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
평창군, 2025년도 청년정책 담은 첫 홍보책자 제작·배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도 청년정책을 담은 홍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홍보 책자는 군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것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해 ▲취·창업 ▲교육 ▲문화·복지 ▲주거·금융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총 33개 세부 사업을 수록다. 분야별로 취·창업분야 ▲청년 창업지원 2억원 ▲청년 농업인 창업지원 6억원 등 12개 사업으로 가장 많으며, 교육분야에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청년역량 강화프로그램 등 26억원 규모의 3개 사업을 포함했다. 또 주거·금융 분야는 총 10개 사업으로 ▲용평·진부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업(용평 68세대 중 청년 24세대, 진부 100세대 중 청년 30세대)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100세대 중 청년 50세대)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홍보 책자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홍보 책자는 관내 읍면 사무소에 비치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전해순 평창군청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번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5년도 청년정책 담은 첫 홍보책자 제작·배포
-
-
태백시, 2025년 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한달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추진전략(▲지역경제 역동성 제고, ▲고원 스포츠 도시활력 강화, ▲지역특화 문화관광 산업 육성, ▲포용적 복지·보편적 교육, ▲사회시설의 공공성 확대)의 발전 방안 또는 그 외 시정 발전 방안 등 전 분야이다. 제안서 접수는 국민생각함(생각모음)(www.epeople.go.kr/idea) 내 해당 공모를 통해 참여하거나, 이메일(jwbk8911@korea.kr) 접수 또는 담당부서(태백시청 기획감사실 기획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1명(150만 원), 동상 1명(100만 원), 장려상 1명(60만 원), 노력상 2명(각 30만 원)이며, 실무부서 심사·전 국민 온라인 투표·실무위원회 심사점수의 합이 70점 이상인 제안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을 통해 태백시 미래 100년을 밝힐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접수되길 바라며, 우수한 제안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시민 제안이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태백시청 기획감사실(☎ 033-550-2011)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2025년 태백시 비전 제안 공모전 개최
-
-
최승준 정선군수,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응 지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5년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 지시를 내렸다. 최 군수는 △산불 취약지역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마을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반장의 예방 활동 강화 △농업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철저 △산불 감시원을 활용한 입산 통제 강화 △가두방송 및 마을 앰프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 등 특별지시를 내렸으며, 산불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3월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가 서건희 행정국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읍·면장을 긴급 소집해, 군수 특별 지시에 따른 대형 산불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정선군은 이창우 부군수를 중심으로 읍·면별 현장 점검과 순찰 근무를 확대하고, 민방위 경보망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장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담당제를 운영해 주 1회 점검을 시행하고, 기상 악화 시 일일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감시원 95명, 진화대 87명, 이장 186명 등 감시 및 진화 인력을 적극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지원하고 요양원·복지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 보호 조치를 최우선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 마을 이장이 차량용 앰프 등을 활용해 하루 두 차례 이상 가두방송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 통제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이 높은 정선읍 병방산, 고한읍 부금산 · 정암산, 사북읍 노목산, 화암면 각희산 등 주요 등산로는 일시 폐쇄하며, 이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과 새벽 시간대 산불 감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을 긴급 투입해 감시원과 진화대원의 근무 시간을 확대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간대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발생 시 주변의 취약계층이나 홀로 계신 어르신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최승준 정선군수,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응 지시
-
-
평창군, 2025년 신규 전문직위 지정 수요조사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3월26일부터 4월15일까지 효율적 보직관리를 위해 장기간 근무필요성과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 · 운영하고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직위 지정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군은 현재 3개 분야(▲지출 ▲계약 ▲시설관리)에 9개 전문직위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2024년 6월 상위법령이 개정돼 인허가, 지출, 계약 등 일부 분야에 3년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군은 전문직위 지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신규 전문직위를 지정하고 전문 직위에 임용된 공무원은 임용된 날부터 필수 보직 기간 3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부서에서 6급~8급 공무원이 담당하는 직위를 대상으로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전문직위를 발굴하고 지정 필요성, 주요 사례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인사 부서에 제출하면, 인사 부서에서 1차 검토 후 4월말 인사위원회의 신중한 심의를 거쳐 신규 전문직위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군은 신규로 지정된 전문직위에 5월 중 직위 공모를 실시해 전문관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6월중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자의 경력, 자격, 교육 등을 검토해 적임자를 선발하고 신속한 전문관 지정을 통해 업무 지속 · 연속성 확보는 물론 효율적 조직 관리까지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문관으로 지정된 직원들에게 관련 법령에 따른 근무성적 평정 가점부여, 전문직위 수당 지급뿐 아니라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해외 자율연수와 모범공무원 선발 시에 가점을 부여하고 성과 상여금을 최소 ‘A’ 등급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2026년도 평창군 인력관리 계획에 반영해 인사 제도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무원 전문직위는 공공부문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공무원 개인의 전문성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신중한 검토를 통해 전문직위를 지정하고 적임자를 배치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함께 공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2025년 신규 전문직위 지정 수요조사 시행
-
-
