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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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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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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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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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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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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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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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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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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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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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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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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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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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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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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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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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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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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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화암면주민자치회 농어촌유학생 공동주택추진감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욱)는 2025년 10월27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유학생 공동주택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도시 학생들의 농촌 유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동주택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제3기 화암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 정선군청 기획관, 정선군청 가족행복과장, 화암면장, 화동초등학교장, 화동중학교장 등 관계 기관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농어촌 유학생 공동주택 설치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등 폭넓게 논의했다. 이재욱 화암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농어촌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가 공동주택 설치를 위한 첫걸음이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암면의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 그리고 농어촌 유학생 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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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화암면주민자치회 농어촌유학생 공동주택추진감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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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신속민원처리 및 소통 건축·산지허가 민관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0월28일 관내 건축사 및 측량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절차를 위한 협력 방안과 민간과의 원활한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실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및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원서류 작성 단계부터 복구 설계 및 준공검사 신청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서류 작성 요령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건축과 산림’ 부문 간 정보 공유를 주제로 건축팀에서는 인허가 과정에서 자주 보완이 요구되는 ‘품질관리서’ 및 ‘품질인정서’ 관련 내용을 명확히 안내해 건축 관계자의 혼선을 줄이고, 품질이 확보된 건축자재의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민원 접수 시 불필요한 서류 보완을 최소화해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산림과 개발행위 부문에서는 서류 및 관련 법령 검토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현황 실측도와 배치도 등 도면 표기 방법을 일원화하고,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현황도로 여부, 부지 경계 표시, 시설계획에 따른 구조물 표기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민원서류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모 평창군청 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련 법령 해석의 차이로 인한 민관 간 의견 불일치를 줄여 인허가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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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신속민원처리 및 소통 건축·산지허가 민관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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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2월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현장 조사를 위해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 65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된 인력은 현장 방문 조사, 응답자 안내, 조사 자료 작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조사 기간(12월1일 ~ 12월2일) 동안 현장 조사 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통계조사 경험자는 우대한다. 또, 조사 수행과 관련해 필요시 태블릿 또는 조사 전산시스템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된 조사 요원은 사전에 소정의 교육과 훈련받고 조사 대상 농림 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하며, 담당 구역별로 태블릿 PC를 활용해 응답 자료 등을 입력 · 전송한다. 지원 분야별(총관리자, 조사 관리자, 조사 지원 담당자, 조사원) 채용 기간, 수행업무가 다르므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정확한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는 향후 각종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현장 조사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민제 평창군청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 주무관은 “지원은 통계청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청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별도의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투입된다.”며 “평창군은 조사요원 모집을 비롯해 홍보 강화 및 조사 품질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안내문 배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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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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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역상권 활력 기대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를 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는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73 일원으로, 총면적 6,761㎡ 규모에 39개 점포가 포함된다. 특히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곳으로 평창군은 향후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공동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평창의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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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역상권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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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6년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정선군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2025년 10월23일 북평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 농업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선군 농업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김보성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업회의소 분과장 및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정세 불안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농업 분야의 어려운 현실이 집중 조명했다. 최근 러 · 우 전쟁 장기화, 중동지역 분쟁 고조, 미 · 중 무역 갈등 심화 등 국제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비료 · 사료 등을 포함한 농자재 가격이 폭등하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도 심각하다. 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마저 인력 수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이어 추석 연휴부터 이어진 이례적인 가을장마까지 겹치며 농작물 생산에 큰 피해를 입었다. 여기에다 일조량 부족과 병해충 증가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발생해 농가소득에 직격탄이 됐다. 