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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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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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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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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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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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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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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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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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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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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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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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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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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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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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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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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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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제관광도시 강릉 향한 글로벌마케팅 본격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강릉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해외 유튜버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강릉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미식 등을 소개한다. 현지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초청해 강릉을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산시켜 글로벌 여행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의 주요 방문지 대상으로 옥외 광고를 시행해 강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온라인 홍보도 적극 강화한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을 활용해 강릉 여행상품을 소개하며, 해외 인바운드 여행객을 모객한다. 여기에다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FIT)를 위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도 신규운영하여 해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강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강릉시는 해외 관광·마이스(MICE)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더나가 하반기에 국제 관광 행사인‘강릉트래블마트’를 최초로 개최해 국내·외 여행사에 강릉의 관광정책을 홍보하고 국내외와 지역 관광산업체 간 B2B 상담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해외 현지에서 ‘강릉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K-여행에 관심 있는 현지인에게 강릉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팝업 스토어에서 강릉의 특산물, 한류 콘텐츠, 전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강릉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방송사와 협력해 강릉을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 촬영을 추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강릉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확대하고, 강릉을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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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제관광도시 강릉 향한 글로벌마케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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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2025년 장학생 선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2025년 3월17일(월)부터 31일(월)까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원분야는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지원하는 ▲우수장학금과 ▲진학장학금, 우수 학생 중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자립장학금, 특정분야(예체능, 과학, 수학 등)에 두각을 드러내는 학생을 지원하는 ▲특기장학금 등 4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14일(금))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1년 이상 강릉시에 등록된 시민 또는 그 자녀이며, 학업성적, 거주기간, 소득기준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말 대상을 확정하고, 고등학생에게 100만원, 대학생에게 150만원을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신청은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누리집 또는 강릉시 누리집 시정소식-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장은성 강릉시청 기획예산과 교육협력담당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 대입 설명회 및 입시 컨설팅사업 등 진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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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2025년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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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저소득층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시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수리를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에 14억2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173가구(경보수 124가구, 중보수 25가구 대보수 24가구)이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 지원한다. 특히 ▲도배, 장판 시공 등 경보수 590만원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중보수 1,095만원 ▲지붕, 욕실, 주방 개선 등 대보수 1,600만원 이내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중 ▲고령자 가구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에 50만원 ▲장애인 가구는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에 3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강릉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린 강릉시청 주택과장은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주거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주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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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저소득층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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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 최초 꿈의극단·무용단·오케스트라 동시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은 강릉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극단, 무용단, 오케스트라를 함께 운영하는 도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에 ‘2025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극을 통한 아동 ·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예술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강릉지역의 연극 교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5년간 안정적 운영 지원…연간 1억원 국고 보조 이번 선정으로 강릉문화재단은 5년간 연간 1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극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미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꿈의 극단 선정으로 공연예술 교육의 3대 축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강릉은 명실상부한 청소년 공연예술 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 연극창작과 연출 이어 공연까지...강릉만의 특색담긴 청소년 공연컨텐츠개발 ‘꿈의 극단 강릉’은 ‘나와 너의 드라마, 우리들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아동 ·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연극 창작 및 공연 ▲지역 아동 · 청소년 대상 연극 교육 ▲레퍼토리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강릉만의 특색을 살린 연극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꿈의 극단 강릉의 교육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연극반과 연출반으로 각 15명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향후 꿈의 극단 운영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임승빈 강릉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꿈의 극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강릉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이라며,“아동 ·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강릉이 창의적인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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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 최초 꿈의극단·무용단·오케스트라 동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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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산불피해지역 산림복구 직원 봉사활동 실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2025년 3월15일(토) 오전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경포 산불 피해지역 산림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년전 4월11일 강릉산불의 화마로 피해를 입은 저동 산25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2024년 공직자 자원봉사로 해당 지역에 방화림 식재(4,700그루) 및 시비 작업을 펼친 강릉시는 올해에도 해당 방화림을 대상으로 비료 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강릉시 공무원을 비롯한 피해지역 주민 및 시청 내 강릉시민축구단 빅토리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하는 자원봉사로 온기 가득한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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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난 2023년 3월, 구정면 금광리 1087 일원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성공적인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업 입주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기업 입주 수요가 필수적이다. 