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강릉

실시간뉴스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 늘해랑유치원, 혹한기 취약계층 위한 겨울이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늘해랑유치원(원장 윤영순)이 2024년 12월5일(목) 홍제동주민센터에 지역내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유치원은 2024 늘해랑유치원 학부모회와 진행한 ‘알뜰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500,000원으로 겨울 이불 10채 구매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 윤영순 늘해랑유치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알뜰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겨울 이불 전달로 아이들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경임 홍제동장은 “늘해랑유치원에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7
  • 제31회 강릉예술인상 시상식 및 예술인의 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예총이 주관하는 ‘제31회 강릉예술인상’수상자로 김경미(문인협회) 작가가 선정됐다. 김경미 작가는 문인협회 지부장으로 초허 김동명 시인의 문학정신과 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김동명 시인 시 노래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강릉시의 문학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개인으로 제39회 강원문학상, 제30회 관동문학상을 수상해 창작활동과 공익활동에 공로를 인정했다. 그러나 올해 공로상은 수상자가 없으며 청년예술인상으로 안미희(미술협회)작가가 수상했다. 강릉시장 표창장으로 무용협회 김나연, 미술협회 노세주, 문인협회 이진모, 연예예술인협회 강음류, 화예협의회 함영채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와함께 감사장으로 참빛L.S.T 송명기 대표가 수상했다. 아울러강릉예총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증진 및 공이 인정되는 예술인을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강릉예술인상을 시상하고 예술인의 밤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행사는 12월6일 오후 6시30분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 3층홀에서 개최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7
  • 김병지 강원FC 대표-양민혁 선수, 강릉시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양민혁 선수가 2024년 12월5일(목) 김홍규 강릉시장을 만나 올 한해 동안 강릉시민이 보여준 응원과 함성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강릉 시민들에게 고별인사를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민혁 선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영국에서도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라도 강릉시에 방문하면 시민들에게 인사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7
  • 2024 강릉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6일(금)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릉을 위해 헌신한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강릉복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규, 최길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협의체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행사 1부에서 이재우 한국웃음치료본부장의 ‘기다리는 행복이 아닌 웃으며 만들어가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는 본행사로 2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시장 · 시의회 의장 표창 및 우수협의체 시상으로 1년 동안 일선 현장에서 봉사한 민관협력 주인공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김남동 회장)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를 위해 급식지원비로 2천만원을 기탁하며, 2025년 읍면동협의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원한다. 최길영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6
  • 강릉시, 과학산단내 세라믹비즈니스지원센터 구축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이 2024년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세라믹 성형 장비인 HIP(Hot Isostatic Press) 도입을 끝으로 모두 완료됐다. 대한민국 세라믹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시와 도, 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 198억원을 투입했다. 또 환경오염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과 같은 소재부품에 세라믹의 특성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48㎡ 규모로 세라믹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조성,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특히 센터내 임대공장 3개소와 시험생산실 등을 비롯 총 78억원을 투입해 열간등압소결기(HIP)와 고온가압소결기(HP) 등 4종의 세라믹 장비를 구축해 국내 세라믹 제조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11월5일 강릉과학산단내 위치한 강원TP 신소재센터에서 개최한 HIP을 활용한 첨단부품 기술세미나는 전국 각지의 세라믹 소재부품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강원TP 신소재센터는 연말까지 각종 장비들에 대한 집중적인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소정의 임대료를 받고 장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라만주 강릉시 기업지원과장은 “곧 착공 예정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와 관련해 전국에서 세라믹 제조기업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조성예정인 산업단지에 천연물바이오와 최고 수준의 장비를 활용한 세라믹 신소재 산업군이 조화롭게 배치해 강릉경제를 견인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6
  • 강릉아산병원,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24년 12월5일(목) 밝혔다. 이번 평가는 허혈성심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9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1년 10월부터 작년 9월까지의 진료분을 분석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로, 강릉아산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문제가 생겨 급성심근경색과 협심증을 유발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법으로, 우리 몸의 혈관을 일부 떼어내 막히거나 좁아진 관상동맥의 우회로를 만드는 고난도 수술이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대부분은 1분 1초가 중요한 중증ㆍ응급질환으로, 신속한 판단과 치료가 요구된다”며, “우수한 심혈관질환 치료 체계를 인증받은 만큼,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5
  • 강릉시립도서관, ‘저자 초청 책이야기마당’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립도서관은 2024년 12월7일(토)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의 저자 최다혜·이준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자 초청 책이야기마당-지구를 구하는 김에 부자 되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의 저자 최다혜 · 이준수 작가를 초청, 기후 위기 시대의 소비와 식습관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제 도서인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는 최다혜 · 이준수 작가 부부의 소비 패턴 변화를 기록한 책으로 환경과 경제 두 가지 주제를 4인 가족생활 속에 재밌고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033-660-32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 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 시대, 어떻게 생활해야 지구와 가계를 건강하게 가꿔 나갈 수 있는지 궁금한 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5
  • 강릉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겨울철 집중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 한달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틀 수리,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추진하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하 기동처리반)을 집중 운영한다. 시는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위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창틀 수리,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기동처리반은 1995년 신설 이래 보안등 수리, 점검 등 일반시민 대상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로 시작해 2017년부터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생활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처리’ 생활민원서비스를 운영한 지 8년째를 맞는 기동처리반은 생활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2024년 11월 말 기준 한 해 동안 일반시민 소규모 불편사항 616건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1,663건으로 총 2,27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의 경우 전년도 동월 대비 1,449건에서 1,663건으로 14.8% 증가했으며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취약계층의 생활민원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울러 보안등 관련 소규모 불편사항 신고나 생활민원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전담전화(640-5662) 또는 읍면동주민센터, 강릉시 콜 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정필 강릉시 민원과장은 “12월 한 달 동안 대상 가구의 창틀 수리, 안전 손잡이 설치 등 겨울철 집중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한 저소득층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강릉시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5
  •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옥가로 19번길 외국인근로지원센터앞 도로 120미터 구간에 대해 스탬프 공사와 도색 공사를 실시해 어둡고 소외된 지역 이미지를 밝게 개선했다. 시는 향후 지역 주민들의 보행시 안전감 확보를 위해 동 구간에 안심 비상벨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외국인과의 상호 이해와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해 환경정화 플로킹 활동과 다문화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강릉시 외국인 다문화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요구와 이에 대한 강릉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과 순찰을 통해 선정했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경 협업을 통한 안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고,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옥가로 19번길 일원을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거리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외국인 친화 환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5
  • 강릉시, 2024년 도내업체 계약업무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작년에 이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내 계약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업체 수주율 확대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도내업체 계약실적평가결과, 2022년과 2023년 우수기관, 2024년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졌다. 특히 도내업체 계약실적과 지자체장 관심도 및 계약분야 우수추진사례 평가 항목에서 높은 배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시 발주사업 관내업체 참여에 대한 강릉시장의 높은 의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을 위한 강릉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시는 관급공사에서 관내업체 수주율을 상향을 위하여 설계단계에서부터 도내 지역업체 우수제품을 반영했으며, 민간대형사업 추진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행정과 기업간의 상생협약 등 지역업체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윤식 강릉시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업체 발전과 경제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