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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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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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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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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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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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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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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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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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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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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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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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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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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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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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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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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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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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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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민둥산 억새 군락지 생육환경개선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민둥산 억새의 건강한 생장을 돕고 억새 군락지를 지키기 위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둥산은 매년 4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억새 군락지로, 과거 화전문화로 인해 형성됐으며, 오랜 시간 동안 생태적 천이에 따라 억새 면적이 줄고 있어 보호화 복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군은 남면 무릉리 산135번지 일원 1,680㎡에 억새를 채취하고 다시 심는 작업을 포함한 억새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사업에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같은 면적에서 제초 작업과 억새 채취, 운반, 심기 작업이 함께 진행된다. 또 새롭게 심는 억새는 총 15,120주에 달한다. 이와함께 민둥산 억새는 단순히 경관을 위한 식물이 아니라 지역 생태계의 일부이며, 정선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이번 사업은 억새 군락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월에 초원, 가을에 억새정원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금까지 민둥산 억새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왔다. 특히 2020년 민둥산의 억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하천 주변 유휴지 170m 구간에 민둥산억새보존회가 직접 기른 억새 3,000본을 심어 억새 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여기에다 민둥산 뿐 아니라 인근 마을까지 억새 식재를 확대해, 지역전체를 억새로 연결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더나가 2022년 주민들이 참여하는 ‘세계억새마을 조성사업’도 진행했다. 아울러 민둥산억새보존회를 중심으로 참억새를 직접 재배하고 연구해 억새의 생장 속도와 특성을 파악하며, 억새를 활용한 천연염색 스카프 등 제품도 개발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밖에 정선 민둥산은 해발 1,119미터에 이르는 부드러운 능선과 광활한 억새밭으로 유명하며, 해마다 약 40만명이 찾는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로, 특히, 민둥산 고유의 지형을 살린 등산로와 안내판, 정상 쉼터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지형규 정선군청 산림과장은 “민둥산 억새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자산으로, 생태 복원과 경관 유지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억새의 건강한 생육을 도우면서도, 관광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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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민둥산 억새 군락지 생육환경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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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 강원형공공주택 기획용역 착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른 기획용역을 발주하고, 사전 기획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단순한 설계 이전 단계가 아닌, 정책 · 공공건축 연계형 전략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를 반영한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지역 정주 인구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기획 용역은 ▲사업의 규모와 내용 ▲디자인 관리 방안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구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의 배치 전략 ▲단계별 사업 추진 방안 등 종합적인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건설사업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침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국비 및 도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공급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모델로, 주택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를 고려한 생활SOC가 결합된 복합 공공건축으로 계획한다. 규모는 총 100세대(청년 50세대, 신혼부부 30세대, 고령자 20세대)로, 지상 10층 공동주택과 저층부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배치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지방소멸과 초고령사회라는 구조적 위기에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투자 모델로 주목된다. 특히 평창군은 지역 내 청년층 정착을 유도하고, 고령층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세대 주거의 수직 · 수평 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 5월 강원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 및 재정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공공주택 건립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인구 유입 기반 조성을 위한 연계 정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평창군은 이번 기획 용역을 통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 일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기획 용역은 단순한 건축 설계를 넘어,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 수단이자, 청년과 고령자 모두가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고품질의 공공주택과 복지서비스가 융합된 모델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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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 강원형공공주택 기획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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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2025년 상반기 영유아 부모 교실 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6월11일부터 12일까지 평창건강관리센터(구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여성·어린이 건강 증진 사업으로 ‘영유아 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관내 영유아 자녀(손주)를 둔 부모(조부모)가 대상이며 11일과 12일 총 2회 운영한다. 교육은 ▲건강한 스킨십, 성장 발달 마사지 ▲우리 아기 안전하게 돌보기(화상, 열성경련, 심폐소생술 등)를 주제로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와 외부 강사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https://naver.me/5ZSEbnG9) 또는 유선(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 033-330-4846)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영유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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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2025년 상반기 영유아 부모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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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집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6월11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고,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고랭지 당근은 6월20일까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고랭지감자는 같은 기간 동안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고랭지 감자의 경우 평창, 정선, 춘천 지역에서 동일한 기간 동안 가입이 가능하다. 