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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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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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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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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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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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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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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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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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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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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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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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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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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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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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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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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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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경기 2020년부터 강릉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FC가 강릉으로 돌아온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9월17일 오전 11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0년부터 정규리그 홈경기 19경기중 강릉에서 10경기와 춘천에서 정규리그 홈경기 9경기 및 FA경기를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동계올림픽 준비관계로 2017년부터 춘천 등 도내 시군에서 분산 개최하던 것을 강릉에서 다시 개최하는 것으로 구도 강릉의 명성과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통한 관람객 확보, 경기장 및 숙소 접근성을 통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강릉시는 홈경기 강릉유치와 관련, 강릉종합운동장 및 올림픽파크내 천연잔지구장을 대관하고 시 보유 홍보매체 및 경기장내 LED 보드 상시운영, 경기장 제반시설제공 및 유지관리를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원FC는 경지장 및 연습경기장을 유상 사용하고 사회공헌활동사업 및 홈 경기시 추첨행사 등 이벤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와관련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원FC 숙소가 강릉에 있고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을 활용하면 내년 경기를 치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도 전역으로 축구열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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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경기 2020년부터 강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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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립강릉국악원 유치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국악의 지역균형발전과 전통문화예술진흥, 국악의 미래화를 위해 국립 강릉국악원 유치전을 본격 펼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강릉시는 문화향유 기회의 지역적 확대 및 중앙의 문화집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소재 국립국악원 본원과 남원, 진도, 부산 등 3개 분원에 이어 강릉국악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강릉시는 부산 이외에 동해안권에 국악원 분원이 부재하다는 점과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제무형문화도시라는 점, 수요에 비해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인프라가 부족하고 산, 바다, 호수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2018동계올림픽 이후 활용한 관광도시라는 장점을 들어 강릉국악원 설립 타당성을 내세우고 있다. 또 강릉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 진입과 오죽헌, 경포대, 선교장, 강릉대도호부 등 차별화된 문화유산활용 등 전통문화에 대한 강릉시민들의 높은 인식도를 강점으로 들고 있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강릉국악원이 유치될 경우 죽헌길 114 올림픽특구내에 건립부지를 마련하고 국악의 잠재수요자인 미래세대 교육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한다는 복안이다. 또 국악을 문화컨텐츠의 핵심콘텐츠로 관광객 2천만 도시의 관광핵심 콘텐츠로 활용하고 남북교류협력에 대비한 국악의 전진기지와 자립형 강릉국악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국내 최초로 상주단원과 상임교수가 없는 국악원 모델을 제시하고 강원권 및 경북 동해안권을 위한 국악연구센터를 설치해 정선아라랑, 강릉농악, 학산 오독떼기 등 지역전통예술의 확장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2018년부터 국립 지방국악원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유치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과열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강릉국악원 유치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에대해 강릉시는 이미 지난 2008년 5월 국립 강릉국악원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같은해 12월 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 설립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2010년 1월 국립국악원 강릉교육관 설립계획을 제출하는 등 오랜시간 착실히 준비해 온 점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한근 강릉시장은 “다른 지자체는 국악원 분원유치를 위해 시민서명부를 문체부 등에 이미 제출하는 등 유치경쟁이 치열하다”며 “하지만 강릉시는 시의회, 국악계, 시민들간 긴밀한 협력과 국악의 지역균형발전 필요성과 차별성, 설립 타당성을 적극 어필해 반드시 유치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김한근 강릉시장이 7월17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립강릉국악원 유치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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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립강릉국악원 유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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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결혼이민자 대상 찾아가는 공예체험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7월15일부터 10월10일까지 강릉시다문화가족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 여성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주 2회 총 15회 4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인‘강릉새댁 공예로 생활을 짓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예술창작인촌 입주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텐셀 쪽염 스카프’, ‘편백 과일도마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 멋을 더할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인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강릉시에 거주하는 여성 결혼이민자는 4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들의 여가활용을 위한 취미와 개인들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강릉예술창작인촌 작가들이 함께 기획했다. 