이는 기업 수요가 확보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등 핵심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현재까지 1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25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받아 총 240개 기업의 입주의향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행정절차 완료와 실질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가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천연물바이오 관련 10개 산학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 · 운영하면서 전방위적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입주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KIST 강릉분원, 강릉원주대학교, 7개 벤처투자사와 투자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오는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제약 · 바이오·화장품 기술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연정 특별자치추진단장은 “2024년 11월 강릉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 기업에 세제 감면, 재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됐다.”며, “강릉이 보유한 우수 연구개발기관의 기술 · 장비 인프라와 강력한 지원 제도를 적극 알리고, 더 많은 기업이 강릉을 선택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열 강릉시청 항만물류과장은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제도”라며 “새로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 중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곳은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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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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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 안전지키는 ITS,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화재, 긴급환자 발생, 교통사고 등 시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일들이 날로 증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이송으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도시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민안전을 지키는 핵심 교통체계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제어해 출동 경로를 신속히 확보하는 ITS시스템으로, 지난 2022년 10월 강릉경찰서 및 강릉소방서와 강릉시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이후 긴급상황에서의 출동시간이 대폭 단축됐으며 모의 출동 테스트 결과 강릉시청에서 강릉아트센터까지 기존 13분이 소요되던 구간을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후 5분 8초만에 이동해 약 60%의 출동시간 단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사용 건수는 5,786건이며 2023년 2,731건, 2024년 3,055건으로 사용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총 사용 건수 중 84%인 4,859건은 강릉아산병원, 동인병원, 고려병원, 강릉의료원으로 출동한 것으로 심정지, 심혈관, 중증외상 등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신호제어기를 교체해 총 359개의 신호를 도시정보센터에서 제어하고 있으며, 도시 전 지역에서 시스템 운용이 가능해 긴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조연정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적 도입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소방서 관계자 역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덕분에 출동 시간이 단축돼 골든 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신혁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강릉시는 ITS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첨단 ITS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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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 안전지키는 ITS,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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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주)아르떼뮤지엄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3월14일(금) 오후 2시 8층 시민사랑방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문화·예술발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아르떼뮤지엄코리아(대표 이성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과 ㈜아르떼뮤지엄코리아 이성호 대표 등이 참석해 강릉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아르떼뮤지엄 강릉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동반 최대 4인까지 제공해 기부자 예우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커피협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기부자가 강릉을 방문할 때 관광 · 문화시설, 상점, 카페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 강릉고향사랑 누리집(gnlove.kr)에 기부자 명단을 게재하고 지역 소식지를 제공해 기부자들이 강릉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목표 기부액 달성을 위해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를 적극 유도해 강릉으로 유입되는 기부금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해, 삼척, 정선, 원주 등 인접 도시 및 자매도시인 안동시, 해운대구, 보령시 등과 공무원 교차 기부를 추진해 지역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같은 날 3월14일(금) 강릉시 농·축협과 태백시 · 화천군 · 영월군 · 평창군 · 정선군 농축협 임직원 500명이 5,0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는 기탁식도 개최했다. 여기에다 상호교차 기부 릴레이로 오는 3월19일(수) (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회장 김윤영)가 부산 해운대구 자매도시를 방문해 해운대구 새마을부녀회 후원회(회장 신숙희)와 단체 상호교차 기부로 각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고향을 위한 작은 기부가 강릉을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출신 기업인, 연예인, 운동선수, 인플루언서, 출향 인사 등에게 지역사랑의 뜻 깊은 방편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고액기부로 이어지는 성과를 기대한다. 이 밖에도 2024년 48개였던 답례품을 2025년 8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 대표상품을 활용한 답례품 및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위한 프리미엄 답례품을 개발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4년 시는 6억9천7백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해 목표액(4억3천만원) 대비 162%를 기록,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금사업을 통해 보행장애 아동용 웨어러블 로봇 지원사업과 경로당 입식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기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염현찬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기부자 예우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만족도를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선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담당은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금 유치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부제 운영 결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2025년 목표액을 7억3천만원으로 상향 설정하고, ▲기부자 예우 강화 ▲타 지역과의 교차기부 활성화 ▲고액기부 성과 ▲답례품 다양화 및 품질 향상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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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주)아르떼뮤지엄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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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시민실천운동추진위 친절분과 강릉방문 관광객 환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위원장 김남석) 30여명은 2025년 3월15일(토) 오후 2시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해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나눠 주며, 친절하고 밝은 환영 인사로 따뜻한 강릉의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강릉역 일대에서 친절분과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남석 친절분과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강릉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가져가는 계기가 돼 강릉을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희 강릉시청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은 “친절분과는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 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스마일 강릉, (사)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문화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7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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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시민실천운동추진위 친절분과 강릉방문 관광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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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3월14일(금)부터 28일(금)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정기부’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사업 중에서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하는 기부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익적 가치를 지닌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육성·보호 ▲주민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강릉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특별자치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dood7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는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장려상 2명(10만 원)에게 지역 화폐(강릉페이)로 각각 지급한다. 염현찬 가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기부금을 보다 의미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한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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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실시