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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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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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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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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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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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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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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허영회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태백 황지자유시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허영회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019년 2월20일(목) 류태호 태백시장과 함께 태백 황지자유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로페이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제로페이는 이용자가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직거래 시스템을 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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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22
  •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사랑의 성금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가 2019년 2월21일 오전 11시30분 류태호 태백시장을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5,4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관내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 따뜻하게 보내고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란다”는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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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22
  • 태백시의회, 강원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월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00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원규) 월례회가 2019년 2월21일 오후 4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는 강원지역 공통현안에 대해 함께 협의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이날 회의에서 태백시의회가 제출한 ‘성장촉진지역 국도관리부담완화 건의문’, ‘진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개정 건의문’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 도내 각 시군의 당면한 현안 해결 및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강원도 의장협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방의정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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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22
  • 정선군, 2019농산물 최저가격 지원대상품목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이 2019년 지역농협, 산림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하고 있는 건고추 등 3개 품목의 농산물에 대해 최저가격을 지원한다. 정선군은 농산물 과잉생산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 12월 정선군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선군은 2월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태규 정선군부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건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3개 품목에 대해 최저가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정부의 수급안정, 자조금조성, 수입보장보험 등을 시행중인 토마토, 감자, 콩 등 10개 품목과 군 자체 명품화-직거래 촉진 추진대상인 황기, 찰옥수수 등 2개 품목은 제외했다. 정선군은 3개 품목에 대한 최저가격으로 건고추는 1㎏ 기준 1만1천5백원, 찰피수수 40kg 기준 8만원, 곤드레(생채)가 1Kg에 1천6백원으로 했다. 정선군은 올해 선정한 3개 품목에 대해 농업인들이 오는 5월말까지 지역농협, 산림조합과 계약재배 계약을 체결한후 농산물 계통출하 가격이 군이 고시한 최저가격에 미달할 경우 12월중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차액을 지급한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 가격하락이나 수급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인 만큼,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기반과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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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정선군, 2019년 명품 과실생산단지 조성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 및 과수작목 시험연구사업을 위해 국도비 9억여만원을 포함해 총 21억여원을 투자한다. 최근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고랭지채소 주산지였던 정선군이 사과작목으로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 재배면적이 2018년말 기준 2백11ha로 강원도에서 제일 많음은 물론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명품 사과로도 발돋음하고 있다. 또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처음으로 임계농협과 강원무역센터에서 베트남에 20톤 수출을 시점으로 금년에 2백톤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정선군은 전국 최고의 명품과실 생산을 위해 기반조성부터 과수작목 시험연구사업, 선도재배 농업인양성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명실상부 과수 주산지로 거듭난다. 먼저 과실생산 기반조성 분야로 사과 명품과원 조성, 신소득작목 자두 특화단지조성, 과수 경쟁력 제고사업 등에 15억원을 투자한다. 또 새로운 과수 소득작목 개발 및 시험연구를 위해 2억여원, 정선군 사과 주력품종인 홍금의 생산 및 유통 홍보를 위해 3억여원, 과수재배 농업인의 기술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지원을 위해 2천만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최근 사과와 배 작목에 문제가 되는 화상병의 원천 유입차단을 위해 5천만원을 투자해 전 농가에 예방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통한 과수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빠른 시일내에 명실상부 명품 과실생산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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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태백시, 2019년 셋째 이상 자녀교육비 등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3월4일부터 셋째 이상 자녀 방과 후 수업료 및 학교 급식비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지급기한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중 셋째 이상 자녀(초중고)를 둔 부모 또는 친권자로 한다. 대상자가 신청서를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본인부담금 내역을 확인후 방과후 수업료 연 2회, 학교급식비 연 4회 지원한다. 