최형호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 가정의 문화적 정서적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강릉에 정착할 수 있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우리 지역의 사회-문화적 약자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문화 체험행사로 마련해 수준높은 ‘강릉의 향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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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결혼이민자 대상 찾아가는 공예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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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7월18일부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11조에 의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교통량을 유발하는 정도에 따라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1990년에 첫 시행했다. 부과대상은 동(洞)지역 시설물중 연면적 1,000㎡ 이상 또는 공동-분할시설물의 경우 지분면적 160㎡ 이상 건축물을 소유한 경우로 부과기간은 전년도 8월1일부터 당해연도 7월31일까지로 실제 부과시 용도에 따른 교통유발수준, 미 사용기간, 교통량감축 이행활동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강릉시는 시설물 조사후 10월초 개별 통지계획이며, 고지서에 의해 10월 31일까지 시중은행에 납부하면 되며 납기가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부과한다. 금년에 기초조사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조사원 3명을 시가 직접 채용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750여건에 대한 조사를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실제 부과전 사전고지를 통해 미 사용부분 제척으로 인한 경감과 이의신청 등을 미리 접수받는 등 대상자들에 대한 편의제공에 나선다. 최정규 강릉시청 교통과장은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별도의 특별회계로 관리하며 교통시설의 설치 및 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로만 사용하도록 돼 있다”며 “2018년의 경우 총 696건에 3억9천2백만원을 부과해 3억8천3백만원을 징수, 97.7%의 징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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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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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 aT센터 강릉음식 홍보부스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7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파인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강릉음식 문화교류와 식문화 계승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식품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대한민국의 식품산업과 지역특산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강릉시는 ‘딜리셔스 강릉’이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강릉시는 강릉특산음식마을, 대표관광명소 등 성수기 시즌을 대비해 음식관광도시 강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강릉에서 생산하는 우수농특산물과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음식 분야) 전시, 강릉 특선음식인 초당두부 샐러드, 크림 감자옹심이, 산채 주먹밥과 강릉을 대표하는 사천한과, 초당두부 쿠키, 갯방풍 양갱 등 시식과 강릉드립 커피체험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강릉 갯방풍을 활용한 산채 쿠키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병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행사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음식문화 교류의 장, 수도권 관광객에게 강릉 음식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대표 음식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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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 aT센터 강릉음식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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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시책추진 활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7월10일 강릉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함에 따라 22일과 23일, 양일간 강릉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면허증 반납절차를 이행하고,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재래시장 상품권)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의 운전면허증 반납접수는 시책추진이 결정된 지난 5월부터 이미 시작해 불과 2개월 만에 165명이나 자진반납에 동참하는 등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확보한 2,000만원의 예산이 곧 소진될 것으로 예상해 예산 추가확보를 검토 중이다. 한편,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도 고령 운전자의 집중력과 인지능력 저하 등과 관련한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면허증 반납과 관련한 조례제정을 서두르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2017년 대비 2018년 강원도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9.6% 증가했으며 고령운전자 사고유발 건수는 4.3%가 증가하는 등 급격한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도 2019년 7월17일(수)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제도 추진과 관련, 시책을 이미 시행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 구축회의를 갖는 등 발빠른 대책마련에 나섰다. 최정규 강릉시청 교통과장은 “접수단계부터 장롱면허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며 “치매와 중증질환으로 인한 요양시설 입소자, 기타 거동불능자 등 이동이 불가함에도 신청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시책의 본질이 흐려지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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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시책추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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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강릉청소년음악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동계올림픽때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으로 가득 찼던 강릉아레나가 다시 한번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열정으로 가득 찬다. 