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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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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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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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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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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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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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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추석연휴 종합대책추진 시민불편 최소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금)부터 9일(목)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안전관리 ▲보건·의료 ▲물가안정 ▲교통 등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먼저, 관내 민간 다중이용시설 23개소의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설비 전수점검을 완료했으며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및 중점관리품목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관 협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함께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일 자 10.3.(금) 10.4.(토) 10.5.(일) 10.6.(월) 10.7.(화) 10.8.(수) 10.9.(목) 수거여부 수거 수거 수거 미수거 미수거 수거 수거 쓰레기배출 배출가능 배출가능 배출금지 배출금지 배출가능 배출가능 배출가능 특히 관내 4개 종합의료기관(▲강릉아산병원 ▲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51곳, 약국 193곳도 함께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목록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다 강화된 특별 청소관리 대책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10월 5일(일), 6일(월)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며, 추석 당일인 6일(월)과 7일(화)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한다. 이와함께 관광객 방문이 많은 경포해변은 해변 내 폭죽 잔재물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청소해 깨끗한 강릉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가뭄에서 벗어난 시민들이 연휴 기간 또다시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급수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늘어나는 물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가뭄 상황을 이겨낸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응 체계를 갖춰 민생안전과 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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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9-30
  • 적십자 강릉시협의회, 가뭄 극복 구호물품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적십자사 강릉시협의회(회장 박재록)는 2025년 9월26일(금) 회원 30여 명과 함께 태평양아파트(460세대) 내 각 세대별 생수(500㎖)×20개와 비상식량키트 1개씩 방문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재록 협의회장은 “재난사태는 해제되었지만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30
  • 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일본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인 2025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EJ)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주요 관광 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강릉시는 ‘야간관광 활성화’와 ‘글로벌 100대 관광도시’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참가해 도시의 특색 있는 관광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 강릉시 외국인 개별여행객(FIT) 전용 플랫폼을 박람회 현장에서 선보이며 홍보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3,000여명 이상이 강릉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와함께 강릉의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본 예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도 별도로 진행해 강릉의 자연 ․ 문화 ․ 체험 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생생히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번 해외 홍보를 통해 가뭄 등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과 내수 경기 회복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릉의 위상과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국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강릉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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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9-29
  • 강릉시 농업인단체, 농촌지역 환경정화 활동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농업인단체는 2025년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29일(월) 오후 2시 사천면 일대에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한국농촌지도자 강릉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강릉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릉시연합회, 강릉시 4-H연합회 등 5개 농업인단체 30여명이 참여해 폐농약 · 빈 병 등 영농쓰레기를 수거하고 농촌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농촌 지역에 방치되기 쉬운 각종 영농 폐기물들의 적정처리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해 환경 보호 인식확산과 탄소 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 강릉시 농업인단체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농업인뿐 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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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9-29
  • 강릉시, 강릉 대표축제 재개 지역경제 활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잠정 취소됐던 강릉의 가을 대표축제인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가 2025년 10월30일(목)부터 11월2일(일)까지 나흘간 동시에 개최한다. 강릉시는 지난 9월25일(목) 강릉시번영회장,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커피 관련 협회장 등 관계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축제 재개를 최종 결정했다. 특히 야외에서 개최하는 두 축제의 특성상 시기를 더 늦추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촉박한 일정이지만 10월30일로 축제 개최일을 정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9월12일(금),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대까지 떨어지는 등 가뭄 상황이 악화되자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물 사용이 필수적인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축제 재개와 더불어, 전국적인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 ‘재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한 강릉’의 모습을 알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가뭄의 교훈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행사장 내 수돗물과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등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아 지역 이미지를 제고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강릉시는 긴 추석 연휴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고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깊어가는 가을, 강릉커피거리는 향긋한 커피 향, 바다 향으로, 월화거리는 맛있는 국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질 이번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재난을 이겨낸 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가뭄 상황을 함께 이겨낸 강릉시민분들과 지역 요식업 · 관광업 · 이벤트업계 등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광객분들이 축제를 통해 강릉을 많이 찾아오셔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29
  • 강릉국유림관리소, 추석연휴 전 산불예방 계도활동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집중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시행한다고 9월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방문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산불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 소각 행위와 부주의한 불씨 취급에 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추석 성묘 시 산림 내에서의 흡연 및 취사 금지 등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 산불 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신고 체계를 다시 한번 안내해 산불 초기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최승일 주무관은 “추석 연휴 기간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29
  • 강릉시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신규사업 선정
    김홍규 강릉시장,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한 기반 강화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9월25일(목)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국 · 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총 사업비는 384억원(국 · 도비 211억원, 시비 173억원)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두산동, 노암동, 포남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7.4㎞를 정비한다. 특히 시는 유수율 85%를 목표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해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줄여 극한 가뭄에 대비하고, 수질 안정성 강화와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시민들이 올해의 극한 가뭄 상황과 같은 불편함을 다시 겪지 않도록 이번 사업뿐 만 아니라 다양한 가뭄 대응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26
  •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하반기 수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9월25일(목)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4일(목) 개강해 한달 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동기부여 · 자기개발 · 창업 · 인공지능(AI) 역량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했다. 또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리더십과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날 수료식는 아카데미 과정을 성실히 마친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참여와 성취를 함께 기념했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 박찬영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며 강릉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26
  • 시멘트생산지역행정협의회, 강릉 가뭄극복 성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멘트생산지역 행정협의회(회장 단양군수)는 2025년 9월25일(목) 유례없는 가뭄을 겪었던 강릉시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릉시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행정협의회 시·군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행정협의회는 시멘트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건강권, 환경권 회복을 위한 공동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추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날 “가뭄 피해를 겪은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의체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상황을 헤아려 선뜻 도움을 준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가뭄 피해 복구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체는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 6개 시‧군이 시멘트 생산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권 회복을 위해 2023년 창립되었고,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와 시멘트사 환경규제 강화 등을 다양한 공동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26
  • 강릉시, 가뭄극복 강릉홍보캠페인 및 감사세일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가뭄 재난사태 선포 이후, 숙박·외식업소 예약 취소와 관광객 감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현장 홍보 캠페인과 감사 세일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로 관광객 맞이 행사, 강릉역 환영 캠페인, 가뭄 극복 감사 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감사세일은 오는 10월1일(수)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가뭄 극복 과정에서 보내준 전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숙박 · 렌트카 · 관광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수도권과 부산 · 경남권 주요 거점에서 현장 집중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와함께 수도권과 부산 · 경남권 현장 캠페인은 추석 전 서울 ·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18일(토) 동대구역, 대전역을 거쳐, 10월25일(토) 수원역, 인천 부평역까지 총 3회, 6개 지역에서 강릉의 주요 관광지 홍보와 퀴즈 이벤트, 관노가면극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인 10월7일(화)부터 9일(목)까지 경포여행자센터에서 버스킹 · 강릉농악 · 관노가면극 공연, 다도 및 커피 체험, 전통민속놀이 등의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강릉역에서 관광객 환영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비짓강릉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위기 극복에 전국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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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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