또 고랭지 배추와 고랭지 무는 전국을 대상으로 7월25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인삼은 전국을 대상으로 10월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정선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2024년 기준 37% 1,657건(2,045ha) 정선군 전체면적 5,440ha(농업경영체 등록기준) 수준으로, 군은 농가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농작물 재해보험을 통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품목별 가입 기간과 지역이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 농협, 마을방송 등을 통해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현수막과 문자 알림, 리플릿 배포 등을 활용해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 보험 가입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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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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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용소방대연합회, 제41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의용소방연합회(회장 김두남)가 2025년 6월12일 철암초등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제41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간 태백 시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노력한 소방대원들의 공적 치하와 함께, 의용소방대원들이 쌓아왔던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심폐소생술, 외상환자 평가 등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도 함께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구의 역사를 지닌 ‘태백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태백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문성과 기동성 확보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인 만큼 태백시도 의용소방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의용소방대는 1945년 일제 경방대에서 완용펌프 인수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총 6개 대대, 200여 명의 대원이 소속돼 있으며, 태백시와 함께 평시 안전취약지대 감찰 활동, 고령층 안전 지원, 비상 시 소방구조보조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의 일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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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용소방대연합회, 제41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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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물길 청소활동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회장 김건희)는 2025년 6월8일 황지연못 일대에서 물길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황지연못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자연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김건희 회장은 “이번 물길청소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태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1981년에 구성해 현재 16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으로, 매년 김치 나눔봉사, 물길청소봉사 등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태백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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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물길 청소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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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에서 주최, 중앙청년센터와 강원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평창군은 ‘평창 취미 실험실(지역에서 취미를 발견하다)’이라는 체험형 취미프로그램을 제안해 총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평창 취미 실험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예, 미술, 디저트, 티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취미 프로그램을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참여자 모집 및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된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 1월1일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를 통해 ‘로컬 안에서 행복한 청년’ 프로그램으로 로컬크리에이터 벤치마킹, 창업 역량 강화 교육, 평창 바로알기 투어 등 청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 왔다. 전해순 평창군청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취미를 발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면 청년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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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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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홍보 GREEN체험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6월10일, 11일, 23일, 24일 총 4일에 거쳐 미탄면에 위치한 자원회수센터에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GREEN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REEN 체험프로그램은 최근 이커머스(E-Commerce)의 시장 규모 확대로 스티로폼, 페트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해 녹색생활 실천 및 자원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마련한다. 이에 6월10일 평창읍과 미탄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 과정 견학, 고부가가치 재활용 자원인 투명 페트병 선별 체험이 있었다. 또 청옥산의 친환경 음식 체험과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평창군의 대표 생태관광지 육백마지기 답사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 전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선별 과정의 어려움과 분리배출에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프로그램 확대와 지속적인 운영을 건의하기도 했다. 신양문 평창군청 환경과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GREEN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품이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가진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성만 평창군청 환경과 자연순환팀장은 “GREEN 체험프로그램은 10일 평창 ·미탄을 시작으로 11일 방림 · 대화, 23일 봉평 · 용평, 24일 진부 · 대관령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내년에 참가 대상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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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홍보 GREEN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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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면 주민자치회, 꽃묘 나눔 행사 진행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정현인)는 2025년 6월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꽃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북평면 주민자치회에서 4월10일 꽃씨를 구입, 4개 농가에 40,000본 규모로 꽃묘를 생산해 15개 마을로 2,600본씩 배부했고 각 마을에서 6월6일부터 8일까지 마을 주요도로변 및 화단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식재를 마쳤다. 이를 계기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이 기획하고 유지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 마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정원 조성 문화를 확산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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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면 주민자치회, 꽃묘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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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 태백시 방문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6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단장 안종식)이 태백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은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대한민국 경제개발을 위한 원조 및 외화획득을 목적으로 파견된 이들로 계약기간 만료 후 미국으로 이주한 분들이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파독 광부들은 파독 전 장성광업소에서 4주간 훈련을 마치고 독일로 파견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과 태백의 발전을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은 지난 5월30일 입국했으며, 지난 6월4일 태백에 도착해 순직산업전사위령탑과 태백석탄박물관을, 6월5일 태백시청과 장성광업소, 철암 파독전시관 및 저탄장시설 등을 방문했다.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 관계자는 “60여년 만에 파독 전 훈련을 받았던 태백에 다시금 방문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 당시 한국경제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간들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파독광부님들의 태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태백시는 대한민국 탄광 대표도시로서 광부들의 노고와 희생을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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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 태백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