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실시간 강릉 기사
-
-
강릉시, 2024 강릉 커피포럼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10월25일(금) 세인트컨벤션웨딩 세인트홀에서 커피산업과 지역특화 마이스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산업적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 강릉 커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강릉 마이스 도시 포럼의 연장선에서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 기후 변화 대응,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핵심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포럼 1부에서 한국무역전시학회 이은성 회장의 ‘지역특화 마이스의 가치와 파급효과’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기호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글로벌 커피 트렌드와 기후 변화’, 문두환 이사(히포커피빈 서플라이)의 ‘지속 가능한 커피생산’, 허린 대표(카페 웨이크블루)의 ‘지역 산업과 커피’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가 좌장으로 강릉 커피산업에 대한 심층 토론을 펼친다. 이어 2부에서 분위기를 전환해 문학작품 속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바흐의 ‘커피 칸타타’ 공연과 문학작품 속 커피 이야기는 시인이자 극작가인 박용재 교수(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장)가 이상, 이효석, 헤밍웨이 등 대표 문학 작가들의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커피에 대해 알려준다. 이와함께 커피를 사랑한 대표적인 음악 거장 바흐의 ‘커피 칸타타’ 공연은 피아노와 플루트, 그리고 성악으로 이뤄져 바흐의 커피 사랑을 귀로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2024 강릉 커피 포럼을 통해 국내 대표 커피 도시로서 커피산업의 규모와 경쟁력을 확장하고, 마이스 도시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설희 강릉시청 관광정책과 관광산업담당은 “강릉시는 마이스 도시를 선포한 2022년도 제1회 포럼 ‘MICE 산업의 트렌드 및 강릉 MICE 발전방안’을 개최하고 2023년 제2회 포럼 ‘지역특화 MICE를 통한 강릉 MICE 성장동력 모색’을 개최해 마이스산업에 대한 시의 관심을 표명하고, 마이스산업의 방향을 모색해 왔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 강릉 커피포럼 개최
-
-
강릉시, 2024년 일상속 다회용기 재사용 탄소중립 실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연중 내내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재사용하고 관내 커피전문점의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해 1회용품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월23일(수)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정동진독립영화제, 소상공인 동행마켓, 강릉누들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적게는 500개에서, 많게는 10,000개까지 총 4만여 개를 재사용해 축제 관계자를 비롯 관광객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또 연말까지 다회용기 7만여 개 재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24일(목)부터 시작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에서도 강릉형 다회용컵을 하루 6,000개씩 총 24,000개를 재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다회용기 7만여개 재 사용이라는 목표 달성 시 탄소 배출량 3.4톤을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5년 동안 흡수할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는 11월부터 보조사업자인 ㈜워싱맘팩토리가 강릉커피협회와 협력해 지역내 커피전문점 20개소에 강릉형 다회용컵을 보급하고, 다회용컵 회수기(반나비)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사용한 다회용컵을 회수기에 반납하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해 다회용컵 사용 및 회수율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축제나 행사, 또는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기 재활용을 일상화하면서 ‘나도 강릉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남규 강릉시청 자원순환과 청소행정담당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강릉아레나수영장과 강원도립대학교,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문동 소재 강릉교회 등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년 일상속 다회용기 재사용 탄소중립 실천
-
-
강릉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시범사업 호평
- 【강원타이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 및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 시범사업은 병 · 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 농촌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따라 지난 9월12일 강릉농협에서 진행했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10월22일(화), 24일(목)을 마지막으로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 강릉원예농협, 북강릉농협과 함께 왕산면, 주문진읍과 연곡면을 방문한다. 또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은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 기관이며, 지역주민 각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강릉원예농협은 10월22일(화) 오전 9시 본점종합자재센터에서 왕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북강릉농협은 오는 10월24일(목) 오전 9시 북강릉농협 연곡지점 대회의실에서 주문진, 연곡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경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시범사업 호평
-
-
강릉시, 2024년 환경관리원 7명 공개 채용
- 【강원타이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보충을 위해 환경관리원 7명(일반경쟁 5명, 제한경쟁 2명)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인 10월16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된 당해 20세 이상이면 학력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 동안이며, 제출서류 지참해 강릉시청 13층 자원순환과에 본인이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체력심사 및 2차 면접시험 절차를 거쳐 치러질 예정이며 체력심사 종목은 전년과 동일한 마대 메고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400m 달리기이다. 자세한 자격요건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 033-640-4522)로 문의하거나 강릉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2025년도 환경관리원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년 환경관리원 7명 공개 채용
-
-
강릉관광개발공사, 2024강릉MICE 역량강화교육 개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4년 10월18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강릉 MICE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MICE To Meet You’를 개강했다. 강릉마이스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MICE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 MICE 생태계 활성화 기여와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 또 마이스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산업에 대한 기본 과정 운영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쉽고 재미있는 마이스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주요 과정으로 국내외 MICE 산업 트렌드 및 현황, 지역특화 MICE의 이해 및 사례, MICE 디지털 홍보마케팅, 로컬 MICE 이해와 MICE 기획 등이며, 11월15일까지 운영한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이번 강릉 MICE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MICE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배우고, MICE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관광개발공사, 2024강릉MICE 역량강화교육 개강
-
