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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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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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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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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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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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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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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2025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도시 발돋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강릉시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대비 62억 원 증가한 287억원을 투입해 ▲생활체육 강화 ▲스포츠 인프라 확충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체계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체육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생활체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취약했던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요트와 서핑 종목에 대한 강습 및 체험활동을 3년간 신설·운영하고, 동계종목 등 다양한 시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심권 어린이 물놀이장을 올 여름철 방학 기간에 맞춰 신규로 개장하며, 어린이들에게 놀거리와 추억을, 학부모에게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시는 체육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경포 저류지에 한창 조성중인 파크골프장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노암초등학교 제2 운동장 부지에 건립 중인 강릉 남부권 수영장은 이르면 오는 7월 착공 예정으로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들의 생존수영 강습과 장애인 전용 레인 운영 등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립된다. 더나가 체육시설 소외지역 내 운동기구 확충을 위해 노후된 소규모 체육시설을 일제정비하고,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방치된 야외 운동기구를 재배치하여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제·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를 꾀한다. 이어 올겨울 시즌을 뜨겁게 달군 스토브리그에 축구 종목에 37개 팀 30,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일 시작한 야구 종목에 32개 팀 1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월 웰컴저축은행 강릉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 WTT Youth Contender 강릉국제탁구대회 등 2개의 국제대회와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등 35개의 전국·도·시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호인, 선수 가족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크게 늘 전망으로 침체된 지역관광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2025년 체육 시책을 통해 시민 건강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한편, 스포츠를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릉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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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 주관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19일(수)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기재부 제1차관)이 주관하는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재부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해외사업수주지원 ▲수출판로 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지원기관으로,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20여 명의 실무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대표적 바이오기업인 ㈜파마리서치, 세라믹을 대표하는 ㈜미코세라믹스와 ㈜하스, 그리고 최근 들어 급성장 중인 바이오 분야의 ㈜신성바이오팜, ㈜크리네이처와 신소재 분야의 포세라(주) 등 6개사가 참여해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동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기재부 국장급)은 “최근 출범한 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의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을 감안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만주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민선 8기 시정의 핵심목표인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옥계항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고, 지속적으로 컨테이너 국제항로를 확장하여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출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간담회를 개최해 주신 기재부 관계자에게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재부는 2023년 6월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자체 방문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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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20
  • 강릉시도시정보센터, 강릉시민 안전지킴이 활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도시정보센터가 24시간 CCTV 통합관제를 통해 어떠한 범죄, 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는 강릉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을 살펴보면 강릉시도시정보센터는 강릉경찰서에 2,828건의 영상을 제공해 2,312건의 범죄 해결에 기여했다. 또 절도, 보이스피싱, 실종 등 각종 사건 151건을 실시간 관제 지원해 범죄 예방 및 해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상 제공 및 해결률을 연도별로 보면 2022년 영상정보제공 1,694건 중 범죄해결 1,175건(69%), 2023년 영상제공 2,930건 중 2,240건(76%), 2024년 영상제공 2,828건 중 2,312건(82%)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해결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범죄 해결율이 높아진 것은 2022년 1,699대였던 CCTV가 2024년 2,062대까지 증가했으며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 대응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강릉시도시정보센터 통합관제실은 현재 방범용 CCTV를 포함, 관내 2,062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주정차 단속, 문화재 보호, 재난, 산불, 호객단속, 공원 등 광범위하게 관제해 각종 사고방지와 사회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용규 강릉시청 정보통신과장은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앞으로도 관제요원들에게 직무교육과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찰과 협력해 범인 검거와 실종 사건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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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9
