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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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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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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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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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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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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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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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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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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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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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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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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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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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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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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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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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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강릉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 부설 강릉노인대학(학장 최호철)은 2024년 12월18일(수) 오전 10시30분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39회 강릉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노인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심재빈 강릉시 노인회장을 비롯한 81명의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졸업생들은 2023년 입학한 학생들로 인문학, 복지학, 음악, 현장 답사 등 다양한 교양 강좌와 봉사활동이 포함된 교과 과정에 성실히 임해 값진 졸업장을 받는다. 특히 홍기호 학생회장(남, 68세)이 시장상을 수상하고, 이서현 학생회 감사(여, 67세)가 시의장상, 윤성욱 학생회 총무(여, 68세)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 이어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 표창 4명, 학장상으로 공로상 봉사부문 2명, 동아리활동부문에 13명이 수상하고, 개근상은 16명, 노력상은 3명이 받는다. 최호철 노인대학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노인대학 수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만학도분께 축하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젊은 세대에게 생생한 인생의 교본이 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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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강릉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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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강릉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들의 손끝으로 울리는 감동의 하모니가 2024년 강릉아트센터에서 울려 퍼진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21일(토) 17시부터 18시30분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4회 강릉시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노력한 결실로 멋지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진행하며, 영화음악 OST와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뜻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하정미 강릉시 인구가족과장은 “단원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정기연주회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솔향유스심포니의 희망과 열정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솔향유스심포니는 2009년 4월 창단된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 다양한 봉사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인재 육성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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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강릉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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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동물사랑센터, 보호단체와 유기견 대규모 입양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에 대해 동물보호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단체입양을 진행해 유기 동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보호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강릉시동물사랑센터는 2024년 12월18일(수) 오전 9시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사단법인 케이케이나인레스큐를 중심으로 총 6개의 동물보호단체(도로시지켜줄개, 코리안독스, 유엄빠, t.b.t, CRK)와 연합해 최소 60마리의 유기견 대규모 입양을 목표로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입양봉사에 참여한 6개 단체는 입양 대상 동물을 사전에 선정하고 입양처를 정해 국내 또는 국외로 순차적 입양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동물사랑 센터에 사료, 배변패드, 간식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단체입양 봉사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이 상당수 줄어들어 시설 적정 수용두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운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두순 강릉시 축산과장은 “강릉시는 핑크빛 입양제(유기동물 입양행사) 최초 실시와 포인핸드와의 협업 등으로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56% 입양률을 달성하며 전국 평균 입양률(25%) 대비 두 배 이상, 도내 입양률 1위를 기록하며 유기동물 입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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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동물사랑센터, 보호단체와 유기견 대규모 입양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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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5만1천여건에 80억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연세액 10만원을 초과하는 자동차는 7월1일부터 12월 31일기간에 대한 세액을 부과하며, 하반기중 신규 등록했거나 양수한 차량에 대해 등록일부터 12월31일 기간에 대한 세액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경우와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여서 지난 6월 1기분 부과 시 전액 과세된 차량은 이번 2기분에 부과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 지방세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하여 납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세무과 부과부서(☎ 033-640-5072, 50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규 강릉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시민들이 자동차세 정기분을 기한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자진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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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거리 야시장 강릉시 대표 야간관 명소 자리매김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월화거리야시장이 2년 동안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2배가 넘는 외부 방문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욱 개선된 야시장 운영을 위해 2024년 8월 한달간(10회 운영)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 조사를 실시, 총 1,276명이 참여했다. 특히 방문객 중 20~30대가 57.8%로 MZ세대가 많았으며, 서울 · 경기를 포함 외부방문객이 68.8%로 지역민(31.2%)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족도는 84%로 높은 편이나, 메뉴의 다양성과 취식 공간 부족, 비싼 가격,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적다는 등을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이와함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부분은 개선해 2025년도에 더 풍성하고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먹거리와 프리마켓 등으로 야시장뿐 만 아니라 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난 5월3일부터 10월26일까지 약 6개월간 밤나들이객들을 맞았다. 올해도 강릉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매대 운영자를 모집했으며, 총 42팀(식품 20대, 프리마켓 22대)이 참여했다. 