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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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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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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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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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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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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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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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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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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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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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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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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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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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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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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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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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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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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5년 만에 순환수렵장 개장
-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8년 11월20일부터 2019년 2월까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 이번 순환수렵장 운영은 지난 2013년 이후 5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수렵기간동안 평창군을 찾는 수렵인들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수렵이 가능한 지역은 평창군 전체면적 1,464㎢중 생태보전지역, 공원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 보호림, 관광지, 주민거주지역, 축사시설 등 458㎢를 제외한 1,004㎢이며, 일출후부터 일몰전까지 수렵이 가능하다. 모집수렵인은 350명으로 10월17일부터 사용료를 납부하는 순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환경위생과(☎ 033-330-2331)로 문의하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개체수를 조절해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건전한 수렵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렵장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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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5년 만에 순환수렵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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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즌협동조합, 정선장학회 장학금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비즌협동조합(대표 김용수)은 2018년 10월5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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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즌협동조합, 정선장학회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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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8정선아리랑제 일정 변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제25호 태풍 ‘콩레이’북상에 따른 2018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제43회 정선아리랑제&제6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5일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최종전 정선아리랑제위원장, 각실과단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5일과 6일 양일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정된 정선아리랑제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정선군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정선아리랑제 축제를 그대로 개최하고, 6일 야외에서 진행하는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을 비롯한 개막공연, 청소년예술마당, 아라리문학콘서트 등 일부 행사를 아리랑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또 6일 군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개성과 특색이 있는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아라리 길놀이’ 퍼레이드를 7일 오후 4시로 조정해 진행한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12개 부문 43개 행사 55개 종목으로 구성해 정선군민들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우리나라 아리랑 소리꾼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정선아리랑제가 열린다. 특히 정선아리랑제가 우리나라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만큼 정선아리랑은 물론 밀양아리랑, 관노가면극, 아르헨티나 탱고춤, 몽골 민속나담춤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전국아리랑 경창대회, 멍석 아리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체험교육프로그램과 ‘과학으로 밝힌 문화재의 비밀 –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를 주제로 전시품 및 영상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그 외 전통문화체험인 누룩만들기, 막걸리 시음, 짚풀공예 등 체험부스와 전통공예‧사진·서예전시 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종천 정선아리랑제위원장은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감동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정선군민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한 만큼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정선아리랑의 감동이 다시 한번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민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2018 정선아리랑제가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불가피하게 일정이 변경돼 아쉽다”며,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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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8정선아리랑제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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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힐링캠프 추진
-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1월 각 부서의 6급 이하 민원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힐링 캠프’를 추진한다. 이번 캠프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처리 및 응대, 고충민원 증가로 인해 누적된 행정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해소와 활력충전,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한다. 특히 태백시는 1박2일 일정으로 민원응대 CS, 스트레스 관리 힐링특강,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나와 주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태백시청 민원정책담당은 “평소 감정노동을 많이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제공하는 치유의 시간은 곧, 자신감 회복과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환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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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힐링캠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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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 개최
-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0월5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는 위원장인 장일재 부시장을 비롯 위원 15명이 참석해 2019년도 교육체육경비 보조금 신청 사업 94건 40억5천9백만원에 대해 사전 심의한다. 이중 교육분야 세부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교육경비가 83건 18억5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행복교육지구 1건 2억4천만원, 원어민보조교사 3건 1억3천만원, 거점학교 2건 6천백만원 순이다. 또, 체육분야에 지도자 인건비 1건 1억2천2백만원, 육성종목훈련비 1건 1억1천6백만원, 육성종목 추가훈련비 1건 1천7백만원, 대회출전지원 1건 5천4백만원, 학교체육환경개선사업 1건 14억6천3백만원 등 총 5건 17억7천2백만원이 신청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내용과 그간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 예산 지원규모를 확정한다. 장일재 부시장은 “교육경비 보조금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진로진학탐색에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선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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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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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추가모집
