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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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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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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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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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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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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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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지역복지자원 연계 실태조사 결과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협력해 2024년 8월 한달간 지역 복지자원 연계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는 강릉시의 민간 사회복지 관련 시설, 기관, 단체와 시청,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부서를 대상으로 56개 기관 21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또 설문을 통해 강릉시내 복지환경과 네트워크 경험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에따라 조사를 담당한 유란희 강릉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11월1일(금)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발표 내용에 강릉시 지역 복지자원의 협력적 네트워크 현황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방안도 포함했다. 유란희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강릉시 내 복지자원 네트워크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며, “조사 결과가 향후 강릉시의 복지정책 수립과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의 결과는 강릉시 통합적 돌봄 복지서비스 구축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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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1-03
  • 강릉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개소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는 2024년 10월30일 환경부에서 상습침수지역 16곳에 총 8,300억원이 투입하는 맞춤형 하수도 정비를 통해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점관리지역 지정’ 공모를 신청해 강릉역과 주문진 교항리 등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지역은 하수도 용량이 부족하거나 하천 수위 상승 등으로 과거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향후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에 올해 전국 21개 지자체에서 30개 지역에 대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했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서류검토, 현장조사를 거치고 선정위원회에서 침수피해 정도와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상습침수구역의 하수관 정비가 우선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중 국비 60%, 도비 20%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국·도비 약 664억원의 예산을 지원, 시비 165억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829억원으로 우수관 개량 및 신설 연장 = 13.1km(강릉역 6.8km, 주문진 교항리 6.21km) 빗물펌프장 1개소(주문진)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철기 강릉시 하수도과장은 “강릉시는 행안부 5개소, 환경부 3개소 등 총 8개소의 침수예방사업을 완료 및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강릉역, 주문진 교항리 중점관리지역 2개소가 추가 선정돼 2030년까지 침수없는 방재도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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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강릉시, 오은영 박사 초청 특강실시 아동권리 인식제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는 2024년 11월16일(토)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오은영 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시는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일(11월20일)이 있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아동의 권리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 주어야 하는 부모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고자 마련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현재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리포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소아 ·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가 직접 진행한다. 또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는 부모교육, 부모와 아이의 원활한 소통으로 행복한 양육 강의를 내용으로 한다. 강연 사전신청은 오는 11월5일(화)부터 7일(목)까지 1차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1월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2차 추가 선착순 접수한다. 김미영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아동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강릉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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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0-31
  • 강릉아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24년 10월29일 밝혔다. 이로써 강릉아산병원은 9회 연속 1등급으로 평가받아 지역내 호흡기 질환 관리와 치료의 중심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환자의 질병 악화와 입원을 줄이고 합병증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등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평가는 2023년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를 치료한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 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주요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강릉아산병원은 ‘폐 기능검사 시행률(96.1점)’과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98.7점)’에서 전체 평균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흡연이나 실내외 먼지ㆍ가스 등에 의해 기도와 폐포가 손상돼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유병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고령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환자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노인 비율이 높고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우리 병원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맞춰 질환 관리와 예방은 물론, 지역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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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24년 11월8일(금) 오후 7시30분, 11월9일(토) 오후 3시 등 2회에 걸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판소리아지트놀애박스 판소리극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 공연을 펼친다.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공연은 제주도 무속 신화인 ‘생불할망본풀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으로 ‘2024 공연예술 유통’에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특히 아기를 점지해 주는 생불신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탄생, 여성의 모성, 그리고 생명의 가치를 담아낸 판소리 드라마로, 정직하고 뚝심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또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공연의 특징은 배우 1인과 2인의 코러스 그리고 다양한 악기(베이스,피아노,기타,장구)가 어우러진 10여곡의 소리 대목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제주 지역 특색과 재즈 사운드가 결합돼 제주 민요와 무가를 새롭게 해석한 독특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해안 별신굿 지화를 중심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다 이 작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박인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대표가 직접 극본, 연출, 작창을 했으며 작품 창작에 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 별신굿 정연락 전승교육사와 음악그룹 나무 최인환 대표가 지화작가와 작 · 편곡,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더나가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공연 시간은 75분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카톡채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033-660-3941)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전통 판소리의 매력과 재즈와 국악의 만남 그리고 무대에 수놓은 전통 지화로 눈으로 귀로 색다른 경험할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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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0-29
