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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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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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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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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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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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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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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전국적 노로바이러스유행 예방수칙 집중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이 발생 환자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 시설(어린이집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집단시설내 노로바이러스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예식장, 복지시설 등 기관별 맞춤 안내 수칙을 배포하고,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감염병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의 경우 증상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 생활하는 등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엄영숙 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 섭취가 예방의 핵심이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 유증상자의 등원을 자제하고, 환자사용 공간을 자주 소독해야 한다. 또한 집단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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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25
  • 송사장학회, 고교생 4명 장학금 200만원 전달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송사장학회(회장 황준구)는 2025년 2월21일(금)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송정동주민센터(동장 이승희)에서 고교생 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황준구 회장은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보람이 크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담당은 “송사장학회는 송정을 사랑하는 기업인들의 장학단체로 200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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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24
  • 강릉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24일(월)부터 오는 3월12일까지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강릉시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강릉시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 거주자이며, 지역 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 요건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서는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33-660-3074)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일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16일(금)부터 7월31일(목)까지 강릉시 관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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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24
  • 강릉시, 지속가능 문화유산 가치창출 위해 195억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한다. 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통해 강원권의 국학 자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출연금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가유산청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릉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121억 원을 투입한다.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해당 사업으로 초당동 유적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주변 환경을 복원·정비해 방문객들에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강릉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단오제 개최 기간에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가 함께 개최된다. 이번 ICCN 총회에서 12개국 15개 도시·기관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무형유산 관련 토의와 공연, 문화탐방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강릉시는 이번 총회 개최를 통해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지역 무형유산의 세계적 가치를 확산하고, 무형유산 전승을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3억원을 확보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친숙하게 강릉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13만 명이 방문한 강릉 국가유산 야행사업과 더불어, 전통 산사 및 고택 종갓집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특히, 지역 국가유산 교육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비롯한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하고, 강릉향교에서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하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을 통한 지역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함과 동시에, 문화유산을 지속 가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강릉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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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24
  • 강릉시, 북부권 주민대상 ‘기억튼튼 교실’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2025년 3월부터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억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버 인지전문강사와 정신 건강 전문 인력이 놀이형 인지향상 훈련과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북부권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마련한다. 수업은 총 4회기로 구성하며, 한 회기당 주 1회씩 8주 동안 운영한다. 또 전체 운영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장소는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이다. 1회기 수업은 3월5일부터 4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2월24일(월)부터 2월27일(금)까지 주문진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033-660-3486)로 접수 가능하다. 서호영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지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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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23
  • 2025년 강릉형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처음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30인 미만(공고일 기준)으로,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사업장인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34세(1990~2005년생) 청년근로자 100명이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50만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2월24일(월)부터 3월7일(금)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근속장려금 지급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을 장려하고 청년근로자의 사기를 증진시키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올 한해 시행 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 지원 인원을 늘리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23
  • 강릉시의회, 강릉시민축구단 회원권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 참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는 2025년 2월20일(목) 강릉시의회 3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민축구단 회원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을 만나 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강릉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 좋은 활약을 기원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으로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품고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23
  • 래오이경제 대표 한의사 이경제 원장, 강릉아산병원 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래오이경제 대표 한의사 이경제 원장으로부터 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025년 2월21일 밝혔다. 이날 강릉아산병원 병원장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과 오성규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이경제 원장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패를 전달했다. 이경제 원장은 의정 갈등과 수도권 환자 쏠림, 지역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병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병원과 더불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기부금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일환인 중증 및 응급 진료 역량 강화와 의료 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경제 원장은 “나눔이란 서로에게 기쁨이 될 때 비로소 그 의미가 깊어진다”며, “이번 기부가 강원도민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지역병원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운데, 이를 공감하고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려준 이경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힘입어 중증ㆍ응급 환자 치료는 물론 지역 필수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23
  • 강릉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강릉’ 신규 단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2025년 2월24일(월)부터 지역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강릉’에 참여할 제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강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춤(무용)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꿈의 무용단 강릉’은 ‘누구나 예술창작과 수용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비전 아래,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아 순수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춤을 접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중점에 두고 교육한다. 이를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꿈의 무용단 강릉’에 2024년 총 38명의 청소년이 함께했으며, 올해 3년 차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꿈의 무용단 강릉은 무용 교육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 ‘손 프로젝트’참여, ‘강릉단오제’, ‘강릉 문화유산 야행’, 전국 꿈의 무용단 ×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캠프‘꿈의 캠프’, ‘찾아가는 공연’, ‘찾아가는 워크숍’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한다. 이와함께 과정은 무상으로 지원하며, 오는 3월15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13시 정기연습을 진행한다. 올해 총 50명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2월24일(월)부터 2월28일(금) 18:00까지이며, 오디션은 3월8일(토)에 진행한다. 아울러 ‘꿈의 무용단 강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재)강릉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3-647-6811 / 240@gnca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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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강릉시 상하수도요금 납부안내 스마트(알림톡) 고지서비스 제공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상하수도요금 납부안내 스마트(알림톡)고지 서비스 이용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0254년 7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후 현재 7,200명(11%)이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 청구서보다 고지 내역을 하루 이틀 정도 빨리 알 수 있고 청구서 분실 염려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 휴대전화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 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 요금조회납부, 실시간 검침조회, 요금자가계산, 자동납부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종이 고지서 제작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저감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25년 1,000명 서비스 가입을 목표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알림톡)고지를 희망하는 수용가는 상하수도요금 누리집 (http://www.gn.go.kr/waterpay) 또는 전화(033-640-5610, 5491, 5490, 5480, 4447, 4448)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이후 이사, 매매 등으로 대상 수용가가 변경될 시 반드시 해지 및 변경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자동이체 납부를 원하는 경우 은행 방문 대신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을 받고, 자동이체 신청 및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도록 요금 납부 체계 다원화에 힘쓰고 있다. 이미경 강릉시 상하수행정과장은 “스마트(알림톡)고지 서비스와 요금 납부체계 다원화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 5천원까지 요금 할인 혜택이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수도급수사용료 부과·징수 사무처리규칙 제31조(수도사용료의 할인): 조례 제37조에 따라 수도사용료를 자동이체로 납부시 매 건당 20만원 미만은 요금의 1퍼센트,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3천원, 3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은 5천원을 각각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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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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