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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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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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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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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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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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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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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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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2026년 예산편성 논의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9월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9월22일(월) 행정국을 시작으로 총 5일간 56개 부서의 부서장 · 팀장들이 모두 참석해 국 단위로 진행한다. 또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공약사업, 핵심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시정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 · 논의한다. 특히 강릉시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침으로 △시정 핵심사업의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한 적극적 재정투자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지출의 건전성 · 효율성 제고 △안전 · 민생 · 사회적 약자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한 시민 체감도 제고에 중점을 둔다. < 보고회 일정> 일자 9. 22.(월) 9. 24.(수) 9. 25.(목) 9. 29.(월) 9. 30.(화) 오전 ▫공보·감사 ▫문화관광해양국 ▫복지민원국 ▫상하수도사업소 오후 ▫행정국 ▫경제환경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도시교통국 ▫특별자치추진단 ▫문화체육시설사업소 * 시간계획은 변동될 수 있음 이와함께 주요 논의사항으로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경포 2,3지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등 직접투자사업과 △연곡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사업 △지하수 저류댐 설치 △초당 · 안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가뭄 대책 및 재해예방 사업을 중점 다룬다. 아울러 시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시정 방향 및 주요 현안과 연계한 부처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 · 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한다. 강근선 강릉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향후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사업타당성 등 자체 검토를 통해 11월 초순 확정해 제326회 정례회 심사를 위해 강릉시의회로 제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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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강릉시, 가뭄피해 소상공인 재해확인서 특례발급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원스톱지원센터 창구」를 설치 · 운영하고,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을 통해 신속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을 단계별 일정에 따라 추진한다. 1단계는 총 3차로 나눠 진행되며, 강릉시청 2층 책문화센터 옆 원스톱지원센터 오프라인 창구에서 운영한다. 특히 ▲1차 접수는 9월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 교부: 9월 26일(금) ▲2차 접수는 9월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 교부: 10월2일(금) ▲3차 접수는 10월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 교부: 10월 17일(금)에 한다. 재해확인서 발급 절차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가뭄 대응 현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제출서류와 피해 산정 금액을 사전 계산기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해확인서에 산정된 금액은 지원금이 아닌 ‘대출 신청이 가능한 금액’으로 이 금액을 기준으로 보증서 발급 및 대출 심사가 진행하며, 고정금리 연 2.0%,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현희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원스톱지원센터 창구 운영과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을 통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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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강릉시, 투명페트병 수거 및 처리체계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병입수 소비에 따른 투명페트병 배출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투명페트병 전용수거봉투를 제작 배부하는 등 투명페트병 수거 및 처리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현재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병입수 873만 병을 확보해 전 시민에게 배부 중이며, 투명페트병 배출량이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25년 9월1일(월)부터 9월19일(금)까지 투명페트병 배출량은 2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배 증가했으며, 앞으로 더욱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명페트병 전용수거봉투 50L, 120L 2종을 제작 배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18일(목)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505개소 및 대형 공동주택 131개소에 115,200매를 배부 완료했다. 이어 오는 9월26일(금)까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211,905매를 추가 배부해 총 327,105매를 배부 완료한다. 또 단독주택은 해당 주민센터를 통해 세대별 5매씩 배부하며, 해당 봉투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착한 생수병 ․ 음료병의 투명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다른 재활용품과 혼입되지 않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와함께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 차량의 작업시간 확대, 재활용품 기동처리반 운영 등 수집 · 운반 체계를 강화했으며, 자원순환센터 내 투명페트병 보관장소 추가 확보 및 매각 주기 확대 등의 대비책을 마련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3월부터 재활용품교환소 8개소에 포인트제를 도입해 고품질 자원 회수를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교환소에 투명페트병을 가져갈 경우 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가뭄으로 투명페트병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 처리 대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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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강릉시, 도암댐 비상방류수 수질검사 결과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9월20일(토) 도암댐 비상방류 시작에 따라 수질검증위원회와 비상방류구에서 즉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당일 측정이 가능한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 총유기탄소 등 8개 항목으로, 시는 24시간 배양이 요구되는 총대장균군 이외 7개 항목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 수질검사 결과 구분 수온 (℃) pH 용존산소 DO (㎎/L) 총유기탄소 TOC (㎎/L) 부유물질 SS (㎎/L) 총질소 TN (㎎/L) 총인 TP (㎎/L) 총 대장균군 (군수/100mL) 환경부 - 8.4 2.2 1급a 0.9 1급a 0.4 - - 3급 0.041 1급a 0 강릉시 - 8.4 1.6 1급b 2.2 1급a 0.1 - - 3급 0.046 1급a 0 금일측정 16.4 8.2 5.4 1급a 0.8 1급a 0.1 - 2.68 3급 0.037 - 분석중 * 환경부, 강릉시 측정치는 그간 측정의 평균치 이날 처음 방류된 방류수의 수질검사 결과, 그동안 환경부 및 강릉시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와 유사해 일단 강릉시 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하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남규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관계자는 “비상 방류수 수질검사 결과를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일 엄격한 모니터링을 통해 도암댐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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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9-22
