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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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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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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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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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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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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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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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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탄소포인트제(에너지) 참여 확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탄소포인트제(에너지) 시민참여 확대 및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3월4일(화)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참여형 정책이다. 인센티브 지급방식은 현금(계좌이체), 그린카드 포인트, 현금기부로 운용한다. 현재 전국 234만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5만4,800가구(7.7%), 강릉시는 7,600가구(7.6%)가 동참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2026년까지 1만 가구 참여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2024년 전년 대비 참여 가구가 5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으며, 220가구가 탄소포인트 기부에 참여해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 참여 가구의 온실가스 절감량은 총 2,751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4만 그루의 식재효과를 내는 것이며, 면적으로 287ha로 축구장 400개의 면적에 조림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한다. 강릉시는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 제도의 참여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탄소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하고,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참여 확대와 시민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공건물의 전체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상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참여도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의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 또는 시청 에너지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신청서 작성 시 각 가정의 전기, 도시가스, 수도 고객번호를 입력을 해야 가입 완료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적인 첫걸음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기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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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강릉시 재활용품 교환소 포인트제 전면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3월4일(화)부터 재활용품 교환소 유가 보상제(포인트제)를 전면 시행한다. 현재 재활용품 교환소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의 물품으로 교환해 주고 있으나, 앞으로 물품 대신 포인트로 간편하게 지급한다. 특히 포인트 지급 품목으로 ▲투명 페트병 개당 10포인트 ▲일회용 플라스틱 컵 개당 5포인트 ▲건전지 개당 10포인트 ▲보조배터리 개당 50포인트 ▲젤형 아이스팩 개당 5포인트 ▲알루미늄 캔 개당 10포인트이며, 적립된 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10,000포인트 이상 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우유팩은 포인트 지급 품목에서 제외하며, 기존과 동일하게 용량별 개수에 따라 화장지로 지급한다. 이와함께 기존에 물품으로 교환 받기 위해 투명 페트병 20개, 건전지 10개 등 재활용품을 일정 단위로 맞춰 와야 교환이 가능했지만, 포인트 지급 방식이 도입되면 1개만 가지고 와도 언제든지 포인트로 교환이 가능해 진다. 또 보상 물품이 종량제봉투, 건전지로 한정적이었으나 포인트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받게 됨에 따라 이용자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릉시는 보상 방식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기존 물품 교환 방식과 포인트 지급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며, 이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보상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 교환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강릉시 재활용 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재활용품을 교환소에 가지고 오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한다. 아울러 재활용품 교환소는 총 8개소(주문진읍, 홍제동, 중앙동, 교1동, 송정동,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로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운영 중이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재활용품 포인트제 도입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원 재활용을 위한 시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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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3-04
  • 강릉시,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3월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팀킴(강릉시청)과 팀 후지사와(일본)가 강릉에서 다시 맞붙어 당시의 감동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한민국을 비롯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 등 9개국에서 16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대회 첫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중국, 미국,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는 3월 중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청 스킵 김은정 선수는 “평소 훈련하는 강릉에서 수준 높은 팀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해 영광이다. 앞으로도 매년 이러한 국제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영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컬링연맹으로부터 월드 팀 랭킹 포인트(WTR)를 부여받을 수 있는 공식 대회로 인정받아, 국내 팀들의 세계대회 출전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TV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 ‘컬링한스푼’에서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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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3-04
  • 강릉시, 강릉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 육성사업 공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 육성 공모’를 실시한다고 3월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 중 무비자로 한국 방문이 가능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인바운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관외 업체의 경우 강릉 내 여행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청년 교육 및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청년 교육 지원을 새롭게 신설해 청년 창업 지원 및 상품 공동개발을 통한 여행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이 중요한 요소로 포함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관광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에 차량 임차비, 지역 문화관광 체험비 등 직접 경비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공모접수는 3월4일(화)부터 3월13일(목)까지 진행하며, 심사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상품발표 평가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19일(수)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 고시란을 참조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부서(☎ 033-640-5424)로 문의하면 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의 자연경관, K-문화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강릉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여행사와 창업 준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04