이중 식품매대 운영자의 9명이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23년(4명) 대비 청년층의 참여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일회용기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친환경 행사로 이끌었다. 양승현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장은 “올해도 상인회에서 안전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야시장을 방문해 준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월화거리야시장에 외지 방문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강릉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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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대탐사 생물종 세밀화 전시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16일(월)부터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대탐사’활동을 통해 조사한 생물종을 직접 그린 세밀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 대탐사’결과 발견한 다양한 남대천의 동물, 식물 등을 한남영 강사의 지도로 18명의 탐사자가 직접 그린 세밀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명아주, 개망초 등의 식물과 검은 댕기 해오라기, 방울새 등의 조류 등 총 34점의 세밀화를 생물종을 조사한 탐사자들이 직접 그려 우리 동·식물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린다. 강춘랑 강릉시 환경과장은 “탐사자들이 남대천에서 발견한 다양한 생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자세하게 그리며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강릉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도 그 소중한 마음이 전달돼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수진 강릉시 환경과 환경정책담당은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대탐사’는 올해 3년 차로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부터 전문가, 사회단체 등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발적으로 관내 생태정보 기록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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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건전지 수거 우수지자체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폐건전지 수거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을 인구수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강릉시는 3개 그룹 중 그룹별 우수 지자체로 선정,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포상 및 포상금 30만원을 수상한다. 평가 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로 주민 1인당 폐건전지 수거량, 평가 그룹내 점유율, 목표달성률, 전년 대비 증감율을 기준으로 수거실적을 산정했다. 특히 강릉시는 올해부터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 6월 한 달간 기존 건전지 10개 반납 시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던 방식을 건전지 1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도를 실시해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kg당 1,000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또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건전지 배출이 많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개별 방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량을 전년 대비 12% 증가시키는 결과를 달성했다. 김동관 강릉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체계 개선 및 재활용률 증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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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건전지 수거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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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서비스 무료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겨울철 농한기 과학적 분석을 통한 다음 작기 비료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토양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비료를 살포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철 농한기에 토양검정을 받으면 다음 작기에 필요한 양분을 적정량만 보충할 수 있고 산도(pH), 유기물 함량,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전기전도도(EC) 등 8개 항목을 분석해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시비처방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가는 시비 처방서를 토대로 밑거름, 웃거름 사용량을 정할 수 있어 고품질의 작물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토양 시료를 채취해 제출하면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토양 시료는 검사하고자 하는 농경지의 대표 지점(5~10개 이상)에서 깊이 0~15cm 깊이의 작토층 흙을 채취해 잘 혼합한 뒤 약 500g의 시료를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033-660-3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특히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농가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적정 비료 사용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토양검정 서비스를 활용해 건전한 토양, 건강한 농작물 생산과 농업분야 탄소배출 절감 등 환경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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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서비스 무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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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관광 트릭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12일(금) 오후 4시30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상상하는 만큼 즐거운, 강릉관광 트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릉시는 지난 5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강릉의 다양한 관광지를 배경으로 순간을 기발하게 포착한 이색사진을 공모했으며, 총 55건의 수상작을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수상자로 선정, 수상자에게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시상금과 강릉시장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강릉커피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과 우수상은 강릉의 대표 음식인 두부를 익살스럽게 활용한 작품과 강문해변 솟대다리를 줄넘기로 표현한 이색적인 작품에 돌아갔다. 아울러 출품자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상작은 강릉시 공식 SNS에 업로드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로 활용한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트릭사진을 통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강릉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또 하나의 즐거움일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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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관광 트릭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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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제25회 강릉전통문화학술세미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지역문화 연구·보존 및 진흥을 위해 지난 1965년 설립된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2024년 12월17일(화) 오후 2시 강릉문화원에서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강릉전통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에따라 이번 세미나는 ‘강릉문화원이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릉문화원의 이전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2개의 세부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한다. 특히 제1주제 강릉단오제의 패트런, 강릉문화원에서 강릉문화원이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시킴과 동시에 전승 · 보존 · 보호되도록 노력한 것에 대해 논의하며, ▲윤동환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연구원이 발표, ▲김남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또 제2주제 강릉문화원의 발전 방향과 과제 : 향후 10년 내다보며에서 변화하는 문화 환경에 맞춰 강릉문화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함께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래문화유산대학원장이 발표, ▲송은옥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연구팀장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좌장으로 임호민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전체 세미나 진행을 맡는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지난 70년 동안 강릉문화원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와 더불어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했고, 현재 연간 사업 운영실적 약 100억원 규모라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70년을 이어온 강릉문화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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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제25회 강릉전통문화학술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