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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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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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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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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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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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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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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메타버스체험관, 현실과 상상의 융합 사전개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인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이 2024년 12월10일(화)부터 31일(화)까지 사전 개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추진된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최첨단 미디어 상영 공간과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존 등을 갖추며 가상세계를 체험하고 탐구하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1층을 개관,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층과 3층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 구축해 2025년 1월2일 전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전개관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홈페이지(https://www.gnmetaverse.or.kr)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12월4일(수)부터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이며, 1일 총 7회로 오전 2회(10:00, 11:00)는 단체, 오후 5회(13:00, 14:00, 15:00. 16:00, 17:00)는 자유 관람으로 1회당 50명 제한 운영한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1층은 기술관과 스포츠관, 2층은 영상관과 5개의 체험존, 3층은 교육관, 카페테리아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최현희 강릉시 정보통신과장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이 경포권 지역의 주변 관광 명소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며, “2025년 1월2일 정식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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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강릉시, 2025년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오는 2025년 1월1일부터 관내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무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한 20종의 민원서류 발급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1종 민원은 200원~1,000원 상당의 수수료를 부과했다.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유료 민원 발급 서류 20종에 대해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기로 했으며, 다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의 경우 타 기관 업무로 이번 수수료 면제 서비스에서 제외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아산병원, 유천농협, 18비행단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 이용 장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총 32대에서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를 제외한 모든 민원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김정필 강릉시 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시민들의 시간적 ·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어르신과 정보 취약계층에게도 공평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민원행정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민원 행정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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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2-03
  • 강릉시 주문진문화교육센터 한국어 교실 수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8월8일부터 운영한 강릉시 주문진문화교육센터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실 수료식이 지난 11월30일(토)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6개국 3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수료증을 받았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바쁘고 고된 생활속에서 한국어 교실을 수료하게 된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이곳에서 배운 한국어와 문화가 한국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문진 문화교육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실을 개설하고 한글 문법, 회화 등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지역사회 특성, 쓰레기 배출요령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동원 주문진읍장은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의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해 가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2025년에도 정규 강좌로 편성해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친근한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문진읍 등록외국인은 600여명으로 이중 어업에 종사하는 140여명 외에도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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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강릉시, 백일해 전국 유행 따른 비상방역상황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백일해(pertussis)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11월25일(월)부터 12월10일(화)까지 백일해 유행 대비 특별집중대응주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유치원, 초중고 등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와 예방접종 안내를 강화하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관내 주요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또 백일해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해 환자 발생시 신속한 모니터링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발생 즉시 감염병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생후 첫 예방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 면역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 임산부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고, 생후 12월 미만 영아의 2·4·6개월 적기 예방접종을 준수할 것을 권장한다. 엄영숙 강릉시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적기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하고, 부모님과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백일해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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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2-02
  • 강릉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착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신축 추진중인 사천면 방동리 과학산업단지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주문진 제2농공단지내 복합문화센터가 오는 2025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2건의 신축사업에 대한 설계와 각종 인증, 인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12월중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지식산업센터는 18개월, 복합문화센터는 10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특히, 영동권 최초로 건립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공사비 문제로 사업 초기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비 등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 특별교부세 8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사업비 258억원을 투입, 차질없이 추진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8,586㎡ 규모로 1층에 전기실, 기계실,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2~5층에 임대형 공장을 배치할 계획으로 1실당 면적은 84㎡로 총 48실을 갖추게 된다. 1실당 임대료는 보증금 7백만원, 사용료 연간 총 7백만원으로 예상하며, 건립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천연물 분야의 유망 신생기업을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문진 농공단지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신축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60㎡로 조성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으며, 100여명이 식사가 가능한 구내식당과 편의점, 체력단련실, 독서 공간 등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2건의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타 지자체 견학, 기업체 내 근로자들과의 소통 강화 등을 통해 세부 운영계획 수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과학산단 및 농공단지 확장도 내년 상반기 중 모두 착공 예정으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전 기업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만주 강릉시 기업지원과장은 “지식산업센터가 창업보육센터 등에서 인큐 베이팅을 마친 스타트업 등 신생 기업들이 산업단지로 진출하기 전 중간 기착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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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2-02