  • 강릉시, ‘3년차가 30년차 멘토링 시정 미래역량 강화’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난 2024년 처음 도입한 조직문화 개선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해 2025년 2월 21일(금)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은 역(逆)멘토링 방식으로, 국·과장 선배가 멘티(제자)가 돼 멘토(스승)인 8·9급 후배로부터 다양한 최신 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며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발성 교육이 아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교육이며, 프로그램 이름의 ‘소화’는 ‘소통·화합’의 줄임말로 2030세대·저연차 직원에게 소속감 증진 및 공직생활 동기 부여를, 기성세대·간부급 직원에게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 습득 및 리더십 향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정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릉시가 기획했다. 또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위탁교육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의 정기 소통교육과 병행해 시 주관부서에서 부여한 월별 과제 및 수시 소통 활동을 각 팀별로 수행했으며 동영상으로 제작한 과제물을 직원 월례조회 및 시 유튜브를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하면서, 조직 내 관심을 환기했다. 이에 올해 2기에서 멘토·멘티가 직접 직원 힐링음악회를 기획, 진행해 보고, 일일 라디오DJ가 돼 직원들을 위한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멘토인 2030세대 직원들이 스스로 시정 현안을 탐구한 뒤 실제 간부회의에 참석해 시장님과 토론 및 대화를 나누는 등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면서 시정의 미래 주인공으로 소속감을 높이게 된다. 이와함께 지난 1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1박2일 워크숍과 MZ맛집 탐방, SNS 사용법 및 동영상 제작법, MZ문화 멘토링과 더불어, 이번 기수에 챗GPT 활용 교육 등이 새로 추가해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최신 트렌드도 익히고 세대·직급 간 소통과 공감, 공동체의식도 높이는 일거다득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근속연수 5년차 이하 8·9급 30명, 간부급 10명 등 총 40명을 모집해 오는 21일(금)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사전설문과 각종 진단검사, 교육활동을 실시해 멘토 3명, 멘티 1명을 한 팀으로 매칭, 총 10개 팀으로 편성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거꾸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 여기에다 각 팀별로 정기교육과 수시활동 참여도와 성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팀에게 표창장 수여 및 국내외 우수사례지 견학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시는 향후 거꾸로 멘토링을 각 부서의 일상 문화로 정착시키는 한편,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부서 간 소통 프로그램도 도입하여 조직 내 종횡의 활발한 소통·회의문화를 장려하고, 더 나아가 2030세대 직원들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구성해 정책 제언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토록 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은 물론 강릉시의 차세대 시정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방침이다. 더나가 거꾸로 멘토링은 민․관 각 분야에서 확산하는 추세로, 강원특별자치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강릉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엔 거꾸로 멘토링의 성과를 조직 내로 깊이 전파하여, 각 세대 간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존중과 상생의 직장내 공동체의식을 더욱 강화해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유연하고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19
  • 동해선 광역 철도망시대 개막 - 강릉발전 전략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19일(수) 오후 2시 강릉씨마크 호텔에서 강릉-부산 동해선 광역 철도망 시대를 맞아 산업·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동해안 광역 철도망 시대-강릉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 산업과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계, 정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포럼의 핵심 주제는 동해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물류·관광 발전 방안으로 했다. 이에 ‘강릉은 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나아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라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강릉 산업 및 관광 발전 비전’ 기조강연을 시작했다. 1부는 서민호 박사(국토연구원)의 ‘철도 역세권 개발과 지역거점 육성 전략’, 강달원 교수(가톨릭관동대)의 ‘철도망 확충과 연계한 강릉의 물류 산업 발전 방향’, 심창섭 교수(가천대 교수)의 ‘최근 관광 환경과 강릉 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박용재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주환 경기대 교수, 신학승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최미주 강릉원주대 교수, 김정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사무관이 참여해 철도망 확충이 강릉에 미칠 영향과 발전 전략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철도와 연계한 물류산업 발전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관광인프라 구축 ▲역세권 개발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등 강릉이 동해안의 경제·관광 허브로 자리잡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날 “철도망 확충은 강릉의 경제와 관광 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강릉이 항만과 철도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자리 잡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학계, 지역 사회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릉의 미래 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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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9
  • 강릉시, 미취업자 일자리상담부터 채용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위치하고 있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발굴단’과‘일자리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일자리발굴단’은 해당 기업이 원하는 구인사항(채용조건)을 사전 파악하고 전문직업상담사가 기업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해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통해 종합적인 면접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단→매칭데이’순서로 일자리 매칭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 모두 한결 수월한 구인·구직이 가능하다. 특히 발굴단·매칭데이 신청방법은 방문(강릉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일자리지원센터) 전화(033-640-5953, 4951) / 이메일(gn5202@korea.kr)로 하면 된다. ‘일자리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알선과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구직등록을 마치면 각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해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월 2회 운영하며, ‘강릉시 홈페이지-시정소식-구인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일자리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820여 명의 채용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관내 제조업 및 숙박업체를 중심으로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이마트, 월화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으로 찾아가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우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채용 예정 사업장을 방문해 우수한 구직자를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역 일자리 기관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자,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130여 개 기업체에 참여 모집 공문 및 우편을 발송했으며, 오는 3월14일(금) 2025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전자책(e북)으로 발간한다. 