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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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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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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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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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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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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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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김한근 강릉시장, 김부겸 행안부 장관 면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이 2019년 1월18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펜션사고 관련보고와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에대해 김부겸 장관은 강릉시의 사고수습 노력을 치하하고 지역이 입은 피해이상의 사고수습비용 및 특별교부금을 교부금 배정시 지원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펜션사고 발생 한달째인 이날 생존 학생 전원이 퇴원함으로써 그간의 경과와 강릉시가 주관한 사고수습대책본부 해체를 보고하면서 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 법규 등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 현재 최대 지역현안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로 인해 지자체가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김한근 시장은 “펜션사고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이제 아픔을 딛고 더욱 안전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한 뒤 “미래 강릉에 반드시 필요한 도시계획시설 사수를 위해 정부지원과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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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1-20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운영 위탁사업자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가 2019년 1월21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 누리숲과 안현동 등에서 양질의 숲 해설 및 유아숲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교육운영 위탁사업자를 모집한다. 산림교육 위탁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들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고, 전문상시인력(숲해설 7인 이상, 유아숲교육 4인 이상)이 있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산림청 또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상세 공고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민선 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어린이, 학생,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산림 교육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어린이, 학생,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산림 교육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강릉국유림관리소 주무관은 “2018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과 일반인 4만여명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심신을 건강하게 했다”며 “특히 대관령 일대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통한 아보리스트라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특화형 산림일자리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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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1-18
  • 강릉시, 세계 최초 문학주제 국제영화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세계 최초로 문학을 주제한 국제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변화와 활력이 기대된다. 강릉시는 오는 11월초 10일간 일정으로 강릉 아레나 및 대형호텔을 활용해 문학영화상영, 포럼, 토론, 커뮤니티, 시상 등이 이뤄지는 제1회 강릉 국제문학영화제를 개최한다. 강릉시는 이를위해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을 비롯한 세계적 문학인 초청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초 노벨상 수상작인 ‘설국’ 등 문학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하는 등 국제 문학영화제 방향을 설정했다. 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안성기씨 등 국내 유명 영화배우를 자문위원으로 위촉을 추진한다. 특히 기존의 6개 국내 국제영화제와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윤후명, 이순원, 김은숙, 조선희, 김형경 등 강릉출신 유명작가를 통한 강릉 홍보 및 관광과 연계한 문학과 영상의 셀렙마케팅(Celeb Marketing)으로 경제활성화를 적극 도모한다. 김한근 시장은 “국제문학영화제 개최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사무국을 바로 가동할 예정”이라며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영화인이 사랑하고 주체가 돼야 하는 만큼, 강릉출신 현역작가는 물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존의 지역문인과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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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1-18
  • 김한근 강릉시장, 올림픽유산 생산적 활용계획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이 2019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올림픽유산을 생산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1월17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강릉시 소유 올림픽경기장 활용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 시장은 우선 강릉아레나시설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 포함 85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현재 녹색체험센터에 위치한 올림픽뮤지엄을 지상 2층으로 이전하고 대규모 행사 및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강릉컬링센터는 2019년까지 빙상스포노믹스 사업을 추진하고 지하는 기존대로 실내빙상장을 운영하는 등 2022년까지 베이징올림픽까지 컬링체험공간으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했다. 이와함께 2020도쿄하계올림픽,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올림픽로드를 적극 이용해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다만, 강릉컬링센터가 운영을 위해 소요되는 전기료만 연간 수억원에 이르는 점과 당초 장애인체육시설로 활용하려는 방안이 현실적으로 부족해 근본적인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지를 포함해 강원도 소유 시설인 스피드스케이팅장과 아이스하키장은 2019년 1월1일부터 강원도개발공사가 위탁운영중이어서 앞으로 도 및 도개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후활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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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1-18
