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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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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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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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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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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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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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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소상공인 매출 25.9% 증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이 2025년 3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통·외식업 등 민생 업종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화폐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선군은 지역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인당 30만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와관련 대한자치행정연구원이 수행한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 97억원의 직접 소비 효과 외에도 연계 소비 11억원, 총 108억원에 달하는 민간 지출이 유도된 것으로 추정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이후 3월 유통업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7.1% 증가했으며, 외식업도 11.4% 증가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상공인의 월평균 매출은 지원금 지급 시기 평균 25.9% 증가했으며, 증가한 매출의 64.2%가 점포 운영비로 재투자돼 자생력 회복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원금 사용률도 99.5%에 달했으며, 사용 점포는 1,570개소, 가맹점 수는 약 250개 증가하는 등 지역화폐 기반 소비 구조도 확대했다. 주요 사용 업종은 슈퍼마켓, 주유소, 외식업 등 필수재 중심으로 구성, 민생 안정이라는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정선군민의 90.1%, 소상공인의 67%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와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주민 79.2%, 상인 78.4%로 나타났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장기적인 어려움을 겪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정선군의 보편적 지원이 실효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정부 차원의 민생지원금 지급과 맞물려 우리 군의 경제 회복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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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13
  • 평창군, 2025년 하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7월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키즈문화교실은 상반기 프로그램 ▴레디셋 잉글리시 ▴파이보츠 코딩 ▴유아 및 초등발레 ▴창의 미술 ▴어린이 바둑교실 이외에 ▴그림책 만들기 ▴연극 ▴독서 논술 ▴난타 등 부모님과 아동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평창군평생학습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키즈문화교실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처음 시행했으며 농촌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우리 기관 소식을 참고하거나 가족복지과(☎ 033-330-2314)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키즈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 평창군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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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3
  •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 ‘여름방학 독서특강’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여름방학 독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초등학생 16~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맞춤형으로 구성하며 7월28일부터 31일까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푸른 지구 만들기’, 8월4일부터 7일까지 초등 1학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책 읽기’,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품은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월14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독서 프로그램’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산소드림도서관(☎ 033-550-2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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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회장 홍천식)는 2025년 7월11일(금) 오전 9시 정선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학생 및 자문위원 등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한 건전한 통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과 트렌드 반영으로 경쟁보다 학생 참여 및 협력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반별 대표 퀴즈풀이, 장기자랑, 현장 소통 공감형 리얼타임 퀴즈, 인터뷰 진행, 모교 졸업 선배의 퀴즈 타임 등으로 구성해 경쟁이 아닌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운영했다. 홍천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형 통일활동 사업진행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의 계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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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11
  • 평창군, 고령화대응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7월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평 ‘고령화대응 우수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4년부터 10년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기반 노쇠관리 실증사업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창군은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팀과 협업해 전국 최초로 15개 보건진료소 관할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중재(질환 관리, 운동, 영양, 인지 등), 관리 운영 체계를 구축해 평창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농촌 지역에서도 노인을 위한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 IoT) 기반 건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해 지역 고령자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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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11
  • 태백시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7월28일부터 5개월간 장성권역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만성질환 예방 및 근력 향상을 위한 그룹운동, 정서지원을 위한 음악 ·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한다. 남녀노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033-550-2762)로 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5월7일 개소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건강격차 해소와 소생활권 건강증진 기능을 특화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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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10
  •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7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1회 평창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 관광자원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한다. 이번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순서대로 목표 지점을 빠르게 찾아가는 ‘공인 경기(포인트부)’와, 주어진 시간 내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찾는 ‘게임 경기(스코어부)’로 진행한다. 평창군 대관령의 청정 자연과 올림픽 개최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은 물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7월26일(토) 열리는 ‘공인 경기(포인트부)’는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의 공식 승인 대회로,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전국의 오리엔티어링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평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대회를 진행하는 심재국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레저관광의 최적지로서의 평창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올림픽 이후 지역 가치와 역사를 관광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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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10
  • 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풀베기현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5년 7월7일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일대 풀베기 사업장을 방문해 업체 근로자들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의무조치사항 이행 여부와 온열질환 및 벌 쏘임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그늘막 설치, 시원한 물, 해충기피제 사용, 구급 약품 구비 등 근로자에게 안전한 사업장이 최고의 사업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장춘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림사업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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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9
  • 평창군-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미디어진로체험 참가자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진로 체험 ‘특종 ON-Air 캠프’가 2025년 8월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2박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조선일보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평창 지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7월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이번 캠프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에듀조선과 협력해 기획했으며, 신문 · 방송 기획 및 제작, 방송 스튜디오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한다. 또 현직 언론인의 실습 지도와 함께 TV조선 보도본부 관람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수련원 활동사업부(☎ 033-330-0845)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 평창군청 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실제 미디어 현장을 경험하며 자기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9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책토론회 정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이하 협의회)는 2025년 7월9일(수) 강원랜드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식전공연, 기조강연,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조강연에서 새 정부의 농어촌정책 공약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발표를 맡아 지역 주도 농정의 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의 주제 발표와 김돈곤 청양군수, 홍의식 늘봄영농조합 대표의 사례 발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이재영 증평군수,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국장,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김지현 농업회사법인 밭멍 대표, 박다정 농업회사법인 한맥 대표, 이문무 경기도청 농업정책과 과장이 패널 토론에 참석했다.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농어촌주민수당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농어촌 주민의 소득 불균형과 지역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본소득형 주민수당’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은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농어촌의 희망, 햇빛연금’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농촌 마을이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마을 단위 소득 창출과 인구 유입, 고령층 연금 기능까지 실현할 수 있는 ‘햇빛연금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사례를 발표한 홍의식 늘봄영농조합 대표는 ‘늘봄 사례로 본 농촌마을 해법’을 통해 공동영농, 주주협동, 귀농 귀촌 유도 등 지역사회 기반의 협업적 농촌모델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회복 모델이 농촌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두 번째 사례를 발표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례’를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 간의 신뢰 구축, 지자체-기업 간 협력, 특산물과 청년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고 말하며, “농어촌이 기후 위기 대응과 식량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지역 주도 농정과 정부 정책의 조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승준 협의회장은 “농산어촌의 미래는 지역의 자립역량과 상호 협력의 힘에 달려 있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자치 분권형 농정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농산어촌의 자생력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와 농어업위는 매년 정례적으로 농산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농산어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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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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