아울러 각종 일자리 관련 상담 및 문의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 033-640-5953, 49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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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강릉시, 임신·출산 지원 가족건강환경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모자보건사업에 22억2백만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가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2월18일 밝혔다.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릉시에 거주 중인 산모에게 지역화폐로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난해 558명을 지원했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도 제공한다.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이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연장했다. 또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도 지원된다. 임신 가임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정액정밀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또한 기존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한다. 아울러 시술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산후 회복 의료비를 지원하는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미혼모 의료비 지원사업 ▲청소년 산모(만 19세 이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촘촘한 출산 지원 정책으로 시민들이 임신과 출산에 부담을 갖지 않고 행복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033-660-2773, 2774, 2776, 2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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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강릉-부산 동해선 이용 의향 90% 탑승 의사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2월8일(토) 부산역 현지 홍보활동 중 실시한 동해선 ITX와 강릉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총 11개 항목으로, 조사에 응답한 인원은 179명이었으며, 부산 ․ 경상권 거주자가 66%인 118명, 서울 ․ 경기권 거주자는 26%인 47명으로, 강원권 2명을 제외한 177명이 타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했다. 설문조사 결과, 여행 시 동반자(중복응답)로 가족이 107명(51%), 친구․연인이 75명(36%), 혼자 여행한다는 답변도 22명(11%)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가족친화 및 개별관광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해선 이용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 90%인 161명이 이용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잘 모르겠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낮은 사유로는 운행시간이 길어서라는 답이 31%로 가장 많아, 조속한 KTX 열차 도입 및 증차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함께 강릉 관광에 대한 관심도에서 152명(85%)이 강릉 방문 경험이 있었으며, 강릉 방문 시 가장 관심있는 관광콘텐츠(중복응답)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140명(45%), 맛있는 음식여행 63명(20%), 역사ㆍ문화유적지 47명(15%), 다양한 지역 축제 26명(8%) 순으로 꼽았다. 아울러 강릉 여행에서 개선이 필요한 점은 교통 불편 87명(49%), 숙박시설 부족 40명(22%) 순으로 답변했으며 동해선과 연계한 강릉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중복응답)은 철도요금 할인 75명(33%), 체류 관광객을 위한 숙박요금 할인 52명(23%), 관광지와 연계한 교통 편의성 강화 41명(18%)로 응답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강릉 관광과 동해선 이용 의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관광정책을 추진해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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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강릉시,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연중 시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월17일 밝혔다. 폐렴은 독감의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특히,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이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등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백신은 이러한 질환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며,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접종하는 경우 합병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무료 접종대상은 65세(1960. 12. 31.이전 출생자) 이상이면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총 48개소이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irhp/index.jsp)과 강릉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최근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적기에 맞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33-660-3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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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강릉시 2025년 지방보조금 온라인 실무교육 실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온라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보조사업자의 이해도 부족으로 보조사업 집행 후 정산 시 미비점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PC뿐 만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고, 반복 수강도 가능해 보조사업자의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탬e 활용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등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정산에 이르기까지 지방보조사업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보조금 교부 전 교육이수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교육 관리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강릉시는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들의 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2025년 강릉시 보조금 운영기준」을 제작 · 배포였다. 이외에도, 지난 2월 7일(금)에 국고보조금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 강릉재정도움센터와 연계하여 국고보조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2월 12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과정별 유의사항, 감사사례 등을 교육하는 등 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근선 강릉시 기획예산과장은 “보조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보조금이 부적절하게 집행되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보조금 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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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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