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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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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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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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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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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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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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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관광개발공사, 연말연시 기부참여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4년 10월11일 연말연시를 맞아 강릉시가족센터(관장 최은해)에 방문해 ‘연말연시 기부나눔’으로 임직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사내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된 신사임당봉사단 기부금은 취약 ·위기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 이웃 대상으로, 이번 겨울을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잘 전해져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올 한해 어린이날 맞이, 어버이날 맞이, 추석맞이 등의 봉사 및 기부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꾸준히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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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강릉문화원, 제26회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2024년 12월12일(목) 오후 5시30분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남항진) 2층에서 제26회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는 강릉전통문화예술 보존과 발전에 노력한 예술인들을 초청해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송년 행사이다. 행사내용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국가무형유산 강릉농악보존회 축하공연, 참여자 네트워킹이다. 올해 감사패 수상자는 ▲예술활동과 지역학 연구를 통해 강릉 문화 발전에 기여한 안광선 강릉문화원 이사,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강릉학산오독떼기 전승 발전에 헌신한 동석범 강릉학산오독떼기보존회 회장, ▲강릉한복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김용문 강릉한복문화창작소 기획자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는 예향과 문화의 도시인 강릉의 전통문화예술인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강릉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시민들과 후대에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의 가치를 오래도록 나눌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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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강릉시평생학습관 2025년 정규강좌 강사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은 100세 인생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시민의 역량강화와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대폭 확충하기 위한 2025년 강릉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6강좌 96명으로 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실력 있고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강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2024년 12월20일(금)까지 강릉시평생학습관 이메일(lifelong3348@korea.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신청은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모집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영란 강릉시평생학습관장은 “2025년 평생학습 강좌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사들을 선발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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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강릉시, 도내 자원봉사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간 자율경쟁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추진실적평가’ 결과 2023년 우수기관, 2024년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펼쳐 나간 자원봉사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내에서 추진한 농가먹기운동, 안전돌봄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도인센티브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2,000만원을 매칭해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희 강릉시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내부 공직자부터 자원봉사활동에 솔선하며 자원봉사활동으로 강릉을 하나로 결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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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2-12
  • 박진영 프로듀서, 강릉아산병원 2억원 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2024년 12월10일 박진영 가수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취약계층의 중증ㆍ희귀난치 질환 환아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사재 2억원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강릉아산병원을 비롯한 5개 지역 거점 의료기관에 10억원의 사재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강원지역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은 윤천식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박진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외과 교수, 최성욱 제주대학교 홍보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해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저에게 5살, 4살 두 딸이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집에 두 딸이 있고 가끔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심경이 참 먹먹했습니다. 거기에 경제적으로 어렵기까지 하다면 아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치료비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치료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저도 계속해서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심장병, 소아암 등 중증ㆍ희귀난치 질환 환아를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윤천식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는 지역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중증ㆍ희귀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강원ㆍ영동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체계적인 치료와 돌봄으로 환아의 쾌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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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2-12