-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가 2018년 10월8일까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2차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58명으로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태백시 또는 삼척시 하장면에 거주하며 근무지역내 출퇴근이 가능한 자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2차모집이 미달될 시 3차 추가모집까지 이어진다. 응모희망 주민은 산림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서식을 내려받아 활용하거나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33-550-9922)에서 직접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배영호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관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수한 지역주민들이 모집에 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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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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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0주년 개천절 태백산 뒤흔든 폭격 굉음 분노
-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민과 전국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 태백시지부가 2019년 제4351주년 개천절에 공군 폭격기와 폭탄 굉음이 태백산을 뒤흔들지 않도록 한미 군사당국의 조치를 요청하는 성명을 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태백시지부는 2018년 10월3일 제4350주년 개천절을 맞아 주한미군 공군 폭격기들이 동맹국의 개국기념일인 개천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태백산자락 ‘필승사격장’에 지축을 뒤흔드는 굉음을 내며 폭탄을 투하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개천절을 맞아 태백산 천제에 참석한 태백시민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은 난데없는 폭격소리에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필승사격장은 1981년 태백산 천제단 남쪽과 영월군 상동읍 경계 지역에 5,940만 평방미터(59.4평방킬로미터, 1,800만평, 여의도의 20배)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을 한미 공군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같이 폭격연습이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필승사격장은 그동안 태백시, 영월군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사격장 폐쇄를 요구해 왔으나 국가안보에 필수적인 군사시설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묵살돼 왔다며 38년 동안 태백산 자락에 쌓인 포탄 탄피에 함유된 중금속에 따른 토양오염과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동맹국의 개국기념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라도 10월3일 개천절에 폭격훈련을 중지하는 것이 예의일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국가안보를 위한 군사시설은 필수 불가결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로 미군 당국보다도 한국 국방부의 무관심한 태도가 더욱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며 사회가 민주화되고 복잡다단해 지면서 권위주의시대의 군사문화 우선 정책은 이제 심각한 사회갈등요소가 되고 있다며 필승사격장 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군사시설 때문에 군 당국과 지역주민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군사시설 때문에 겪는 애로와 고충을 이제는 정부에서도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며 ‘필승사격장’도 그동안 수차례 지역주민들의 이전 요구가 있어온 바, 시설 유지가 불가피하다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유연한 태도가 절실하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태백시민과 전국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 태백시지부는 내년 제4351주년 개천절 공군 폭격기와 폭탄 굉음이 태백산을 뒤흔들지 않도록 한미 군사 당국의 조치를 요청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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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0주년 개천절 태백산 뒤흔든 폭격 굉음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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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개최
-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가 2018년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종합운동장, 평창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 문화 축전의 장으로 펼쳐진다.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상우)가 주관하고 평창군,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모든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일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회식과 체육행사, 8일 거리축제 및 문화 공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6일 저녁 7시부터 가수 이상우를 비롯한 박혜경, 맥케이가 출연하는 토크콘서트 ‘이상우의 오늘은’이 노산문화제 축하공연으로 펼쳐지며, 7일 오전 10시 진행하는 개회식에 평창군 8개 읍면민이 모두 참여해 지역별 특색을 선보이는 입장식을 진행한다. 또 7일과 8일 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씨름,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민속행사와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 중심으로 미술전과 서예전, 사진전, 수석전 등 각종 전시와 시조경창, 강원소리경연, 거리축제 등 다양한 공연을 연일 펼친다. 노산성은 평창읍 시가지 동북방편 노산에 조선 선조초 김광복 군수가 수축한 길이 414m, 높이 1.3m의 석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권두문 군수가 지사함, 이인서, 우응민 등과 합심해 왜적과 맞서 싸운 대 격전지였다. 1982년 성지에 임진 노성 전적비를 세우고 10월7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함으로써 노성제는 군민의 문화축전으로 자리잡게 했으며 2014년부터 노산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매년 10월6일에서 8일까지 노산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매년 노산문화제에 앞서 여는 충의제는 임진왜란 당시 노산성에서 항전한 권두문 군수를 비롯한 여러 관군과 백성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이다. 박상우 평창노산문화제 위원장은 “많은 군민께서 자리를 빛내어 예부터 이어진 수준 높은 평창의 문화의식과 정이 넘치는 평창군민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 고 축제를 앞둔 소회를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제41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는 평창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는 만큼 노산문화제에서 평창군민의 화합과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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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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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8년 10월 각종 체육대회개최
-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0월 각종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태백시는 지난 10월3일(수) 제17회 배달바둑 한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6일(토) 제1회 태백산배 전국 아마추어 당구대회, 9일(화) 제1회 연화산 산악 둘레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모두 전국대회로 참가인원이 적게는 300명에서 많게는 500여명에 달한다. 또, 11일(목) 2018년 폐광지역 4개 시군 그라운드골프대회, 13일(토)부터 제21회 태백시장배 축구대회가 이틀간 개최한다. 또 2017년에 이어 태백산컵 SBS 여자프로볼링대회도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닷새간 태백볼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수많은 볼링 동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밖에도 제20회 태백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제19회 태백시장배 족구대회, 제23회 태백시장배 테니스대회, 제3회 태백시장배 볼링대회, 2018년 태백시장배 풋살대회 등 태백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낼 각종 대회들이 연이어 열린다. 태백시청 스포츠레저담당은 “크고 작은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지역 상경기도 일정부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경기시설과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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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8년 10월 각종 체육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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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9회 태백 철암단풍축제 개최
-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제9회 철암단풍축제가 2018년 10월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철암초등학교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콘셉으로 고운 빛깔의 단풍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축제 첫날인 10월12일(금) 다양한 문화공연과 식전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개막식을 진행한다. 또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불꽃이 터지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이어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날에도 상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제18회 태백가요제, 별빛달빛노래방, 펀 펀(fun fun)한 노래자랑, 감성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10월13일(토) 태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피내재 오색단풍 그리기 사생대회, 14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단풍교-마두정 밑-청소년장학센터 앞-본부석 코스로 태백의 가을정취를 만끽해 보는 단풍산소길 걷기대회 등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단풍군락지 하천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민물낚시체험 존과 단풍조각배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추억의 도시락, 단풍 전통 찻집 등 향토 먹거리 부스를 축제기간내내 운영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철암단풍축제는 순수 민간 주도형의 축제로 마을 주민 전체가 주인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철암 단풍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로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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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9회 태백 철암단풍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