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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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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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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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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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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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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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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정선군,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설치 야간교통 안전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화물차의 야간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9월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물자동차 사고가 2024년 대비 66% 이상 증가하면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한 상황을 반영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과 아동 안전까지 고려해 추진했다. 특히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에스라이팅 강원지사와 협력해 총 29대 차량에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설치 대상 차량은 관내 택배 업체 차량으로, 안정성과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또 이번 사업은 정선군이 장소와 행정지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설치 비용을 부담, ㈜에스라이팅 강원지사에서 인증 제품을 지원하는 등 군과 공단, 업체가 협력해 마무리했다. 설치 과정에서 불법 조명등 회수와 함께 반사띠 및 후부 반사판 부착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조명등 설치를 통해 ▲야간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불법 조명등 근절 및 안전문화 개선 ▲농촌 지역 어두운 도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화물차 운행 시 안정성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오세준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조명등 설치 사업으로 야간 운행 차량의 후방 시야 확보가 높아져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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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9-11
  • 제19회 강원자활한마당 및 자활상품박람회, 평창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는 2025년 9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제19회 강원자활페스타, 자활한마당 및 자활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내 자활 사업 참여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활 사업의 본질적 가치와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격려와 연대를 통해 공동체성을 강화하며 자활 · 자립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또 지역자활센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자활 의지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 기간에 도내 우수 자활기업과 모범 참여자 · 종사자 ·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장 표창을 수여한다. 더불어 18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 홍보관과 정책 ·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평창군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의 자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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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영월국유림관리소, 2025년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는 2025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영월국유림관리소는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초와 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 · 채취로 임업 생산자 및 산림생태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임산물 자생지 전역 및 산림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 특히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단속, 엄정한 법 집행 등을 통해 대국민 경각심 제고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담당직원이 포함된 단속반을 구성해 임산물 자생지, 산림오염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한다. 또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채종림이나 시험림에서 절취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담당 오경진 주무관은 “영월군민 모두 산림보호에 대한 의식 고취와 건전한 산림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산림보호에 나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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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정선군,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교류 공간마련을 위해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월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의 거점 공간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설계공 모를 통해 ‘화암풍경(畵岩風景)’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에 국비 25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화암면 화암리 463-1번지 일원에 예술발전소(1층, 499.62㎡)와 레지던시(2층, 210.88㎡)를 신축하고, 전시실 · 다목적실 · 창작실 · 공유숙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현재 건축공사 착공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검토와 조형물 이전 설치를 마쳤다. 앞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창작 · 교류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 확산과 새로운 관계인구 창출, 나아가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성 정선군청 문화체육과장은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은 낡은 예술발전소를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플랫폼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정선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공간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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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평창군 2025년 스마트 청렴 골든벨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9월10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퀴즈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지식을 점검하고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퀴즈는 총 3단계로 구성해 갑질 · 부패 사례, 주요 반부패 법령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진행했으며, 우수 성적을 거둔 직원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문제 해설과 사례 공유를 병행해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직자로서 알고 지켜야 할 청렴 의무를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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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정선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추가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농촌지역에서 기르는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과 유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9월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 물량을 당초 50두에서 60두로 늘리고, 총 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외사육되는 등록대상 동물(개)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와 동물등록, 예방접종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암컷의 경우 40만원, 수컷은 체중 20kg 미만 25만원, 20kg 이상 30만원이며, 동물 등록되지 않은 개체는 반드시 내장형 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지정동물병원은 다나동물병원으로 가구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마당이나 울타리 안에 묶어 기르거나 풀어 놓는 5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하며, 중성화 수술과 함께 포획 · 방사, 광견병 백신 접종 등도 포함한다. 또 수술비용 일부는 소유자가 부담한다. 군은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으로 발생하는 유실 · 유기견이 야생화되어 가축을 공격하거나 사람을 해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동물보호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통축산과(☎ 033-560-2531)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환 유통축산과장은 “유실 · 유기견 증가가 농촌지역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성화 수술과 동물등록을 통한 개체수 조절이 필수적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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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9-09
  • 평창군, 2025년 무허가·미등록축사 자진신고센터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국내 한 불법 축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선제적 방역 조치와 재해 대비 강화를 위해 무허가 · 무등록 축사 자진신고 센터를 설치 · 운영한다. 자진신고 센터는 9월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에서 운영하며, 신고한 농가는 6개월의 시정 기간에 허가 · 등록 절차를 이행하거나 가축을 처분할 수 있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직후인 9월19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축산정책팀 주관으로 방역 · 재난 · 환경부서가 함께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불법 농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 축사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법적 조치가 엄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농기계과( ☎ 033-330-1309) 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센터 운영은 고병원성 AI 등 가축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무허가 · 무등록 축사 운영자들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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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9-09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5년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5년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서 약초와 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 · 채취로 임업 생산자 및 산림생태계 피해를 우려해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단속, 엄정한 법 집행 등을 통해 대국민 경각심 제고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 담당직원이 포함된 단속반을 투입, 산불취약지역, 산림보호구역, 임산물채취 성행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한다. 특히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채종림이나 시험림에서 절취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정식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장은 “국민 모두 산림보호에 대한 의식 고취와 건전한 산림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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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9-08
  • 정선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전년동기 대비 생산액 34.2% 증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이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제품 생산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1동(773.75㎡)에서 56종 64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농업인이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현재 62개 업체, 187명의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 농가 참여형 제품 개발을 통해 현재 127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 출시했으며 2024년 년매출액 28억6백만원을 달성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매출액 16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2025년 8월말 기준 생산액이 25억4천만원으로, 2024년 동기 대비 34.2%로 크게 증가해 올 연말까지 37억여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 비해 생산액이 증가한 원인으로 다변화하는 식품시장의 철저한 분석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가공제품 개발, 철저한 위생관리와 꾸준한 품질향상 노력이 소비자 신뢰를 구축했다. 이와함께 대형 판매점 입점 추천,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 도심권 직거래장터 운영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제품에 대한 대외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의 선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2,3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정선군이 농산물 가공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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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평창군, 2026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9월30일까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가별 고용 인원은 재배 작물 및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며, 신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부터 신규 숙소 점검을 거쳐 각 농가에 배정한다. 참여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적절한 숙소를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 보장 및 근로 시간 준수 등 고용주 의무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요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농민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휘 농정과 농촌인력팀 주무관은 “올해 평창군은 3월부터 총 70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MOU를 통해 입국했으며, 결혼이민자를 통한 입국자는 135명으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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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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