  • 강릉시, 밤사이 내린 눈 제설장비 및 인력 신속 투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3월2일(일) 밤부터 동풍 유입에 따른 많은 눈이 옴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밤 10시부터 제설차량 76대 및 제설제 567톤을 투입해 25개 주요 노선(L=305.4km) 등 제설취약구간(11.66km), 결빙취약구간(10.22km)을 우선적으로 제설했으며, 현재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어 3일(월) 오전 1시를 기점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 운영하고, 오전 9시부터 시청 직원 1,700여명을 투입해 읍면동 버스정류장, 인도 및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오전 10시30분을 기점으로 대설경보가 해제되고 눈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계속된 눈 예보에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차량 이동 시 도로 살얼음 위험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수칙 준수와 월동장비를 구축해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03
  • 강릉시, 농어촌민박 환경개선 지원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농촌관광 활성화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1개소당 최대 700만원(자부담 300만원 별도)으로 총 5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박 내·외부 공간 리모델링(도배, 창호, 장판교체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단, 방문객용 편의를 위한 물품(냉장고, 세탁기 등) 구입비는 지원 불가하다. 특히 사업대상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신청기간은 2월28일(금)부터 3월14일(금)까지이다. 지원희망 신청자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 또는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소식·정보-공지사항)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기본자격이 충족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시설 환경개선 사업 선정 기준(건축연도, 고객편의제공, 사업경력, 민박 정보 접근성, 안전 및 서비스, 연 매출 실적 등)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농업인 자격을 가진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위생과 농어촌민박 담당(☎ 033-660-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경순 보건소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시설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친절한 강릉,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28
  • 강릉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28일(금)부터 3월14일(금)까지 일반음식점,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강릉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일반음식점·숙박업소로, 최대 600만원(자부담금 150만원 별도)까지 지원한다. 지원사항은 일반음식점의 경우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육아 편의시설(유아용의자, 기저귀 교환대) 등이며,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객실 도배, 복도 개선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 또는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소식·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선경순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장은 “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및 2026년 ITS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업소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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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28
  • 강릉시, 제106주년 3.1절, 그날의 함성 기억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3월1일(토)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 사회 각계 대표 및 학생·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강릉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광순)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함영덕 전(前)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선언서 낭독(최진영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강릉시장) ▲기념공연(강릉시립합창단)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유공자 포상으로 강릉공립농업학교 재학 시절 독서회 및 반제그룹 활동을 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서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고(故) 박연교 선생의 자녀 박정자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눈길을 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이 포토존, 태극기 퍼즐 맞추기,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관내 대학교 학생회 대표들의 독립유공자 행사 안내와 강원동부보훈지청의 독립운동 사진전 운영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최진영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및 유족, 최익순 시의장, 이광현 보훈지청장, 김기현 교육장,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이순균 강릉소방서장, 보훈단체장 등 주요 인사는 강릉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 흉상이 안치된 10인의 애국지사를 비롯 3.1운동에 참여해 투쟁한 애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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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강릉시, 교육과 지역 새로운 허브 학교복합시설건립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2월27일(목)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현), 강릉중앙고등학교(교장 고태환)와 함께 강릉중앙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현재 시는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북카페 등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앞으로 강릉 남부권의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강릉이 교육중심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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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강릉시 이상기온, 봄철 산불예방 특별대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눈과 비 소식이 전무한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전문진화대와 감시원 등 산불방지 인력을 조기에 배치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풍예보 시 시청 직원의 1/6 이상을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 및 단속활동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실시한다. 또 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화목보일러의 재 처리 부주의를 방지하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마을 이·통장을 지역담당자로 지정, 매주 1회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점검한다. 이와함께 화목보일러 연통 관리와 재 처리 상태, 보일러 주변의 인화물질 적치 여부 등을 확인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영농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읍·면·동의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소각행위가 적발 될 경우 즉시 사법 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 외에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 ‘산불조심’ 깃발과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장소에 전광판과 시내버스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등 생활권 옥외광고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김준회 강릉시청 경제환경국장은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어느 때보다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시민들도 ‘나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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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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