과축제 오일장 구경 오세요 임계사통팔달시장’ 등으로, 시장의 역사와 매력을 강조하며 시장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에 제작된 홍보 영상은 내년 1월 중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시장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직접 참여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러한 활동이 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캠페인개최
-
-
2024년 태백시 10대 뉴스 선정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조기폐광 대체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던 지난 1년을 되짚어보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2월31일(화) 밝혔다. 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유치 공모사업 선정 태백시는 지난 12월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 유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해당 공모를 위해 지난 6월21일 부지공모 설명회 참석을 시작으로 8월 2일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기까지 45일이라는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및 시민들의 하나 된 노력으로 최종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② 제29차 UN기후변화협약, 석탄에서 청정메탄올 도시로 전환 선언 태백시는 지난 11월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바쿠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부대행사에서 탄소중립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태백시의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특히 선박 ․ 항공 등 수송 부문 연료의 녹색 전환을 위한 ‘청정 메탄올 신산업 촉진' 컨퍼런스 자리에서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경제진흥 개발사업(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 물류센터, 근로자 주택단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조성 ▲풍력발전단지 조성 ▲강원남부권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마이닝 사업 등 `태백시의 에너지 대전환 5대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 참여 및 발표로 석탄도시에서 청정메탄올 도시로 전환되는 세계 첫 사례를 알리며,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의 작은 도시 태백시의 노력을 국제사회에 표명했다. ③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태백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지난 7월 16일 통과됐다.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강원남부권 5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의 산림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목재종합가공센터 1개소(태백)와 목재수집센터 4개소(삼척, 영월, 평창, 정선) 등을 건립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회생, 녹색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④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22년만에 해소 태백시는 지난 6월13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개선해 지역개발과 산업 활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규제완화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규모 개발사업과 경석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진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경석관련 기업 유치 및 석탄 경석 활용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도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⑤ 태백시 지역소멸 대응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선정 태백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신 기술과 열정 시민으로 다시 뛰는 Smart M+ City’을 부재로 지역소멸 대응형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80억 원 등 총 사업비 164.4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80억, 민간투자 4.4억)이 확보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스마트마이닝’ 실증단지가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에 조성되며 대체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⑥ 태백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 선정 태백시는 지난 7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 및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지방분권 정책으로, 시는 ‘교육으로 다시 일어나는 탄탄 태백’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조성’, ‘지역 공교육 강화’, ‘지역인재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의 교육발전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시는 3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공교육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과 지역수요를 반영한 교육기반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관련 규제완화 및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⑦ 태백요양병원 개원, 근로복지공단 필수의료 강화 앞장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3월25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태백시에 맞춤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태백요양병원을 개원했다. 태백요양병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장기치료가 필요한 고령·만성 질환에 대한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지역 최초의 요양병원으로, 총 11개실 55병상과 재활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태백시는 지역주민 보건의료서비스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관련 조례 개정 및 태백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태백요양병원의 의사 및 간호사 인건비를 지급하며 태백요양병원은 태백시민 대상 간병비를 50% 감면 지원하기로 했다. ⑧ 태백시,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카드 발급 시작 태백시는 지난 6월10일부터 강원권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지원하는 학업 바우처카드(꿈탄탄바우처카드)의 발급을 시작했다.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아동 ·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일정 금액(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가입된 가맹점(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문화 · 진로체험, 체육시설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꿈탄탄바우처를 확대 시행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소득수준별 지원에서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 주소를 둔 9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아동 · 청소년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⑨ 태백시,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 및 음식물류 광역화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태백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자원화사업이 지난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2022년 6월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며, 시는 향후 사업계획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6년말까지 준공 예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자원화사업(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은 총 사업비 390억원을 투입해 국가 폐기물 관리정책에 부합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해 강원 남부 5개 시·군(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 음식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⑩ 지역균형발전 위한 권역별 미래발전 핵심사업 선정 및 역점 추진 태백시는 미래 100년 초석을 다지는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발전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봄 장성지역 활성화를 위해 제2청사(상하수도사업소, 시설사업소, 보건소(건강증진센터))를 이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화플랫폼 및 작은영화관을 개장하고, 시설관리공단이 본격 출범 ‧ 운영했다. 이 외에도 장성시장 주차장 개선사업이 공모에 선정됐고, 한국항공고등학교가 개교했다. 또 웰니스항노화 특화단지 조성사업도 착공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철암권역의 철암중고등학교는 스포츠 중점학교로 육성하기 위한 걸음마를 시작했다. 청정메탄올 물류시설로 자리잡을 철암지역에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도 자리하고 있다. 고터실 산업단지 공사가 한창이며, 동점산업단지 입주도 90% 이상 됐다. 시내권에 태백 힐링시티타워 공사가 한창이며, 황부자며느리공원 경관사업이 공모에 선정, 조성이 완료되면 시내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첫 생명맞이 아이키움센터가 본격 착공하는 등 공공투자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전 공직자는 지난 1년간 태백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지기 위한 대체산업 유치를 위해, 석탄에서 무탄소 청정메탄올 도시로 전환을 준비하는 작업에 최선을 다 했다.”며 “2025년은 국책사업들이 착공해 경제의 재도약을 이뤄낼 것이며, 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하는 대체산업과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이상 없이 진행할 것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2024년 태백시 10대 뉴스 선정
-
-
평창군, 서천평촌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미탄면 창리, 봉평면 평촌리 일원 경지 정리 지구 내 노후 수리 시설물 정비를 위해 서천평촌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024년 12월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용수로 1.25km, 배수로 1.82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군은 총사업비 18억 8천만원(도비 1,617백만원, 군비 263백만원)을 투자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대구획 경지내 수리시설물을 정비해 배수 능력을 향상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원활히 해 영농환경 개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서천평촌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추진
-
-
평창군, 2024년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취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31일 22시 30분부터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4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전 국민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 군은 사고 소식 이후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예정된 축하 행사를 비롯한 타종식 전체 행사를 취소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향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평창군민의 염원을 모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4년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취소
-
-
평창군, 2025년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2월말까지 농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 평창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6개소(미탄·평창·방림·용평·진부·대관령)가 운영되고 있으며, 단기 임대 농기계 64종 1,211대 전 기종에 대해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별도 신청 없이 농기계 임대 신청 시에 자동으로 반영한다. 올해 평창군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사업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1,820개 농가에서 6,269건, 8,903일 임대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300건 증가한 수치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평창군 농기계 임대 사업 이용 농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2025년 6월에 대화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추가 개소해 평창군 어디서나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5년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
-
평창군, 2025년부터 희망택시 이용 요금 인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1월1일부터 희망택시 이용 요금을 기존 1,7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하고 신규 사업 대상자 신청 기준을 변경해 시행한다. 군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9월 농어촌버스 1,000원 요금제 시행 이후 희망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완료하고 2025년 희망택시 운영계획 수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희망택시 이용 요금은 700원이 인하된 1,000원으로, 이용 대상자는 택시미터기 요금에서 1,000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희망택시 카드로 결제하면 되며, 해당 서비스는 월 8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업 대상 기준점을 기존 버스노선에서 버스 승강장으로 변경하여 신규 신청 대상자의 경우 ▲버스 승강장에서 700m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차량 미소유 가구 ▲2인 이상 가구 중 차량 1대 소유가구 ▲학생 가구가 희망 택시를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접수는 상시 운영해 조건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시균 군 안전교통과장은 “희망택시 이용 요금을 인하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대중교통 취약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군은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평창군의 희망택시는 59개 마을 564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5년부터 희망택시 이용 요금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