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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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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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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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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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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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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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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정선군 임계면번영회, 골지천 국가하천 승격기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번영회(회장 김종국)는 2025년 3월26일 골지천과 임계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 및 임계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생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골지천(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기원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계리 임계천에서 출발해 봉산리 골지천까지 이동하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통해 임계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골지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기원하는 뜻을 함께했다. 또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번영회 회원, 이장, 주민을 비롯한 26개 기관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쓰레기 및 농경지의 영농 폐기물(폐비닐, 폐농약 등) 약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임계, 오래 머물고 싶은 청정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종국 임계면 번영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임계를 만드는 데 힘 쓰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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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26
  • 태백시, 공공투자사업확대 및 지역별 균형발전 매진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40여개 3천억원대 사업들이 착공을 하거나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그 시작으로 지난 3월24일 상장동 소재‘태백시 첫 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 이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담당 팀장, 공사 관계자를 비롯 상장동 통장 및 현장 인근 주민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관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한 현장 인근 주민들과 상장동 통장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기도 하며 공공사업의 착공을 반기고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또 상장동에서 발주했거나 발주한 사업을 보면, 우선 59억원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사업이 있으며 본 공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과 산모케어센터로 구성하고 있으며 향후 태백 산모들은 월 1만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함께 신속히 진행 중이다. 여기에다 공공산후조리원 인근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통합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100세대 368억원 규모로 2025년 상반기 착공,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서학골내에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체육 인구 증대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36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상장동 일대에 태백소방서 신축, 최신식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신축, 공용주차장 조성 등 대형 공공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0일이 지났다. 지금껏 기획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설계를 해 왔던 공공 투자사업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속속들이 발주될 예정이다”라며, “이제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공투자사업과 국책사업들이 시 전역에서 발주될 것이고, 저와 공직자들은 더욱 면밀히 현장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3월26일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000일을 맞이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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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평창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3월27일 66명의 근로자를 필두로 6월까지 830명의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최소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간 농가에 한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평창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2025년 평창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MOU를 맺은 라오스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근로자들로 입국 후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는 당일 마약 검사와 함께 작물별 재배 방법, 근로자의 인권 등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한국 농가 적응을 돕고 무단이탈을 억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농가에는 근로기준법과 본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도휘 농정과 농촌인력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계절근로자 관리 전담 인원을 전년도 2명에서 올해 4명으로 증원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또 농가 준수사항과 계절근로자의 근로 기준 준수 점검을 통해 본 프로그램의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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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2025년 3월25일(화) 대화면 주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임원단을 소개하며, 올해 노산문화제 개최 일정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노산문화제를 오는 9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추석 연휴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한 일정 조정으로, 축제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 주민 참여도를 높이려는 조치다. 이날 소개된 제23대 임원단은 박재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석부위원장 이태수, 각 분과 부위원장과 이사, 연구위원 및 당연직 위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했다. 또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문화제가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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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평창군, 청년 고용률 54.6% 역대 최고 성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일자리가 넘쳐나는 희망 도시 평창’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고용률이 80.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년 고용률이 54.6%를 기록하며, 최근 5년내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주요 고용 지표를 살펴보면 ▲고용률 80.6%(2023년 78.8%) ▲청년고용률 54.6%(2023년 39.3%) ▲취업자 수 26,800명(2023년 18,000명) ▲상용근로자 수 8,100명(23년 실적 7,500명) 등이다. 