강릉시는 강릉아레나 시민체육문화공간 개관을 기념해 2019년 7월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릉아레나에서 팝페라와 아이돌 공연을 개최한다. 강릉아레나는 2018동계올림픽 피겨, 쇼트트랙 스케이트 경기장으로, 대표적 올림픽 유산으로 올 1월 강릉시가 강원도로부터 양여받은 시설이다. 이에 강릉시는 지상 1층 링크장에 마루를 설치해 시민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했고, 공연, 콘서트, 전시, 체육행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어 올림픽 빙상경기장 사후활용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릉시는 앞으로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강릉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간다. 특히 강릉아레나의 새로운 탄생을 기념해 강릉의 미래인 관내 청소년, 고등학생, 중학생들을 초청해 그동안 문화 예술적으로 소외됐던 청소년들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이날 음악제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성운, SF9, 이달의 소녀, 김동한이 출연해 강릉의 청소년들에게 젊음의 힘을 보여주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최해규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의 열정과 자긍심을 담아, 올림픽개최 성공개최의 영광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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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발전위원회, 송정 1번가 개소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송정동발전위원회(회장 최부집)가 2019년 7월12일 자생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 1번가’라는 건물 개소식을 개최했다. 송정1번가는 송정동 마을부지에 2층 높이로 건물을 신축해 마을 휴식공간은 물론 새마을금고를 이전하고 건물 주변에 휴게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쉼터역할을 한다. 임상술 송정동장은 “송정1번지는 건물임대를 통한 이익금중 일부를 송정동 어르신들의 복지와 불우이웃돕기와 송정동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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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발전위원회, 송정 1번가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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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기획공모 협력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남옥)와 도시재생사업의 위수탁 기관의 지도감독의 관계를 넘어 강릉시 도시재생 기획설계 동반자로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소규모 재생기획 공모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시청 도시재생과(과장 장찬영)에 따르면 소규모로 추진하는 기획 공모 분야 주요 성과로 △강릉원주대 지역참여예산 1,500만원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협력사업비 1,000만원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비 1,100만원 △국교부/LH 도시재생 지원기구의 청년인턴 지원사업 5개월간 인턴 5명 인건비 5,000만원 상당과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사업비 1,500만원 등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공모-협력을 통해 5개 분야 사업예산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향후 두 대학의 지원사업비는 도시재생홍보, 스토리텔링, 영상제작, 도시재생서포터즈 운영에 행안부 공모사업비는 강릉시 옥천동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냉장고’사업에 각각 사용한다. 또 주민참여프로젝트팀 공모사업비로 강릉시 포남1동 주민들이 도시재생프로젝트팀을 꾸려갈 수 있도록 컨설팅비용과 운영비 등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한다. 박재광 강릉시청 재생기획담당은 “강릉시와 센터가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해 우선 사업비 규모가 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규모가 작은 분야별 기획 공모사업들도 놓치지 않고 반드시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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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기획공모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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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불합리 행정구역경계조정 주민설명회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도로개설 등 생활권의 변화로 인해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는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를 원점에서 재조정해 실 생활권에 맞도록 하기 위한 경계 조정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관내 행정구역 경계조정 대상지 36개소 경계 조정안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충분한 여론수렴을 위해 오는 7월18일과 19일 제1권역 주문진, 제2권역 홍제동, 제3권역 옥천동, 제4권역 내곡동, 제5권역 초당동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사전조사와 실태조사 및 주민 설문조사결과 확인된 불합리한 행정구역에 대해 해당 지역주민, 이반장, 지역단체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경계조정의 필요성 및 경계조정안 설명,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 조정 대상지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사를 통해 택지개발 및 도로개설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불합치하는 곳,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는 곳, 건물 사업부지에 행정구역이 중첩되는 곳, 민원발생지역 등 총 36개 지역으로 한다. 강릉시는 주민설명회와 시의회 의원간담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한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 조정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한 지역부터 다각적인 검토와 관련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경계 조정을 추진한다. 최대영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강릉시는 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주민참여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계조정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최초로 전문연구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경계 조정으로 인한 갈등 발생 최소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주민불편해소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강릉시청 시정담당은 “강릉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각종 도시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조직학회에 강릉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을 의뢰해 지난 3월8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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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불합리 행정구역경계조정 주민설명회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