  • 강릉시, 9월19일 18시부터 대수용가 시간제 제한급수 전면 해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9월19일(금) 18시부터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시간제 제한급수(하루 2회 각 3시간(오전 · 오후 6~9시))를 전면 해제했다. 그러나 가을 · 겨울 가뭄을 대비해 가구별 수도 밸브 75% 자율 잠금을 통한 물 절약 방침은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9월19일(금)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 3차 간담회를 열어 최근 내린 강우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상승하고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도 비가 예보돼 있는데다 그간 추진한 시민 절수가 어느 정도 정착돼 절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그동안 아파트에 실시된 제한급수를 해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그간 시간제 제한급수에 동참해주신 아파트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불편을 겪게 해 드려 송구하다.”며, “단비 끝에 현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28%대로 증가세에 있으나, 여전히 평년 저수율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가을·겨울철 가뭄을 대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한다”고 호소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20
  • 강릉시, 도암댐 비상방류수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처리 가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도암댐 비상방류수, 강릉정수장에서 처리불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2025년 9월1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강릉시가 평창 도암댐에서 비상 방류된 물을 받을 예정으로, 터널 안에 24년 동안 갇혀 있던 물이어서 수질이 강릉정수장에서 처리할 수 없는 등급인 걸로 파악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기관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도암댐 방류수를 정수처리 후 먹는 물의 수질 기준에 적합하게 처리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총인은 인체에 유해물질도 아니고, 이에 따라 먹는 물 수질 기준에도 없는 항목으로, 응집제 등과 결합해 침전 ‧ 여과가 용이해 일반정수처리시설에서 처리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용존 산소는 제거해야 하는 오염물질이 아니며, 도암댐 방류수가 방류 후 하천으로 흐르는 과정(와류)에서 대기 중 산소가 물에 유입돼 회복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이와함께 도암댐 비상 방류수는 상수도 원수로 바로 쓰이지 않고 약 8km 하류 지점에서 홍제정수장으로 유입된다며 강릉시는 환경부와 함께 관련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도법에 근거해 수질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먹는 물의 수질 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여기에다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별표1] ‘환경기준’의 수질 및 수생태계 기준은 수질 환경 행정의 목표이라며 강릉시 홍제정수장은 일반정수처리를 통해 먹는 물 수질 기준 준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더 나가 환경부는 도암댐 비상방류수가 홍제정수장에서 정수처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강릉시에 기술 지원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수질검증위원회의 결정사항은 강릉시 보도자료(2025. 9. 19. 배포 / 강릉시, 도암댐 비상방류수 수질검증 방식 결정)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19
  • 김홍규 강릉시장, ‘가뭄 극복 소상공인 단체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9월18일(목)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뭄 극복 소상공인 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가뭄 상황 및 지역 피해 현황 공유 ▲소상공인 업종별 애로사항 청취 ▲자발적인 절수 동참 및 협력방안 모색 ▲긴급 지원 · 비상급수 대책 안내 등을 위해 마련했다. 또 소상공인 업종은 식음료, 숙박, 서비스업 등 지역 내 물 사용량이 높은 업종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자발적인 절수 실천과 대체 용수 활용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급수 제한 상황 대응 방안, 비상급수 대책 등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특히 최근 가뭄 장기화로 인해 일부 업종에서 물 사용량 감소에 따른 영업 애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시는 각종 지원 제도와 유관 기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 단체가 물 절약과 자원 절감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9-19
  • 강릉시, 도암댐 비상방류수 수질검증 방식 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9월18일(목)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도암댐 비상방류 수질검증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 방류를 앞둔 수질검사 결과 및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강릉 가뭄 대처 도암댐 비상방류에 따른 수질측정항목, 검사 주기 및 분석기관 등과 도수관로 용수 방류 시 상부 선택적 취수탑 개폐 여부 등의 안건에 대해 토론했다. 또 환경부 업무관계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한수원) 전문가 등이 배석해 비상 방류수는 정수처리를 통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만족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강릉시는 상수원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류구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총 유기탄소, 총인 등 8개 기본 항목을 매일 자체 검사해 결과에 따라 비상 방류수 정수장 이송 여부를 결정하고 수질검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비상 방류시 상부 도암댐 선택적 취수탑 개폐 여부는 취수탑을 닫고 도수관로 내의 용수만 방류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비상 상황임을 고려해 논의 결과, 개방해 자동적으로 도암댐 내 용수가 채워지는 방식으로 정했다. 아울러 비상 방류는 한수원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9월20일(토) 오후 1시경부터 본격 방류할 계획이다. 황남규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비상 방류수 수질에 대한 엄격한 감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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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9
  • 강릉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운영
    김홍규 강릉시장, 가뭄 지친 지역경제 단비 되길 최선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9월22일(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방식은 1차와 동일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금)까지로 한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으로,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 · 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한다.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30일(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강릉시는 2차 지급 추진에 있어 지난 1차 때 추진했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어 운영하는 한편, 1차에 신청했던 대상자들에 대해 재 신청없이 2차 신청으로 연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가뭄으로 지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2차 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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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8
  • 강릉국유림관리소, 추석 성묘 편의 위해 임도 한시적 개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9월18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9월24일부터 10월12일까지이며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강릉시 소재 국유 임도를 대상으로 한다. 관리소는 이 기간에 임산물 불법 채취 방지와 임도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단속과 순찰을 시행한다. 특히, 임도 출입시 화기를 소지하지 말 것과 제초 작업시 불꽃에 의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소화기 등 진화 장비를 갖추고 작업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임도시설담당자 권용훈 주무관은 “임도는 일반 도로와 달리 노면이 좁고 안전시설이 미흡해 안전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벌, 뱀, 독충 등에 의한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개방기간 중 태풍 또는 집중호우 등으로 차량통행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임도 진입을 즉시 차단할 예정”이라며, “임도 이용 전에 국유림관리소에 임도 개방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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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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