  • 강릉시, 2025년도 노인일자리 7,455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5일(목)부터 13일(금)까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455명을 모집한다. 시는 316억원을 투입해 올해 대비 412명이 늘어난 어르신 7,4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 3년 전(2022년 5,595명 214억 원)보다 1,860명 증가한 수치이다. 또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6개 수행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및 60개 사업단에서 추진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권자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충족한 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 사업’▲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할 수 있는‘노인역량활용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취업지원사업’의 총 4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선발 기준표의 소득수준과 활동역량, 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내년 1월 이후부터 활동한다. 이와함께 11월29일(금)부터 12월13일(금)까지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12월5일(목)부터 12월13일(금)까지 수행기관별로 7일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접수창구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별 홀짝접수를 운영한다. 아울러 참여자 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게끔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1
  • 강릉시, 국토부주관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의 주관 2024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부문 인증도시로 재인증되어 강원도에서 유일한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첫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2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되어 앞으로 2026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인증평가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이번 재인증은 강릉시가 그동안 추진한 ▲공공데이터 개방,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재난대응, 교통, 사회안전사고 신속대응 시스템 운영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결과이다. 또 ▲ITS 추진사업, ▲자율주행차 운영,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책 수립으로 시민의 정보 수요에 부합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도시로 선정되면 국내외에 우수한 스마트도시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이 수여된다. 최현희 강릉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재인증으로 강릉시가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으며, 시민의 안전 뿐 만 아니라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스마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1-30
  • 강릉 경포해수욕장, 2024 전국 우수해수욕장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2024년 해양수산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수욕장의 사계절 운영콘텐츠 발굴과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객 유치에 기여한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해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올해는 경포, 해운대, 삼척해수욕장을 선정했다. 경포해수욕장은 오리바위 다이빙대, 125m 길이의 해상 물놀이시설(폰툰), 백사장 어린이 해수풀장,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종합 물놀이 시설을 조성해 독창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장 길이의 125m 해상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무 더운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야간 해수풀장을 동해안 최초로 운영한 혁신적인 운영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비치비어 페스티벌, 전국 버스킹 대회,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를 연계해 피서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내년에 올해보다 더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전국 제일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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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30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 1년 연임 임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사회 의결을 통해 1년 연임이 확정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2024년 11월28일(목) 오후 3시30분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임으로 김남수 원장은 2024년 12월1일부터 1년간 다시 한번 원장직을 수행한다. 김 원장은 그동안 강릉지역의 과학기술 산업 발전과 연구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연임을 통해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더 큰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수 원장은 “이번 연임은 저에게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여한 만큼, 강릉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남수 원장의 연임으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강릉시 천연물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과 연계해 추진 중인 코스메슈티컬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주요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천연물바이오‧세라믹 신소재 관련 산업 발전과 혁신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 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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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30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중기부 팁스R&D’ 선정 쾌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인 (주)신성바이오팜(대표 송미라)이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사업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투자금을 포함한 연구개발비 최대 5억원, 창업사업화 지원 1억원, 해외진출 지원 1억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성바이오팜은 연어 부산물에서 추출한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에오디트)과 연어콜라겐을 활용한 피부 재생 니들 패치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의 식품 ‧ 화장품 분야를 넘어 바이오 소재 기반의 재생 의학 분야로 확장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신성바이오팜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 입주기업으로, 진흥원이 제공한 시설과 기술 지원, 그리고 강원대학교기술지주의 초기 투자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기술 개발과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아울러 이번 TIPS 선정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 입주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TIPS에 선정된 신성바이오팜의 성과는 진흥원이 지향하는 기업지원 체계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강원 영동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서 기업 발굴과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강화하며 지역경제와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신성바이오팜의 성공 사례는 향후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스타트업 유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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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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