평창군-YZ Kids, 원어민 학습지원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유아 · 아동을 대상으로 원어민 학습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창군의 영어교육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창군은 지역내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자 3월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문 영어교육 기관인 YZ키즈와 원어민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Z키즈(대표 Pak Veronica Hyulmin)는 원주시에 소재한 원어민 영어 회화 전문 기관으로 11명의 원어민 교사를 채용해 유아 ·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평창군과 YZ키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와 동등한 영어 학습 환경 조성 ▲원어민 전문영어 학습프로그램 공동개발 ▲놀이형 영어교육 시스템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영어교육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평창군은 5월까지 아동 교육시설을 건립하고 6월부터 놀이형 영어 학습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협력 활동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YZ키즈는 원어민 강사를 확보해 역량강화 프로그램, 영어교육 콘텐츠공유, 놀이형 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와 동등한 수준의 영어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영어교육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글로벌 어학 캠프를 확대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 설명회와 온오프라인 원어민 영어교육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촌이라는 지역의 한계에 갇혀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기관과 협력해 지속해서 지역의 영어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베로니카 YZ키즈 대표는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가 아닌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앞으로 평창군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교육의 변화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YZ Kids, 원어민 학습지원 업무협약 체결
-
-
정선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중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로,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며, 지급 대상 농지 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 농가 소유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촌 거주 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지원한다. 면적 직불금은 전년 대비 전구간 단가를 상향해 구간별로 1ha당 136만 원에서 최대 21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직불금 신청은 4월30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로 선정했으나 2월말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대면 신청 기간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농업정책과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원 대상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정선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
-
정선군 임계면번영회, 골지천 국가하천 승격기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번영회(회장 김종국)는 2025년 3월26일 골지천과 임계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 및 임계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생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골지천(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기원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계리 임계천에서 출발해 봉산리 골지천까지 이동하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통해 임계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골지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기원하는 뜻을 함께했다. 또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번영회 회원, 이장, 주민을 비롯한 26개 기관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쓰레기 및 농경지의 영농 폐기물(폐비닐, 폐농약 등) 약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임계, 오래 머물고 싶은 청정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종국 임계면 번영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임계를 만드는 데 힘 쓰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정선군 임계면번영회, 골지천 국가하천 승격기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
-
태백시, 공공투자사업확대 및 지역별 균형발전 매진 다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40여개 3천억원대 사업들이 착공을 하거나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그 시작으로 지난 3월24일 상장동 소재‘태백시 첫 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 이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담당 팀장, 공사 관계자를 비롯 상장동 통장 및 현장 인근 주민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관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한 현장 인근 주민들과 상장동 통장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기도 하며 공공사업의 착공을 반기고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또 상장동에서 발주했거나 발주한 사업을 보면, 우선 59억원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사업이 있으며 본 공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과 산모케어센터로 구성하고 있으며 향후 태백 산모들은 월 1만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함께 신속히 진행 중이다. 여기에다 공공산후조리원 인근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통합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100세대 368억원 규모로 2025년 상반기 착공,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서학골내에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체육 인구 증대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36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상장동 일대에 태백소방서 신축, 최신식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신축, 공용주차장 조성 등 대형 공공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0일이 지났다. 지금껏 기획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설계를 해 왔던 공공 투자사업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속속들이 발주될 예정이다”라며, “이제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공투자사업과 국책사업들이 시 전역에서 발주될 것이고, 저와 공직자들은 더욱 면밀히 현장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3월26일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000일을 맞이하는 날이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공공투자사업확대 및 지역별 균형발전 매진 다짐
-
-
평창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3월27일 66명의 근로자를 필두로 6월까지 830명의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최소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간 농가에 한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평창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2025년 평창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MOU를 맺은 라오스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근로자들로 입국 후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는 당일 마약 검사와 함께 작물별 재배 방법, 근로자의 인권 등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한국 농가 적응을 돕고 무단이탈을 억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농가에는 근로기준법과 본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도휘 농정과 농촌인력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계절근로자 관리 전담 인원을 전년도 2명에서 올해 4명으로 증원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또 농가 준수사항과 계절근로자의 근로 기준 준수 점검을 통해 본 프로그램의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
-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2025년 3월25일(화) 대화면 주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임원단을 소개하며, 올해 노산문화제 개최 일정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노산문화제를 오는 9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추석 연휴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한 일정 조정으로, 축제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 주민 참여도를 높이려는 조치다. 이날 소개된 제23대 임원단은 박재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석부위원장 이태수, 각 분과 부위원장과 이사, 연구위원 및 당연직 위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했다. 또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문화제가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