  • 강릉우체국, TX당일특급서비스 이용고객 꾸준히 증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우체국(국장 김영식)이 지난 2018년 7월1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KTX당일특급 서비스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체국 KTX당일특급 서비스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KTX로 특급우편물을 운송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오전 11시20분까지 강릉우체국에 접수한 우편물을 서울지역에 당일 20시까지 배달하며, 월 평균 1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등 매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영식 강릉우체국장은 “우체국 KTX당일특급의 안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편물특별소통기간인 1월21일부터 2월8일까지 19일간 소포우편물의 KTX당일특급 접수가 제한되니 서비스 이용에 차질없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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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1-17
  • 강릉시보건소,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보건소(소장 이기영)가 최근 대구지역의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에게서 확산되고 있는 홍역에 감염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 등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홍역은 전염력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38℃ 이상),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점막에 반점(Koplik’s spot)에 이어 전신 피부발진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비말)과 직접 접촉 또는 공기로 전파된다. 특히 홍역 감염으로부터 영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생후 12~15개월, 2차 만4~6세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 등 총 2회에 걸친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발생지역 여행자 중 MMR 미접종자 및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 홍역에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면서 소규모 유행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홍역 유행국가 여행하기 전 홍역 예방접종(MMR) 2회 모두 접종력을 확인하고 미 접종시 출국 4~6주 전 2회 접종 완료 및 생후 6~11개월 영아도 1회 접종을 당부했다. 이기영 강릉시보건소장은 “홍역 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의료인 등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는 접종력이 없거나 항체가 없는 경우 MMR 2회 접종을 권고하고, 발열과 발진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시의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3개 종합병원인 강릉의료원,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등에 문의한 뒤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1-17
  • 강릉시, 2019년부터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내 기초지자체중 최초로 시행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청결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참여확대를 목적으로, 어르신 1인당 커트 기준 연 8회 할 수 있도록 이미용권을 반기별 4매(연 8매) 지급한다. 특히 65세 이상 2,450여명이 지급 대상이며, 이미용권은 읍면동을 통해 2월부터 지급하며, 본인에 한해 관내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심교욱 강릉시청 어르신복지과장은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신설사회보장제도협의와 지난 12월조례제정 및 이미용사회 강릉시지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준비해 왔다”며 “2019년 총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영 강릉시청 어르신정책담당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을 위해 1월16일 시청에서 강릉시와 한국이용사회 강릉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강릉시지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1-16
  • 강릉시, 2019년 민선7기 정책자문단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1월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정책방향과 시정현안에 대해 자문역할을 담당할 ‘민선7기 강릉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강릉시정 최초로 구성한 ‘강릉시정책자문단’은 대내외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지역대학 교수, 지역연구원 연구위원, 시민대표 등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환경 등 4개 분과 3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정책환경이 다양화되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여러 사람이 함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르는 집단지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렵게 모신 위원님들과 강릉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역동적인 강릉시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1-16
  • 강릉시, 2019년 청장년농업인 육성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 후계농업인 육성뿐 만 아니라 10개소에 시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해 청장년자립화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젊고 역동적인 농촌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행하는 청장년 농업인 자립화 지원사업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 영농의 문제점개선과 농장맞춤형 기술투입으로 빠른 기간내 사업효과를 거두기 위해 1월31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한다. 특히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은 2개 분야로 청년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후계 농업경영인은 읍면동사무소와 강릉시농업기술센터로 1월31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자료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033-660-3148)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근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은 농업인 성공모델 구축을 통한 농촌유입 유도 및 고령화 추세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청장년 농업인들이 지역농업발전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1-16
  • 강원영동병무지청, 2019년 병역명문가 발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원)이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1월16일부터 2월20일까지 36일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제16회를 맞았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자진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 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한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인터넷(병무청 홈페이지)이나 강원영동병무지청 운영지원과를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강원영동병무지청 운영지원과(☎ 033-649-4235), 병무민원상담소(☎ 1588-9090), 병무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대해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재하며,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가문에게 5월경 대통령 ‧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해 명예를 드높인다. 아울러 병역명문가는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800여개의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를 찾아 널리 알리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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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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