더나가 이번 회의는 정선군 농업회의소 10개 분과위원회(원예분과, 축산분과, 농촌발전분과, 식량분과, 귀농 귀촌분과 등)에서 건의한 50여개 농업 · 농촌 정책과제에 대해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행정 부서가 성실하게 답변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소포장재 지원사업,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스마트 농업 활성화, 귀농 · 귀촌 지원사업, 축산농가 지원사업, 가축방역사업, 농업마케팅 및 유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정선의 농업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전용표 농업회의소장은 “농업인들이 겪는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고,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최악의 가뭄과 폭염, 수확기 가을장마 등 겹친 악재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농업의 근본적인 어려움을 직시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애써주시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하여 군 차원의 지원책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현실성 있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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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6년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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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8개 올림픽도시대표단, 평창올림픽 유산 시설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5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셋째 날인 10월24일 전 세계 38개 올림픽 도시 대표단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유산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대회 이후, 어떻게 유산 시설을 관리하고 발전시키는가!'를 주제로 올림픽 개최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대표단은 평창의 스키점프센터와 슬라이딩센터, 평창올림픽기념관 그리고 강릉의 아이스아레나와 하키센터, 컬링센터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올림픽 개최 7주년을 맞은 평창올림픽 경기장들이 국제 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으로 잘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날 투어는 최근 새롭게 조성해 11월1일 공식 개관을 앞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2018년의 영광이 미래로 이어진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파사드 영상 상영으로 마무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이후의 평창은 경기장을 단순히 유지하는 도시가 아니라,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평창은 올림픽 유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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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8개 올림픽도시대표단, 평창올림픽 유산 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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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화면 직장인 · 사회단체 체육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은 2025년 10월25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우정회(회장 이주웅) 주관으로 제35회 직장인 · 사회단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화면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면 내 10개 기관 · 사회단체 등 400여 명이 함께한다. 또 이번 대회는 족구, 배구, 신발 던지기, 콘 홀 게임,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하며 번외 경기로 팔씨름과 힘자랑 대회를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육 축제로 꾸며진다. 이주웅 우정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땀과 웃음을 나누며 대화면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직장인과 사회단체 간의 우정을 다지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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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화면 직장인 · 사회단체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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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임계면, 경로잔치 및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산)는 2025년 10월23일(목) 오전10시 정선농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700명을 모시고 임계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옥란) 주최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통 경로효친사상의 앙양과 더불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7개의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임계면여성단체협의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런 음식을 마련, 대접하고 정선아리랑 동아리인 임계면 머루다래팀(회장 전순녀)과 임계면 주민자치회 노래교실(회장 서미자)에서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 이와함께,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께 사회복지서비스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산, 민간위원장 최종길)를 비롯한 총 7개의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에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홍보부스를 함께 준비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도모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옥란 임계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위해 모처럼 흥겨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다”고 전했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금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세대간 공감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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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임계면, 경로잔치 및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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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도시재생사업 전통발효프로그램 강사육성교육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윤전우)가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추진하는 ‘전통 발효 프로그램 개발 · 운영을 위한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교육은 2024년 도시재생사업으로 발굴된 입말 음식을 기반으로 대화면만의 전통 발효 문화를 계승 · 발전시키고, 지역 특화형 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 ·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본 교육은 △전통 발효 프로그램 강사와 전문가 양성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무 △홍보 및 프로그램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10명의 교육생이 발효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상품 개발 가능성까지 탐색했다. 또 총 10회 교육 중 마지막 2회 교육은 교육생들이 강사로 직접 전통 발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전 중심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와함께 10월15일(수)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로 먹는 전통 장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10월18일(토) 성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발효 체험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강사 양성 교육 수료를 완료한 교육생들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창군에서 열린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UMOC)’ 플리마켓 행사에서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 장류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지역의 전통 발효의 우수성과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과 관광객들은 “전통 발효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인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대화면의 전통 발효 문화를 지역 고유의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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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도시재생사업 전통발효프로그램 강사육성교육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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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평창농악축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군 장평리 평창 농악축제장 일원에서 '흥겹게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 신명 나게 즐기는 평창의 가을'을 주제로 ‘평창농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 농악의 장단과 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평창 고유의 농악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평창 산골 푸드 먹거리 코너, 농산물 장터를 펼친다. 이에 축제 첫날 개막식에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 풍물 퍼레이드가 농악 축제장 일대를 행진하며 축제의 막을 올리고, 이후 지역 농악단과 청소년 예술동아리, 주민 참여팀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장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축제 기간에 ▲전국 농악 공연 ▲마당극 ▲ 전통 농기구 전시 ▲체험 마당(오징어 게임, 전통 놀이, 민속 체험 등) ▲전통음식 장터(평창 카세, 장작 구이 등) ▲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방문객이 직접 장단을 익히고 악기를 연주해 보는 농악 체험존과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역 상가,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마당극과 다양한 예술인 공연을 보면서 평창 산골 식재료를 이용한 토속 음식 4가지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만원 밥상과 노천 화덕 셀프 장작 구이를 먹고 지역 농산물을 사 갈 수 있는 농산물 장터를 운영해 지역경제 선 순화형 축제로 개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김태웅 농악축제위원장은 “평창농악축제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통문화 축제”라며 “농악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왕재 평창군청 관광정책과 축제지원팀장은 “평창둔전평농악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오랜 세월 지역민의 삶 속에서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던 농악 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평창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 농악의 가치와 예술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심어 주는 평창형 농악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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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평창농악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