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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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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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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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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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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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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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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평창군,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등 국·도비 358억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및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521억원 중 358억원(환경부 국비 110억, 도비 248억)을 확보했다고 2024년 11월13일(수) 밝혔다. 군은 2025년에 해당 사업 예산 중 국·도비 보조금 28억을 포함한 42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후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에 2030년까지 221억,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2027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평창군 일대 3개소의 급수구역에 대해 노후 재질관 정비, 누수탐사 및 유지관리 시스템구축 등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비로는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와 수항리 일원에 생활용수 공급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심재호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로 평창군의 안정적인 상수도 유수율을 확보해서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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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4년 난방용 땔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숲 가꾸기를 통해 나온 목재 등 산림부산물로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25톤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19가구이며, 평창군청 복지정책과의 도움을 받아 선정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을 포함해 직원 및 근로자 11명이 참여해 집집마다 땔감을 쌓아주고 정리해 주는 작업까지 했다.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난방비를 줄여주고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해 드려 기쁘며, 19년 동안 계속 이어져 왔음에 뿌듯하고 앞으로도 온기를 나눠주는 산림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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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 정선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한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관련 현장에 방문해 무단 취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11월13일(수) 밝혔다. 산림청은 국내에 만연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소나무, 잣나무 등(소나무류) 이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이동을 위해서는 소나무 재선충병에 감염되지 않은 목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증 및 미감염 확인증’을 관리소에서 발급받아 지참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과 산림보호 감시인력 등 30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11월18일부터 12월1일까지 14일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후에도 소나무류 무단 이동 및 불법 사용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문병호 정선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무단 이동과 감염 소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것 일체가 금지행위로 감염 의심목 발생시 정선국유림관리소 전화 033-560-5535번 및 1588-3249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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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 평창군,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 성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10월 개최하는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평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에 이어 다시 한번 평창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창군은 지난 7월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사무국에 2025년 총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9월 제안 발표를 마쳤으며, 최종적으로 11월11일 오후 5시(현지 시각 기준)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집행위원회는 최종 경쟁 후보 도시 2곳 중 ‘평창’을 2025년 총회 개최 도시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평창군은 11월12일 전했다. 2002년 로잔에서 설립된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은 5개 대륙 25개국 50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인증을 받은 연합단체다. 또 도시연맹은 올림픽 개최 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들이 모여 스포츠와 문화, 교육, 경제적 영향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도시연맹 총회는 잠정적으로 2025년 10월 26일부터 6일간 평창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올림픽 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스포츠 정책과 국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와함게 행사는 2025년 7월 준공을 앞둔 평창군 대관령면의 ‘평창올림픽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개최하며, 평창의 올림픽 유산시설인 올림픽 기념관과 스키점프센터, 슬라이딩센터, 월정사 등의 문화시설 투어가 함께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개최는 평창이 다시 한번 국제 스포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기회,”라며, “전 세계의 올림픽 도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유치 소감을 밝혔다. 이은경 평창군청 올림픽체육과 국제행사팀 주무관은 “두 번의 올림픽 개최에 이어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까지 개최하며 올림픽 유산의 불씨를 이어가고자 하는 평창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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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출신 윤형준씨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출신 윤형준 씨(황지고 41회, LG유플러스 본사 근무, 사진)는 2024년 11월6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윤 씨는 고향에 대한 깊은애정과 관심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윤형준 씨는 “고향에서 받은 도움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으며,공직 퇴직 후에도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계신 부모님의 봉사 정신을 보며저 역시 태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윤형준 씨와 같은 출향인들의 나눔이 지역 사회에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잘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형준 씨가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경제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지역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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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정선군, 배구 꽃미남 김요한 선수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4년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배구 꽃미남 김요한 선수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홍보대사인 김요한 전 프로배구 선수가 참여해, 정선군의 체육 인프라와 김요한 선수의 전문적인 배구 지도를 통해 배구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다. 특히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정선군이 후원하는 배구교실은 관내 학교, 스포츠클럽 등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21명, 일반 동호인 24명 등 총 85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두 달간 8회에 걸쳐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정선군 홍보대사 김요한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배구 실력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직 배구선수로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강력한 스파이크와 탁월한 수비 능력을 발휘하며 큰 활약을 했다. 