  •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상누림터 연중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KOVACA(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가상현실 실감 콘텐츠 ‘상상누림터’ 구축사업에 선정, 장애인 · 비장애인 누구나 체험 가능하도록 연중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차별없이 누리는 즐거운 콘텐츠 세상 상상누림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육, 놀이, 관광,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신기술융합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장애와 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강릉시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복지시설, 개인 등 1,3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상상누림터 이용예약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 033-643-1801)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경은 강릉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상상누림터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상현실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0-29
  • 한상희 강릉우체국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상희 강릉우체국장은 2024년 10월28일 직원들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수천 동부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한상희 강릉우체국장은 “청소년들 사이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희 강릉우체국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폴리텍III대학 강릉캠퍼스를 지목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0-28
  • 바다와 다시 만난 ‘제16회 강릉커피축제’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2024년 10월24일(목)부터 4일간 강릉커피거리 및 송정솔밭에서 열린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커피, 바다와 다시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실내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커피축제의 발상지인 커피거리에서 진행해 44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해 열린 강릉커피축제는 강릉커피거리에서 송정해변에 이르는 1.2km 구간의 해안 자연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바다향, 솔향, 커피향을 만끽 할 수 있는 커피 축제로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강릉항 방파제로 장소를 옮겨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1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동시에 커피를 내려 관람객들에게 대접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 커피와 어울리는 강릉의 베이커리 맛을 보여주고자 올해 처음 마련한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 행사에서는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5m 대형 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축제 방문객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해변의 콘서트 존에서 음악공연과 독립영화를 상영해 빈백에 앉아 바다와 커피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고, 커피 거리에 조성한 또 다른 축제장 안목 다방에서 70~80년 추억의 노래 DJ부스를 운영해 기성세대들의 추억을 회상하도록 했다. 여기에다 안목 다방 위층에서 운영한 원두 점빵에서 지역 로스터리 카페의 다양한 원두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나가 올해 커피 축제 포스터에 처음 등장한 커피 축제 캐릭터인 콩이, 솔이의 인기도 치솟았으며 커피콩과 솔방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콩이와 솔이는 특색있는 모습과 귀여움으로 커피 축제 SNS 인증샷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부스에 참가한 150여개 업체 중 일부는 행사 종료 전에 준비된 물품을 모두 소진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여 참가한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커피축제의 경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축제 부스는 커피축제와 어울리는 커피와 디저트 중심으로 선정해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을 뒀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이번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큰 몫을 했다. 행사 첫날 일방통행에 주민들이 솔선해 적극 동참하며 혼란을 겪는 운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친절히 안내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고, 본인 차량을 이동 주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주민의식이 빛났다. 이밖에 송정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일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많은 커피숍들이 열린 화장실 운영과 할인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가장 우려했던 교통문제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및 축제 임시 순환버스 이용, 일방통행 협조에 힘 입어 주말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여 큰 교통체증 없이 원활한 축제장 방문이 이뤄졌다. 최용아 강릉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담당과 전찬균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장은 “올해 축제를 통해 기존 실내 박람회 형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함께하는 강릉커피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한민국 대표 커피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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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0-28
  • 강릉시,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0월28일(월) 오전 11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국립국악원과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 김명석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강원분원의 건립부지를 확정하고 강원분원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행정지원 및 협력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협약체결에 따라 강원분원 건립 속도를 높여 2024년 11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2025년 기본 설계, 2026년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2027년 착공을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부산, 남원, 진도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건립하는 강원분원은 전액 국비 4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릉시 홍제동 교동7공원내 연면적 6,824.76㎡, 지하 1층, 지상 3층에 중공연장 400석, 소공연장 100석을 갖춘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고속 ․ 시외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IC 등과 인접한 도심권에 강원분원을 조성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기 용이하고, 인근에 강릉문화원, 솔올미술관, 오죽헌 등이 위치해 강릉지역의 중심 역사문화관광지구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화정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남부권에 집중돼 소외됐던 강원지역의 국악 관련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국악과 민속․전통문화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강원분원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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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강릉시청년소상공인연합회, 출범기념 취약계층 나눔 쌀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호준)는 2024년 10월28일(월) 김홍규 강릉시장을 방문해 청년소상공인연합회 출범을 기념,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4kg) 10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지역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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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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