  • 강릉시, 모든 교차로 청색·적색신호 잔여시간 확인 가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6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체감형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160억이 투입된 ITS 3단계 사업이 이달내 완료, 지난 11월 개관한 도시정보센터와 연계해 본격적인 스마트 교통 서비스 제공을 개시한다. 특히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3단계 사업은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서비스 ▲AI기반 스마트교차로 확대 구축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교통 분석 디지털트윈 구축 등으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의 변화를 모색한다. 또 실시간 신호정보제공 서비스는 경찰청 공모사업으로 강릉시 전 지역 교차로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카카오내비에 교차로의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와함께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교차로 접근 시 신호등이 몇 초 뒤에 바뀌는지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신호 대기 시간 단축과 과속, 꼬리물기 예방 등 교통안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T맵(T-MAP)과 현대 블루링크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적용도 검토 중이다. 여기에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교차로는 신호등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 방향별 교통량, 차종 구분, 대기행렬 길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 분석해 실시간 교통량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 신호 데이터를 산출한다. 더 나가 이번 사업으로 동해대로(7번 국도) 향호삼거리~도직삼거리 구간 18곳에 스마트교차로를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실시간 감응 신호 기능을 추가하여, 주요 도로의 직진 차량 소통 개선을 통해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동시에 유지관리와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한다. 아울러 도심 전역 22개소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는 AI기술을 활용, 보행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특히, 노약자 · 장애인 · 아동 등 교통약자가 횡단 중일 경우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고 집중조명을 통해 보행 안전성도 한층 강화, 지난 1개월간 시험 운영 결과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도출했다. 한편, 도시정보센터에 축적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입, 정밀한 교통 분석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 정책 수립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로 송정동 일원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결과, 교차로 평균 지체시간이 16.9초에서 14.5초로 2.4초 감소(-14%)하고, 평균 통행속도는 23.5km/h에서 27.5km/h로 4km/h 증가(+17%) 하는 등 교통 흐름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임신혁 강릉시 ITS추진과장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첨단 기술이 접목된 도시 환경과 교통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조성, 강릉을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1
  • 제38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강릉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체부가 주최하는 ‘제38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가 2024년 12월10일(화) 강릉씨마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문체부와 일본의 관광청을 중심으로 양국 관광분야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여행업협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관광정책을 협의하고 양국의 관광사례를 공유했다. 강릉시는 2023년 한-대만관광교류회의에 이어 한일관광진흥협의회까지 연이어 유치해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 강릉시는 이번 국제행사 참가단에 강릉의 매력을 최대한 소개하여 향후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일본여행객 방문의 붐이 일어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달성목표를 선정하고 ‘아시아의 힐링 관광수도, 강릉’이라는 관광 비전을 선포하는 등 국제관광 도시로의 변화만이 인구소멸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의 유일한 해법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0
  • 강릉시, 포남 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남 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강릉시 1호로 지정된 ‘포남 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14,591.2㎡ 내 168개소의 점포가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민센터‧우체국‧경찰서 등 관공서와 많은 음식점이 밀집한 골목상권이다. 지정 대상 구역은 포남 시장이 있던 곳으로 2000년 이후 시장이 열리지 않아 인근 상권까지 함께 침체돼 왔으나, 2015년 강릉 특산음식 먹거리촌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200여개의 점포들이 밀집하고 있고 강릉역과 가까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용마거리는 포남동 용지각 설화에서 착안해명칭했으며, 향후 골목형상점가 브랜딩 및 캐릭터 등을 활용해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상업지역 25개 이상,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정된 상점가는 시설현대화사업, 공동사업, 판로촉진과 홍보지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사업들에 참여할 수 있다. 최완기 상인회장은 “강릉역과 연계해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해역세권 중심 상권으로 도약, 주변 상권의 동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각종 사업을 통해 주변 상권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0
  • 강릉시, 비즈니스 워케이션 지원센터 내년 착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평소 업무장소를 떠나 일을 하면서 동시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워케이션 지원센터’를 녹색도시체험센터 연수동 후면 녹지공간에 조성한다. 비즈니스 워케이션 지원센터는 일과 쉼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장인 트렌드에 맞춰 자연환경을 누리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과 기업교류를 연계한 강릉형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관계인구 확산을 통한 지역 내 생활인구 증대를 도모하고자 구축한다. 최근 건축비 상승,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절차 지연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타 사업과의 건설사업관리 통합 발주 등을 통해 감리비를 절감하며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 차질없이 추진한다. 특히 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와 각종 인증, 인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 내년 초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공사 기간은 10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76㎡ 규모이며, 1층에 개방형 업무공간, 코디네이터 근무공간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2층에 팀 전용 업무공간, 세미나실 등을 배치해 수요자 맞춤형 근무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영동권 최초로 신축되는 비즈니스 워케이션 지원센터를 통해 강릉만이 가지는 지역 특색과 콘텐츠를 접목한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도권 지역의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현희 강릉시 정보통신과장은 “경포호와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쉼을 즐기고 동시에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이후 다양한 온라인플랫폼 구축 및 관계인구 확산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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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일본 인플루언서 초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4년 12월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인플루언서 대상 강릉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글로벌 마케팅사업 일환으로, 지난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Tourism Expo Japan’과 연계해 일본 인플루언서 10명을 초청해 강릉 관광의 매력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에따라 팸투어는 일본 MZ세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강릉의 자연경관과 로컬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포함해 BTS 버스정류장, 도깨비 촬영지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호텔 인스펙션과 강릉 유니크베뉴(오죽한옥마을) 탐방을 통해 강릉의 마이스 인프라를 소개함으로써, ‘아시아의 힐링 관광수도’ 강릉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12월7일 저녁 ‘한일 인플루언서 밋업(Influencer Meetup)’을 개최해 일본 인플루언서와 강릉지역 대학생, 외국인 인플루언서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강릉관광 홍보영상 시연과 K-컬쳐 퀴즈를 비롯 강릉 고유의 문화를 담은 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양국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일본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 강릉 여행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게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강릉의 독창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강릉의 주요 관광자원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강릉을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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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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