한편, 태백시는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0년 태백시 출산양육비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 셋째 이상 자녀 교육비 등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태백시청 교육협력담당은 “태백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셋째 이상 자녀 방과 후 수업료와 급식비지원에 투입한 예산은 총 6억1천4백62만1천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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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태백시, 권상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임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2월21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태백혁신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임명받는 권상동 센터장은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과 주문진새뜰마을사업 총괄코디네이터를 역임했다. 또,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재생사업 심사위원과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권상동 센터장은 올 연말까지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총괄을 맡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계획에 대한 주민제안을 검토하고 주민주도형 국가 공모사업 전반에 관한 연구와 발굴을 책임진다. 또, 지역공동체 사업컨설팅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소통, 협력을 끌어내고 주민협의체와 사업시행 주체 등 이해 당사자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태백혁신센터와 장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총괄할 센터장이 임명됨에 따라 태백시의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체계적이고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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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평창군 효석무장애 나눔길조성사업, 최우수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효석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녹색자금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2월21일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녹색자금사업평가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집행과 성과, 환류 등 부문별로 설정한 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평창군은 평가결과 종합등급 ‘탁월’로, 정량과 정성지표 모두 상위 10%안에 들었으며, 평가부문별로도 집행, 성과, 환류 전 부문에서 상위 10%의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평창군은 이날 워크숍에서 전국의 녹색자금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앞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사업에서 진행하는 사업공모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평창군은 2018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녹색자금 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학의 숲에 효석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 또 이동 약자층인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가 산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효석 문학의 숲 약 1.5㎞ 구간에 목재 데크로, 황톳길, 오미자터널, 산채향기로, 자작나무로, 숲속 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유도블록, 핸드레일, 점자 수목명찰도 도입했다. 이와함께 이번 평가에서도 작가 이효석과 그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문화자원을 산림자원과 접목해 효석쉼터, 나눔쉼터 등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이동 약자층을 세심히 배려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한 것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평창군은 효석무장애 나눔길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로 꾸준히 가꿔간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사회적 약자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석 무장애 나눔길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산림 휴양공간이 되기 바란다”며 “민선 7기가 약속한 산림 휴양과 복지시책일환으로 수준높은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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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21
  • 평창군,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주민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수립 및 지형도면 고시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은 2월19일 평창읍과 미탄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8개 읍면을 돌며 소하천 정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평창군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 수립으로, 소하천관리와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해방지, 다목적이용, 환경개선 등 정비계획을 재수립해 최종적으로 항구적인 수해 예방효과를 거둔다. 또 소하천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지구 등의 결정사항과 개별필지와의 사실 관계 확인이 수월하도록 소하천 대장의 전산화와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체계적인 자료 구축에 나선다. 특히 설명회에서 관리필요성, 보호가치, 개발상황, 치수경제성 등을 검토해 소하천 지정을 변경하거나 폐지했으며 소하천구역 및 예정지에 대해 각 소하천별로 설명했다. 이와함께 하폭 확장이나 축제계획, 홍수 방어벽 등 보축계획, 교량, 보, 낙차공 등 소하천 시설물에 대한 정비계획과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홍수위 저감계획과 친환경 소하천을 위한 공간관리계획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민은 3월1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평창군청 안전건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관내 소하천은 204개소, 총연장 길이 478.91km로, 평창군은 철저한 현지조사와 지역적 요구 사항을 토대로 소하천 종합 개발에 대한 지침을 마련한다. 김찬수 평창군청 안전건설과장은 “무엇보다 소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본연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둬 치수분야, 관리분야, 이수, 친수, 역사문화 분야, 환경분야로 나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지역별 소하천의 특성을 파악해 현황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과도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소하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21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허남철)가 2019년 4월19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의 낙석-붕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태백시 관내 및 삼척시 하장면 일대로 산사태취약지역 149개소, 민가 주변 임도유역 15개 노선 55km, 산림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 현장 전수점검으로 이뤄진다. 특히 점검사항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안전성 및 거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 민가와 인접한 임도의 구조물상태-낙석발생여부,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시설물점검 등으로 한다. 아울러 위험요소 발견시 현장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허권범 태백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고 위험요인 신고 및 건의 등 주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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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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