-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신소장품전 컬렉션24’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립미술관은 2024년 10월23일(수)부터 2025년 1월19일(일)까지 기획전시 ‘신소장품전 컬렉션24’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3년 강릉시립미술관이 구입한 신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단계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강릉을 주제로 한 전시대표작품으로 구본창 작가의 탈 시리즈 중 ‘강릉관노가면극 02’, ‘강릉관노가면극 03-2’, ‘강릉관노가면극 13-1’을 꼽을 수 있다. 또 강릉 중요 문화유산인 강릉관노가면극을 기록한 작품으로 탈은 작가 특유의 고뇌, 해학, 무의식 욕망의 발현 등을 의미한다. 이와함께 마이클 케냐(영국, Michael Kenna)의 ‘강릉 안목해변 망대 스터디 2 Ed. 1/25’, ‘고성 삼포 망대 스터디 1’, ‘고성 봉수대해변 망대 스터디 49’ 시리즈는 암실 은염 인화이며, 작품 배경인 강릉 및 동해안 일대의 풍경이 흑백으로 대비해 추상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다 역사적 세계관이 담긴 작품을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서용선 작가의 ‘허균 1’, ‘허균 2’ 시리즈 작품은 허균의 굴곡진 삶과 시대상을 표현하고 있다. 더나가 이만수 ‘산조 2110’은 작가가 강릉에 살았던 유년 시절의 기억을 담은 작품으로 가족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밭고랑을 파고 메우는 과정을 반복하듯 화면에 골을 파고 물감으로 메우고 다시 닦아내는 상감기법으로 인식과 감각을 초월한 비현실적인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033-640-4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장은 “신 소장품전 컬렉션24를 통해 동시대에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 특유의 깊은 서사와 다채로운 작품세계가 많은 관람객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신소장품전 컬렉션24’ 개최
-
-
강릉시, 환태평양 물류중심도약 옥계항만 발전전략 모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옥계항 활성화를 통한 환태평양 항만 · 철도 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주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항만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10월21일(월) 오후 2시 씨마크호텔에서 ‘강원권 항만 물류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최한다. 이날 비전포럼은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박승기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장,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에따라 이번 포럼 1부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첫 번째로 강릉시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옥계항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이화섭 박사가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항만 수요 예측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 마지막 주제발표로 강원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의 ‘강원권 항만의 복합운송 물류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이어지며, 프로그램 2부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항만협회 등과 함께 친환경 물류 수송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을 벌인다. 김흥열 강릉시청 항만물류과장은 “우리나라 무역의 해상 운송 물동량이 99.7%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옥계항은 광역철도망 확충,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대폭 증가할 강원권 물류 수요에 대응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강릉시가 환태평양 물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옥계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병 강릉시청 항만철도개발담당은 “옥계항은 2023년 일본과 러시아 국제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를 시작해 첫 취항 이후 현재까지 총 67회 약 17,790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수출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환태평양 물류중심도약 옥계항만 발전전략 모색
-
-
강릉시, 2024년 청년농업인 적극 육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희망을 더하는 농촌만들기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대상자 16명을 추가 선정하는 등 지난 2018년부터 총 67명의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은 농업 현장 일선에서 선배 농업인의 노하우를 습득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통적인 농업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농업, 친환경 농업 등의 새로운 농법을 시도해 농업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농작물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농업 방식 변화의 흐름에 맞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사업, 후계농 자금대출, 이차보전지원사업 등을 통해 초기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추진해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신규사업 제안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 과제의 지표를 마련하고 있다. 김경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강릉시 청년농업인들은 강릉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이며,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희망을 더 하는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년 청년농업인 적극 육성
-
-
강릉학산오독떼기와 벼베기, 마댕이 및 들녘밥 체험행사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한 '강릉학산오독떼기 벼베기, 마댕이 및 들녘밥 체험행사'가 2024년 10월18일(금)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주목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도리깨질, 벼 베기, 마댕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농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정초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웠던 오독떼기와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니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강릉학산오독떼기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강원도의 독특한 무형유산을 감상하고 그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학산오독떼기와 벼베기, 마댕이 및 들녘밥 체험행사성료
-
-
강릉시, 2024년 10월 각종 축제개최 가을 만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10월 가을의 깊은 맛과 향으로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이에따라 제3회 강릉누들축제, 제16회 강릉커피축제, 2024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가 차례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특색 있는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10월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월화거리에서 제3회 강릉누들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미식도시 강릉의 대표 면 요리를 비롯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30여 개의 인기 요식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음식 가격은 5,000원 내외의 반값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부담 없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누들 올림픽 대회와 누들 제면 퍼포먼스 같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 한다. 이어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24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는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서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선상 낚시대회, 맨손 활어 잡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강릉의 바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와함께 10월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강릉커피거리(안목해변)에서 열리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100인 핸드드립 퍼포먼스, 커피 콘서트, 그리고 커피&디저트 마켓을 통해 강릉의 커피 문화를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다 10월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3박4일간 강릉의 주요 해변을 걷는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in 강릉 해파랑길’행사도 진행해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하이커들이 강릉 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오죽헌, 경포대, 주문진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월화거리 누들축제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아울러 10월26일(토) 대관령 옛길 걷기 체험행사가 열려 걷기대회와 구간별 숲속 버스킹, 이순원, 김별아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Talk,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오감을 자극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10월 한 달 동안 강릉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먹거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도시가 된다.”며 강릉여행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년 10월 각종 축제개최 가을 만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