이는, 평창군이 추진한 다양한 고용정책과 창업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평창군은 청년층이 안정적인 고용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 5백만원(64명)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24명 수료)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지원 3명, 7천500만원 및 고용장려금 지급 10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인건비 지원 31명 및 창업지원 9명 ▲청년 신규창업 인프라 구축 지원 2명, 4천만원 ▲청년 창업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2명, 4천만원 ▲청년농업인 창업 및 영농 정착 지원 등 77명, 8억5천300만원 등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고용 증가뿐 만 아니라 고용의 질적 향상에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용근로자가 7,500명에서 8,100명으로 증가하며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된 것으로 평가된다. 직업별 취업자 수에서도 단순 노무 종사자가 감소하고 사무·서비스 판매 · 농입어업숙련종사 등을 증가했다. 평창군은 일자리 창출을 지역산업과 연계해 관광, 농업, 그린바이오산업 등 특화산업 기반으로 확대해 단기 일자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일자리 구조로 형성하고자 한다. 전해순 평창군청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며 “평창군은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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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25
  •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함영예)는 2025년 3월25일 오후 2시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분과위원(SDGs 정책분과, 기후환경분과, 문화산업분과, ESD 분과) 선출, 2025년도 지속 가능한 평창만들기를 위한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함영예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총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명 평창군청 기획예산과 기획팀 주무관은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뤄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돼 기후변화, 자원 고갈, 환경오염, 빈부격차 심화, 저성장, 차별 등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여러 사회․경제․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요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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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25
  • 태백시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3월20일부터 5월30일까지 관내에서 활동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3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취약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신생아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산후도우미로서 출산가정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모집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 고시로 지정된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모자보건법 및 건강진단서상 결격사유(범죄경력 등)가 없어야 한다. 신규 자격 취득을 원하는 자는 도내 6곳의 교육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교육수료증 등 자격 확인 서류를 구비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3명의 건강관리사는 1년 동안 태백시의 거점 제공기관에 등록해 활동하며, 표준서비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내 산모와 신생아에게 보다 안정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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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25
  • 정선군, 30억원 투자 병방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병방산 일대에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병방산 산55번지 일원에 자연친화적인 레포츠 관광지를 조성하며, 산악 자전거 코스, 트리탑 어드벤처, 등산로 정비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산악 자전거 코스는 병방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며, 트리탑 어드벤처는 나무 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 기존 등산로를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3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조성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4월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형규 정선군청 산림과장은 “병방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정선군을 사랑받는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25
  • 정선군, 가리왕산 합리적 보전・활용 합의문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3월24일 ‘가리왕산 합리적 보전・활용협의체’ 합의문 서명식을 통해 가리왕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활용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가리왕산이 환경과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리왕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올림픽 이후 시설 철거와 복원 문제를 두고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간의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번 합의는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정부가 공동으로 협력해 최적의 해결책을 찾은 결과물로, 지역사회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합의문 서명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가리왕산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정선군은 이번 합의 내용을 기반으로 환경단체, 지역주민,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가리왕산의 보전과 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이행추진단’과 협의해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단계별 추진 계획을 마련해 차질 없이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전상걸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이번 합의는 가리왕산을 지켜온 정선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연환경이 본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영록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장은 “가리왕산이 이제 올림픽 유산과 자연 유산이 함께 보전되는 새로운 모델이 되었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정부가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인욱 정선지역사회연구소장은 “협의 과정에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조율한 점이 무엇보다 뜻 깊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환경 복원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합의는 가리왕산의 환경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단체 및 정부 기관과 협력해 생태 복원의 세계적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24
  • 평창군, 허약노인관리 내재 건강역량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3월24일(월)부터 10월17일(금)까지 7개월 동안 방문 건강관리 사업대상자중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된 허약 노인 84명을 대상으로 노쇠지연 및 허약 관리를 위한 내재 건강 역량 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향상하고,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활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켜 노쇠를 지연시키고, 허약 관리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1명당 3개월간 8회 이상 방문해 기능 수준별 신체 운동, 악력 기르기, 구강 체조 등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하고, 영양 평가 및 근감소 예방을 위한 단백질 보충제를 제공하고, 노년기 유형별 건강관리 교육 등도 병행해 진행한다. 3개월간 집중 관리를 받은 대상자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관리군을 유지하거나 역량이 올라간 대상자의 경우 정기관리군이나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내재 역량을 높여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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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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