이에 배구 교실에서 기본기를 시작으로 패스, 스파이크, 서브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뿐 만 아니라 초중등학생 및 일반 동호인들을 직접 지도한다. 군은 이번 배구 교실을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와 배구 선수 발굴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뿐 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체육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김요한 정선군 홍보대사는 “국민고향 정선에서 배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나누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일조하는 것은 물론 정선군이 배구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에서 더욱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정선군청 문화체육과장은 “배구 교실은 김요한 선수와 함께 배구를 통한 소통과 협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정선군 내 배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 체육의 참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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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11-12
  • 평창군, 2025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인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이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물가임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5년간 누적된 적자 악화로 부득이하게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11일(월) 군에 따르면 상수도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관 정비를 위한 시설 투자 비용 등으로 운영 부담이 늘어나고 있지만,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판매 단가)은 2023년 20.3%로 전국 평균 72.8%에 크게 못 미치는 상태로 현실화율 개선이 시급한 상태다. 2023년 평창군 상수도 요금 당기순손실은 약 12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적자는 518억원이었다. 특히 요금 현실화율은 평균 단가를 총괄 단위 원가로 나눈 것으로, 100% 요금 현실화율은 평균 단가와 원가가 동일하다는 의미이며, 100%에 미치지 못한다면 요금보다 공급 비용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 하수도 역시 하수처리 비용에 대한 문제와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11.01%로 전국 평균 45.6%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여기에다 2023년 하수도 요금 당기순손실은 약 133억 원, 최근 5년간 적자는 603억원으로 상하수도 특별회계 적자 해소를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에 평창군은 2025년 1월부터 부과하는 상하수도 요금부터 인상분을 적용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25%씩 요금을 인상한다. 이와함께 상수도 요금의 경우 가정용 1단계(0~10톤) 단가는 490원에서 2025년 610원, 2026년 760원, 2027년 950원으로 인상하고, 일반용 1단계(0~50) 단가는 1,300원에서 2025년 1,630원, 2026년 2,040원, 2027년 2,550원으로 오른다. 더나가 하수도 사용료는 가정용 1단계(0~10톤) 단가는 360원에서 2025년 450원, 2026년 560원, 2027년 700원으로 인상되고, 일반용 1단계(0~50) 단가는 860원에서 2025년 1,080원, 2026년 1,350원, 2027년 1,69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평창군은 현재 다자녀(2자녀) 가정에 전국 대비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액 요금의 경우 분할 납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수급자) · 장애인·모범업소 ·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요금을 감면하는 등 복지정책을 확대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심재호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요금 현실화로 확보한 재원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투자와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에 다시 투입될 계획으로 부득이하게 인상되는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11-11
  • 평창군, 2025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 ·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11월11일부터 12월10일까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신청받는다. 또 토양개량제는 11월9일부터 11월24일까지 접수한다. 평창군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특히 2025년 1월중 농가별로 공급량을 확정하고 2025년 2월 이후부터 한 해 동안 농가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공급한다. 이와함께 본인 소유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비료는 2025년 공급 희망 농가에 대해 신청받고, 토양개량제는 기 신청 농업인 중 3년 1주기 공급 대상 지역(규산: 평창읍, 봉평면, 석회: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패화석: 대화면)에서 변경(비료 종류 변경, 농업경영체 승계, 신청 포기 등)을 희망하는 농업인에 대해 신청받는다. 여기에다 경작 농지가 여러 지자체에 있는 경우 농지 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청해야 하고, 관내에 경작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2개 이상이면 그중 하나의 읍면에 한 번에 신청하면 된다. 더나가 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 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질 복합 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아울러 2024년 단가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전년도 기준으로 유기질 비료(3종)는 20kg 1포당 1,600원, 부산물 비료(2종)는 등급별 1,300∼1,600원을 지원했으며, 토양개량제는 규산과 석회, 패화석으로 전액 무상 공급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변경·추가 신청에 누락 되는 농가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인이 기간 내에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11-10
  • 정선군, 남면 폐기물 최종처리사업 행정소송 승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폐기물 최종처리사업 신청에 대해 사업자인 A업체가 정선군의 부적합 결정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성소소송에서 정선군이 승소했다고 2024년 11월8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A업체는 정선군 남면 쇄재옛길에서 폐기물 최종처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선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정선군은 환경오염 우려와 군의 장기발전계획과의 부합성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계획서에 대해 부적합 통보를 내렸다. 이에대해 A업체는 이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춘천지방법원은 정선군의 결정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특히 춘천지법은 정선군의 부적합 통보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적 · 기술적 문제를 충분히 고려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침출수 처리계획, 지하수 및 대기질 영향 예측이 미흡하고, 악취와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사업 부지와 인접 지역이 청정 지역으로,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와함께 춘천지법은 사업계획서에 명시된 매립 폐기물의 양과 종류 등을 고려할 때, 폐기물 매립 시설에서 침출수가 유출될 경우 인근 토지, 지하수, 하천 등이 오염되고, 나아가 동강과 한강 등 주요 수자원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덕종 정선군청 환경과장은 “이번 판결을 통해 정선군이 청정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주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의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안전을 고려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11-10
  • 평창국유림관리소, 가치있는 숲 조성, 숲가꾸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는 2024년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관내 8개 영림단 및 국립자생식물원과 함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419 일원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8일(금) 밝혔다. 숲 가꾸기 기간은 ‘육림의 날’이 제정된 1977년부터 시작했으며 이후 1995년부터 ‘숲 가꾸기 기간’으로 명칭을 바꾸고 11월 한 달간 운영중이다. 이번 행사 장소는 평창군 대관령면 ‘국민의 숲’이며 이곳은 1998년 전나무를 조림한 지역으로 나무들이 건강하고 가치 있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 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되새기며 숲 가꾸기가 목재 생산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국민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숲을 보다 가치 있게 가꿔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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